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속임을 당하는가? 진짜 속이는것인가?? 본문
어찌..........알리오.
마음에...........속이지 않음이라 하지만,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아니하네..
마음으로 안다한들...그 앎이 진실인지...요즘..심각 연구 중이다.
귀신이나...신이나...
늘...지켜본다...
수없이 많을 말들을 내게 한다..
그러나 난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가 없고..
볼수 있는 마음의 눈이 없다.
다만,
몸으로 통증으로 알 뿐이다.
일일히 확인하고 알아봄에 있어..........많은 난관이 있다.
그녀는..할머니라 칭하니..
누나라 하라한다.
전생에 같은 몸이었다.........
후에.
다른 몸으로 환생하였다 한다.
웃는듯하다..
처녀로 죽었는데..
세월이 흘러....80년 이상이 지난 지금..
내 입장에서 할머니라 하니..
좀 뭐한가 보다..........앞으로 누나라 부르라한다.
누나?
내겐 누나가 없다.
비록 ...돌아가신지....90년이 다되어가지만...처녀로 먼저 가시고..
후에 내가 태어났으니..
누나이다.
몇일전..
인사하려 갔다...추모각에..
오늘밤 자고 가라한다..
가서 잤다..
고통없이...잠을 잤다.
그 이후..몇일간 계속 그 곳에 있었다.
여러 많은 분들이 오간다..
속이는가??
속임을 당하는가??
내 스스로 그리 생각하는가??
그 영정을 보려 첫날 갈때.
내 몸에 노인여자 할머니 인듯하다..........내 몸에 실러 영정을
바라볼때..
내 눈으로 운다..
영정을 만져 본다...
다시 앞으로 나오니..
내 몸이 허리가 펴지고..곧곧히 성인이 된다.
다시.......그 곳에서 내려오려 할 때.
다시 노인이 실린다..
꾸부렁 할머니의 모습으로........
그 날 이후..
몇일간..그 곳에 갔다.
노인이 몸이 실리지 아니한다.
오늘은..
미소를 머금고.....나온다.
함께 했던..그 녀의 친구들...여인들 ...처녀로 죽은..
내 몸에 잠시 있고 싶다 \한다.
몇일만 있고 싶다고 그럼.........날 고통스럽게 하지 말라하고..
잠시..
내 몸을 빌려줬다..
잘 한 짓인지?? 모르겠다.
2008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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