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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형식

일기 쓴 것을 옮기면서...

어둠의골짜기 2009. 11. 13. 09:41

내 삶이며...내게는 현실인 영적현상들.

그리고

그 과정에 의문을 추궁하며, 사는 나의 일상을

뒤돌아 보는 과정에...

기록해두었던,

그날 그날의 영적 현상이나 느낌 생각들을 옮겨 오고 있다.

 

생소한 글들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

진실과 거짓이 합쳐진듯한 이야기들..

불가사의한 이야기들..

 

그러나 내겐 현실이다.

이 세상에 이러한 나의 고통을 아는 이는, 딱 한 사람 뿐이다.

내...

님뿐이다.

 

고마울 따름이다.

 

......

한동안, 일기을 안 썼다.

올해....그러니까 2009년 5월 이후로는 일기를 안 썼다.

 

마음공부 그것 때려치운다 하여...중간에 포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계속 무엇이 진리인지를 찾던 중...8월에서 현재에까지..

영적능력자들의 글을 읽어보았다.

지중해의 성자 ???? 그분의 책이랑 미국의 영매술사 할머니 이름 까먹었다.

두분다 종교인이며 기독교인이고 한 분은 천주교인이시다...

 

그외...

30년 전에 작고하신 일본의 다카하시 신지란 분이 책을 접할 기회가

있어....몇 권 읽었다.

 

여러가지 내 생에 체험한 것들과 비교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감동과 눈물로 읽었던 책이다.

....

 

그러나 여전히 한 두어가지 의문은 해결되어지지 않았다.

나의 남은 생동안의 숙제이다.

누구도 그 답을 몰랐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남을 의지하려 말고 너 자신을 믿어라"고

하신것이다.

내 안의 잠재된 지혜를 끄집어 내어야 한다...그게 관자재력이다.

 

우리가 안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이다...

체험을 통한 지식은 곧 지혜로 승화해야 한다.

단지, 지식만으로 안주할 경우, 사상이 되어, 그 지식의 노예가 될 수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 제자들 중에,  세상의 지식과 불경에 능통한 지식의 경지가 높았던

이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지식과 그 지식으로 인한 의지가 가미되어..

깨달음과는 거리가 먼 방황의 생활을 하던 분들 중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가 되어 ...

의문을 알고, 깨달아........아라한의 경지에 올라...

생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포교하다 돌아가신 빛의 천사들을 읽은 적 있다.

 

어찌 그내용이 진리이며 신불의 가르침인지 아는가는,

마음에 달려있다.

 

진실한 글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가슴속에서 뭔가 뭉클한

감정이 복받쳐 오르게 되어있다.

진실된 행위 역시...

아무리 악한 사람일지라도...그것은 자신을 속일 수 없는 신의 성품인,

양심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원래 인간은 선하다...그러나 환경에 의해 숨어있던 자아가 튀어나와,

그 자아가 진짜 자기를 속이고, 주인행세 한다.

그런 결과, 악인줄 모르고 한 일이 결국 자신에게,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여기까지..................일기 옮기는게 쉽지는 않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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