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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형식

신이 나게 바닷속에서 헤엄치다

어둠의골짜기 2013. 2. 25. 18:49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B2E4C4DD6210926



오늘 섬을 거의 반바퀴 정도 헤엄쳐서, 용궁에 다녀왔다.

현실 세계의 섬이 아닌, 사이버상의 상상의 세계의 게임이라는, 세계 속의 섬이다.


나의 가상의 세계에서의 분신은, 통통하고 이쁜 Rucha라고 하는 팬터이다.

물속에서 숨을 쉬게 해 주는, 비약을 마시고, 

콘도로(Condar)와 해마(Sea Pony)와 함께, 20여분간, 헤엄을 쳤다.

위의 사진처럼 남자 모습이 아니다.


나는 게임상에서 주로, 탐사(Exploere)를 즐긴다.

나는, 그리 강하지 않은 체력을 가지고, 사람들과 비교하면 청소년쯤 되는 힘을 가지고, 여행을 한다.


내 체력은 1500정도 인데,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닌, 중립지역이나 적대국 진영을 탐사하다 보면, 

순식간에, 한 방에 죽기도 한다.  그럼 죽으면, 각 지역에 묘지가 있다.


그 곳에 아주 이쁜 천사누님이 계신다.

부활시켜 주신다.

죽은 자리로 귀신이 되어, 레벨이라고 하는 낮은 지역에서는, 신나게 뛰어 가서, 죽은 자리에 딱 가 보면,

뼈다귀만 남은, 내 죽은 몸이 있다.  그 지역에 가면, 부활할 수 있다.

그럼, 원래의 체력을 비축한 채 부활한다.

그곳까지 가기 싫어서, 천사누님 앞에서 바로 부활하겠다고 하면, 체력과 힘 지능과 정신력들이

3분의 1정도의 아주 약한 몸으로 부활한다.


http://i32.photobucket.com/albums/d27/lusciousdeath/spirit.jpg (여사제 랍니다)


★극락에는, 실재로 날개가 달린 천사분들도 계십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사는, 극락천국 즉 실재계인 천상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영혼의 형제와 자매들입니다.





어제는, 나의 체력의 10배나 강한 지역으로 탐사를 갔다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여럿이 공격을 해서, 

쌩하니, 달아나다가, 아주 높은 절벽에서 떨어졌다.


떨어져서 죽은 것이다. 

그 죽은 지역을 보니, 이런, 내 체력이 10배 이상 되는, 무시무시한 해골문양을 한 공격대들이, 바글바글 했다.


그래도, 나의 모험은 끝나지 않는다.

그래서, 영혼의 상태로, 내 체력이 100배 이상은 되는, 아주 무시무시한 곳으로 달려 갔다.

와우,  그 곳은, 날아다니는 것이었다.


죽은 영혼의 몸을 실어나르는, 불사조 같이 생긴 하얀새의 등을 타고서, 산도 넘어간다.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집들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불타고 있고, 초목도 역시 불에 타고 있고,

식물은 커녕 초식동물들도 없고,

오로지 돌연변이가 된 괴물들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었다.


http://2.bp.blogspot.com/-zPKbsnPHlts/TYh8rYB2MPI/AAAAAAAAACc/xa17DgZ3hl4/s748/spirit-of-redemption1.jpg


그곳을 영혼의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다시 천사누님에게로 돌아왔다.

무덤은 처처에 있지만, 자기가 죽은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무덤(이 가상의 세계에서는, 아군지역이든, 적군지역이든 간에, 묘지는 신성시 하는 모양인, 그 곳으로 영혼이 되돌아 간다)으로 순간이동한다.


http://wtsheals.files.wordpress.com/2011/10/spirit_healer_death_ghost.jpg


오늘은, The Hidden Reef(숨겨진 암초)라고 하는 곳을 찾기 위해, 몇 일 전부터, 아니 몇 달, 몇 년 전부터, 찾지 못했던, 숨겨진 암초를 찾아, 섬을 반바퀴를 돌다 보니, 아~~~ 바다 한 켠에, 말미잘들과 요오드의 원료로 사용하는 Stranglekelp, 이 단어는 합성어인 듯 하다.  사이버의 가상공간의 게임상에서...

앞의 단어, strangle은 질식시켜 죽이다.  뭐 이런 말이고, 뒤의 kelp(캘프) 이것이, 우리들의 요오드 즉, 어릴 때는 아까쟁끼라고 불렀다.  빨간약, 즉 타박상 등 살결에 상처를 입었을 때, 쓰던 소독약의 원료이다.  

어릴 때, 시골에 바닷가 동네 살 때, 마을 사람들이 바닷속에 들어가 감태라고 하는 것을 잠수해서 들어가,

따와서 바닷가에 말렸다.  이것이 바로 요오드의 원료였다.  성인이 된 후 알았다.  


★감태[甘苔]

홍조류 보라털과에 속한 해초, 갈조류에 속한 미역과의 다년생 해초. 식용으론 못 먹는...이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http://1.bp.blogspot.com/-ZWSKzfqoBIg/TrQnM8MjEkI/AAAAAAAAAlk/tDvlZuRNnN8/s1600/kelp_forest_15_4.jpg


★위 사진에 끝에 보면, 이름이 나온다.  kelp forest(캘프 숲) 이라고...


그런데 아닌가, 그래서 찾아보니, 

★캘프[kelp] 갈조류 다시마목에 속한 커다란 바닷말을 통틀어 이르는 말(large brown seaweeds having fluted leathery fronds) 이라고 되어 있다. 

맞다.  바로 이렇게 생겼다.  감태.......라고 어른들이 불렀었다. 


http://bluebison.net/backgrounds/2006/0606/undersea_kelp_forest_1280.jpg


★이 귀여운 그림에는, 바닷속 캘프 숲...이라고 되어 있네요. 



하하하. 이 단단한 바위에 딱 뿌리를 내려 자라는, 이것이 바로 감태이다. 


 

다른 것이 아닌, 바로 이 그림.. 맞습니다.  감태 라고 하는, 빨간약이 원료가 되는 바로 이것. kelp(캘프)

이 캘프와 oily blackmouth bass라고 하는 해양 물고기를 재료로 해서, 물속에서 물고기처럼 숨쉬게 하는, 비약을 마시고 룰루랄라 수영을 했습니다.


  



이 물고기가 바로 oily blackmouth bass(베스)인데, 이러한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더 정확히는, 바로 오른쪽에 녹색 눈동자에 보라색이고, 주둥이가 아주 큰 이상한 물고기 있죠. 이 고기를 네마리 잡고, 낚시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곤 감태(kelp)를 합쳐서 머무리면, 비약인 물약이 생깁니다.  이것만 있으면,

물속에서 숨을 쉽니다.  하하하  


http://www.astoriafishingguide.com/Site/images/blackmouth_fishing_pg/anglers_blackmouth.jpg


★검은 주둥이 물고기를 잡았다고 손에 들고 한 포즈 하신 분들입니다.  하하하 


아주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도 숨을 쉽니다.  마치 어머니 뱃속에 열달 열흘 동안 편안히 숨쉬며 헤엄치듯이...

사실, 저도 바닷속에서 수영을 해 보았는데, 한 4~5미터 정도 들어가면, 수압으로 인해, 아주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갈 땐 쉽지만, 나올 때, 숨을 길이를 재지 않고 들어가면 물 위로 올라올 땐, 아주 죽을 맛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 땐, 숨이 가쁘면, 저는, 입과 코로 공기를 빼면서 올라온 경험이 있습니다.  하하하


용궁사진입니다. 



용왕입니다.  하하하  이름은, Acqeous이고, 내 체력(약 1500~1700)이 22배(34900)는 강한 용왕입니다. 

한 방에 죽습니다.  저를 때리면 ^^

이 물의 형상화한 용왕을 클릭했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 You are brave to swim down to my realm, land-walker "

네가 용감하게 내 왕국으로 잠수해구나, 땅위를 걷는 자여...라고.  하하하 



이 바닷속 색깔이 빨그레 합니다.  그런 세계입니다.  온통 시냇물도 바닷물도 붉은 색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의 왕이 고민을 합니다.  이 붉은 물을 식수로 활용할 수 있을까하고, 여러 영웅들에게, 물을 떠오라고 하는, 과제를 주기도 합니다.  영어가 짧아서 대충 했었는데. 다음에 자세히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둥그런 물방울 안에 있는 게, 해마(Sea Pony), 조랑말이죠.  바다에 사는, 말 하하하.

그리고 물속에서 헤엄치는, 콘도로(Condar)입니다.  머리가 까진 동물인데요. 주로 썩은 고기를 처리하는, 

청소부역할을 하는 유용한 동물입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같은 곳에 서식하는 지, 궁금합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시덥잖으면 다 죽여버리니..... 자연의 조화가 망가지는 게 당연하고, 그 여파로, 인간 사회의 인간들이 먹고 사는 데 지장을 스스로 지어, 자업자득인 지옥도를 완성해 버리고 마는 세상이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사진 속에, 곰탱이가 보이죠.  곰이 느리다고 말하는 사람은, 곰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주 순발력이 아주 빠릅니다.  휙하고 달아옵니다.  그 때는 엄청난 파괴력을 과시합니다. 

곰은 수영도 잘하고, 나무도 잘 오릅니다.  지구력도 아주 강합니다.

http://fohn.net/polar-bear-pictures-facts/images/Polar-Bear-and-Cubs.jpg



미련 곰탱이 같은 놈...........이라고 흔히들 놀리곤 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이 곰들은, 주로 시냇가에,

텔레비젼에 보면, 송어가 맞나요?  고향으로 알을 낳으려 올라오는 물고기, 알을 낳고 나서 죽는, 체력이 고갈되어..... 그 물고기를 잡는 장면들이 방영되곤 했는데요.


북극에 얼음이 녹아버려서,  우리들 인간의 악행으로 인해서, 북극곰들이 그렇지 않아도, 얼음왕국이었을 때, 먹이를 잡으려면 한 일주일 정도 쌩 고생을 해야 겨우 새끼곰을 먹여 살릴 정도의 양을 잡는데, 주로, 암컷들이 새끼를 키우니까, 사냥을 합니다.  텔레비젼에서 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 캡쳐한 가상의 세계에서의 제 애완동물로 개심한, 하얀곰은, 얼음왕국과 같은, 곳에서 흉악을 떨치던 그곳에 사는 인간들을 헤치던 아주 고약한 곰이었는데, 제가 동료로 삼았습니다.  살살 꼬셔서?  꼬셔서 애완동물로 삼을 때는, 자기 보다 강해야만 순종하며, 

재롱을 피웁니다. 


http://img.thesun.co.uk/multimedia/archive/01344/bearmain_1344703a.jpg


★여기를 보시면, 얼마나 저돌적이고 사나운지를 아시겠지요.   미련 곰탱이라고 하지 마세요.



어디 동물이 입장에서 볼 때, 자기 주인이, 자기 보다 힘도 약하고 체력도 약하면, 말 잘 들으며 따를까요?

몇 일 전에, 불행한 뉴스를 들었습니다.

집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자기 주인을 물어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할머니인가 라고 들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중에 사망하시었다는, 소식을 듣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제가 애완동물? 이라고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는, 주인을 놀리며, 자기가 주인인양 행세하며, 고양이도 역시, 아무리 주인이라 해도 콧수염 쪽으로 손을 대면, 바로 할퀴더라구요. 


산책길에 나서보면, 뭣도 모르고, 애완견이라고 데리고 다니는 분들 중에, 어리석은 인간들을 보곤 합니다. 

어떤 경우이냐 하면,

충실한 주인을 따르고, 주인 말이라면, 나 죽었소 하며, 따르고 수행하는 개는, 

절대로 주인 보다 앞서 걷지 않습니다.

절대로.

주인보다 앞에 서서 걷는 개는, 주인은, 주인이 아니라 자기를 먹이고 씻겨주고 집을 제공해 주는, 

종으로 봅니다.

이것을, 모르는 인간들은 요즘 없겠죠?


http://englishwithjennifer.files.wordpress.com/2012/02/mp9004018551_dog.jpg


★바로 이런 모습으로 주인보다 앞서 가는, 이런 개들이 바로, 주인행세하는, 넘들입니다

반대로, 주인을 잘 따르고, 충실한 경우의 사진을 찾아 보겠습니다. 


http://www.dogbreedinfo.com/images21/DogWalkingProperWayVizslaWestie.jpg


★바로 이 경우는, 주인에게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라고 하며, 충실한 개입니다.  다른 인간에게 공격하지 않습니다.  훈련이 잘 된 개들이군요.  주인 바로 옆에서 혹은 한발 자욱 정도 뒤에서 따라옵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스승과 제자들이 서로 걸을 때는, 표시가 납니다.

스승보다 앞서서 걷지 않았습니다.

바로 한 발자욱이나 두 발자욱 정도 옆쪽에 뒤에서 걸어옵니다.

함부로 나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제 스승이었던 사부님이 계셨습니다.

같이 동문으로 내 보다 두 살 어린 여자가 같이 같은 사부에게, 무술을 약간 배웠는데, 훗날 사부와 눈이 맞아서, 사부가 드디어 노총각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 후, 아무리 동문이지만, 저는, 그 여자 두 살 어린 동생에게, 사모님! 이라고 호칭이 바뀌었습니다.

아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시던 사부였는데. 안 뵌지 8년이 넘었습니다.

늘, 내 밑에서 배우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도장으로 가도 좋다고.. 하시던.



그래서 공원과 같은 곳에서 줄을 길게 목에 묶고 다닙니다.

그런데, 간혹 이런 싸가지 없는, 애완견? 이라고 하는 넘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우르렁 대며 물려고 합니다. 

아니, 실제로 물어댑니다.  

이런 사람들은, 개를 키울 자격이 없으며, 자칫 잘못하면, 주인은 물론 그 가정의 자기 보다 약하다 싶은, 사람을 해치는 흉악한 본능을 드러냅니다.  주의를 요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사람이 끌려갑니다.  개가 주인인 것이죠. 이런~~~!!!


그리하여, 용궁에서 나와, 물 위로 올라오니, 저녁 노을이 근사합니다.


요기 고양이과 동물인 고양이를 타고 다닙니다.  이빨이 아주 사나워 보이시죠.


사람들이 동물에게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동물들도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겠죠.


제천선신(諸天善神)이라고 불리는, 아직 보살계(7차원인 모든 인류는 형제요 자매이다.  또한 자비와 사랑 그 자체인 분들이 계시는 극락천국, 실재계)로 올라가지 못한 수행을 하는 극락천국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신계(6차원) 영계(5차원) 유계(4차원) 모두 극락인데.... 보살계의 극락으로 가려면,

본능과 감정뿐인, 동물들을 자유자래로 애완동물처럼 완벽하게 통제하고 관리하고 잘 따르게 해야만,

보살계의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이 세상으로 엄청난 동물때들이 도망쳐 옵니다.

그들을 잡으려 다니기 바쁜 분들입니다.  저 세상에도 이 현실처럼, 형사들과 같은 분들이 계신 것이죠.

동물들은, 천상계인 극락에서, 수행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넘들이 도망칩니다.  아주 힘들기에.

어디로,

이 세상으로, 그리고 손오공마냥 도술을 부리며, 행폐를 부립니다.  실제로.


둔갑술도 기똥찹니다. 

주로, 관세음보살의 모습으로 둔갑을 잘 하죠.  어떤 동물은, 석가모니 부처님 모양으로 둔갑한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마음의 눈이 살짝 열렸을 때.  지금은 그런 마음의 눈이 어디로 가 버렸지만.


끝으로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야에게 구세주인 예수를 낳으리라는 소식을 알려주는 이미지와 아이를 낳은 후에 요셉과 함께 노리는 모습을 찾아 보았습니다.

성화를 그린 분들은, 영적으로 아주 순수하시기에 이와 같은 성화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SOLEMNITY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가브리엘 천사가 처녀 마리야의 순결한 임신을 축복하는 엄숙한 의식



성화를 그린 사람에 따라 모습이 다르지요 하하하 





이것으로 오늘의 주저리 주저리 이런 저런 일상을 올려 보았습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http://www.mossenjoan.com/immaculada/immaculada3_ang.ht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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