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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형식

빌려온 책 속에 귀신들이 바글바글

어둠의골짜기 2014. 9. 18. 14:09

 

이 글은, 2009년 9월 4일 새벽 6시 31분에, 강원도 춘천시에 살 때 썼던 일기입니다.

카테고리 "좋은글"에 있었던 것을,

"일기형식" 카테고리로, 현재 날짜로 옮깁니다.

 

 

 

도서관에서 가서 책을 빌려왔다.

절판된 책이라 아주 귀한 책이다. 800페이지 분량인..

아~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머리밭에 놓아둔 책에서 검은 기운들이 뭉쳐져 올라온다.

그 기운들이

갑자기 내 몸속으로 들어왔다.

 

으아악~!!

엄청 아프기 시작했다.

 

세상에 태어나.......그렇게 시커멓고 사람크기만한 검은기운덩어리들을 본 적이 없다.

.......

몇번 잠에서 깼다...잤다 반복했다.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 소금을 책위에 올려 놓았다.

으시시  한 기운이 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잠을 청했다.........아무렇지 않았다.

..........결국 새벽 4시에 깨고 말았다.

 

깬김에........복도를 물걸래질했다.

 

* 빌려온 책.....이나 물건..혹은 주워온 물건, 가족이외의 남의 쓰던 물건, 혹은

   섨사 돈 주고 사온 물건일지라도........안 좋은 기운들이 함께 따라올 수 있다.

옷이라면,

소금에 담가서 빨면 아주 좋다. 기분도 좋고 옷에 뭉쳐온 안좋은 기운들이 사라진다.

....

물건들 역시 소금을 이용하면 좋다.

....

소금이 빨아들여 젖게 되거나 훼손이 될 우려가 있는 물건은, 얖은 종이를 깔고 위에

뿌려 놓으면 된다.

 

이걸 동티난다고 한다.

....

혹은...

자박령이라는 일종의 자신의 생전에 애착을 갖던 물건에 집착하여.......

의지적으로 달라 붙은 경우가 있기도 하다...

///

그래서.....함부로 남의 물건을 임의로 가지고 오면 안된다.

......

.........

아는 분은 알것이다.

돌, 나무,모든 광물질에 혼이 있다는 것을.

 

......또한, 사람이 어릴 때 아끼던 ...예를 들어, 인형이나 장난감 같은 경우...

그사람이 혼이 들어간 것이다...그래서 그 물건에 그 사람이 마음의 들어간다..

학대한 인형이나 장난감이면, 악한 기운이..

이쁘게 간직하고 애정어린 물건엔, 선한 기운이...

그런데....

산사람이 쓰던 것도 그러한데, 그 사람이 죽었다.

그럴 경우, 그 물건에 대한 자신의 죽은 후에도 소유권을 인정한 상태라면,

그 물건에 죽은 사람이 혼이 달라 붙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물건에 의한 빙의가 된다............그렇다고 겁먹을 필요 없다.

........

우리네 김장 담글 때 사용하는 .....왕소금이면 된다.

.....

...........

...................

얼마전에..........지인이 신랑이 한 밤중에 음식을 가지고 ....귀가했다한다.

..........그 지인이.

잠을 자던 중 이상한 느낌에..

어떤 남자가 현대인이 집에 같이 온것이다.

음식에 따라온 것이다.

그리하여...그 음식에 소금과 다른 것을 이용했다. 그런데도 안간다.

.......

귀에 들리길, '그 음식 조금 주면 갈텐데' 했다는 것이다.

지인은, 신랑에게 그 음식 다 버리라 했다......

.......그랬더니...그 집에 따라온 그 남자와 아주 많은 영가들이 집을 떠났다 한다.

 

그렇게 많은, 영가들을 직접 마음의 눈으로 본적이 없다 한다.

.........

.....................

하긴, 나 역시 음식을 이용하여 달랜적이 많긴 많다...그런데..정작,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경우, 돌아삔다.....돌아삔다.....ㅎㅎㅎ

 

.........꿈얘기 하다........샛길로 빠진..나~~!!!

아~

밥이 뜸으로 넘어갔다...이제 아침을 ..

 

 

이 글은, 2009년 빙의상태가 아주 심한 시기였습니다.

왜 이런 현상을 느꼈는가,

지금에 생각하면,

그 책 속에서 나온, 검은 기운들, 즉 악령들이 아니라,

제 의식(다른 말로 하면 영혼)속의 마음에 달라붙어있던 악령(지옥에 떨어진 생전에 악행을 저질렀던 영혼)들이,

그 책을 내가 읽는 것을 아주, 아주 싫어해서, 제게 고통을 주는 현상이며,

일시적으로 달아나는 현상입니다.

 

내용에 보면,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의 저서인, 인간석가 전 4권을, 한 권의 책으로 김해석님이, 번역하신

책입니다.

 

훗날, 제가 "가르침의 글"에 신지(信次)님의 글을 번역하면서,

제 병을 고쳐나가는 동안에, 알게 된 사실인데,

신지님께서, 제자분들과 대화 중이었던가, 아니면 책속이나 강연에서였든가,

하신 말씀 중에,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빙의에 걸린 사람이, 내가 쓴 책을 읽으면, 악령들이 굉장히 싫어해서,

빙의에 걸린 사람이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된다"..

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을 때,

정말이지, 너무나도 너무나 아파서, 월셋방에서 못 읽어서,

소양강변에 나가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당시 저는,

각종 산신이니 용신이라고 하기도 하며, 자신의 약사보살이라고도 하면서,

나를 희롱하던 시기였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는 동안, 엄청난 육체적 고통으로, 땅을 구르며

온 몸이 안 아픈데가 없어서,

이를 악물고 읽었던 때입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아 그랬구나, 라고 하며,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지금도 씨익 하고 웃어봅니다.

 

네모난 글상자에 담은 이유는,

당시

위 글을 쓸 때도, 몸이 굉장히 아플 때입니다.

제 글들은, 2012년 10월인가, 11월인가에,

완전히 빙의에서,

자유인이 되기전까지,

고통속에 있으면서,

 

몸무림치면서,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번역을 하며,

연구를 하며,

책속의 내용을 보면서,

내 몸에 온 현상과 그 내용을 접목하던 때이기도 합니다.

 

그냥,

나를 내세우기 위해서나,

남이 나를 동정해 달라고 해서, 쓴 글들이 절대로 아닙니다.

공책(노트)에 적으려면 적을 수도 없었고,

가지고 다닐 수도 없었고,

어디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를 알기 어렵기에,

오로지,

컴퓨터를 이용하여,

각종 신에 관한 사이트를 검색하며,

알아들을 수 없었던 말들을,

보면서,

이 방법이 좋다고 하면 따라해보고,

저 방법이 최고다 하면 따라해보고 하던, 초기의

상황에서의,

한 날이 일기입니다.

 

그 책, 즉 신지님(전생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글이기 때문에,

제 의식에 빙의한 악령들이, 제 의식을 통해 몸으로 나타난 현상인 것이죠.

 

 

★★★★극락삼존불 ★

 

 


★ 아름답죠? 마음의 조화된 상태의 모습입니다

자비와 사랑 그 자체인 극락계에 있는 분들이 모습입니다. 우리들 모든 인간의 신(神)의 아들과 딸로써의

신성과 불성 그 자체를 깨달은 상태의 모습입니다.

후광(오로라)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 자체가 불국토가 된 모습을 아주 아름답게 누군가가 묘사한 아름다운 플래쉬입니다.

연화세계의 모습이죠^^

플래쉬를 가만히 보시면,

반야심경이 보이죠.

법화경의 내용을 묘사한 듯 합니다.

법화경, 연화경 같은 의미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

 

그래서, 신병이라고도 하며, 귀신들림, 신들림이라고 하는 이 현상으로 인해,

온몸이 아프게 될 때는,

현대의학으로는, 병명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첨단을 달리는 의료진에게 각종 기계적 의학적 기술을 이용하여,

검사를 해도,

정상, 이라고 나오게 됩니다.

결국에, 정신과로 보내지게 되고,

 

전문의들이 실제로 경험한 일들이 아니고,

의학계에 발표된 내용들이 아니기에,

결국은,

마음의 병, 이라고 하는,

눈에 안 보이고, 귀로 들리지 않고, 당사자분들이 경험해 본 바가 없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뭐라고 그 분들도 말할 수 없는 현상이 됩니다.

 

현대에 와서 많이 의학적 용어로 말하는,

우울증, 이라는

스트레스를, 마음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하며,

심인성 이라는 의학적, 정신과적인 것을, 연구하시는 의사진들이 전세계적으로,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빙의 상태가 수개월 아니 수년이상 오랫동안 걸려있는 사람은,

제 블로그의 글 중에,

가르침의 글을, 읽을 때, 평소보다 더 큰 고통을 경험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가 늘 말하는,

"절실(切實)"하다면, 본인이 왜?

라는 의문을 품고,

그 나타난 결과가, 왜인지, 집중하여 알아내려고 몸으로 뛰고 행동으로 옮기다 보면,

원인을 알게 됩니다.

저는 만8년이 걸렸습니다.

 

별의별 영적인 현상을, 말로 다 할 수 없이 다 경험하면서.

현재에 이릅니다.

 

그 과정에서, 돈벌이하고는 관계가 없는, 별의별 이 세상에 나와 있는 별의별 좋다고,

하는 방법을 다는 아니지만,

거의 다 해 보았던 경험으로 인해,

각종 몸의 신비를 조금 알게 되어서,

왠만한 것들은,

손을 잡으면 아, 이 사람이 몸이 어디가 아프구나, 어떤식으로 아프구나 하는 것은,

금방 알게 됩니다.

 

하지만, 돈벌이로, 쓴 적은, 없습니다.

현재도 물론이거니와.

 

오십견이라고 하는 어깨결림은, 간단히 몇 일이면, 다 낫게 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인연이 닿는, 쉽게 말해서, 마음이 고운 사람에게만,

해 줍니다.

곡지혈과 합곡혈. ..어렵죠?

몸의 몇 군데를, 손을 대면, 아,

이 사람이 이렇게 얼마나 아프구나, 하고 그냥 압니다.

 

그래서, 그 부위에 손을 대고, 적당한 힘, 즉 아픈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최소한의 고통을, 느끼는 정도로,

약 5분에서 길면 10분 정도, 대화를 하면서,

만져 줍니다.

 

그럼, 심한 사람은, 밤에 잘 때, 아프다고 하면서도,

다음날 만나면,

아, 어제보다, 훨씬 어깨가 씨원해지고 잘 돌아갑니다. 신기합니다, 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전 그걸로 족합니다.  늘, ㅎㅎㅎ

 

사람의 몸은, 스스로 자생능력,이라고 하면 어렵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거의 잘 모르는 듯 합니다.

마음만 곱게, 이쁘게, 아름답게 늘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정신과적인 병이라고 하는,

우울이나 조을중은 없어집니다.

 

그럼, 자율신경계인 위장병이나 각종 외상이 아닌, 마음의 작용으로 인해,

생기는

각종 신경과적 정신과적 병은, 생기지 않게 됩니다.

 

그만 쓸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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