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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다녀 와서

어둠의골짜기 2009. 11. 13. 01:52

간단히.

내가 아끼는 군대 후배님...모친상으로 서울 모 병원에 다녀왔다.

가는 순간...

돌아가신 분들이 영혼들이 느껴진다..

내 몸을 통해서도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오신다.

 

3일간 그곳에 있었다.

그 후배님은 태어나 두번 만난 후배다.

연락이 와서...간 것이다.

혼자.........외로울것이기에.....물질적으로는 해 줄 것이 없지만,

정신적으로...........마음의 위로를 주기 위해 간 것이다.

 

그 후 배.....역시...내 몸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안다.

그럼에도.......난 문자가 오니..바로 갔다.

 

그곳에서.....훌륭한 분들을 여럿 만났다.

비록...많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았지만, 아주 먼 곳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었다.

 

발인날...조금 먼 거리를 다녀왔다.

화장터를 거쳐....목적지인 장지에 가니..저녁 6시가 넘었다.

무사히..

사고 없이....서울로 돌아왔다.

 

간단히...

몇 몇이 모여서...담화를 나누고...

다음날...

오전에..

그 후배님 댁에 가서...식사를 하고....

이곳....

나의 공부터인 외곽지로 돌아왔다.

난..

도시에 맞지 않다..

 

수많은....억울하게 한이...많은 죽은 영혼들이 몰려와..

도와달라....하소연한다.

물론, 내 몸 역시 아프게 된다.

그들이 고통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이다...내 몸에.

 

서울시..중랑구...모 동에,...

서 있었다.

 

8명이 왔다....45년전에....죽은...

여자 3명과 남자 5명이다...칼 맞아 죽었다 한다.

그리고...소원이 뭐냐하니...배고프다고 한다.

죽어서 뭍힌 곳이 어디냐했더니.................묻히지 않고..버려졌다고..

어느 방향을 가리킨다...

이일 있기전..바로...몇 분전에......상주가 모 식당에 고기 먹으려 가자 한 기억이 떠올랐다.

역시..

그 일 때문이구나 해서.........맛있게 먹어줬다.

너무...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그들을 위해...먹었다.

 

남자들은 간것 같은데..여자들은 안간다.

옆에...상주에게 말했더니....

형님은...여자들에게 정이 많아서....더 있고 싶은 것 같으네요 하며 웃는다..

그곳에서...약 먹고 죽은 여자랑...홧병으로 죽은 여자가 왔다.

ㅎㅎ..그래서...김치랑 킨 사이다를 시켰다.

그 후배....알아서 주인에게 시킨다....다른 일행들은 모른다.

내 몸의 반응을..................허허.

 

그 외........찜방갔다...거기서도 3시간 동안 아팠다.

 

새벽에.........모 식당에서 만난 모 후배님의 부인이...내게 ..

자신을 도울수 있다면서...하소연했다.

울면서...

그 여인의 전생혼이 내게 왔다.

물었더니..환생한 전생혼이며.....나와 전생에 남매였다 한다.

나는 누나였고..그녀는 남동생이었으며................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전생혼인 남동생은 몸이 몹시 아팠다고 한다.

그리고...현생에 여자몸으로 태어난...그녀 역시...갈비뼈가 부러진 일이 있으며.

온 몸이 구타를 당해 상처투성이라 했다.

유독 뒷 머리가 심하게 아팠다...............................그녀의 모친은 무당이시라 했다.

다른 사람을 통해....대충 사연을 들었다.

 

현생에 내가 갚아야 할 숙제인듯하다....다음 기회가 되면, 마음의 병이나 풀어드려야 할 것같다.

 

.....

내가 있는 강원도 산간 지방으로 두시간을 차를 몰고 오는데..

심하게 아팠다.

 

아...........ㅡ 그 전에..

그 후배님 집에서...오전 11시 쯤에 식사를 끝마치고...잠시 쉬는 동안에..

그녀의 전생혼을 달래는데..............불과 간장을 이용했다.

그후.......

동물혼 들이 때거리로 날 공격한다.

물어보니...백암산 악신들이 부하들이 온것이다.

이 동네에서 떠나라고...명령을 받고 왔다는 것이다.

확인해 보니...동물혼이며 파충류였다............500마리의 뱀을 포함한 파충류다.

후배에게......

*음 달라해서...마구 먹었다..

하하하...........내몸이 그 동물 형상으로 꿈틀댄다.

후배에게 물었다...뭐같으냐고???? 뱀 같다 했다.

 

호되게 내개 꾸짖었다...이젠 내 몸에서 가라고??

그랬더니.....그냥 가면, 윗 동물혼 윗 분들에게 죽게 맞는다는 것이다.

나를 몰아내자니...자신들이 괴롭고...

그냥 가자니....후한이 두려워서....내 몸 갈비뼈 쪽에 가만히 있다.

꿈틀대면 내가...그 *음을 먹기 때문에..괴로운 것이다.

하하하..............

 

왜?? 나를?? 무서워서...자신들이 일을 방해할까봐...날 공격한 것이라 한다.

 

....그 집에서 나와....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를 거치는 과정에...주변에서

공격을 해온다...특히...청평과 가평일대에서 심했다.

그....후......춘천을 지나...내가 가야할 목적지에 다달았다...

 

몇일전이 일이다.

 

200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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