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별의별 증상을 다 경험한다..그리고 선과 악은 인간의 생각일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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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증상을 다 경험한다..그리고 선과 악은 인간의 생각일뿐...

어둠의골짜기 2009. 11. 13. 08:52

낮에...시골 마을을 갔었다...

골짜기가 아주 긴 마을이었다...

 

입구에서....거의 꼭대기 안까지 들어가면서....사과를 먹으면서 들어갔다.

나올 때...........그냥 나왔다.

 

허허...갑자기...머리가 어지럽고...등이 아프다.

또한...우측 악세레이터 밟는 허리부터 전체적으로 마비비슷하면서 통증이 온다.

배도 콕콕 찔림을 당한다. 또한...허리척추뼈부터 꼬리뼈까지 엄청난 고통이 온다.

 

허~ ..........아는 녀석이 혼자 음식을 먹고 그냥 가냐?? 시는 것이다. 원인은...

그래서...마을 중간 쯤에서...때어서...

드렸다........그런데..아직 고통이 있다.. 몸에 계시다..

저.........어귀 쯤 아니....큰 도로 까지 함께 가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혹, 이 삼일 전부터...허리 깨 아프다고 치료해줄것인가 물었다.

그냥...혹시나 해서.......해주신단다.

바로 그순간 우측 허리와 허벅지 종아리 까지...통증이 밀려온다..동시에..

우측허리에서 왼쪽으로 동시에 엉치 주변이 뭔가 밀려나간다...

그러면서 허리 척추를 타고 위로 오른다...기운들이..

가슴부위를 지나면서...양 어깨 양팔이 들어올려지면서 손가락 끝까지...

통증들이 움직인다...

가슴안에서 입을 통해 뭔가 뜨거운 기운이 밀려난다...

머리와 목 뒤에 경추 부위를 자극한다.

 

전에......몸에 아주 쎈 귀신과 악신들을 몰아낼 때......빠지던 증상과 흡사했다.

 

이 번 ......경우는 고통이 거의 없다....씨원하면서...뭔가 개운한 느낌이었다.

 

마을입구에서......그러고 나니......몸이 가벼워졌다...

그리고....계속해서...다른 목적지를 따라 차를 몬다...

 

강 반대편 마을로 들어서는데.....어느 산등성이를 깍아 만든 도로인듯....

갑자기 우측 허리가 아프다. 동시에 배가 몹시 아주 지독하게 아프다..

이런~!!!!!!!!!

이 반대편 마을 뭔가가 질투하나??

 

물었다...혹 반대편 저쪽에서 내가 한 일과 그분들이 한일 때문에 화나시었나고??

맞단다..

음식을 드리면 가시겠냐고??? 가신단다..

차에서 내리는데..

세상에나...

저쪽 동네에서 풀어준 곳이 엄청아프다...동시에 허리를 펼수가 없다..

마치...남자 늙은 꼬부랑 노인같다.. 엉기적 엉기적 차에서 내려서....

음식을 그분들이 원하는 장소....에..

 

언제나...그들 마다 원하는 장소가 있다.

그런데도...통증이 그대로다...왜??? 안 가시냐 했더니...그 음식이 수상하다..그래서

먹어 보란다.. 같은 음식을 먹었다..

그리고........여쭸다...투정부리듯이...

몸 아프게 하시지 말고...풀어달라고...

해주신단다.....................................주변 산신이신데...악신이라신다.

 

고통을 밀어내 주시는데.......저쪽 산신들과 달리...아주 남성적이면서...강하게

억쎄게...밀어내신다....고통이 온 몸을 휘감는다.

특히...재채기를 많이 하고...가슴주변과 우측 어깨와 팔과 경추와 머리쪽에

반응이 강했다.

역시....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이분들이.....빼주시고 나서는...온몸이 기운이 없다.

왜냐면? 악신이 몸에 들어와 있을 때는 고통이 있지만, 기운은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분들이 몸에서 뭔가를 빼주니..그 과정에 인간인 나는...몹시 힘든것이다.

믿거가 말거나..........틀리거나 .....뭐하거나........이건 나의 체험이다.

 

이 분들 역시....어느 지역까지 동행해주시었다.

 

선과 악이란...우린 인간인 사람이 생각일뿐이다.

선과 악..........우리의 산 인간의 논리로는 그 진실을 아는 이가 거의 없다.

 

이제........몇일간...전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또 별의별 회괴하고 이상하며 과학적이지 않은 일들이 내 몸에 올것이다.

그것 역시...

날 위한 것이니....받아들여야한다.

그러면서.......배우는 것이다..

깨우치는 것이고 다시 알고........깨우치고.......비우고........다시 채우는 과정일것이다.

 

내가....도로건 어디건 내 두 다리가 서있는 모든 곳에 늘 신이 계시다.

방해하거나...가라 하거나....머물라 하거나...잠시후...몇 시간 후...이젠 가라 하거나..

아주 딴 지역으로 이동하라 거나...

몇 십킬로미터 벗어나라거나...기타 등등 별의별 경험을 다 한다.

 

내 몸에 고통을 동반하면서...몸이 갑자기 불구가 되기도 하고...언어장애인이 되기도 하고...

말더둠이 병 환자처럼 되기도 하고....

갑자기 꼬부랑 노인이 되기도 하고....만삭여인의 아기 낳기전 상태로 몸이 변하기도 한다.

 

난.......남자다.

별의별 증상을 몸으로 다 경험한다.

 

2009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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