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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형식

기운을 먹는다

어둠의골짜기 2009. 11. 13. 01:48

영혼들과의 의사소통은 아주 힘든.........일이다.

 

기운이 다 소진된다..

육체적.....정신적으로 아주 고단하다..

 

거의...육체적 고통이 동반할 수 경우도 많다.

체력이 ......아주 탈진된다.

극도로..

그렇다해도....의식을 놓으면 안된다.

 

그럼...

내 몸과 특히...정신과 혼이.....지배받게 된다.

그럼 위험하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도............마음 즉. 생각을 곱게 하려 노력해야한다.

화를...........내면,

그 귀신들도 감정이 있기에...............몸을 마구 아프게 더....아프게 할 수 있다.

 

인간이나....귀신이나.......뭐든지...존재하는 영혼들은 감정이 있다.

산 사람보다...

죽은 이후에.........설령 3살 짜리 아기라해도...

엄청난 힘과 지능을 갖게 된다.

 

잘 달래고 얼르고 해야한다.

하긴....그들은...이미 인간의 생각과 느낌과 무엇이든 알고 있기에...

그냥...........피식.......웃을 것이다.

 

우리를 다 안다.

다만, 침범하지 말아야할......영계의 질서가 있는 듯..........하다.

 

다만, 이글을 누군가 읽는다면, 산사람외에 뭔가를 보거나...듣거나 할 때..

두려워하거나....무서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함을..........알리고 싶다.

 

그것을 노린다.........그저.......평범한 사람과 주변에 동식물을 보듯이...하면 ...

쉽게...

화해하거나.............좋은 쪽으로 ..........할 길이 보일것이다.

 

2008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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