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 사오십대 ☜ 12월 그 종착역에서서 본문
12월, 그 종착역에 서서 / 양애희
정신 없이 달려온, 가지 못하고, 오지 못하는 것들이 모여 새로운 1월이란 숲속으로 하나 둘 초대하는 12월, 그 쓸쓸한 종착역.
이정표없이 흔들려 지나쳤던 시간들 쏟아지는 후회의 나이테를 돌아 수 많은 신년초 기도가 숨 차오른다.
얼마나 곱게 흘러서 작은숲을 이루었던가 얼마나 알차게 마음의 나이테를 넓혔던가 얼마나 진실되게 삶의 무게를 가볍게 했던가 얼마나 많이 귀한 인연으로 엮었던가 얼마나 많은 이별로 얼마나 많이 눈물을 흘렸던가. 넋 없이 마음 잇댄 자리마다 어린 겨울이 다가와 함께했던, 버릴 것들과 버리지 못할 것들이 터져오르는 철없는 후회로 나돈다.
새로운 숲속 그 일기장을 열어, 눈 맑은 한 해로 귀 고운 한 해로 입 바른 한 해로 마음 읽어 후회하지 않을, 1년을 다시 준비해본다 울 사오십대 쉼터님들 방긋요.. 좀 쌀쌀한 날씨입니다요.. 그래서 오늘 카페총수가... 우리님들 위해서리...... 힘나는메세지...... 따뜻한 메세지로 ... 행복한 12월 열어갈까 합니다.. 울 사오십대 쉼터님들... ♡따스함이 그리워 지는 12월엔 따뜻하고, 행운과 웃음이 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세용.. ^-----^^-----^ 12월엔~* ♪(^@^)V좋은일만♬ (^-^)/웃는일만 ♣(~.^)S즐건일만 ★으랏~ 차차차★ 그리고요.. *☆*★*☆*★*☆* \(^-^)/\(^O^)/ 한주동안 수고 많았어요~ 기운충전! 편안한 주말 되시구요♬ 앗...또요요 2007년마지막까지 ●/●/●/ 홧팅 <┃<┃<┃ 홧팅 <\<\<\ 홧팅!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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