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당신이 우울했다면

어제의 당신이 우울했다면 살아온 날들 가운데 한 날이었을 뿐입니다. 오늘, 우울하다면 그것 또한 살아야 할 날들 가운데 고작, 한 날입니다. 아픔으로 상처를 만들어 간직하려 하지 마세요 짧은 듯 긴 듯 돌다가 잠시 비켜 간 하루를 원망할 일도 아닙니다. 굳이 버리려 애쓰지도 마세요 이미 지나가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소망하면 내일은 분명, 푸근한 가을 햇살이 당신 가슴에 그득히 들어와 안길 겁니다. 언제나 내일이 있어 안심입니다. 어제의 울울한 날도 오늘의 울울한 날들 모도 던저 버리고 이 아침을 맑은 눈 맑은 마음 으로 열어보는것은요 사랑 합니다.. 행복 만땅 사랑 만땅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