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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형식

잘 죽어야한다. 어찌해야

어둠의골짜기 2009. 4. 20. 18:11

잘 죽어야하는데......

잘 살지도 못하는 분들이 참 많다.

 

어찌해야할까요??

 

일단 죄에 대한 일부 도사님...기타 신의 길을 가시는 분들이 견해를 모아 모아...

...

전생의 업으로 인한 죄로 인해..이 생에서 쎙고생...꼬이고 망하고..

조상님들께서 .....구천 혹은 중음의 세계에서.....떠돌기 때문에....죽은 조상님자신과 후손에게..

해 꼬지.........(도와달라는 형식)...

....

운이 안 맞아서.............라 하신다.

 

어떤 도사님은...

죄는 죄대로 남고.......회개하고 참회해도 소용없다는 도사님도 계시고..

(내가 볼 때....그러하다면 지옥은 넘칠것이다)

어떤 분은...

죄의 책임을 줄이는 방법은....참회하고 회개함과 동시에....마음을 착하게 하고...

선행을 많이 쌓아야 한다는 분도 계시다.

 

공통적인 죄를 더는 방법은...

착한 마음으로 어떤 형식이든......선행을 많이 쌓으라신다.

 

그런데......

보통 평범한 운명으로 태어난 분은.....착하게 선행을 많이 하시면서 살면 좋다.

가난한 집에 태어났건..

부자로 태어났건........지금 자신이 사는 모습을 보면, 전생에 어떠한지를 알 수가 있다.

.........

왜냐면, 인과응보의 법칙 때문이다.

 

.......

엥~~ 그런데..

아무리 근면 성실하게 살면서 .......열심해도 안되는 분들 중에는..

신의 제자의 운명으로 태어난 분들이 계실것이다.

이러한 분들은.

결국 신을 모셔야한다............어찌 모실까??

 

자신과 맞는 신을 찾아야할것이다.

누구에게??

사람에게.........스승에게........그것도 좋지만,

.......

허주(잡신)이 아닌 진짜 신에게 지극정성으로 기도해야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여러 도사 혹은 일류 퇴마사 분들을 만난적이 있다.

......

모두다 자기가 잘났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혹은...

가르침이 방식이 자신과 맞지 않아.....

스승과 제자간에 불신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

산천을 떠돌아 다녀보니....역마살로 ㅎㅎㅎㅎ

산에 기도처가 많았다.

무속인이나 스님들이 주로 산에 절이 있고 기도하시는데....

가만히 보니.....

기독교인들도 천주교인들도 산속에 기도처가 많았다.

뭘 아시는 분들이시다.

 

모세도 산에서 계시를 받고...

여러 각 종파의 시조분들도 산에서 계시를 받았다.

신에게.....

물론, 엄청난 시험을 받고 미치지 않고....이겨내신 분들이시다.

 

신들의 세계에 관해.......곰곰히 연구해 본 적 있다.

이름만 다를 뿐이시다.

신의 등급이 높고 낮음보다.......

각 신들이 직책과 역활에 따라........질서정연하게 존재하시고 계시다는 것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신들은 하늘 혹은 우주 천지자연이 잘 운영되시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

절에 가보니.......

각 신중도가 있으시다.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잘 못 사시는 분들이시다.

형상을 쫓으니....무서운 것이다.

마음을 보아야 하는데 말이다.

 

.......

사실....

보통 평범하게 태어나신 분들은...

눈에 안보이는게 좋을것이다. 안들리고......왜냐면, 미칠 수 있으니까...

.....

그러나...신의 제자로 태어난 분들은..

제대로 된 진짜 신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기쁨이 없을 것이다.

.......

그러기 위해....각 산에 무속인들이 모여 기도하는 곳..

기독교인들이 기도하는 곳...무슨 도사 ...도인...수행자들이 거의다 산에 모여 계신다.

 

참 대단한 분들이시다.

존경스럽다.

고행의 길에 들어서시어.....문화적 혜택도 다 잊으시고.....자신의 태어난 목적을

알기 위해......

수많은 날들을 각 신에게 기도하신다.

 

....한 때는..

좁은 마음으로 편견을 가진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아니다.

스님이건..목사이시건...신부님이시건...무당이시건...신을 모시고 신의 대행자로

우리 인간들을 위해......애쓰시는 분들을 존경하는 맘이 생겼다.

 

.......

물론...

철학관이나 무속인집이나 기타 각각 신의 분야에 도통하신 분들에게 갔을 때...

여기서 말이 다르고...

저기서 말이 다를 수도 있다.

왜냐면, 신을 받은 분들에게 계신 신들이 경지가 조금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만하고 나태해지지 않으시고....

신의 제자의 삶을 사시는 분들은 늘 기도하시고 자신을 돌아보시는 것이다.

 

........

눈에 안보인다고 해서.......없으시다고 하시면 안될것이다.

......

.....

난 무척 궁금했었다.

저승갔다.......잘 돌아가시었다..는 말에..

혹은 구천을 헤맨다...저승도 못갔다는 말이 참 궁금했다.

왜냐면,

죄를 많이 짓고 죽은 이가....지옥갔으면, 왜?? 산 사람에게 와서 해꼬지 하는가??

 

좋은데로 즉 극락이나 천국에 가신분이 왜?? 후손혹은 인연있는 분들에게 와서 아프게 하시나??

 

곰곰히 풀고 풀고 연구해보니.....

저승도 못가시어 그런것이었다.

저승이라....

이말은 참 간단하고 쉬운 말이었다.

신의세계와 저승간 분들이 입장에서 보면,

이승이 곧 저승인데 말이다.

 

....

지박령..수비(때지어다니는 악귀와 잡귀들)..영산(비명횡사하여 죽은귀신) 하여튼..

귀신종류가 무지 많다.

이 귀신들 저승 못가서 구천에 떠도니....어디로 가야할지를 몰라....

헤매시는 것이다.....................저승이 어디인지를 모르는 것이다.

죄를 지었으면 저승가서......염라대왕님께 재판 받으시면 되는데.....저승이 어디인지..

모르시니....

헤매다 안되어...죽은 자리에서 맴돌고.....혹은 떼지어 몰려다니다가...

산 사람에게 해꼬지 하는 것이다(산 사람입장에서)

도와달라는 것이다.

물론, 원한령도 무지 많다. 자기를 죽여서..혹은 자기에게 상처 줘서 등등..

낙태되어 강제로 죽어서.....아기적에 죽어서...젊어서 죽어서....

인간이 살....환갑도 못살아 죽어서 등등....

 

....

저승간다.....참 좋은 말이다.

어찌해야 제대로 저승갈까??

나름대로 분석하니................잘 죽으면 된다.

자살하지 말고..타살되지 말고...억울하게 죽지 않으시면 된다.

물론....살적에 착하게 선행을 많이해야할것이다.......죽어지면.

저승사자( 거의 대부분 조상님이실것이다....물론 다른 형태로 오실것이다...따라가면 된다).

아`~~~저를 데리려 오시었습니까?? 저를 저승으로 잘 인도해 주십시요 하세요

아니면, 우리나라나 외국 사례들 보면, 하얀 빛이 온다는 말도 있다..

빛을 따라가세요.....그럼 거기가 저승이니...

 

후손들 아프게 안하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하소연하거나 꼬이고 망하게 하시지 않게 될거에요.

.....

잘 죽으려면.

세상에 대한 미련과 후회가 없어야할거에요.

 

저 역시 미련과 후회가 아주 많은 삶을 살았어요. 이제........제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어찌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길을 갈거에요.......조만간에.

 

옛날 이야기 나오죠. 신들에 관한...

한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어요.

각 성씨 집안에 문중이라하여......집에 조상님 신주를 모시는 분들...

울나라건 외국이건.....잘 살아요. 수명대로..일이 잘 풀리시고....제사 꼬박 꼬박드리고..

무슨일이든 조상님께 인사를 드리는 집안들...

잘 되죠???

 

거의 모든 도사나 혹은 퇴마사나 나름대로 신의길을 가시는 분들이 공통적인 분모가

조상님께 잘하라하시데요.

그 말은. 즉 산 부모님께 효도를 하시고....돌아가신(어디로 저승으로 ㅎㅎ)

분들께 잘 하시라는 것이었어요... 성묘도 잘 가시고..제사도 지극정성으로 잘 하시면서...

선행을 많이 쌓으시라는 말이었어요.

 

제 삶을 돌이켜 보니......위와 같이 안 했더라구요.

조상님 욕 많이 했어요. 그러니 잘 될턱이 없는것이죠.

...

모든 생명체는 조상님들이 유전적인 모든 병과 모든것을 이어받아요.

그리고 전생의 자신이 삶의 영향도 받아요.

이것은 다 아실거에요.........누구든지요....

그외에......타고난 자신이 해야할 일...적성...개성...잘하는것...못하는것...여러가지

있을거에요.

그걸 알아내어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길로 가야할거에요.

 

.......

자신이 가난하게 태어났다고 억울해할 필요 없어요. 전생에 자신이 그렇게 했으니...가난하게 태어난 것이고......

부자집에 태어난 분은...물론 전생에 착한일과 선행을 많이 하신거에요...그래서 부자집 태어난거고요

해도 해도 안된다는 분들은...

지극 정성으로 비세요.......누구에게요??

자신이 기독교인이시면 하나님께 빌고요.

절에 다니시면 부처님이나 여러 이름이 신들이 계실거에요.

종교가 없으시면......그저 순리에 따라....착한 마음을 품고 쓰시면서.....선행을 많이 하시면 돼요.

 

반드시......

눈에 안보이시지만 각 역활을 하시는 신님들이 도와주실거에요.

......

우리가 흔히 말하죠.

운이 없다..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전생에 무슨죄가 많아서...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도우신다...

조상님이 도우시었다....등등 아주 많은 옛 선조들이 말씀들이 계시죠.

 

......분명한 것은......

신을 믿으시건 안 믿으시건...

착하게.......선행을 많이 하시어야해요.......그것 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제 삶을 뒤돌아 보니.....

선행을 마음으로 순수하게 지극한 마음으로 .....한 적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이모냥 이꼴로 살게 된거라더군요.

 

....

신의제자로 태어난 것을 알게 되었어요.......이제 시험의 시간인것을 알게되어.....

저와 맞는 높을 곳으로 올라가.....

몸뚱아리가 있을 때............눈에 안보이시는 신들을 만나려 갈거에요.

물론,

방해하는 귀신들이 많겠지만요.

ㅎㅎㅎ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핏줄로 이어진 운명은 인간이 지을 수 없어요.

연결되어져서..........................정해진 기간동안... 전 몰라요.

영향을 끼친다는 거에요.

 

모두다 죽는 시간이 오시면, 저승못가서 구천에 떠도는 귀신들이 되시지 않기를 바래요.

순간에 변화할 뿐이니요.

이름이 어찌 불리우건...

자연신앙이시건...

형상화된 종교를 믿고 착하게 사시건.....

일반 평범한 분들보다.....

신의제자로 운명지어져 사시는 분들과 종교인들은.....

더욱더 조심해야할거에요.

 

죄를 지으면......더 괴로울것이니까요.

........

 

내가 알았다고 생각했던 모든것이 뒤돌아 보니.......

제대로 안게 없더라구요.

이제.....홀홀 다 씻어내리고.....

저 자신(영혼)을 만나려 갈거에요....조만간에.

 

내 영혼이 날 봐도 참 한심할거에요.......자기가 걷는 길이 어딘지도 모르고...

헤메었으니요...안 아플수가 있었겠어요.

마치 구천에 떠도는 수많은 귀신들처럼요.

......

절 기다리시는 저를 가르치시고 인도할 신님들중에 어떤 신이신지 모르지만,

절 기다리실 텐데.....

말이죠.

 

.......

무슨.....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냐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 역시 신의 존재를 믿는 분이되시는 거죠...ㅎㅎㅎㅎ

 

......

혹...진짜 도사님이시거나...퇴마사시거나...용한 무당님이시거나....신부님이거나...

목사님이거나.......신을 모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신이 믿고 따르는 신의 이름으로.....

많은 불쌍하고 무지몽매한 평범하게 태어난 분들을 잘 이끌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의 옷을 입으신 분중에..........아주 아주 착하신 분을 보았어요.

이 생의 제 복이죠.

.........

평범한 사람이신데..............그 분의 영혼은 신이었어요. 아주 착한 신...

아주 아주 착한 .............제가 성질머리가 좀 거시기 한데도 불구하고.......그 분이

말이라면 꼬박 죽지요. ㅎㅎㅎ

그분말은......틀린 말이 없으시며.......저의 살기 강한 마음을 그냥 조용히..

잠재우시는 분이시죠.

 

.........

고마워요.......혹 이 글 보시면 ......제가 뭐 아는게 있나요 하시겠지만요. ㅎㅎ

 

비오는 곡우날 .......횡설 수설 했네요.

오늘도 여전히...........몸 여기 저기 아프지만 .........당신들.....조만간에

아침 햇살속에 따사로움 속에 모두들 스스로 물러가실 날이 올거에요....

그때 까지만 ......저 아프게 하세요 ㅎㅎㅎㅎ

 

........

꿈속에 오시어 거니시던.......

관세음보살님과 비구니주지스님과 약사보살님과 열 한 분이 부처님들을 자세히

볼 날이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져보네요.

엥~

광명진언 자꾸 외우라하시었는데......안 외운지 몇 년 되었네 어쩌지요 ??

 

나중에.............신들과 통신이 잘되어.......뭔가를 깨달은 후에......

약사전에 가서............문안인사나 드려야겠어요. 하긴 통신이 잘되면,

마음으로 그 약사전으로 가서 뵈면 되겠네요 ㅎㅎㅎㅎ 모두다 잘 사세요 ...

끝까지 읽어주신분.....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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