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곧 마음의 눈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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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곧 마음의 눈이다!

어둠의골짜기 2017. 4. 19. 00:15


2017년 4월 18일이 바로 오늘, 무협만화를 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어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읽기 때문에, "있습니다"라는 문체로 일기를 써 볼까 합니다.


나의 깨달음, 2017년 4월 17일 월요일 밤 약 22시 경에, 어느 여산신령과 저를 선생님이라 부르시는, 

아기 엄마와의 대화 중에서, 

"본래(本來) 선(善)과 악(惡)이란 없는 것이다"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상대방이 갖고자 하는 것을 주었을 때, 그것을 원하던 사람이 입장에서 볼 때, 상대방이 입장에서, 

그것을 준 사람은, 착한 사람 즉 선인(善人)이 되며, 

원하는 바를 주지 않은 사람은, 나쁜 사람 즉 악인(惡人)이 됨과 같으므로...


또한, 

"마음의 눈, 즉 심안(心眼)은, 상대방이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마음의 눈을 뜨는 것이다"라는, 

강한 느낌을 받았으며, 심안(心眼)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제삼자의 입장이 되어야 하며, 자기본위 혹은 자기중심이란 사고를 버리고, 

오로지 상대방이 마음이 되어야만 함이라는 것을.


깨달음에는, 여러가지가 있음으니, 어떤 지식으로 알았던 것이든, 체험으로 알았던 것이었든, 그 안 것을,

아~!! 하고, 확 가슴에 와 닿은 그 순간을, 잊지 않는다면, 바로 그것이, 그 사람이 깨달음이며, 그 깨달음은,

그가 혹은 그녀가, 수없이 헤이릴 수 없는 동안의 윤회환생 중에서의 깨달음이며, 그 사람이 것이 됨을.


내가, 늘 말하길,

예를 들어, 무당이나 도를 닦는 도사(道師)나 혹은 어떠한 육체수행을 할 때,

그 기도를 할 때, 그 어떠한 산이 산신령 혹은 어떤 신이나 보살이나 부처의 모습으로 둔갑한 지옥령이나 혹은 동물령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과의 인연 중에 선연(善緣), 즉 좋은 인연이 있었던 존재가 신불의 흉내를 낸다해도, 그 기도하는, 무엇인가를 바라는 사람이 마음에 통신(通信)을 해 올 것이므로, 그 무당이나 혹은 도사나 혹은 어떤 도를 육체수행을 통해서든, 마음의 수행을 해서든, 무엇인가를 보게 하거나, 듣게 하거나, 가슴속깊이 느끼게 해 주었다면,

그 무엇인가를 바라는 이에게, 상대방이 설령 지옥의 대마왕이라할지라도, 선(善)이 될 것이며,


세상 모든 사람이 말하길, 그 산의 산신령이 선신(善神)이라 할지라도, 그 기도하는 사람과 어떠한 식으로든 악연(惡緣)이 있는 관계라면, 괴롭게 할 것이므로, 그것은, 선신(善神)이 아니라 악신(惡神)이라고 생각할 것인 즉, 

고로, 선(善)과 악(惡)은, 책의 Page(페이지)를 한 장 넘김과 같음이니, 동전의 앞면과 뒷면과 같음이니, 본래 선이나 악이니 하는 것은 없음이라. 


제 글을 읽으시는 누군가가 어찌 생각하시든, 그것은, 읽으시는 분들이 자유(自由)이므로, 저는 상관치 않을 것입니다. 


실로, 상대방을 이해(理解)한다는 것은, 곧 자기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비로소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기원전 470-399 B.C.에 그리스(Greece=Graecia)라는 나라에 살았던 소크라테스(Sokrates)라는 분이 말씀하시었던, 

"너 자신(自身)을 알라" 라고 하신 것처럼, 

참으로 자기 자신을 아는 자만이, 비로소,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던 저로서는, 비로소, 그 참 뜻을이해하게 된 바로 오늘입니다.


"과연, 나는 나의 감정(感情)에 솔직한가?" 라고 나에게 물었더니, 

"내 마음이 대답하길, 나는 솔직(率直)하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너는 과연 무엇인가를 실로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며,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는가? 라고 내 자신에게 물었을 때,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07년인가 2008년에 일기에 썼듯이, 

나는 두 여인 즉 지옥에 떨어진 두 여인 중, 한 명은 "이쁜이"라 내가 부르던 여인과, 자칭 5000년 전에 죽었다던 서양귀신이었으며, 못난이라고 놀리면, 싫어하던 "주술사'라 칭하던 여인과, 앞 여인은 6개월간 내 의식과 함께 했으며, 후자의 여자는 1년동안 내 의식과 동거하고 있었듯이, 

지옥에 떨어진 영혼이라 하여, "절대로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다" 란 것을 알게 되었듯이, 선과 악은 본래 없음이며, 전생과 현생과 내세는, 바로 지금(至今)이며, 극락과 지옥도 바로 내 마음속에 있음을, 비로소

알게 된 4월입니다. 


나의 전생, 그 이 전생, 그 이이전생 등등, 수많은 윤회환생 동안에, 내가 가장 잘못을 많이 저질렀던 일은, 

다름아닌, 상대방이 입장이 아닌, 순전히 내 입장에서 사물을 판단하고, 그것이 진정 나의 의지(意志)이며, 선(善)이라고 믿고서는, 내 아내로 환생했던 여인들과 내 애인으로 환생했던 수많은, 여인(女人)들에게 참으로, 깊은 상처를 주어왔던 남자라는 것을, 최근에 확실히 알게 되었음에, 참으로, 나는 이 번 생에,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가장 저에게, 최악의 상황 속에서, 마음을 닦는, 즉 원죄(카르마)를 정화(淨化)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참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잘 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실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실로 자신이 속마음을 보여 주었을 때, 실로 순수하게 들어주고, 그 사람이 마음이 되어 주는 이가 별로 없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연, 나는, 실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매순간순간의 삶을 살고 있나? 를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합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제가 말한 감정에 기분이 나쁘시거나, 상처가 되었다면, 미안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럼, 상대방은 솔직하게 말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입에 발린 소리는, 할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말 이전에, 느낌이라는 감정으로, 바로 알아버리기 때문에, 솔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은, 

"느낀 것은 바로 본 것이다"

"본 것은 본 것이다"

"저 세상 중에 지옥계에 있던 극락(천국=실재계)에 있건 모든 이들이, 이 지구상에 모든 것을 보고 있다"

"건드리지 않은 귀신은 해(害)를 끼치지 않는다"


"지옥에 떨어진 동물령들이나 지옥령이라 하는 사람들과 동물들은, 사실 무자비(無慈悲)한 존재들이지만, 반대로 가엾은 영혼들이다, 그러므로,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시라"라고 저는 말하고 있습니다. 단, 이러한 의문을 품고, 제가 누군가가 실로 그 뜻을 알고 싶어 듣고자 할 때, 내 마음이 그 사실을 알려줘도 좋다고 생각이 들 때만, 대답해 줍니다.

왜나하면, 인간은, 자신이 듣고자 하는 말만 들으며,

자신이 듣고자 하는 말을, 상대방이 해 주지 않으면, 

", 그저, 좋은 말이군요"라고 하며 한쪽 귀로 듣고 바로 흘러 버리며, 속으로 생각하기를, " 이 사람, 미친사람아닌가?"

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제자들 중에 미륵(훗날 미륵보살 :여성)과 사리불(가브리엘 대천사)가 세 번이나 부처님, 그것을 알려 주십시오, 그 말씀을 하시면, 모든 이들이 듣고 따르겠습니다. 라고 하며, 

세 번이나, 고(告)하실 때 마다, 

"내가 말을 하면 너희들은, 실망하고 떠날 것이다"라고 했듯이, 

법화경에 보면, 5천 명이 비구와 비구니들이, 모두, 

그저, 절을 하고는, 다들 떠나버리는, 장면이 나오듯이, 

실로, 

진리(眞理)=신리(神理)라는 것은, 거창한 말도 아니며, 어려운 말도 아니며, 어려운 것도 아니며, 아주 간단한 것이며, 아주 쉬운 것인데, 그 쉬운 말을, 하니, 떠나버렸듯이,

아주 쉬운, 아주 간단한, 아주 사소한 것을, 무시(無視)한 것이, 큰 깨달음의 목전(目前)에서 놓치고마는, 우(愚)를 범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일상의 생활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갑자기 떠오르며, 피식, 입가에 미소가 감돌 때는, 그 떠오른 상대방이 다른 곳에서, 나를 생각하며 좋은 상념을 보내고 있을 때이며, 

갑자기 떠오를 때, 기분이 나쁘면, 그 상대방이 나에게 나쁜 상념을 보내는 것이며, 또한, 자기자신도 그 사람에게 나쁜 상념을 평소에 보내고 있었다는 것이 됨에도, 그것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고 맙니다. 바로 그 순간이, 자신의 영혼을 한 단계 발전 즉 진보, 전진시킬 기회인데, 놓치고 맙니다. 


오늘, 하루를 생활하면서, 아, 오늘은 그 누군가가, 내게 전화를 하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과연, 오늘은, 전호가 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느낀 것은 바로 사실이며, 가짜가 아님을 아는 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위와 관계없는, 또 다른 것은, 

바로, 제가 타고나기를, 목소리가 크다?!! 는 것입니다. 

목소리가 본래 큰 탓에, 

제 목소리 즉 말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까지, 내가 말하는 모든 말들을, 소음을, 듣게 해 버렸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소음(騷音)이며, 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음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늘을 우려러 혹은 내 자신이 결코 착하지 않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그 후, 내가 혹은 어떤 말을 하고 있을 때, 

"아~~ 또 저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게 되는구나, 끔찍하구나" 라고 그들은 생각하게 될 것이고, 또한 고통이 되며, 

나는,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아주 나쁜 넘!이 되고 말 것이며, 

그럼, 그들은, 상념(想念)으로, 나와 직접 대화를 한 적이 없지만, 저 사람은, 짜증나게 하는 넘 혹은 사람이구나, 하며 나를 심하면, 미워하게 될 것이므로, 결국 내 스스로, 흔히 말하는, 재수 혹은 운, 이라고 하는 것을, 나쁘게 만들고 있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자동차라는 교통 수단이 없었을 당시에, 스님들 중에는, 지팡이를 들고서, 걸어다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주 작은 개미나 혹은 그 숲이나 길을 지나는 아주 작은 생명들을, 발로 밟아 죽이는 것을, 방지하려고, 

지팡이로 앞에 툭툭 찍으며 갈 때, 그 음파의 파동으로, 피하라고, 말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현대에는, 자동차라는 것으로, 어디든 도로, 를 달립니다.

수없이 많은 곤충들과, 혹은 7~8월에 큰 비가 올 때면, 시골같은 경우, 밭에서 개울 쪽으로 개구리들이 밤에 도로라는 것을 건너서, 개울로 향하다, 수많은 차들이 바퀴에 깔려 죽습니다. 

고속도로를 야간 주행 한 후에 보면, 자동차 앞 면에는 날파리들과 같은 생명들이 죽어서 붙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과연 그러한 생명들에게, 

본의 아니게 죽음을 맞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하며,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조금전에 , 제 주민등록증을 보니, 제가 청주에 온 것이, 2010년 9월 말,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0년 8월에 저는, 경북 영양군 일월산 해발 700고지에, 기도도량이고 하는 기도처에, 개울을 두개 건너야 갈 수 있는 깊은 오지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새끼 검은 고양이랑, 단 둘이서 한 달 이상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 고양이가 지금은, 살아 있다면 8살이 되었을 것 같네요. 

내가 그 곳에서 쫓겨날 때, 내가 그렇게 수없이 차가운 물 속에 집어 던지고, 때리고, 혹은 고기를 음식으로 주고 했던, 내게 밤마다 새끼 고양이라서, 내 곁으로 와서, 야옹야옹 하던 그 가엾은, 새끼 고양이를 홀로, 해발 700고지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그 기도도량에, 홀로 두고서, 차가운 개울 2개를 건너 떠나올 때,

그 고양이는, 나랑 2달 이상을 함께 살았다고, 

단 둘이 살았었다고, 

차가 물속으로는 못 들어오고, 내가 떠나는 방향으로 최대한 물가 앞까지 와서, 울어대던 모습이 아직도 내 영상 속에는 생생합니다.


아, 그 때, 그 어린 새끼 고양이에게, 좀 더 다정하게, 좀 더 친근하게, 좀 더 그 어린 그 고양이를 이해하고, 안아 주지 못한 것이, 참으로 미안할 따름입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곳 청주에서 차를 몰고, 경북 영양군 일월산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살아 있는 지, 죽었는지 모를, 

그 고양이를 보기 위해서...

제발 살아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 해의 여름은, 엄청난 태풍이 몇 일간 불던 때였는 데..

내가 엄청나게 두들겨 패서, 바들바들 떨면서, 비닐하우스, 구석진 깊은 곳까지 숨었다가, 내가 잠들면, 

내 곁으로 와서, 울어대던, 그 새끼 고양이, 그렇게

내게 두들겨 맞으면서, 차가운 물속으로 집어 던져 버리던, 나의 아주 나쁜 나로인해 고통을 당하면서도, 

오직 밥을 주는 사람은, 나 뿐인지라, 사람이라곤 나 뿐이었던지라, 

내 곁에 와서 아양을 떨거나, 눈치를 보던, 

그 새끼 고양이가 보고 싶습니다. 

미안하다, 검은 새끼 고양이야. 

내 필히 너를 보려 갈 께, 

내가 홀로 고통 중에 외로울까봐, 너를 내게 함께 보내주셨던, 그 고마운 무당아주머니도, 한 번 뵙고 싶고..

그녀의 남편분께서는, 나를 아주 미워하셨지만.


이 번 생에, 내가 동물들 중에서, 가장 잘못을 저질렀던 그 새까만 새끼 고양이.

그곳은, 반딧불이들이 많은 깊은 산속이었습니다. 


오늘, 2017년 4월 18일에야, 비로소 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새끼 고양이의 입장이 되어서, 그 새끼 고양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었다면, 좋았을 것을.

비록 서로 언어가 달라서, 

내가 비록 고양이의 언어를 모르지만, 그 고양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행동들을 보면서, 그 고양이가 내게 말하는, 전하고자 하는 생각들을, 이해해 주었어야 하는 데, 못 해준 것이 미안하며,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10년간 도(道) 아닌 도(道)를 닦으며, 정법(正法)을 살짝 맛보고, 지식이 많다한들, 온갖 영적현상을 경험해 왔지만, 마음의 눈을 뜨지 못하였는지를!!


이 세상에는, 실로, 마음이 아름다운, 자비심을 품은, 그것을 행동으로 행하는 분들이, 실로 많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바로 내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 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늦은 밤입니다.

밤이란, 

인간에게 있어서, 표면의식이 낮 동안에는, 10%였지만, 밤 자정이후 새벽 4시까지는 잠재의식이 90%로 깨어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실로 마음의 상념을 조심해야 할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지옥에 떨어진 악령이라 칭하는 한편으로는 무지비하지만, 신의 입장에서 볼 때,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가엾은 분들이, 활동이 아주 강한 시간대입니다. 

아름다운 상념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위눌림이란 현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가 제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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