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착한 마음을 늘 일으켜야하는데... 본문
착한 마음을 늘 깨워서.....잠이 자게 않게 해야하는데...
병이 든자는...
늘 불만이다..........왜?? 무엇때문에???
내가 뭘 잘못해서???
내가 얼마나 착하게 살았는데???
사회봉사활동 열심히 하고??
교회 잘 다니고???
절에 잘 다니고???
부모님 공경하고??
자녀 잘 키우고???
형제자매와 화목하게 지내고???
웃어른 공경하고???
남에게 사기 치지 않고???
남에게 욕하지 않고???
남의 것을.....자연에 있는 것이라도 함부로 가져오지 않았는데???
기타 등등...
선행을 한 것을 말한다....
나 역시 그러했으니요.
그런데.???
자신의 저지른 죄???
죄의 종류는 생각하지 않았었지요.
죄란???
과연 무엇일까요??
부부싸움 하면서............남편이 아내에게....너의처가집 식구가 어쩌구....누구가 어쩌구??
혹은......아내가 남편에게....시누이가 어쩌구...시어머니가 어쩌구...하면서...
서로의 가족 혹은 조상님을 들먹이죠......그게 죄인데....모르는 분들 많아요.
그럼...
결국 부부는 하나인데.....서로의 조상님들간의 불화 시키고...싸움 만들고..
과연....그 어른들이 이뻐할까요??
도와줄려고 준비 했는데도.......오히려.......화를 주시겠죠.???
괜히 오늘 기분 안 좋은일 있다고.......길가를 걷다 깡통 보였어요.
그걸 발로 찼어요.
그게 어디론가 날아가....풀밭에 쉬고 있던 벌레가 맞고 죽었어요.
그건 .......죄가 아닐까요??
말 못하는 벌레에게 무슨 죄될게 있냐고요?? 죄죠.
생명이니요.
자기에게 잘못한것도....해를 끼친 것도 아닌데....감정실어 발로 찬 깡통에 악한 마음이 들어가..
그 벌레가 맞아 죽은 거죠.
죄가 아니라면??
차를 몰고 옆에 애인 혹은 멋진 여성 혹은 멋진 이상향이 남자를 태우고....
멋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코 멩멩 하면서 달리다가.......
지나가던 동물을 모르고 차에 치어 죽이고......
계속 드라이브했어요.
그 죽은 짐승은 ...말을 못해서....인간에게 이롭지 않다해서......죄가 아닐까요?
.......
농부가 열심히 땀 흘려 농사 했어요.
과일이 주렁 주렁 달렷어요.
혹시.....한 개 정도 따 먹으면 괜찮겟지 하고....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한 개 따서 먹엇어요.
그거.......죄죠????
표시 안난다고요???????? 천만에요...하늘이 보고 땅이 봐요.
나중에.....그 한개 보다 더 큰 덩치로 되어.......손해보는 일이 생기죠.
반드시.........요.
........이 원리로.....
몸안에 괴롭히는......귀신들에게 잘 보여야하는데....아프고 괴롭고 힘드니..
짜증내고...
화내고...
심술부리고..뭔가로 확~~~~~쳐 죽이고 싶은 맘 일어나죠..그럼 그 사람 자신도 역시..
악한 사람이되죠.......순간...맘이...그럼...그 악한 귀신이 더 좋아라 하고...
더 쎄게 더 심하게 아프게 하겠죠...
그걸 알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착한 선한 아름다운 이쁜 마음을 일으켜.....그 악한 귀신도 역시...뭔가 말 못할 괴로움 있을것인데..
그걸 알아내서......
화해 하거나.......잘 달래거나.....아님...아이고 제가 잘못했어요...하면서..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며 두손 모아 빌어보든가??
그것도 아니되면,
너 죽고 나죽자 식으로 싸우는 방법도 있지요....그런데 요 방법은...
진짜..
지옥을 경험하게 되죠.
일대....일이었다가.........그 귀신들 혹 약점 잡혀서....다치게 되면,
우르르 더 데리고 오겠죠...동료들을...
마치...
우리 애가 밖에 나갔다가 옆집 개똥이에게 맞고 왓어요.
그럼......그 집 엄마가 달려가죠...너 왜???
우리 애 때렸니?? 하며 욱박지르겠죠......그럼.....그 애도 아빠 데리고 오죠..
그러다......
집안 싸움되겟죠...
그와 같은데.............
우리 사람들은....귀신하면 두려운 무서운 존재로 생각하죠.
우릴 돕는 선한 귀신도 있고.
원한(자신이 저지른)에 의한 복수를 위해 온 귀신.
아니면..
인연따라...(가족 혹은 지인 혹은 과거생의 자신..혹은 조상님..처가 조상님..신랑쪽 조상님)
아니면,
자신과 연애하다 혹 임신한 적이 있는 여자 쪽 조상님..
그외......
수많은 인과 연으로 인해....오죠.
그걸 다 알기란 인간인지라 쉽지 않죠....아주 어렵죠.
......
퇴마사 혹은 스님 혹은 무당분들이 퇴마하는데......쉽지 않은 일이에요.
저 역시....
제 몸 속에 수시로 찾아오는 분들..
누구인지??
왜??
무엇을??
어떻게??
어떤 모습?? 진짜인지 그 모습이 가짜인지?? 을 구별하여 찾아내기가 아주 지옥이죠.
그래도...
아프기에.......아프지 않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속는 셈치고.....찾아 한 분이라도......잘 보내려 하는거죠.
역시...
쉽지 않아요.
좋은 일에는 마가 낀다고.........꼭 방해하는 귀신들이 있으니요.
사람도...
남의 잘 되면 배아파 하죠..그게 악한 마음이고 죄인것을 모르죠.
죽어지면 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에요......죽어지면 끝이 아닌 계속 진행형이죠.
그래서...
귀신되는거죠.
악한...그것도.....선한 귀신이 아닌.......자신의 현재에 사는 모습에 죽은 후의 모습을 결정짓는데..
잘 모르는 분들 많아요.
예를 들어...
거지에게..........돈을 주면서..........맘 속으로....사지가 멀쩡한 넘이 거지짓이나 하네하면서..
선심 쓰듯이 돈 줬어요.
그게............선행일까요?? 악을 품어 그 돈에 미움과 경멸과 멸시를 담고 주었는데...
독이죠.........그게 그 사람 스스로 업장 혹은 죄를 짓는 것임을....모르죠..
그러면서..
자긴.....착한 일 많이 했다고 우기죠.......거지에게 돈 주면서 순수하게 그 분을 가엾이 여겨 행한 것이 아닌.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명성을 위해...하는 분들 많으시죠.
순수함이 아닌...........목적을 위해......그게 죄인것을...
그런 맘으로........
백날 천날 하나님께 기도하고...
부처님께 기도하고...
조상님께 기도하고...
칠성님께 .....산신님께..............무엇에 기도한들.....제대로 들어주실까요.
오늘의 저를 반성하는 글이에요
2009년 2월 23일 일지
지난 날이 일지를 새삼 다시 보니...이글에 원망이 담겨 있었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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