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굶주린 귀신들 대신 밥먹다 본문
2008
지독하다.
물어봤다..
왜 왔느냐고???
원한도 아니고..전생에 나와 인연도 아니고..
허허..
소문 듣고 왔다고...귀신들 사이에 소문이 난 모양이다.
허허
그런다..
어찌하면,
그대들이 소원을 알수 있느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란다.
허허..
옆에 있는 사람 에게....뭐 먹고 싶어??
아까는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밥이 먹고 싶네 한다...
그럼 밥 먹으려가자...........그게 귀신들이 원하는 거다 하고..
내 몸안의 귀신들에게 물어봤다.
배고프다고........밥 주면 간다고..
그래서...
위의 육개장 맛나게 먹었다.
물론, 내가 먹는게...귀신들이 먹는 셈이다.
ㅎㅎ
다들 갔다..
갔냐?? 고 물었더니..아무대답이 없다.
허허..
올땐...무지 아프게 하는 분들이..갈 땐.
귀신처럼 사라진다.
ㅎㅎ
귀신은...사람으로 있을 때는 힘이 없을 지라도..
죽은 후에..
엄청난 지능과 힘을 보유하게 된다.
아무리 힘이 없는 말라깽이 쑥맥일지라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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