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당분간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없을 것이에요. 본문
앞의 글을 비공개로 설정한 듯 한데, 공개로 되어 버리고 말았네요.
오늘은, 2012년, 8월 7일 화요일 아침 6시 30분이 막 지나고 있네요.
당분간, 블로그에 글이 없을 것이에요.
올 해, 5월 달부터, 여러 가지 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는 저에요.
예전부터 지병으로 앓고 있던, 척추디스크와 하지마비 증상이 최근 들어 더 심해져서,
보행은, 물론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라....
여러가지로, 생활상에, 곤란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앞서도 여러가지 말들을, 했지만,
블로그의
가르침의 글은,
내 병을 고치려고 올린 게 계기가 되어, 올린 것이 었어요.
물론, 그 결과,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게 된 상태가 되었고요.
비상업적, 인 목적으로 올린 것이고요.
지금까지 올린 글들은, 제가 몸 상태가 건강한 상태가 아닌 고통 중에 올렸다는 것을, 아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에요.
22개월을 청주라는 곳에 살고 있는데, 나아진게 전혀 없네요.
있었다면,
글들을 많이 올려 놓았다는 것 뿐이고....
내 개인적인, 경제적 건강적인 면은, 제자리 걸음인지라....
잠시 이 곳 청주를, 떠나려 해요.
아마, 내일 이나 모레 쯤이면, 이 사람은, 여기에 없을 것이에요.
물론, 있다고 해도,
나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어서 다행인지도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블로그에, 내 사진을 올려놓지 않았기에, 또한 실물을 보고, 나의 생활을 보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기에 그렇지요.
입버릇처럼 말하던, 60이 되면, 저 세상으로 가야지 하곤 했어요.
저 세상으로 가려면, 앞으로 15년을 더 살아야 될 듯 하네요.
늘 등 허리 신경조직들이, 비명을 질러대고 있네요.
몇 걸음 걷다가, 길가 모퉁이나 화단에 잠시 앉았다가, 다시 걷고, 쉬었다가 걷고,
요즘 많이도 걸었어요.
동물 중에, 두 다리로 걷는 인간이라는 동물이, 가장 이기적이더군요.
저 역시도 이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한 시간 전에, 동네 골목을 잠시 걸었어요.
통장님 댁 앞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어요. 그 집 애완견이죠.
잘 있으라고 말했어요.
다른 때와 달리, 내 다리를 붙잡고 늘어지던 그 강아지가, 가만히 말똥말똥 쳐다보기만 하데요.
새벽 아침이면, 늘 새벽예배를 보려 다니시는, 노후 연금으로 한달에 300만원씩 나온다며, 자랑하던,
분이, 집 앞 교회에서 나오시데요.
늘 인상 좋은 표정을 짓는, 그 분에게, 저 갑니다. 하고 말했어요.
돌아오는 대답은, 식상한 예의상이, 말이더군요. 혹시나 하고 일면식도 있고, 대화도 해 본 사람인지라,
좀 다를까 했는데, 역시나 더군요.
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교통사고 당하지 마시길 바래요. 특히 전복사고 같은,
여기 오시는 분들은,
절대로 자녀들을 때리지 말기를 바래요, 저처럼, 훗날 고생하게 되요.
돌아가신 아버님께는 죄송하지만, 많이 맞고 자랐어요. 골병이라 하죠. 제가 그 케이스거든요.
이제 자유인이 되어, 자연의 일부가 다시 될 준비가 되었어요.
예전에 그리 생활했었기에,
익숙한...
이슬을 맞으며,
밤하늘을 오래 쳐다볼 수 있고,
자연 그대로의 땅과 가까이 지내며,
밤 시간이 길어질 것이고,
추위가 올 테지만,
익숙하기에,
길을 떠나려 해서,
블로그에 글이 없을 것이에요.
기존에 올려 놓은,
글들 많으니,
필요하신 분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기분으로 읽어 보세요.
언제 다시, 블로그에 돌아올 지 모르기에,
제가 블로그 글들 마다, 깔아놓는, 명상음악 소스를 올려 놓을께요.
한 곡씩 님들이 사용하는 곳에 올려놓으시면, 음악이 무한대로 반복될 것이에요.
아니면,
밑에 적어 놓았어요.
시디로 구워서 들으셔도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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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명상]
1-1 <01. 장엄한 산장엄한 산 (08:40)> (새들이 지저귐 꾀꼬리와 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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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2. 산을 향하여 06:00)> (궁궁하면서..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며, 역시 새가 지저귐 배경으로..경쾌한 피리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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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03. calling 09:43)> (신비한 음악의 깔리면서....웅~하면서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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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04. 바위산 06:26)> <짱짱하면서~ 입으로 부는 악기를 웅장하고 상쾌하게 불어댐> 6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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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명상]
2-1 < 01. clstal air(07:54)> 경쾌하고 맑은 피아노 선율, 풍경소리, 실로폰, 새소리깔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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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02. Running Through The Grass (09:59) > 싱그럽고 웅장하면서도 싱그러움 역시, 중간 중간에 새들이 지저귀며 경쾌하며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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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3. Coco Wind (08:51)> 퐁퐁 퐁퐁, 풍경소리, 신비한 물방울 소리, 풍경부딪치는 소리, 베이스가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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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명상]
3-1 <01. 숲의노래 (08:46)>
아 싱그럽게 새들이 지저귀며..웅장한 베이스로 깔리는 피아노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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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04. 안개의 향연-수풀 저 편에는 (09:12)>
우와 피리새 소리와 물방울 소리 깔리면서 시작함.
신비하며 밝은 새소리 그리고 신비하게 깔리는 선율..큰 북이 울림과 새들이 지저귐과 신비한 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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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05. 새벽 발걸음 (12:22)>
새들이 속삭임과 차분한 선율.....단조의 피아노 선율..꾀꼬리..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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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명상]
5-1 <01. 아침 안개(Morning Mist) (07:38)>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들과 싱그러운 피아노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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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명상>
6-2 <02. 순백의 이야기 (09:27)> 우앙 우앙 하며 싱그런 피아노 소리가 울리는 밝은 음색의 연주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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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03. 다이아몬드 눈 모양 (09:50)> 맑은 피아노 멜로디(신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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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05. 푸른 언덕의 북극성 (08:27) 힘차고 경쾌하며 싱그러운 피아노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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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곡에서, 14곡만, 연결이 가능한 곡들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보이지 않고 무한대 반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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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복사해서, 밑줄 그어진 곳을 클릭하면,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될 것이에요.
그럼, 재생목록에 저장해도 될 것이에요.
보시는 바와 같이, WMA 파일 형태로 되어 있어요.
님들이 컴퓨터에 저장하시고, 파일굽기를 하면, 음악용 시디(CD)로 바뀌게 될 것이에요.
선물이에요.
제 컴은, CDRW가 고장이 나서, 굽지를 못하지만, 여러분들은, 구우셔서, 차량에서 들으셔도 될 것이에요.
물론, 저처럼, 구식차를 몰고 다니시면, 차량에서는 못 들으시겠지만요.
오늘은, 배경음악 깔아놓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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