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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을..잘 아는 악신들의 유혹

어둠의골짜기 2009. 11. 13. 03:55

아~. 어제 저녁 그리고 오늘 오후 까지...이어진...

보이지 않는 존재와의 전쟁........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모른다.

 

확인된것은...악의 신이라는 것이다.

온 목적은....밤새도록 잠을 못이르게 하면서 온몸에 고통을 주는.

근본적인 목적은...

내가 불과 몇 년전처럼...마음과 정신이 악에 물든..것을 즐기는

사람으로 되돌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악의 도를 닦으면 쉽게 성공할 존재인 내가, 착한척~~!!

선행이라는 이름으로 공을 쌓아가는게...여간 악의 신들의 세계에서

볼 때.........기분이 안 좋은 것같다.

 

설사...악의 신, 즉 악신일지라도 인간을 해롭게 하는 것은 아니다.

악신중에서도 인간을 도우시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그렇지 아니하다.

가장 무서운 악의신은...

하나님인양, 무슨 천사인양, 부처님 혹은 관세음보살,약사보살,무슨 장군이라

하면서........속이는 악의 신이다.

 

그리하여, 인간의 그 탁한 실제가 아닌, 실제 위의 말한 진짜 신이 오시었다해도

누가 진짜인지 모르게 혼란을 주어........

신의 제자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고가며,

육신의 고통을 주며, 망하게 하고...결국 신세가 파산지경으로 만든다.

 

나의....요즘 크나큰 숙제는.

온 존재가 진짜....관음이신지..가짜인지....속이는 존재를 확실히...

구별하는 것이다.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평상심을 유지하며 구별할 힘과................온전히 온 존재들을

진정...몸에 다시 오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귀신들이나 혹은 악신들은, 간척 잘한다...사실은 몸안에 숨어 있으면서...

혹은 몸 주위에 서성이면서.........간척한다.

그게........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것이다.

 

이것을 알기 위해..더욱더...수행정진해야할것 같다.

 

화를...내고 분노하고...마음의 탁하길 바라는 그들의 속셈에 넘어가면 안된다.

 

200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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