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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형식

전생의 고모할머니 그리고 숫개

어둠의골짜기 2009. 11. 13. 09:23

오늘 낮에.....국도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다.

주유를 하고 .....얼마후...허리전체 고통이 아주 심하다.

왼쪽 허벅다리부터 우측 다리까지 고통이 심해..운전하기가 힘들다.

 

물었다? 누군지??? 몇일전.......그 국도변에서 차에 치어 죽은 숫개란다.

그 개의 고통이다.

나와 전생인연을 물었다......인연이 있단다.

잠시......

마음을 들여다 보니.......내 고모할머니? 라신다.

 

아~ 그순간...전에 꿈에 전생을 본 적이 잇는데..

아낙에게 매맞던 남자가 살던 시대의 전생혼이시냐 했더니...맞다신다.

 

여전히......허리(특히 왼쪽)과 골반전체 그리고 요추까지 전해진다..고통이

 

허허.....나의 경우....

원한령이 아닌이상.....도와달라거나 인연따라 온경우...절대로..

강제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내가 아무리 고통스럽다해도....왜? 냐면, 내가 온 전생혼이건..귀신이건..

무엇이든지..........난..그 분들을 스스으로 삼는다.

 

귀신들도 사람을 잘 속인다..그러나...경험삼 살아잇는 인간보다는 순수하다.

 

~~~.. 몇 분이 오시었냐햇더니.......300명 가량이고...

천년전 분들이라신다.

 

내.....이 고모할머니가 오신 시대의 나는......전씨이다.

 

살던 곳은......경기도 가평시 북면 일대이고......내..전생부모와 친지들이

다 오시었단다..

 

그래서....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손짜장집 갔다.

문 닫았다.

북면 갔다. 육개장집 문 닫앗다........그래서 그 옆에 가서 육개장 먹었다.

 

그순간...그 살던 데가 어딘지...내 아내가 떠오른다.

은행나무 많은 그 동네..

 

그런데.....

그 곳에.........9월 10월에 여러번 다녔던 곳이다.

그 땐? 왜 안오시고......지금 왔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그 이윤 모른다.....다만, 내 느낌에...

개로 환생한 고모할머니를 통해........이순간...내가 알게 된 것이라는 것 뿐..

 

전에.........영월 간적 있었다.

그 절이....내가 주지로 있던 절 같았다.

그런데......난 대웅전 보다......산신각을 먼저 갔었다.

 

.......말이 빗나간다...........우리는 조상이 여럿이다.

이 생의 성씨로 태어난 후의 조상과.

다른 생마다의 성씨가 다르다........그래서 조상이 여럿이다.

그래서...

다툼도 있고......화해도 있고.....즐거움도 있다.

 

경기도....가평군.......나와 인연이 깊다.

강원도 무슨군 무슨면도 인연이 깊다.

어떤 마을......어떤 마을들.....나와 인연 깊은 마을들이 있다..

 

내가.......수행아닌 수행을 하면서.......경험으로 알게 된 것이다.

악연이 똘똘 뭉친 지역도 많았다.

 

난......시골길을 구석 구석 막힌 골목까지 차를 몰고 다녔다.

산길....길이 아닌 길...등등.

나를 필요로 하는 곳곳을...

 

왜냐? 내 죄를 갚고.......쬐끔이나마 공덕을 쌓아 내 조상들이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그 공덕을 조상님들이 받게 하기 위해서이고..

또한..

내 후생에......좀 덜 고통받으며 살기 위해서이다.

 

2009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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