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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그 자체가 기쁨이다

어둠의골짜기 2007. 12. 6. 02:08

 

  잠자는 기쁨을 일깨우는 데는 특별한 비결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기쁨에 이르기 위해 우리는 어디를 가거나, 무엇을 하거나, 무엇을 살 필요가 전혀 없다.  혹은 자기 자신을 개선시킬 필요도 없다.  생활 속에서 기쁨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일상의 순간순간 마다 기쁨 속에서 살기로 마음만 먹으면 된다.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  지금 현재,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속에서, 지금 당장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숨을 한 번 쉴 때마다 그런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가지고 있다.

 

  영적인 스승들 혹은 심리학자들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 지금. 여기에 있을 것'.  ' 현실 속에 머무르며 그 속에서 체험을 추구할 것' 을 말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곳이 바로 여기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붙들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균형과 평온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이 현재를 과거와 비교하고 판단하기 위해, 또한 미래를 걱정하느라 분주한 사이, 현재는 끊임없이 흘러가 버리기 때문에 마음의 동요가 생기는 것이다.

 

   존재한다는 것 그 자체가 기쁜 일이다.  " 존재를 그 자체로 축복하라."  이것은 시인 오덴(W.H.Auden : 1907~1973. 영국 태생의 미국 시인. 저술가)이 남긴 말이다.   이 짧은 한마디 속에 위대한 진리가 숨어 있을 뿐만 아니라, 축복하고 찬양하고 또 감사해야 할 지금 이 순간, 그 속에서 기쁨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내포되어 있다.

 

   어떤 상황에 처하건 그때마다 적어도 한 가지씩의 선물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 보라

이런 연습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파란 하늘이나 아름다운 꽃에서 기쁨을 느끼고, 혹은 라디오에

서 흘러 나오는 음악이나 자신이 속으로 흥얼거리는 노래 속에서도 얼마든지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마치 ' 긍정적인 사고' 처럼 지나치게 단순하고 순진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것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겠다고 마음먹어 보면, 이것이 무슨 말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자신이 마음을 통제하는 것은 기쁨을 누리기 위해, 의지를 키워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고 매일같이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해야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가오는 모든 순간에 초점을 맞춰 기쁨을 유지하는쪽을 선택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머리의 소유자라도 사람은 한번에 한가지씩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미소를 짓은 쪽을 선택하자.   우리가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허락해 주기만 하면, 세상은 지상의 천구과도 같은 곳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당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데 달려 있다.

 

 < 기쁨은 어디에서 우리를 찾아오는가...마크 빅터 한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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