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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그리고 원앙수컷 그리고 까치 본문

일기형식

까마귀 그리고 원앙수컷 그리고 까치

어둠의골짜기 2009. 11. 14. 02:58

까마귀..........烏(오) 자와

새.................鳥(조) 자는 비슷하다.

 

중국의 전설에.........三足烏(삼족오)라는 상상의 동물이 있다...신성시 된다.

그 게......바로 까마귀다.

 

까마귀 오자에 새로 줄이 하나 없다 왜일까?? 까마귀 눈이 검다...깃털처럼..

그래서............어느게 눈이고 어느게 깃털인지 구분이 안되니...새 중에서도...

왕~따...........당하듯이.......눈이 없다.

있는데...............자세히 보면 아주 새까맣게 이쁘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벽화에 (파피루스)에 도 보면, 까마귀가 등장한다.

(신의 심부름꾼으로)

구약성서에도 보면,

(선지자가 산에서 홀로 존재할 때.......까마귀가 먹을 것을 날라주었다)

모세 역시........

숨어 지낼때........(까마귀가 먹을 것을 날라 주었다)

 

중국에선......까마귀를 길조라 하고 ......까치를 악조라 한다.

까마귀는.....

썩은 고기만 먹는다....................주로.

절대.....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한 때......제주도라는 곳에 까치가 없었다.

그런데......누군가가..........까마귀가 너무 많아 농작물에 피해 준다는 누명 씌우고..

까치를 들어와 이젠.

까치가 농작물 먹어 버리는 주범이 되었다.

 

또한...중화라 하는 세상의 중심이 중국이라 한 민족이 까마귀를...

孝鳥(효조)라한다

왜냐면, 까마귀는 집단생활을 한다.

그런데..

나이 어린 새는 나이가 먹어도......자신의 부모나 윗 새보다 위에 날지 않는다.

그리고...

나무에 앉아 있을 때도...

서열이 있고............상명하복이 충실하다.

 

또한,

어린 새가 먹이를 얻어와도........먼저 먹지 않는다.........위의 분에게 먼저 드리고

나머지를 먹는단다..

책에서 보았다...

 

중국 고서에서.........

 

효를........가장 크게 본다.

 

관포지교에 나오는 관중(가난한 시골 외아들 ...어머니와 산다)와 포숙아(귀족 부자)의 얘기에도 나온다.

관중이 전쟁터에 나갔다가.....

탈영를 했다......................도망간 것이다.

 

싸우다........죽을까봐.....근데...그순간에도...포숙아는..

관중이 홀로 어머니를 모신다 하여.....자신이 죽으면 어머니를 모실 사람이 없다하여..두둔하였다.

그래서..

탈영죄가 없어졌다.............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탈영했다고 해서........효를 으뜸으로 삼는다.

 

신들이 세계에서도................공덕 중의 최고의 공덕은 효이다.

 

........

원래....바람둥이 일부다처인...............원앙을 전통혼례시.........부부의 금슬이 좋다 한것은

나쁘다.

鴛(원)..........이놈은 수놈이다.

鴦(앙)..........이.은 암컷이다.         실제로........물가에 원앙을 가만히 본 적이 있다.

 

그런데...........원앙 중에 수놈이 자기 암컷이 있으면서....다른 여시개들(암컷)들을 쫓아

다니며.......올라탄다.

그걸......미련하게 암컷은 제지를 못한다.............

 

일부다처.....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일부다처가 아닌가??

여자는 X염색체(즉 여자만 만드는 세포) 남자는 X와 Y 염색체가 다 있다 (Y는 남자가 된다)

23쌍 식이다.......한몸에........내가 알기론.

완전한 유전자를 갖은 한개의 세포는 46쌍이다......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합쳐서 완벽한 인간이 된다.......

아~~~~~~옆길로 새었다.

 

부부와 잠을 자서.........자녀를 만든다.......그걸 결정하는 것은...남자의 정자 안에 있는

염색체이다.

X와 X가 수정되면, 딸.

X와 Y가 수정되면, 아들인데.

 

그걸 알지 못하는 조선시대 에는..........칠거지악 이니 하면서..

정실부인이 딸을 낳으면.

ㅎㅎㅎㅎㅎㅎ 둘째................여자와 결혼...또 딸딸이...........딸.

그럼 셋째.......그러면서.......여자만 구박한다.

 

자신의 씨가..............여물지 못하여......딸만 나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난 원앙중에 수컷을 바람둥이 일부다처의 근원적 새로 본다.

 

까마귀보다 못한.....................ㅋㅋㅋㅋ

 

........아~~ 그리고 신혼부터 몇년이 되어도..

자식이 생기지 않는 부부들......................ㅋㅋㅋ 잠자리를 잘 하지 않아서도 문제일 수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색을 너무 밝혀서......각시위에 자꾸 올라 타서 문제가 될 수 있다.

하루도 쉬지 않고..........고짓?? 을 하니...정자가 건강하고 .........성충이 될 수 없다.

 

하루에.....남자가 건강하면 정자는 5천만개가 만들어진단다.

10흘이며 5억개다...

 

근데.......하루도 걸르지 않고......사랑을 나누니.......비록..

사정을 햇다 해도.......과연??

그 정자가 충실한가?? 아닐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난자를 뚫지 못하는 미성숙한 정자가 과연..

그 뚜꺼운 난자와 만나......애가 만들어 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다.

설사.....배란기라 해도...

 

아~~~~~~~~~~~누명쓰는 짐승들 하다가........

옆길로 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과유불급이라 했다.............지나치면 넘친다는 것이다.

.........

마침표 [.] 요 안에 수천만 마리가 정자가 헤엄친다.

건강한 자녀를 낫으려면...

운동도 하고............

지나치고.........과다 방사를 줄어야 하리.....

 

원앙의 수놈처럼.....시도 때도 없이 올라타지 말구........ㅋㅋㅋ

 

까마귀는 썩은 고기를 먹는 짐승이다....절대로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까치가 그러한 주범이다.

요즈음 제주도엔 까치가 엄청나게 번식하여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한다.

 

그것은 그들 잘못이다.

원래 제주도란 섬에는 까치가 없었다.

까마귀 박멸한다고, 모셔온 새이다...이젠 꺼꾸로 되었다.

 

인간은, 스스로 원인을 만들어 재앙을 스스로 만든다.

참 어리석다.

2009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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