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2016년 10월 12일의 일기(천사의 재래 완결본으로 재번역 중) 1969년도 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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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2일의 일기(천사의 재래 완결본으로 재번역 중) 1969년도 작

어둠의골짜기 2016. 10. 12. 19:53


오늘은,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저녁입니다.


요즘은, 제가 일기가 없는 이유는, 『천사의 재래』(이 책은 일본내에서 현재, 구할 수 없는 아주 귀한 책입니다) 라고 하는, 1969년에,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 1927년 9월 21일~1976년 6월 25일 사망:향년 48세 : 님께서 다카하시 카즈에(高橋一榮)에게 결혼을 할 때, 자신은 48세에 죽을 것이다, 라고 말하신 대로, 그 나이에 죽으심)님께서, 쓰신, 소책자인 약 150페이지 분량이 책을, 완벽한 한 권의 책으로,엮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기가 없습니다. 


몇 일 전에는, 『정법의 유전(正法의 유전(流轉)』(1976년 5월 2~5의 강연)을 한권으로 정리해서, 재번역을 해서, 제 블로그의 목록 『가르침의 글』에 최근 날짜인, 2016년 9월인가 10월인가로 올렸습니다.  또한, 『마음에 법이 있으니』라고 하는 책도, 한권으로 묶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내인 다카하시 카즈에(高橋一榮)님께서, 자신의 남편인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가 하루에 3시간밖에 잠을 못자면서, 죽을 날인 1976년이 머지 않았기에, 강연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내의 입장에서 서론(머리말)을 쓰면서, 남편의 강연의 소제목들을 약 30개의 종류로 나누어, 쓴 책이며, 이 책 또한 제 블로그에 소제목별로 올렸었는데, 최근에, 일본 사이트를 찾아보니, 완결본이 있어서, 다시 수작업중입니다. 


저를 처음, 일기를 통해서, 보시는 분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실 것입니다.

모르셔도 됩니다. 

단, 저는, 일찍이 빙의(憑依)로 인해서, 30대 중반부터 40대 후반 때까지, 만8년(횟수로 딱 10년)만에, 자유로운 영혼이 된 사람입니다.  돈 10원도 안 들이고, 제 병을 고친 사람입니다.  

왜?

왜? 어디에서? 그렇다면 해결 방법이 있을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답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라고 자신에게 타이르며, 전국을 돌며 별의별 종류의 신령한 일을 하는 분들을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실제로 그분들이 알려주신 대로 해 보기도 하면서, 뭔가 부족하다, 고 생각하는 중에,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란 분이 책을, 2008년도에 처음 접하게 되어, 그것을 계기로 2011년 11월인가, 2012년 11월인가에, 병이 나았습니다. 그랬던 사람일 뿐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셔서, 뭔가 도움이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그것으로 족합니다. 

단 한 분이라도.


늘 불행의 연속이며, 자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며, 재앙의 나날이었다고 생각하시던 분이, 

아, 아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었어, 지금 나는 행복해, 라고 하는 마음의, 전인격의 소유자로 변하셨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예전에 일기에도 썼듯이,

저는 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도사(道師)도 아니며, 점쟁이도 아니며, 무속인(巫俗人)도 아니며, 퇴마사(退魔師)도 아니며, 기독교(基督敎)인도 아니며, 불교신자(佛敎信者)도 아니며, 이 세상에 속하는 어떠한 종교의 신앙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한 때, 영적으로 빙의되어, 어두운 상념과 행위에 위한, 

빙의에서 자유로운 영혼이 된 것은,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 낸, 원인에 대한 응보(결과)로 생긴 것이다, 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결정적인 병치료의 작용이었습니다. 

즉, 모든 것은 내 탓이다. 내 책임이다. 였습니다. 이것을 알기까지, 약 10년이 걸렸습니다.


세상적으로는, 풍요로운 경제적인 삶은 아닐지라도, 지족상락(知足安分)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흔히 말하는, 신병(神病) 즉 귀신들림, 신들림, 이라고 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약 3년동안, 잠을 하루에 1시간도 못잤었습니다. 당시의 소원은, 하루에 3시간만이라도 고통없이 잠을 자는 것이 소원이었으며,

잠을 하루에 적어도 2~3시간을 잘 수 있었을 때의 소원은,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사람처럼, 하루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 것, 그 것이 바로 소원이었습니다


사람의 일(仕事)을 한다는, 그 자체는, 축복(祝福)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일을 통해서, 자신을 발견하고, 비록 그것이 자신이 어떤 성취도, 권력을 위한 수단이건, 명예욕이건, 경제적인 물질적 풍요이건, 어떤 것이라 해도, 그 일을 하는 그 자체로 인해서, 

어떤 누군가에게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게 됩니다.


가령, 누군가 도로를 닦는다고 할 경우, 도로가 없던 곳에서 일을 합니다.

무척 힘이 드는 육체적 노동입니다.  보수 즉 댓가도 받습니다. 그 일이, 나중에, 쭉 뻗은 도로가 되면,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자동차가 혹은 다른 수단으로, 그 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결국은, 도움을 준 것이 됩니다. 


즉, 서로 돕고,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것이 되는 셈입니다.  

저는, 백수였을 때, 빙의로 인해서, 다른 말로 신들려서, 아플 때, 

아, 숨쉬는 것 그 자체도, 자살(自殺:suicide)을 하지 않은 것이 가장 잘한 선택이었으며, 

숨쉬는 것 그 자체도, 효도(親孝行)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제 생모(生母)께서는, 제가 빙의(憑依)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해, 고통에 시달리던 2010년 8월에 이 세상을 떠나셨지만, 그 후, 어머님께서 생전에, 마음이 상태를, 여쭤 보면서, 혹시, 어머니, 어머니, 혹시 믿지 않으실지 모르실테지만,

혹시, 죽은 후에, 어떤 장소(도리천, 삼도내라고 하는) 에 가시게 되는데, 그곳에서 괴로우시면, 제게 오십시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해서, 

제 어머님께서, 죽으신 후, 제가 2번을 불러서, 이런 저런 마음의 괴로움을 없애고, 평온함 즉 조화(調和)를 이루는 방법을 알려 준 적이 있습니다.  그 후 1번은, 육체의 아들인 저를 보시려고, 잠시 오셨다가 가셨습니다. 

이 시기는, 49일(죽은 자가 지옥도 극락도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죽은 자들이 모이는 수행소) 기간에 오셨다 갔습니다.  

그 이후, 아무리 불러도 안 오십니다. 하하하. 

무슨 말인가 하면, 죽어서, 극락(천국)에 가 계시면, 이 세상에 아무런 미련(집착)이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오신 것입니다.


제 경험상, 지옥에 떨어진 분들이 아니라면,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오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충청도 중의 청주시(淸州市)라는 환경은, 저를 연마하는, 갈고 닦는,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있어서, 이 세상에서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훌륭한 좋은, 최악의 장소라는 점에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왜 기쁘냐? 나에게 있어서, 가장 힘든, 엄격한, 혹독한, 가혹한 환경이기 때문에, 나의 단점(전생윤회, 혹은 윤회전생)의 과정에서 원죄(原罪, 다른 말로 카르마, 업)이라고 하는 것 중에서, 단점이 되어버린 것을, 수정(修正)하는 데 있어서, 가장 최악의 환경이라는 점에서, 기쁘다는 것입니다. 

최악이기 때문에, 그 최악을, 최선(最善)으로 바꿀 수 있는 아주 아주 아주 매우 기막히게 좋은 기회(機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너무 모든 것이, 만사형통이 되었을 때, 자칫 자신을 지켜보고 있던 것을 놓치게 되어, 불행을 불러 들이는 경우가 있곤 합니다.  헌데,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에, 나를 늘 지켜보게 되고, 모든 것에 있어서, 생각을 한 번 더하게 되고,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에 대해서, 아주 꼼꼼히 심사숙고를 하게 되기 때문에, 더 나빠지지는 않게 되었다는 것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청주시에,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들이 동네 곳곳마다 계시더라고요.

약 500미터너 1킬로미터 사이의 곳곳에, 한 명씩 계시더군요. 놀랐습니다.

딱 보니, 어떤 남자분, 어떤 여자분이, 눈빛이 굉장히 선했습니다. 또한 몸에서 풍기는 오라(오로라)가 아주 부드럽고, 환하며, 마치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듯한 여성을 어제, 그러니까 2016년 10월 11일에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고 갈 때 보면, 표정이, 어두운 분들이 상당합니다. 

아무리 잘 차려입고, 좋은 자동차나 혹은 좋은 집이나 좋은 직장을 다녀도, 마음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사는 듯한,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에도, 마음이 굉장히 아름다운, 다른 말로 하면 어여쁜, 이쁜, 분들이 계셨습니다.

진흙탕 속에 숨어 있는 보석을 발견하는 사람은, 

그 발견할만한 어떤 것을 이미 갖고 있어야만 비로소 발견하게 된다는 것을 또한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 속에, 값진 진주, 다이아몬드( 찬석, 금강석)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 세상은 살만한 아름다운 지구별입니다. 

지구라는 우주선을 타고서, 우리들은, 동기생으로써,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우주속을.


지구 자체도 자정작용(自淨作用)을 합니다. "물이 흐르는 동안에 저절로 깨끗해지는 작용(作用)"이라는 말입니다.

지구의 자체가 홍수 해일 지진 화산폭발 등등이 현상을 일으키곤 합니다. 

지구라는 별 자체의 의식(意識)이 스스로를 치료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

헌데, 흔히들 말할 때, 천변지변 혹은 천재지변 등이라는 식으로, 천벌(天罰)이라고들 말하는 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모두가 인재(人災)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요즘 환경호로몬, 이라고 하는 것에 아주 민감한 세대인 듯 합니다. 

결국에 보면, 

우리들 각자가, 뭔가를 한 것에 대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들인데, 

마치, 어느날 갑자기, 닥친 일처럼, 생각들 하고들 있는데, 참 이상합니다. 


이 세상은, 어떤 원인이 결과로 나타나는 데에는, 바로 하자마자 짠 하고 나타나는 게 아니라, 

일정한 어느 기간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잘못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주어진 세상입니다.

어떤 것을 상상(생각)하자마자, 짠하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뭔가를 할 때, 수정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일에 대한 결과가 나타나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지루할지도 모릅니다. 조급하게 굴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만 괴로울 뿐입니다.


밥을 합니다. 밥 하면, 짠 하고, 밥이 나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살 필요가 있는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이 지침이라고 하는, 마음이 가리키는 바늘이 움직임을 잘 파악하고 따른다면, 실수가 적어질 것입니다. 

머리라고 하는, 뇌의 작용으로, 판단할 때, 가끔 실수가, 혹은 착오가 생기기도 합니다. 

믿지 않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연습, 훈련되어 온, 익혀온, 몸에 배인, 그 습(習)이라는 습관이,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발동될 때가 많습니다. 이 느닷없이, 튀어 나오는, 이 위험한, 자기 자신을 실망케 하는, 상처를 주는, 그것을 잘 타일러야 할 때라고 봅니다.


아....그리고, 

누군가, 저에게 큰 돈.........을 보내주셨습니다. 거액입니다.

20만원입니다.

그 돈으로, 자전거를 샀습니다. 

하하하. 15년만에, 자전거를 샀습니다. 비록 중고(中古)이지만, 저에게도 동산(動産)이 생겼습니다.

곧 지천명(知天命)이 바로 코앞인데요. 운동 부족이라는 것을 느끼는 때입니다.

이제 자동차로만 다니지 말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낡아버려진 제 육체를 훈련시켜야 할 때라고 여겨져서, 샀습니다.


발목에 차고 다니는, 운동선수들, 그 뭐더라? 를, 사야겠습니다. 무게는 약 1킬로그램이나, 2킬로그램짜리로, 

그래서, 발목에 차고 다니면서, 하체를 단련할 생각입니다. 

20대 때의 나이때에, 격렬한 특공무술을 배울 때는, 몸에 입는 조끼로 된, 모래가 들어 있는 옷을 입고 훈련을 했었지만, 곧 지천명이는 나이가 되기에, 그것을 무리라 여겨지고 해서, 이름이 뭐더라를, 사서, 발목에 차고, 다니면서, 

벗었을 때, 날아갈 듯한, 몸을 느끼고 싶습니다. 


아, 자전거, 그 흔한, 자전거를, 15년만에,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고마운 청주시(淸州市)라는 환경입니다. 


아, 곧 밤 8시가 됩니다. 

저녁 식사를 해야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천사의 재래』중의 1장에 해당되는, 『생명과 물질 모든 것의 중심은 마음 』(1969년)을, 

작업 중입니다. 이것이 끝나면, 블로그에 현재 비공개,,,,,,,로 한 것에, 붙여넣기를 한 후, 

오타 및 글자체를 바꾼 후, 이번에는, 글자색을 거의 입히지 않고, 올릴 예정입니다.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사가 다시 온다?? " 여러분들은, 모두들 다 천사(天使) 즉  에인젤(Angel)입니다.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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