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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미풍
처음 본 내 모습입니다. 내가 나를 본 얼굴이 아니라, 카메라 렌즈가 보정 없이, 방안에 앉아 있는 내 모습을 찍은, 액면 그대로의 아무것도 얼굴에 바르지 않은 내 모습입니다. 이렇게 생겼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마치, 녹음기에 내 목소리를 저장한 후 들었을 때의 생소함처럼, 내 모..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과 돌아가신 분 중에 가장 존경하는 두 분!!』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딱 한 분 계십니다. 대한민국에 현재 살고 계십니다. 그분이 이름이나 다른 칭호는, 제 블로그에 단 한 번도 밝힌 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저를 아주 잘 알고 계..
오늘은, 2017년 11월 06일입니다. 월요일입니다. 저는 집에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1년 365일 햇살이 들어오지 않는 방입니다. 한칸이 방입니다. 둘이 누우면 좁은 방입니다. 유일하게 햇살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쯤입니다. 집 뒷쪽, 1년 365일 내내 벽돌만 보이는, 옆집 담벼락 사..
地獄界の諸相 지옥계의 제상(여러가지 모습) 修羅界 栄達を望み、そのためには平気で人を陥れ、利用し、自分の利益のためには人がどんなに傷ついても平気でいる人、闘争に明け暮れている人、常に人を争わせて面白がっている人、闘争対立..
염라대왕(閻羅大王)<한자사전> "저승에서, 지옥(地獄)에 떨어지는 사람이 지은 생전(生前)의 선악(善惡)을 심판(審判)하는 왕(王)" 저승사자(-使者)<국어사전> "저승에서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죽은 사람의 넋을 데리러 온다는 심부름꾼". 이라고 사전상에 나와 있는데요. 과연, "염..
『있어서는 안 될, 꿈속에서라도 생각하거나 해서는 안 될 끔찍한 일』이란 제목을 오늘 붙입니다. 오늘, 2017년 09월 21일 목요일 밤에 써 볼까 하는 일기입니다. 제가 느껴지는 대로 잘 써내려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느낌대로 써 내려 간다면, 누구인가는, 반드시 읽게 되실 것입니다..
2017년 09월 20일 밤 9시 37분에, 만화책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어서, 일기를 씁니다. 오늘의 일기 주제는,『아주 무섭고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지옥((Hades=Hell=地獄=한자의 뜻은 땅 속에 있는 감옥))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삶 자체가 지옥불(불지옥=연옥)에 불타는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