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병이 나으려면...믿어야 본문
의사선생님이 약을 처방한다...
환자 입장에선....큰 병원 갔다....
접수하고.......몇 시간 기다린다.......그리고 의사선생님 뵌다.
몇 마디 5분도.......안되어 간단히 물어보고.....
약 타러 가라 한다.
돈 낸다..........약 산다........그런데..엥..
믿지를 않는다..........환자입장에선 ....여쭤볼께 많다..그런데.
일일이 알려주시지 않는다.........화난다..
그래서.......
그 약 먹는다............과연?? 나을까??
그 약을 처방한 의사선생님을 불신하는데.................과연 병이 나을까??
엄마손은 약손.........그 걸.....아이는 믿는다.
그럼 배 아픈게 낫는다..........왤까??? 엄마가 의학공부를 하고 대학원 까지 나온..
수많은 경험상이 의사인가??
아니..........다. 그런데.....아픈게 낫는다.
바로............믿는 마음이다.
마음..........................마음.....수많은 현자나 수행을 하는 분들이 마을을 닦는다.
공부한다.
왜?? 누군 낫고 누군 낫지 않는가??
바로.........믿는 마음이다............의심부터 하고 의사를 만나고...
퇴마사를 만나고.........누군가를 만난다..................의심하면서......그럼..
효과가 날까??
마음부터..경직되고.........의심하는 맘과 불신을 가지고 찾아뵈는 순간..
모든 근육은 경직될것이다..
뇌 속에는 이산화탄소가 꽉~~~~~~~~찰 것이다.....그런 상태에서..과연
지혜로운 생각이 날까.............의심병이 생긴다.
의심병?? 병일까??????????????? 병이다.....의학적으로 정신과 속하는..
내 스승님께.........서. 늘 하신다.
어떤 이들은.불신이 막을 가로 세우고......치료받으려 오신다고..
그럼..
내 스승님은 아신다.....그 사람 맘을........과연 고쳐줄 마음이 생길까요??
전혀.....
안 생긴다.
나.........역시...간단한 것은....약간 한다.
그러나.....상대방이 불신을 갖고 믿지 않고.........이렇게 하세요
했는데..
하지 않으면,
내 기만 소진되고.......체력이 고갈되고.......전혀 1%도 효과를 못 본다.
무당이.......
여러 사람 불러 모아......
신이 나게.
굿을 한다..
가족들은....눈 망울을 초롱초롱해가며...........무당을 본다.
소원을 풀어준다............그럼..신이 난다....그럼 위로된다.
그런데..
누가 구경꾼 중에 의심하고...............본다...그곳에 있다...당사자가..의심한다.
과연,
위로가 될까요??
..........지금 글 쓰는 내용은..기술적인 것이 아니다.
마음자세다..........누군가와 대화를 한다.
한쪽은 기독교인..
한쪽은 무속인 혹은 스님....그런데.....서로 자신의 배운 바를 .......믿는바를 고집하면서
대화를 하면.
아마.......결국에 싸우겠죠??
그것과 같다고 전 봐요.....................믿어야 한다.
할 바엔................차라리 하지 않을바엔 가던지 말던지......
하긴.............가짜..........사기꾼들도 많다.
신을 빙자해.
신을 이용해서..........그럼 ........그 순간은 그 사람은 돈을 벌수 있다.
과연...
진짜......신은 그 사람이 잘되게 할까??
아니다.
어떤 식으로든지.....그 번돈이 없어지게 할것이다.
목적을
위해.............수단을 나쁜 의도로 했기 때문이다.
신이......난다.
그 신이........그 신일까?? 매울까?????????
ㅎㅎㅎ 우리도 바쁘다......신들도 바쁘시다......모든 존재하는 존재는
다 자기일들 하기 바쁘시다.
그런데...
남의 안 좋은 행동이나 일이나 말을...
입으로 퍼 나르는 사람들은...................과연, 행복할까??
그..............퍼나른 행위로 인해...자신이 일이 망칠 일이 많이 생길것이다.
......
난..가끔 첨 보는 사람과 대화를 간혹한다.
나이가 중학생정도 부터........................인생을 다 살고 경험 많고...한 분야에
성공한 분들과도 대화를 한다.
서로 통한다.. 왜일까?? 솔직하게......그리고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비록........전혀 다른 분야..다른 종류...다른 각도에서 보지만,
통한다..
열어 놓은 마음 때문이다.
그럼....다시 만나면 반갑게 된다.
전에........
전국 산을 맨발로 사계절 산의 정기를 받으려 다니시는...괴짜.
도인이 계시다.
만난적 있다.
지금도 어딘가..아~~~~~~부산지역 산을 헤매고 계실것이다.
아주..지식과 경험과 배움이 많은 분이시었다.
..........
나 보다 나이가 많다.
이름도 모른다........다만, 느낌으로 배움을 조금 엿볼 수 있다.
무엇이든...믿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믿어야 뭔가를 성사할 수 있지 않는가?
어거지로........마지 못해...
뭔가에 매진할 때.............제대로 된 뭔가가 만들어지겠는가???
.........
믿음.......
이 믿음이란게...
보이지 않는 것을 실제 존재하는데......믿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에 따라 실천하는게........신앙이다......라고..
신약성서에 나와 있다..........그걸 이용해...........나쁘게 쓰라는 것이 아니다.
어린애와 나이든 노인에게 배울게 있다는 말이 있다.
다..........스승이다.
공자왈..
저기.............걷는 이 셋 중 한 분은 반드시 나의 스승이다..........라고 하시었다.
말이 헛 나왔다.
붕우유신이란 말.........재밌다.
붕..............朋友有信 이다................그런데 난 이렇게 쓰기도 한다.
鵬遇有信 대 붕 (한번 날면 만리를 난다는 전설의 새).을 만나려면 믿음이 있어야...ㅋㅋㅋ
원래..벗 붕자와 대붕이 붕자가 같아서 장난 해 본 것이다.
2009년 1월 19일
'일기형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지 않게 오해를 받는 짐승 (0) | 2009.11.14 |
---|---|
까마귀 그리고 원앙수컷 그리고 까치 (0) | 2009.11.14 |
반가운 이들...(모두다 귀신이다) (0) | 2009.11.14 |
전생에 내가 살던 곳을 찾아..... (0) | 2009.11.14 |
일기 쓴 것을 옮기면서... (0) | 2009.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