신선한 미풍

살생(殺生) -『高橋信次』 본문

가르침의 글(高橋信次)

살생(殺生) -『高橋信次』

어둠의골짜기 2009. 12. 22. 06:05

『時の言葉』시간의 말

  「殺 生」살생

 

人間がこの地上に存在する限り、最小限度の殺生は、まぬがれないものである。パンを食べてはいけない、魚を獲ってはならないとすれば、人間は餓死するほかはない。洋の東西を問わず、また昔も今も、神の道に参ずる者、悟りを得ようとする者の中には、肉食は殺生の最たるものとして、これを忌避する風習がみられる。動物を殺す、動物を食べることは、万物の霊長である人間のなすべき行為ではない、ということがそもそもの理由のようである。
인간이 이 지상에 존재하는 한, 최소한도의 살생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빵을 먹을 필요 없다. 물고기를 어획해서는 안된다고 한다면, 인간은 굶어죽을 수 밖에 없다.  서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또 옛날이나 지금이나, 신의 도에 참여하는 자, 깨달음을 얻고자하는 자 중에는, 육식은 살생의 으뜸가는 것으로서, 그것을 기피하는 풍습으로 보여진다. 동물을 죽이고, 동물을 먹는 것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행해야 할 행위가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이 첫째의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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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は、植物は生き物ではないのだろうか。植物なら、いくら食べてもさしつかえないものかどうか。生き物という点では、植物も立派な生き物なのである。植物にもそれぞれの精霊が住んでおり、人間がその気になりさえすれば、植物の精霊は、人間の言葉で、人間と同じように話しもし、喜怒哀楽の感情すらみせるものである。その精神作用は動物以上ですらある。

그럼, 식물은 동물이 아닌 걸까?  식물이라면, 얼마나 먹어도 상관이 없는 것인가 어떤가. 동물이라는 점에서는, 식물도 엄연한 동물인 것이다.  식물에도 저마다의 정령이 살고 있고, 인간이 그 입장이라면, 식물의 정령은, 인간의 말로, 인간과 마찬가지로 말도 하고, 희노애락의 감정을 보이는 것이다. 그 정신작용은 동물조차도 그 이상이다.

 

動物と植物との相違は、見た目が静的であるか動的かの違いだけである。どちらが良いの悪いのという区別は本来なにもない。昔の出家僧は妻帯を認めなかったようだ。妻帯は煩悩を刺激するからというのがその理由のようである。

동물과 식물과의 서로 다른 점은, 보는 눈이 정적인가 동적인가에 다를 뿐이다.  어느쪽이 선하고 악하다고 하는 구별은 본래 아무것도 아니다. 옛날의 출가승은 아내를 인정하지 않았다. 아내를 두는 것은 번뇌를 자극하는 것이라는 이유인 것이다.

 

更に昔の出家僧は、食べ物を制約した。栄養価の高いもの、動物食は一切口にしない。なぜこういうものを口にしなかったかと言えば、こうしたものは本能を刺激しやすいという生理的理由があったようである。妻をめとらぬという前提に立てば、その前に、食べ物を制約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からであろう。
옛날의 출가승은, 먹는것을 제약했다.  영양가가 높은것, 육식은 일체 입에 대지 않았다. 왜 이러한 것을 입에 대지않았냐 하면, 이러한것은 본능을 자극하기 쉬운것으로 생리적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아내를 맞지않는다 라고 하는 전재하에 보면, 그 전에, 음식물을 제약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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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うみてくると、動植物はいけないとする思想も、その根拠をたぐれば実はこんなところにあったのではあるまいか。生物界の殺生というものは、本当は自然の摂理なのである。

이런식으로 보면, 동식물은 필요없다고 하는 사상도, 그 근거를 유추하면 사실은 이 연유에 있던 것에 있지 않았을까.  생물계의 살생이라 하는 것은, 사실은 자연의 섭리인 것이다.

 

土の中に住むバクテリア、何百何千という虫の生態を見る時、そこにはいかにも凄惨な姿が演じられているが、その繰り返しは自然を維持し、生物界相互の生存を助けているのである。肉食と草食動物の比というものは常に一定に保たれている。

흙속에 사는 박테리아, 수백 수천종의 벌레의 생태를 볼 때, 거기에는 실로 처참한 모양이 연출되고 있지만, 그 반복은 자연을 유지하고, 생물계 상호의 생존을 돕고 있는 것이다. 육식과 초식동물을 비교해 보아도 항상 일정하게 보존되고 있다.

 

もしも肉食動物が減り草食動物のみとなれば、草木の生存は失われ、草食動物の生存すら覚束なくなってくるのである。人間は動物界の生態を見て、人間もかくあるべしと断定しがちであるが
無益な殺生はしてはならないのである。人間を除く昆虫を含めた動物界の生存競争は、決して不必要な殺生はしていない。生存に必要なものしか彼等は獲っていないのである。

만약 육식동물이 멸종해서 초식동물이 나타나게 되면, 초목의 생존은 잃어버리고, 초식동물의 생존조차 확실치않게 되는것이다.  인간은 동물계의 생태를 보고, 인간도 격이 분명히 있다라든가 단정이 되기 쉽지만, 무익한 살생은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인간을 제외한 곤충을 포함한 동물계의 생존경쟁은,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살생은 하고 있지 않다.  생존에 필요한 것 밖에 그들은 사냥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もしも必要以上にそれを求めれば、やがては自分の糊口を塞ぐことを彼等は知っている。しかし、ほんとうは彼等自身ではなくて自然がこれを監視し、コントロールしているのである。

만약 필요 이상으로 그것을 구한다면, 이윽고 자신의 생계를 가로막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 자신 뿐아니라 자연이 그것을 감시하고, 컨트롤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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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共が、植物にしろ動物にしろ、それを口にする時、いちばん大事なことは感謝の心を持つことである。そうすることによって、彼等の地上での目的も使命も果たせたことになるからである。
우리들이, 식물이든 동물이든, 그것을 먹을 때, 맨 먼저 중요한 것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에 의해, 그들의 지상에서의 목적도 사명도 완수되기 때문이다.

 

<1971年2月 月刊GLA誌記載分〉 <1971년 2월 월간GLA지 기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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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A관서본부(關西本部)***원문의 저자 : 高橋信次[다카하시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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