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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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주 전.....전생혼과 그외 악신들

어둠의골짜기 2009. 11. 14. 04:15

오늘....

진지하게 대화......ㅎㅎㅎ 대화라긴 좀 뭐하고...

내가 묻고.....그들이 답하는 방식으로.....맞는지 틀린지..

하는 방식이죠..

 

한분은...내 아주 앞 전생에 주지스님이었던 분이고...즉..내 전생혼이죠.

다른 분들은...그 절에 함께 있던...스님들이시죠.

그런데......허허...나이 제일 어린 분이.....대장격이죠.

 

이분들..내 몸을 장악한지 몇 일 되었지요.

아주 강해요.....한마디로 악신이죠....악의 도를 닦는..

살아서는 스님이었죠...신라시대 분들이죠.

 

죽어보니...극락이 아니라데요.

죽을 때 당시의 고통을 그대로 계속해서 몸에 당하시고...

살아서 염불하고 절하고 ......계율지키시며 살다 죽임당해 죽고나니..

자신들은 극락으로 갈 줄 알았나 봐요.

 

엥~~~그런데..그게 아닌거죠.

그래서...그 절에서 수도하고 공부한 것이 꽝~이 되어..

한이 생기고 억울하신 거죠.

하다 하다 못해.....그 분중 주지였던 그 분(이름은 여기 적지 못함)

이.....대장격으로 혼자 오면 좋은데..

나이 어린 스님이 말에 따라(그 나이 어린 스님의 악의 도를 더 많이 닦은 두목격)

내 몸에 온거죠.

내 흉내 내려고요.

 

아주........쎄요.. 어제 인정했거든요.  제가....

 

대화도중....

이분들 내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 했어요....물었더니..맞데요.

악과 선은 죽어지니.........혼란이 왔나봐요.

살아서....

계율지키며 .......절에서 스님으로 살다.....열반하니...

열반이 .....아닌 .....외롭고 괴롭고.....죽을 때 고통이 그대로 남아있고..

부처님의 세상인 극락도 아닌...

저승이라니......

 

그래서 1000년 이상 괴로우시다가....현생에.....제가..

그 분야게 공부하니...혼자 오면 좋은데.....때거리로 몰고 온거죠.

아주....

멍청하고 우유부단한......내 전생혼이죠.

그래서..........말로 마구 꾸짖었어요.

이 분들...........살아있을 때는...천도제니 구병시식같은 것을 절에서

했었데요.

그런데....그분들은...그리 해주면 업장소멸되어..극락간다고 믿고 있었죠.

엥~~그런분들이......죽어지니......극락은 커녕 .............찬바람만,

 

억울했겠죠.....그래서 악신으로 변해진거죠.

악신......이라 하면......원한이 강해서 한이 많아서......그 한이 뭉쳐..

악해지죠...그게 악신이죠...한마디로......자기말이 곧 법인거죠..

 

내몸 고통 아주 심하게 주시었죠....이분들.

그래서 제의 하였죠.......한가지 분야....즉 자신의 제일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그게 선이든 악이든......무엇이되었건.....한 가지에 매진하시라고...

기존의 모든 것을 잊고서요..

그러겠다 대요.........그러다가...

언제 갈거냐 했더니....이번 주중에 간데요......근데....그게 믿을 수가 없죠.

 

귀신들 주특기가 속이기거든요.

그래서.......아~~ 제가 있던 시골 그 마을에서.......몇 킬로미터 더 가면...

제.....현생의 성씨의 직계 조상님이 산신으로 계신 동네가 있어.......

거기로 가자 하니......

난리에요................무섭다네요.

 

왜냐면, 그 산신님들.....ㅎㅎㅎ 악신이시거든여...ㅎㅎㅎㅎ

그 마을 가서......주변 에 모두 산이죠.....너른 들판이 있고요.

동서남북으로 모두 산이에요.

북쪽 으로 갔어요....

제 산신할아버지에게 길을 물어서.....바퀴가 가는 데로 갔죠.

 

그 동네 산 근처 가서.......마음으로 바라보니...

느낌이 오데요.

ㅎㅎㅎㅎ 인사치례로 뭐 잡수신거 있으신가 했더니.......마침

차에 배가 있었어요.

4분의 1로 잘라서 드렸죠.

그리고........산신할아버지들께...부탁했죠.

 

제 몸에 있는 이 분들 들.......좀 잘 타일러서......

이 동네에서 공부 좀 가르쳐 달라고요.

그랬더니.........모두 혼내고 계시다데요.

 

허허...혹시 내 몸에 반응이 없어서.....

자꾸 물어도.........몇 십킬로미터.........돌아오는 길에도...

몸에 물으니 반응 없데요..

숨어서......간척 한것인지....

그래도.....

난 산신 조상님이신 그분들이 느낌으로 전달해주신..말을 믿어요.

 

전........

제 몸에 온 분이 귀신이건 신이건.......온 분이 어떤 분이고 누구인지..

확실히 알고 대화가 되면

눈동자 전체에 막이 씌여지죠.

마치......물의 막처럼......눈동자가 촉촉해지면서.....

보통 때와 눈이 달라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구에게나..........귀신이 와 있을수 있어요.

느끼지 못하는게 좋죠. 아프게 안하는 이상....일을 방해하지 않는 이상.

그러기 위해선...

죄를 덜 지어야 하죠.....아에 죄를 짓지 말아야해요.....죄를 안짓고 살수는 없지만,

미안한 맘을 가져야 해요.

대상에게..........요.

 

죄가 없어서.......올 수도 있죠. 그렇다고 무섭다거나 겁먹을 필요 없어요.

보통 주변이 아주 반가운 이를 대하듯 하시면 흐흠...좀 덜 아프게 할 수도 있겠죠...아닌감??

 

와 있음을 안다면, 분명이 자신 스스로 해결 방법이 분명히 있어요.

기존의 영화나 책에서 본 대로가 아닌.....

현실에 맞는 방식이 꼭 있어요............스스로 해 보세요. 좌절하지 마시고요.

 

단........절대로 .......화내면 안돼요.

           자신을 마음으로 혹은 실제로 학대하거나 자해 하면 큰일나요.

           죽인다는 말도 하면 안돼요.

           죽어버릴까 해도 안돼요.............처참한 보복당해요...실제로.....

 

 

오늘은....여기까지...

 

이 스님 귀신들.........갔나 숨었나 간척하나.......갔다가 다시 오나 몇일을 두고.....

다시 확인작업이 필요하죠.................아픈 분들...힘내세요.

 

2009년 1월 31일

 

지금의 생각....이분들 참으로 오래 버티었다.

내 몸에서...인원은 20명이었다..그리고 17세로 죽은 그 악령이 두목이었다.

이 귀신을 포함한 20명 전부 내 흉내를 낸,

아주 지능적이고 골치아픈 존재들이었다.

결국,

그 동네 산신에게 맡기었지만, 몇일 후 다시 내 몸에 다 와 있었다.

....

그 뒷이야기는 다음 일기에 적었는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

이 시기에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고 기억된다...정신적으로......................

강원도 영월 참, 힘든 악연이롤쎄......

 

중간 중간 대화를 하니..

살아서 절에서 수행하고 공부했지만, 죽고보니 지옥이라 했다.

뭐가 잘못 되어도 크게 잘못되어 그게 한이 되어, 악신이 된 이들...

모두다....극락세계로 태어나 다음생엔, 더 큰 공부가 되어 세상의 빛이

되어지길 바라는 맘이다.

그 중에 한 명은 내 전생혼이다. 엄씨성을 속세에 가졌던, 이름은 모른다.

법명은 안다.....그 법명은 적을 수 없다. 주지스님이었다고 만 쓴다.

 

돌이켜 보니, 그 전생의 내 혼은, 공부가 마음공부가 안된 분이었다...

그래서....이 생에서도 난 절에 다니지 아니한 모양이다.

절에 가면, 유독 아팠으니까.그걸 전생의 흔적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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