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나 와 다카하시 신지님의 심행의 관계 이건 우연의 결코 아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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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와 다카하시 신지님의 심행의 관계 이건 우연의 결코 아니다.

어둠의골짜기 2010. 3. 4. 03:57

최근에....알게 된 사실이다.

...

지금 블로그에 올려진 심행(心行)........즉 신불인, 우리 인간의 의식 즉, 마음 혼 정신 안에 함께 하시는..

신에 대한 설명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는 길과 해탈의 길을 설명하시는, 이 분의....심행이란 이 세상에 없었던,

것을.........완성하신 날이 바로...0000년 11월 23일 자정이시라 한다... 이 날짜는 아주 내게 중요한 날이다.

이 지구별로 온 날이기 때문이다......

자정이라.................자정 이면, 한 반중인 24시 00이다.......

아주...놀라운 일이 또 있다..

 

내 어린 시절 아주 절친한...친구가 있다...초등학교를 갓 졸업하여...중학교에 입학했다.

난 키가 아주 작은 아이였다..얼마나 작았냐면, 고등학교 입학 할 때 까지...키가 135cm정도 였다...아주 작았다.

그래서....검정 모자에 검정 교복을 입고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갈때면, 나 보다 가방이 더 컸다.. 머리는 빡빡 밀었었다.

내가 다니던 중학교는, 아주 엄해서...절대로 머리카락이 2부 이상 자라면, 빳대루 세례를 교문에서 맞는다..

....

키가 작은 내가..입학식날이 일이었다.

키 순으로 조회대 앞인 운동장에 모인다...내가 제일 앞에서 두번째 서려고 어떤 급우랑 운동장에서 입학실날, 싸웠다.

왜냐면, 내가 보기에 그 녀석이 나보다 작아 보였다.

그런데, 그녀석이 보기엔 내가 더 작아 보였다....그래서 싸웠다.

그리고, 교실에 들어왔다.......이런, 선생님께서 .........그 싸운 녀석이란 같은 책상에 나를 배석했다..또 싸웠다.

...허허........더 웃긴건..그 녀석 이름이랑 내 이름이랑 거의 비슷했다....끝에 글자만 달랐다.

허허...................그러던 중에, 입학식날, 교실에서도 반에서 키가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작은 두 넘이 싸운다.

허허...그것을 제일 뒷자리 ..즉 반에서 키가 제일 큰 학생이..있었다..

 

쉬는 시간에 내게 다가온다..내가 볼 때...내가 그 옆에 서니 도토리 처럼 작아 보였다...그 반 친구의 어깨에도 못 미치는 내 키다.

그 등치 큰 녀석이, 나보고, 너 .......쪼그만게 아주 당차던데..하면서 친구하자고 했다...그래서 우린...중년이 나이인 현재까지

 

친구이다...........그 친구와 나는 생일이 같다.......그런데...그녀석은 새벽에 태어났다 해가 뜰 때,

난, 해가 지는 초저녁에 태어났다........그래서...자기가 12시간 먼저 태어났다고........형 행세 한다..허허...

이런 세상에....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가.....생일이 같다...

 

허허...........생일...그런데 신지님의 쓰신 ....심행이란, 책을 이분은....11월 12일 자정에 만드신 것이라 한다.

1968년....................하하... 내가 응애할 때, 그런 글을...내가 직접 보고, 번역 좀 쑥스럽네요....하여간, 낑낑 대며

풀어서 올렸다.

................그러므로, 사이버상에서 얼굴도 모르지만, 이분의 글을, 내 블로그에 와서...단 한 글자라도 보고 가시는 분, 역시

전생에.........최소한 몇 번은 만났던 분이라는 것이 된다.

나이가 나보다 몇 십년 많으시건...나보다 나이가 몇십년 적으시면, 30년 상 하 차이에 있는 분이건...단 한번이라도

만났던 분 ..여러분은...이미 만난적이 있으신 분들이다.

/////

더 놀라운 일이 있다...내가 .........처음에 교회를 다녔다...첫 번째 종교는 개신교이다...내가 교회에 정식으로 들어가..

침례...........다른 말로, 세례라고도 한다...........그것을 받은 날이......바로 이날이다. 심행의 만든날, 내가 응애한 날, 교회에 가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겠다고 약속하고 침례 받은 날이....바로 그날이다.

...이날 아주 신비스러운 일이 있었다.

...바닷가이다...침례는 세례와 달리...온 몸을 물 속에 잠기게 하는 의식이었다...지금은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만,

하여간, 그날은 아주 초겨울 날씨로,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날이다...파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옷을 갈아입고,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옷을 입고....속에는 아무것도 안 입었다..의식을 치르러 물 속으로 들어가려 하자..

갑자기.........그 주변만 파도가 잠잠해지고........햇살이 바닷가를 비추었다.

의식을 다 마치고 옷을 갈아 입고 돌아올 때...다시 파도가 일며 바람도 거세게 불었다..

................

그러했다..........................내가 억지로 붙여 놓은 말이라해도 상관이 없지만,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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