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2017년 11월 06일에> 지금 여러분은, 평안하신가요? 본문
오늘은, 2017년 11월 06일입니다. 월요일입니다.
저는 집에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1년 365일 햇살이 들어오지 않는 방입니다. 한칸이 방입니다.
둘이 누우면 좁은 방입니다. 유일하게 햇살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쯤입니다. 집 뒷쪽, 1년 365일 내내 벽돌만 보이는, 옆집 담벼락 사이로 햇살이 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기울어져 갈 때 쯤에 잠시 비춥니다.
제가 충청북도 청주시 라는 곳에 온지도 어느 덧, 그러니까 2010년 9월 말에 왔으니까, 만 8년이 되었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쭉 내내 살고 있습니다.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한 달에 한번이라도 같이, 밥을 같이 먹는 사람도 역시 없습니다.
그래도 전 만족하며, 행복합니다.
저는, 기대(期待)란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에 뭔가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남과 저를 비교(比較)를 하지 않습니다. 이 비교는 어떤 기술적인 능력이나, 경제적인 돈을 버는 능력이나 혹은 학문적인 지식이나 현실적으로 잘 적응하고 못하고하는 등등이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저를 그들의 경험상의 능력을, 비교하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만족(滿足)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제 평생에 이렇게 만족하며, 남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미워하지 않고, 남을 비방하지 않고, 남을 뒤에서 욕하지 않고, 큰 병 없이, 마음의 병이나 육체의 병 없이, 살 수 있는 이 짧다면 짧은, 약 3년간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을 수 있게 도와주신, 저 세상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늘 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눈으로 그들을 볼 수 없고, 그들의 제게 말해주는 메시지를 귀로 듣지를 못하지만, 그분들이 항상 이 지구상의 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을 지켜보고 있음을 알기에, 삼가 제 상념(想念)을 조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비결 중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God, Elohim)이 참으로 좋았더라, 라고 하는 말이 몇 많이 나옵니다.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빛을 낮이라 하고, 어둠을 밤이라....
큰 물을 바다라 하고, 들어난 뭍을 땅이라 하고..
제각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식물들과 온갖 바닷속의 생물들과 육지의 생물들을 만드시고..좋았다, 라고..
하늘의 궁창(우주)에 산재되어 있는 별들에게 명하여, 이 지구상을 밤에 비추게 하고, 그 중의 가장 큰 태양에게 말하여, 이 지구상을 비추게 하라 하니, 그렇게 되었다. 그래서 참으로 좋았다, 라고...
하나님의 형상(Image)대로 우리들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자, 그리하여 많다는 뜻이 아담과 많다는 뜻의 이브를,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다. 그래서 그들에 이 대자연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고, 관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너희의 먹을 것들이라..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았다.
좋다, 좋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Light)이며, 의식(意識), 즉 큰 빛이며, 큰 의식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대자연입니다.
우리들 인간은, 모두 그 대우주의 대의식인 그 의식에서 영혼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 인간은, 그 대우주의 대의식인 그 큰 광명이 자녀들입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지금 이 순간에, 괴로움을 만들 필요가 없으며,
혹 괴로움이 생기면, 그 원인을 제삼자의 입장에서, 또 하나의 나를, 바라보면서, 반성(중도=팔정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제대로 하면,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괴로움 즉 구애됨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 살다가 또 괴로움이 다가옵니다. 그럼 다시 반성을 합니다. 이 반성은, 자비와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단순히 반성을 위한 반성은, 참된 반성이 아닙니다.
침례하고 하는 의식이 있습니다. 세래요한 혹은 침례요한이라고 하는 분께, 예수님은, 강가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의 말씀에 의하면, 참회(반성=회개)를 뜻한다고 말하고 계십니다. 어떤 종교에서는, 온 몸을 물에 넣었다 다시 물 위로 올라오게 하는 행위를, 물 속을 무덤을 뜻하며, 물 위로 다시 나온 것은 새생명을 얻었다는 의미로 말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바람(공기), 물, 불, 땅, 나무, 꽃, 식물, 동물, 하늘, 땅, 빛, 어둠, 남자와 여자, 암컷과 수컷, 암술과 수술, 음과 양, 해와 달, 모든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그 자체로. 저는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를 사랑합니다.
어떤 사람이 저를 미워합니다.
그것은, 감정이 변화일 뿐입니다. 사랑도 미움도 감정이라는 마법에 걸린 것에 불과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투도 감정의 마법에 걸린 것.
인간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동물에게는 없는, 지성과 이성과 의지라고 하는 것이 더 있습니다.
동물은 본능(식본능+성본능)과 감정, 이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5가지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작용을 하는 것들이 바로 마음(心)의 구조입니다.
이 마음은 영혼 속에 있습니다. 영혼을 다른 말로 하면, 의식(혹은 정신)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은 가슴이 아프다, 마음이 아프다, 가슴이 아리다, 가슴이 먹먹하다, 등등이 표현을 합니다.
영혼은, 인간의 심장 부위에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육체를 이루는 모든 물질(물건)에도 제각기 의식(영혼)이 있습니다.
제가 최근 몇 달 동안, 글을 거의 쓰지를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여러분들이 방문하여, 무엇인가를 읽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선택이며, 의지입니다.
오늘 일기를 쓰고자 한 바는,
다름아닌 영자선(靈子線)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처음 듣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 영자선은,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의 말씀에 의하면, 육체와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빛으로 된 선(실)이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이 선(실)이 끊어지면, 육체와 영혼의 분리, 즉 사망(죽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 어떤 교통사고나 일하시다 추락을 하거나, 어떤 큰 충격으로 의식불명이 된 상태로, 병원에 있을 때,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 있습니다.
흔히들 의식불명, 길어지면 식물인간, 이라고 표현하는 그 때, 가족분들은, 상당히 힘들어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경제적, 혹은 시간적, 육체적으로 병수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듭니다. 맞습니다.
이 때, 환자는, 죽은 게 아닙니다.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의 말씀에 의하면, 영혼이 육체와 분리된 상태,ㅡ 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육체는, 살아 있습니다. 숨을 쉬고 있습니다.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은, 죽은 게 아닌 상태입니다.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간 상태로,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으며,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보고 듣습니다.
그 영혼이 마음이 상태에 따라서는, 지옥과도 같은 어떤 시공간에 머물게 됩니다. 그 어떤 돔과 같은 형태의 시공간에서 홀로 괴로워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면서,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자연사(自然死)를 인정하는 국가도 있다고 들을 바가 있습니다.
이것은, 엄연히 살인(殺人)이라고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은 생전에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몇 년, 몇 십년 이상을 산소호흡기와 영양제 주사로 생명을 연장하는 동안에는, 상당한 비용이 병원에 지급되어야 하며, 가족분들이 상당히 지치게 됨은 사실입니다.
인간은, 죽음(사망)은, 이 세상에서 볼 때는, 영원한 이별을 뜻하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더 정확히 자세하게 말하자면, 우리들 모든 인간의 고향인 극락(천국)으로 돌아감을 뜻합니다.
이 지구라는 행성인 별은, 우리들 인간의 수행소(修行所) 혹은 수행장(修行場)입니다.
저 세상 즉 그 중에서 천국(극락)은 아주 파장이 조밀하기 때문에, 생각하면 모두가 알아버립니다.
또한 괴로움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단점(악업)을 장점(선업)으로 발전(진보)시키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몇 백년 몇 천년이 흘러도, 이 지구에 한 번 환생하는 것보다 더 더디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이세상에 환생을 하는 것입니다.
단, 인간은, 지옥에 영원히 떨어진 상태로, 악마가 되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게 되면, 즉 마음의 조화(평온함)을 되찾게 되면, 저세상은 표면의식이 이세상(이승)과는 반대로 90%이며, 이승(이세상)은 표면의식이 10%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괴로움을 벗어나는, 방법을 모르는 채로 지옥에 떨어졌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보통은 몇 십년, 몇 백년, 길면 몇 천년이 걸리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다, 자신의 고향이 천국(극락)으로 되돌아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환생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지옥에서 이 세상으로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두 신불(神佛=God)이 자녀인 것입니다.
인간은 인간으로 환생하며,
동물은 동물 그 종류대로 환생하며,
식물은 또한 그 식물종대로 환생합니다.
단 동물 중에 인간과 가장 가까이 지내왔던 뱀(룡)이나 여우등은, 인간이 되고 싶어합니다.
인간이 마음이 가장 잘 아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영자선(靈子線)에 대한 얘기를 글로 쓰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람들이 관계에서 가끔 놓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현재 자신과 가장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은, 바로 서로 사이가 좋건 나쁘건 간에, 그들은,
자신과 가장 오랜 세월 동안 윤회전생(輪廻轉生)하는 동안에,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분들입니다.
서로 돕고 돕는 친구들입니다. 전생에 살 때, 사이가 나빠졌던 사람들도 있으며, 사이가 아주 좋았던 분들도 함께 주변에 이 세상에서 만남을 이루며, 서로 서로를 돕고 있는 것입니다.
원수같은 사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극락(천국)은, 어두운 마음, 즉 괴로운 마음, 즉 부조화한 마음의 상태로는, 절대로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며, 극락(천국)은, 최소한 모든 인류는 형제요 자매요, 라고 믿는 분들이 살고 있으며,
극락의 윗쪽으로 가면, 모든 인류는 형제자매이며 자비와 사랑 그 자체가 되는 상태에 따라, 즉 마음의 조화의 정도에 따라, 제각기 극락(천국)이 여러곳으로 여러 차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수많은 극락(천국)에서 이 세상에 오신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중에는, 여래계(금강계)에서 살다고 환생하신 분도 계시며, 보살계에서 살다 오신 분들도 계시며, 그 아래의 극락인 신계(神界)의 극락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며, 그 아래의 극락인 영계(靈界)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며, 가장 극락(천국)에서 인구가 많은 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유계(幽界)에 살다가 환생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여러분은, 죽음 즉 영자선(靈子線)이 끊어진 상태가 되면, 49일 이내에, 극락(천국)으로 돌아가면 좋지만, 마음이 조화된 즉 이 세상에 아무련 미련이나 집착과 같은 괴로운 상태가 되지 않아야만 극락(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 어떠한 미련이나 집착이나 이 세상에 남아있는 어떤 것에 원한을 가졌거나, 혹은 죽으면 끝이다, 영혼 따위는 없다, 신 따위는 없다, 지옥이니 극락 따위는 없다, 등등이 생각을 굳게 믿고 살아오신 분들은, 안타깝지만, 지옥에 잠시 떨어졌다, 훗날 스스로 깨닫고, 극락(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Jesus Christ)님이나 모세(Moses)님이나 고타마 싯다르타 붓다님과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죽은 후 어디로 갈지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이란 것에 공포심을 갖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 외에도 이 세상에 살다 돌아가신 분들 중에, 자신이 죽은 후에, 어디로 갈지를 알고 있던 사람들이 상당할 것입니다. 반면에 모르는, 분들도 상당할 것입니다.
생로병사, 라고 하는 말을 여러분은 들은 바가 있을 것입니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다"입니다.
이것은, 육체의 사망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계절이 순환을 봐도, 식물들이 겨울에 죽은 듯 하지만, 다시 싹이 돋아납니다.
어떤 식물들은, 뿌리까지 죽은 듯 합니다. 그 이전에 씨앗을 땅에 뿌리고 죽습니다.
이 식물들은, 저세상도 엄연히 있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듯이, 1장에, 식물들은, 동물들은, 인간에게 신이 주신 먹을 것입니다.
잘 다스리고, 관리하고, 번성해야 할 것인데,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이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각종 조화가 깨진, 부조화한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선지식이 있는 분들께서, 대자연을 조화시키려 노력하고 계십니다.
한 때, 육식동물들이 많았는데, 거의 멸종되었고,
초식동물들이 너무 많이 번성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자연의 균형, 밸런스가 깨지게 되었고, 인간에게까지, 피해를 준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동물과 식물과 광물과 눈에 안 보이는 미세한 세균들이 공기와 접하며, 대자연을 정화시키고 있었는데,
한쪽으로 너무 치우쳤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각종 공해와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을 뱀이 움직이듯이 흐릅니다.
강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자연그대로의 강을, 보시면, 사행(蛇行)합니다. 꾸불꾸불하게 물이 흘러내립니다.
하늘에서 찍은 위성사진을 봐도, 강줄기는 사행(사행(蛇行)입니다. 그것을 인간이 자칫 잘못된 판단으로, 굽이굽이 돌고 돌면서 휘어져서 흐르는 강줄기의 흐름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버린 결과가, 각종 물가에 사는 사람들과 동식물에게 재난을 끼치고 있습니다. 자업자득(自業自得)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태풍이 붑니다. 어떤 분들은, 아주 싫어합니다.
어떤 분들은, 기대합니다.
바다의 태풍이 불면, 물속을 휘젓습니다.
물가에, 즉 해변가에 있는 모든 더러운 쓰레기들이나 물속의 더러운 것들을, 먼 바다 깊은 곳으로 끌어갑니다. 온도를 조절해 줍니다. 즉 해수면이 온도를. 또한 먼바다에 있던 물고기들이나 각종 인간에게 이로운 것들을, 인간이 사는 해안가로 보내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저는 조금 알고 있지만, 해양생태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더 자세하게.
겨울에 눈이 너무 안 오면, 봄 가뭄이 듭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그 다음해는 풍년을 기대합니다.
눈이 녹아서 물이 됩니다. 산 위에 나무에게 물을 공급하며, 저수지에 물을 제공하며, 큰 나무의 뿌리에 저장된 물들이, 나중에 식수원이 됩니다. 즉 지하수를 만들게 됩니다.
요즘처럼, 기상이변이 심해지면,
즉 봄여름가을겨울이 뚜렷하던 나라가, 그 흐름이 바뀐, 한국처럼, 여름과 겨울이 길어졌고, 봄과 가을이 짧아진 것은, 반성(참회=회개)를 해봐야 할 큰 문제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즉 4계절이 있던 나라는, 그대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북극은 북극다워야 하며,
남극은 남극다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재미없는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어제 일요일이었습니다.
이발하여, 제가 사는 동네를 걸어가는 데,
버스정류장에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젊은 여자 3명 중에 한 분이, 손에 먹다 남은, 귤인가를 먹고 껍데기가 남았는데,
그것을 손에 들고서, 버려야 하는데, 쓰레기통이 없네,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버스정류장에는 쓰레기통이 거의 없습니다.
도시나, 시골에를 가 봐도.
문제는, 쓰레기통이 없다?????? 그래서 어디에 버릴까??? 해서 길가에, 어딘가 버리기 전에,
조금, 덜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집에 흔한 봉투를, 한 장 정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손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하다가,
무엇인가를 먹고서, 쓰레기가 생긴 후, 버려야 할 때, 그 봉투에 넣었다가, 쓰레기통이 있는 곳이나, 혹은 재활용품을 쌓아두는 어떤 장소가 발견되면, 그곳에 가서 버리거나, 혹은 집에 가져가서 분리해서 버리면 될 것인데, 그 먹다 남은, 그 무엇인가를, 이기적으로, 함부로 길가에 버리는 분들이 상당합니다.
저 같은 경우, 차를 운전하고 다닙니다.
절대로 창 밖으로 무엇인가를 버리지 않습니다.
뒷 좌석에 다 버립니다.
차 안에는,늘 쓰레기 봉투가 한 장은 있습니다.
또한 작은 봉투들이 꼭 있습니다. 차 안에.
제가 워낙 꼴초 입니다.
여자 없이는 살아도, 담배 없이는 못 산다고, 말할 정도의 꼴초입니다.
그렇지만,
차창 밖으로, 절대로 꽁초를 버리지 않습니다.
차 뒷 좌석 밑에 버렸다가, 주차장이나 골목에 세운 후, 봉투에 넣습니다.
그리고는, 쓰레기봉투, 늘 갖고 다니는 흰생봉투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을 넣고,
불에 따는 쓰레기는, 그 용도에 맞는 쓰레기봉투에 넣습니다.
어떤 때는, 길빵(길을 걸으면서 담배를 입에 물고 피는 행위)를 가끔 합니다.
그러다, 담배를 핀 후, 꽁초가 생깁니다.
그럼, 주머니에 넣습니다. 하하하.... 제 주머니에, 꽁초를 넣습니다. 준비된 작은 검정 봉투나 봉다리 없을 때는, 제 주머니가 바로 쓰레기통이 됩니다. 하하하.
이렇게 합니다.
길가에 꽁초나 혹은 음료수 병들을 버리면, 문제는, 문제는,
무엇인가???
길가에 물이 내려가는 구멍이 있습니다. 도로가를 가만히 보면, 이빨이 듬성듬성한 물내려가는 강철로 만든, 것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이 없는 곳에는, 도로가 경계석 밑쪽으로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그 안에, 쌓입니다. 각종 쓰레기들이, 그럼 큰 비가 오면,
물이 그곳으로 내려가서, 땅 속에 길인, 각종 가정으로 연결된 하수도, 하수도로 해서 흘러가야 하는데?
그곳이 각종 쓰레기로 인해서, 구멍이 막혔기 때문에, 한 시간에 집중호후가 생기면,
그 곳으로 물이 들어가지 못해서,
역류해서, 도로 위로 물이 넘치고, 심지어는, 저지대의 가정의 하수구로 물이 역류됩니다.
결국은,
자업자득인 셈이죠.
지하에, 즉 땅 도로 밑에는, 구멍들이 있습니다. 관들이 있습니다. 그 관들을 통해서, 하수도, 라는 그 땅속의 관들이 이어진 길을 통해서, 물들이, 환경사업소, 라고 하는 곳으로 흘러가 보이게 됩니다.
그곳에서,
각종 쓰레기들을, 걸러내서, 그 흙탕물이 된 것을, 각종 약품을 써서, 몇 번이 정화 작용을 거쳐서, 최소한 2급수의 물로 만든 후, 강으로 흘러 보내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각 도시나 군면읍에서 말이죠.
그러니까, 함부로 쓰레기를, 이 정도 쯤이야 하면서, 버리면, 길가에, 버리면,
비가 오면, 흘러가서, 그 하수가, 흘러들어가야 할 구멍에, 쌓이고 쌓여서, 구멍을 막아버려서,
물이 역류하게 되며, 물난리가 나게 됩니다.
설령, 그 하수도에, 구멍으로 물이 들어갔다 해도, 땅속에 있는 하수도, 즉 생활하수가 흘러가야 할 그 땅속의 관 속에 각종 쓰레기로 막혀 있으면, 물이 역류합니다. 그래서 땅위로 물이 솟구쳐 오르게 됩니다.
몰랐다고요?
아, 그런 일이??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 한 예로 든 것처럼, 우리들 사람들이 무심코,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라고 해서 한 일이,
이웃이 누군가에게, 큰 아픔, 피해, 재난을 , 주는, 일이 되고 맙니다.
아주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피해를 입게 되는 셈이 됩니다.
우리들 자신이, 지불한 세금, 으로 그것들을, 보수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혹은, 자신이 돈으로, 그것을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라고 하는 사고방식들이,
각종 쓰레기를, 여름휴가철이 되면, 산 좋고 물 좋은 계곡이 많은 시골에 가면,
엄청난 쓰레기들이, 강을 막아버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세금낭비이며,
결국에는, 큰 비가 오면, 그것들이 잘 흘러가야 할 물들이,
그 쓰레기로 인해서, 막히고 막혀서,
도로 위로, 밭위로, 넘쳐 흘러 넘치게 됩니다.
그래서, 유실 됩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작은 것들이, 큰 문제를 일으켜 버리는 예가 많습니다.
마음이, 생각이,
조금 이기적으로 변하여,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수단을 이용한다면, 한 때는, 잠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겠지만,
작용반작용의 원리에 의해서, 결국은, 자기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것이, 대자연의 이치, 순리입니다.
산에 가서, 야호, 하면, 되돌아옵니다.
산에 가서, 아래에서 꼭대기까지 올라갑니다. 가다가, 긴 경사가 있다고 칩시다.
비탈진 긴 경사의 산비탈, 돌도 없는, 매끄러운, 예를 들어, 올라가다, 어느 지점에서, 굴러떨어진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굴러떨어지면, 처음 올라가기 시작한 지점보다, 더 멀리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예로, 사람들 특히 가장 가까운 친구나, 애인이나, 부부사이나, 부모와 자식 사이에,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를 가만히 지켜보면,
아무것도 아닌, 아주 사소한, 것으로 인해서, 큰 싸움이 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아주 작은, 사소한, 것, 들이, 큰 아픔을, 상처를 주고 받는 일들이 많다는 사실!!!
생각은 빛보다 빠르다.
저세상은 마음의 세계이다.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다, 다만 신의 마음을 알 수는 있다. 그러한 분들을, 부처 혹은 여래, 혹은 메시야, 라고 합니다.
가정 안에서의 부부 사이에, 구세주는, 누구일까요? 아내일까요, 남편일까요?
이 말이 어려우면,
아기에게 구세주(메시야)는, 누구일까요? 엄마?겠죠?!! 아닐까요??
혹은, 엄마가 없는 아기에게는, 구세주(메시야)는, 아빠 혹은 손 위의 오빠나, 형이나, 누나나, 언니나,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혹은 그 아기를 돌봐주는 누군가가, 바로 구세주(메시야)가 아닐까요?
자신이 혼자가 되었습니다. 완벽하게.
혼자 자고,
혼자 먹고,
혼자 말하고,
혼자 떠들고,
혼자 놀고,
혼자 차를 운전하고,
혼자 몇 십년을 혼자만 살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의 구세주(메시야)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저 자신입니다. 어떤, 진아(眞我=참된 나)입니다. 헌데 가끔은 위아(僞我:가짜의 나)가 바로, 나, 인 것처럼, 위장하기도 합니다. 잘 판단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어려운 말이죠?
진아(眞我=참된 나)---조화(평온)=이타적인=자비와 사랑=형제애=만족할 줄 아는 나.
위아(僞我:가짜의 나)--부조화(괴로움)=이기적인=무지비와 무관심=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욕망.....
이런 뜻입니다.
인(仁)=사랑과 자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한 사랑=너의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리하면 나는 너를 안다, 고 말할 것이다. 라고 하셨지요. 그렇지 아니하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울리는 시끄러운 꽹과리가 됩니다.
저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을, 거의 다 일면식이 없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친구신청을 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당히 많으시데요. 몇 십명이 되십니다.
무조건, 허락(수락)을 했습니다.
부족한 제 블로그(신선한 미풍)에 오셔서, 무엇인가, 님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안덕벌에서.. 2017년 11월 06일, 월요일 오후 1시 27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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