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마음의 꽃씨 본문
이 시(詩)도 아닌 2010년 1월 달에 카테고리 "좋은 글"에 올렸던,
중증빙의가 완치되지 않았던,
고통의 나날이었던 시기에,
내 마음의 때를 벗기는
과정에서
마음을 닦기 위해,
제가
써 본 글입니다.
마음의 꽃씨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나무는
나무요
꽃은
꽃이요
바람은
바람이요
강물은
강물이요
들녁은
들녁이요
그대가 머문
자리
아름다운
꽃씨
고운 흙에
심으면
아름다운
꽃의
정령이
미소 지으며
피어난다.
-글쓴이, 본인, 안덕벌에서-
2010년 01월 16일 04시 34분에 올렸던 글.
현재 날짜로, 좋은 글에서,
일기장으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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