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지천명(知天命) 본문
나는 나이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三十而立),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쉰에는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五十而知天命),
예순에는 남의 말을 듣기만 하면 곧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되었고(六十而耳順),
일흔이 되어서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공자(孔子) - 위정편(爲政篇)
오늘의 일기는, 제목의 『지천명(知天命)』입니다.
공자(중국어: 孔子, 병음: Kǒngzǐ, 쿵쯔[*]) 또는 공부자(중국어: 孔夫子, 병음: Kǒngfūzǐ, 쿵푸쯔[*], 라틴어: Confucius 콘푸키우스[*], 기원전 551년 ~ 기원전 479년)는 유교의 시조(始祖)인 고대 중국 춘추시대의 정치가 · 사상가 · 교육자이고[1], 노나라의 문신이자 작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하다. (출처:한국 위키백과사전))
공자(孔子)라는 분은, 석가모니 부처님보다는 몇 십년 늦게, 고대 중국의 노나라에 태어난 분이십니다.
전, 이 분을 존경합니다.
올해가 지나고, 2017년이 되는 순간, 제 나이는, 지천명(知天命) 이라고 하는 나이가 됩니다.
대우주대신령신불님 즉, 창조주라고 하는, 신불(神佛) 혹은 신(神)의 명하신 뜻을 아는 나이, 라고 하셨는데,
저는, 약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 22년간 기독교인으로,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전도 활동을 굉장히 했던 사람이었지만,
참 의문이 많아서, 그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하여, 스스로 교회 활동을 중지한 현재의 상태입니다.
그러다,
전혀 몰랐던, 무속인들의 세계, 도를 닦는(육체수행 혹은 정신수행 등등)을 하는 분들도 알게 되었고,
퇴마사, 라고 하시는 분들도 뵈었었고, 주지 스님이라는 분도 몇 분 만나 대화를 해 본 일도 있으며,
단, 하나 유대교인들과 이슬람교 분들만, 만나 뵙지 못했었고,
창가학회 혹은 일련종(혹은 일련정종)도 약간 맛을 보았었습니다.
그 사이에, 별의별 영적인 현상들을, 직접 행하며, 체험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심하게 몸이 아프게 되어, 만 8년, 그리고 2년의 투병생활 그리하여 10년을 한 길로 쭉,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답을 찾는 과정속에서,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라는 분을, 알게 되면서,
제가 직접 경험하는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과, 동물령들과, 산신령, 용왕, 토지신, 기타 별의별 이름으로, 자칭하며
나타나는 령들과 마음으로 대화도 했었고,
타력신앙이라고 하는,
빌고 빌며 합장 배례하며, 울부짖으며, 기도, 라고 하는 것을 해 보아도 소용이 없었던 것들이,
마음을, 바꾸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제삼자의 입장에서 서서,
기억이 잘 나지를 않았지만,
마음속에 떠오르는 마음을 아프게 한, 상처를 입었던 것들을, 반성(회개, 참회 라고도 함)을 해 오는 과정에서,
제 신병(혹은 신들림, 빙의)라는 것이 낫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글, 특히,『 가르침의 글 』에 나오는 강연집이나 책들은, 신지(信次)님이 글들인데,
제가 아주 서툰 일본어로, 그 속에 내가 의문을 갖고 있는,
왜? 라는 것을,
그렇다면, 어떻게?
무엇이? 라는 등등으로 육하원칙에 의하여, 방법을 찾아가던 글들입니다.
이런 글들은,
사실은,
나 이외의 타인을 위해서 블로그에 올린 것이 아니었는데,
이 글들이
이 세상에 제가 모르는 어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댓글 혹은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신,
혹은
일본어를 몰라서, 읽고 싶은 데 읽지 못하여, 번역을 부탁해 와서,
책을 택배로 제게 보내 주시어,
번역하여 올린 글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렇게 제게 번역을 부탁해 주신 덕분에, 제 병이 낫는 데 큰 일조를 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저는 부인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무속인, 스님, 기독교인, 종교가 없는 분, 어떤 인생에 고민이 있는데, 그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분들
다양한 분들이 찾아 오시어,
글을 스크랩 해 가시거나, 복사해 가시거나,
아니면, 스마트 폰으로 읽고 계시거나, 혹은
책으로 제본하여 읽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일전에도 일기에 썼지만,
일본어 원본을, 꼭, 함께 올려 놓아 주십사, 부탁을 한 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블로그에 나오시는 신지(信次)님의 3명의 딸들이 현재 일본에 살아 계시며
특히 큰 딸인 다카하시 게이코(高橋佳子)님께서, 현존하고 계시며,
제자였던 분들 중에 살아 계신 분들도 계시며,
헌재 이 세상에 안 계신 분들도 계시며, 그 분들과 관련된 가족이나 혹은 종교단체분들이 계시며,
그분들이 제 블로그의 글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일본어 원본을
유지해 주십사 부탁을 드린 것입니다.
고맙게도, 그 분들께서, 저작권을 요구하시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음에도 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제 블로그에 있는 일본어로 된 글들 중에는, 현재 2016년 일본내에서 판매가 안 되는 책들도 있으며,
강연집 같은 것들은, 특정 종교단체의 귀중한 자료로 보관하고 있는 똑같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생에 어떠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으며,
현생에 어떠한 개인적인 사명과 목적을 갖고 환생하여 사는지를,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神)의 뜻(意思)를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 한은, 제 블로그가 존재할 것입니다.
제가 쓴 글들도 살아 있을 것입니다.
단 한 번이라도, 다카하시 신지님의 글을 읽으신 분들을, 안 믿으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영원토록 마음속에, 무의식이라고 하는 공간에, 정확하게는 잠재의식 속에, 첨단 컴퓨터보다 더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천사의 재래, 완결편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바로 앞 전에, 일기에도 썼습니다.
천사의 재래의 글들의 짧게 소개된 글들은, 이미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아마도, 11월 달에는, 약 156페이지 분량이, 현재 일본내에서, 절판, 즉 판매가 안되는, 고서(古書)로 분류된,
책이 제 블로그에 올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 전에, 제가 시간이 허락하면,
이번 달, 10월이 가기전에,
2015년 10월에, 2016년 10월 16일에, 현재 연세가, 약 67세가 되시는, 일본의 후쿠오카 현(福岡縣)에 살고 계시는,
1950년생이라고만, 자신의 프로필을 남기신, 현재 일본에, 살아계신 분께서, 새로운 글을 올려 주시었습니다.
그것을, 번역해서 올릴 계획입니다.
【 高橋信次先生 最後のメッセージ 】
【 偉大なる出家 】
≪ 正法誌88号 1985年12月号 特輯 如来を呼べ - 運命を修正するには ・・・ より ≫
園頭広周先生 略歴 (そのがしら ひろちか)
鹿児島県出身。
1918年2月20日生まれ、1999年2月20日没:享年81歳
<<다카하시 신지 선생님의 최후의 메시지,
위대한 출가.
정법지 88호, 1985년 12월호, 특집 여래를 불러야---- 운명을 수정하는 데에는.........에서 >>
소노가시라 히로치카 선생님, 가고시마현 출신, 1918-1999년 향년 81세 사망. >>
이 분은, 대천사 중의 가브리엘(Gabriel) 대천사이시며, 2500여년 전의 고대 인도에서는 사리불(舍利佛)이라고 불리시던 분입니다.
이 분의 글도, 역시 『가르침의 글』에 있습니다.
, 를 번역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이 분이 바로, 사리불이시며, 가브리엘 대천사이시며, 소노가시라 히로치카, 란 이름으로 일본에
환생하셨던 분이십니다. 전 그렇게 마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할 일이 많습니다.
예전에 병이 걸린 상태에서는, 제가 병이 낫기 위해서, 책 속에서 제가 필요한 부분만을 번역하여 올렸었는데,
이제는, 평온하게 살기 때문에,
한 권, 완전체, 완전본을, 올리려고 준비 중입니다.
기존에 올려 놓은 글들도, 역시, 누군가에게는, 큰 인생의 나침판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원본을 올리는 이유는, 한국내에서 일본어에 정통한, 능통한 혹은 일본어 선생님들이나, 혹은
그와 관련한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일본인들도 읽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제 번역이 서툴어도, 흐믓하게 미소지으시며, 읽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도, 제가 알기로는,
실제로 몇 해 전에, 만나 뵈었던 분 중에 한 분 같으신, 아마도 대학교수님이신가? 쯤 되시는 분께서도,
다카하시 신지님의 글을, 저 보다 많은 자료를 번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분은, 일본어 원본을,
올리시지 않은 관계로, 그 분이 번역한 글은, 제 블로그에는 없습니다.
과연, 하늘의 명하신, 뜻을, 바르게 알고, 매일 매일, 자비와 사랑의 마음으로, 조화로운 인생의 항로를
해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제가 상담을, 해 오시는 분들께,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다리 역할을 해 볼 생각이기도 합니다.
잘 차려진 밥상에 놓여진 음식이 여럿이 있습니다.
그것을,
기호에 맞게 잘 잡수시고, 잘 소화하시어, 몸과 정신에 에너지로, 잘 만드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2016년 10월 21일, 청주시(淸州市) 안덕벌(安德伐)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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