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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의 진정한 의미...

어둠의골짜기 2009. 11. 20. 20:17

오늘은 2009년 11월 20일이다...어제는 11월 19일이다.

어제 밤 저녁 8시쯔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어제와 그제 2주전 고통과 같았다. 단지 차이가 난다면,

위장부근이 아주 극통이 심했다.

....

요번에 왔던 아줌마다...오늘로써 20일째다...죽은지.

또다시 왕창 짜증이 밀려왔다. 느낌에 뭔가 더 나를 통해서

생전의 남편에게 당부할 말이 있는 듯해서 물었다.

맞긴 맞다...대답이 없다.

살아생전에 습관이 말을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임을

확인하고 알았다. 역시 그러했다.

..../

그래서 밤새 아파서 낑낑 대다 오전에 잠시 잤다가 다시 깨서

그 아줌아귀신의 남편에게 전화를했다.

....

후배님, 각시가 또 왔네. 좀 그만오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믿지 않는 듯한 느낌이다.

....

그래서 당부했다.

애들에대한 걱정은 없다. 다만, 당신이 계속 이 핑게 저 핑계로

다시 술을마시기 시작하면, 애들과 떨어진 시간이 많고

그로인해 애들이 비딱해질 수있고, 그러하면 미련이 남아

편안히 저승으로 갈 수 없게 된다...그래서 염려가 된 것이다.

그래서..

내 위장을 쥐어 짜게 아프게 한것이다.

머리 뒷목 심장부근 뒤와 앞, 허리 우측 다리..우측 팔 등등

엄청나게 아프다...

...

스트레스가 현상으로 나타나 머리와 어깨 목 가슴 특히 위와

전신모든 곳에 작용을 한듯하다.

그래서 남편에게 나를 통해 얘기를 하는 중에, 모든 고통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 아주마도 마음이 좀 편해진듯했다.

장장 한시간 이상을, 신신 당부했다..

....

진정한 천도란, 남은 가족이 화목하고 잘살며,

생전에 49일 이전에 생에 대한 미련과 집착이 생기지 않도록

잘 사는 모습을 보여야 죽은이가....편안히 저승세계로 잘 갈 수 있는데,

뭔가 꺼림찍하고 걱정거리를 가진 채 가면,

길을 열려 있고 저 길을 따라 가면 저승인데, 자꾸 맘은 뒤로 돌아보게 되어

편안히 제갈길인 저승으로 못가...생에 집착으로 이 생에 달라붙은

빙의 령이 되어 떠돌게 된다고 강조했다.

...

아무리 돈이 많아 큰 법력 지닌, 도사나 스님이에 의해 천도제를 지낸들,

남은 가족이 망자로 인해 방황하고 자신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망자가 볼 때, 그게 걱정이 되어 가족에게 빙의하여

이럴 경우,ㅡ 돕기 위해 우환을 줄 수 있게 된다.

..

이런관계로...이 부인은, 남편이 행동으로 인해, 생길 애들이 미래와

여러 일어날 상황에 대해, 걱정이 되어 날 통해서....남편에게 전달되어지길

바래서 온 것이다.

....

49일 동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망자가 편안히 저승으로 잘 갈 수 있도록

마음을 정리하고 미련이나 얽매이는 것을 풀어, 맘 편히 제 갈 길로 잘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것을 천도라 한다.

그것을 의식을 통해 한들, 제대로 갈 수 없다,

망자가 없어도,

남은 가족이 긋긋하게 잘 살아 갈 희망이 보여야 맘을 놓고 간다.

 

...한가지 더 날 놀라게 한 것은, 증명된 것은

이 남자는 술을 부부생활 동안 만취될 때까지 입에 대던 사람이다.

술 끊은지 몇 달은 되었는데, 아내가 죽은 후로 이 핑게 저핑게로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했고, 2주전에 나랑 약속을 하고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 햇으면서.

다시 술을 입에 대며, 그로 인해 남은 자녀들과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고,

애들은 애들 입장대로 아빠가 오시지 않으니, 맘에 고통이 쌓이게 되어

혼란을 줄 수 있다....그러한 것으로 인해, 죽은 아내가 이만 저만 근심이아닌 상태

인데, 그 남자에게 너에게 의지하는 술귀신이...내가 술을 그만 먹으라하니..

내게 찾아와 날 심하게 아프게 한다고 말했다.

믿지 않는 듯한 분위기다...

그러나 사실이다. 내 마음의 눈으로 보니...어둠속에 뻘건 형체가 분명

뻘건 것이 다가와 날 치고 날 아프게 했다..

이 술귀신이 특징은, 위와 간이 엄청난 고통을 주었다.. 왼쪽 허리 역시 엉망이다.

평생 술에 의존하고 살다 죽은 알콜중독자 귀신이었다.

잘 타이르고  타일렀다.

.....이 남아있는 남편이 술을 끊고, 아니 남은 생동안 술을 입에 대지 않고,

애들위해 아빠로써 최선을 다해 살면, 이 술귀신 역시 이 남자를 보고 깨달아

극락으로 올라가게 된다.

또한, 죽은 아내 역시 남편이 바른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극락에 있으면 더 기쁠 것이고,

혹 지옥같은 곳으로 인도되어질 경우, 거기서 보고 맘에 생에 남은 사람에 대한,

근심이 사라져 극락으로 올라가기 쉽게 된다.

/..

...

나이가 든 노인들 경우도 죽을 때가 , 되면 난 죽기 싫어 더 살거야 하면서.

생에 집착을 한다. 이런 분들은 죽으면 지옥 간다. 왜냐??

이들은, 생동안 신을 부정하고 믿지 않고 죽으면 끝이다 라고 생각하여 살았기 때문에,

쭉으면 끝이기에 이렇게 믿고 있기에 육신에 집착하고, 악착같이 생이 끈을 놓지 않으려

발버둥 치기에 죽어서도 자기는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놀라고 해서,

남은 가족에게 빙의한다.

그래서 자신은 죽지 않고 살아있고, 남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찾아가 말을 걸고 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기에, 그에 대한 분노를 품어 병주고 우환과 질병을 주게 되는 것이다.

....

죽으면 끝이 아니고, 생동안 자신의 체험한 삶의 지혜와 선업과 악업을 다시 수정하고

극락으로 올라가 다시 수행하고 수정해서,

다시 윤회 환생하여 새로운 육체를 입고 다시 수행의 장인 이 현상계로 태어나 사는 것이다.

그것을 모르기에, 죽음을 두려워하고 안 죽으려 발버둥 치게 되어, 이런 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떨어진 후도 얼마동안은, 자신이 죽은 것을 모른다. 왜냐면??

자신이 보기에 자신이 보고 듣고 생각하고 감정이 있고 생전과 똑같이 인식하기에 그런 것이다.

단지 육신만 없을뿐인데, 자신이 느낄 때 산사람과 똑같기에 안 죽은 것으로 인식한다.

그럼, 그죽은 이는, 그에 집착하여 떠돌게 되는 것이다.

죽으면,

광자체의 순수한 본래의 신체로 돌아간다. 그게 영혼의 저승계에서의 육체인 것이다.

난 이 진리를 신의 가르침을 인정하고 믿는다.

...

다만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죽을 때, 잘 죽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잘 살아야 한다. 어찌해야 잘사는것인가?

태어난 목적과

삶의 이유와 자신의 사명을 인지하고

신의 살아계시고 자신의 신의 자녀이며 그분의 속성과 성품을 이어 받은 것을알고,

모든 인류는 형제요 친구와 자매인 것을 인지해야 한다.

......

그러나 나 역시 간혹 그것을 잊고, 화를 내고, 벌컥하고 나의 지식과 가치관에 의해

고집을 부려 .......좀 더 수련할 기회를 잃을 때가 있다.

....

[일 전 울컥했다]

에 대해 쓴 일지가 있다.

그 당시...

내 님은, 나중에 이러한 소리를 들었다 한다.

 

그 의경은, 천사이며 악마이다.

그 의경을, 통해, 내게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데, 내가 그것을 버린것이다라고

했다.

기회를 잃은 것이다. 내가 벌컥하고 이성을 잃고 화를 내고 분해하지 않고,

부드럽게 웃으면 조용히 처신했으면 ,

그 의경은, 내게 있어 천사이며 내 수행을 돕고 내가 좀 더 영혼의 순화되어 등급이 올라갈

경우인데,

내가 스스로 기회를 차 버린 격이 된 것이다.라고

내 님은 나중에 내게 말을 했다.

...

그래서 난 속으로 생각했다.........그래서 생에 부딪치는 만나는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로구나.....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된 것이다.

....

바로 그것임을, 엉뚱한데서 스승을 찾고, 엉뚱한데서 신을 찾는 우를 범한 격이 된 것이다.

....

바로 그것이다.

나란 사람은, 잠재적 과거생에서나 이생에서 특히, 공무원에 대한 반발심이 좀 큰 편이다.

이것은, 내가 이 생에 풀어야할 악업이다.

....그들도 역시 사람이다...단지, 사람마다 배움이나 경험과 여러가지 일로, 초심을 잃을 수도 있다.

는 것을 내가 인식해야 한다. 그들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 입장에서만 고집한 게 나의 잘못이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내 눈엔 그 의경이 뭐로 보인것이다.

날 수행장인 이 현상계에서 ...날 시험하고 숙제를 풀 기회를 준, 천사인데, 난 그를 악마로 보고

발끈하고 그의 태도와 말투와 그사람의 직분상의 태도에 발끈한 것이다.

나의 주관적, 나의 중심적인 입장에서 순식간에, 잠재된 그러한 생각들이 모여 있다.

터진 것이다.

바로 그날, 그렇게, 말이다.

즉, 내가 살면서 그러한 상념을 마음에 품었던게, 드러난 것이다.

결코 우연이 아닌, 내가 만들어낸 생각들이 그날 형상화되어 터진 것이다.

그래서...

울컥했다..울컥했다.............아직 멀었다 한 것이다.

......

이런 상태로 내가 저세상으로 가면, 울컥하는 이들과 함께 할 것이다.

그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울컥하지 말아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상념을 반성해야 한다.

의경양반, 의무적으로 국가에 충성하는 키가 크고 체격이 좋고 부리부리한 눈매를 가진

당신에게 용서를 빈다........미안합니다.

....

※ 나란, 자아에 아직도 강한 집착을 갖고 있다..누가?? 바로 내가,

그것이다. 그것을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그러한 상념들을

돌이켜 기억해내어 흘러보내야 한다. 그래에 얽매임, 즉 고인 물이 된 집착의 굴레에서 해탈할 수 있게

된다. 바로 그것이다.

 

이 글이 사이버상에 모든 이들이 볼수 있다. 나의 잘못된 그릇된, 지혜를 꺼낼 때,

그것은 화를 불러 일으켜 이 글을 읽고 잘못 전달된 지식은, 죄를 잉태케 한다.

그럼 난, 악업을 쌓은 것이 된다. 그것을 반성해야 한다.

 

어떠날 불시에, 예고없이, 마장은 드러난다. 그런 일이 닥칠 때, 부드러운 원래의 나를

나타내고 표현하기 위해선, 사물을 바르게 보는 집중력을 평상시 단련해야 한다.

그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벌컥~~ 울컥할 수 있다. 이것은 교훈이다.

 

2009년 1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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