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세상은 사랑에 의해 통치된다(The world is ruled by lov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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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랑에 의해 통치된다(The world is ruled by love).

어둠의골짜기 2018. 3. 12. 07:55


영화 제목을, 어디다 노트해 놨었는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러시아 영화였던 것 같았는데, 

아니었던가, 대장간에서 칼을 벼리는 것도 나오고 하는, 

그 영화를 보니까, 드루이드(Druid)족의 자연신(여신)의 마음이 올바른 그 남자에게만, 눈에 보이고, 

대화하며, 간간히, 그 남자가 그릇된 쪽으로 무력을 쓰지 않게 하려고, 지도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그 남자 주인공에게, 하얀 옷을 입고 나타나서는

하는 말 중에, 

"The world is ruled by love"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끝 장면에 보니, 

그 남자의 종족의 조상님들이, 하얀 옷을 나타나는 모습이ㅡ,그 남자의 눈에만 보이게 됩니다. 


최근에, 담배 사려 우리 동네 24시 편의점에 갔더니, 밤에 알바를 하는 남자분이, 텔레비젼을 보고 계시데요.

뭐 보세요 했더니, 제목이, 한끼줍쇼. 였습니다. 재밌다고, 해서,

집에 와서,

다시보기 해서, 몇 편을 연속으로 보다 보니, 

90세가 넘으신 남자분과

80세가 넘으신 여자분이, 부부인데요.

진행자가, 서로에게 칭찬 세가지 하기,를 하는 장면에서,

90세가 넘으신 남편이 아내를 향해 말하길, 

"내 눈에는 사랑이 보인다'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이 자신의 눈에 보인다, 라고 하는...60년째 결혼생활 중이라고 하시는, 그 노부부.


오늘, 다카하시 신지님의 글을, 

잠깐 밑에 짧은 내용을 올립니다만, 주제와는 다를지도 모릅니다. 


다카하시 신지님께서는, 생전에, 말씀하시길,

딱 한 번, 글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세상은 사랑을 베푸는 것에 의해서 조화를 이루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과, 러시아 영화인 듯한 

The world is ruled by love"라는 말과 일맥상통하지 않나, 

그리고, 

노부부의 대화 중에, 

아내에게, 남편이 말하길, "사랑이 내 눈에 보인다(아내가 나를 사랑하는)".


그래서, 곰곰히 지난 날들을 뒤돌아보니, 아, 지금은 제각기 자신의 삶 속으로 들어갔지만, 

한 때, 나와 연애를 하던, 여자분들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의 눈빛과 표정과 제스쳐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아, 그것이었구나. 


예수님께서는, 사랑은..이라 해서, 길게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이 두 노부부의 삶 자체는, 사랑, 그 자체를 서로 주고 받는 모습, 참 고왔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짧은 내용은, 

일부의 신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만, 

올렸습니다.




[正法と祈り]

[정법과 기도]


<GLA月刊誌  神理問答より >

<GLA 월간지 신리문답에서>


  この地上の生活は一寸先がヤミです。

人間の意識量は、僅かに10%しか通常は働いていないのですから、一時間あと、一分あとの自分の運命さえ分らないですごしています。

それだけに、金に賴るか、人にるか、地位にるか、天にるか、神佛にるか 何にかにらないと心もとないというのが人間の心でしょう。このため、「祈り」はそのりない人生の救いの担い手として考えられ、他力信仰の中では重要な位置を占めているのであります。

이 지상의 생활은 한치 앞의 어둠입니다

인간의 의식량은, 불과 10%밖에 통상은 작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1시간 후, 1분 후의 자신의 운명조차도 알지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더더욱, 돈에 의지하든가, 사람에게 의지하든가, 지위에 의지하든가, 하늘에 의지하든가, 신불에게 의지하든가 뭔가에 의존하지 않으면 어쩐지 불안하다, 라고 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지요. 이 때문에, 「기도(祈り)」는 그 기대할 수 없는(믿을 수 없는=의지할 곳(사람)이 없는) 인생의 구제(도움)의 담당자로서 생각되어, 타력신앙 속에서는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입니다. 



 しかしながらる祈りで、人眞實に救われるでしょうか。佛壇に手を合わせながら子供を叱りつける図は、よくみかけるところです。昔の念佛行のなかには、人を殺しても題目をあげれば成佛すると勘違いしている人がいたようです。こういう祈りを祈りといえるでしょうか。祈りとは、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

그렇기는 하지만 의지하는 기도로, 남을 진실로 도울 수 있을까요? 불단에 손을 합장하면서 자식을 몹시 꾸짖는 보기흉한 꼴은,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옛날의 염불행 중에는, 남을 살해하고도 제목을 하면 성불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도는 기도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기도란,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題目をあげれる, 예를 들면, 남묘호렌게쿄(日蓮 종에서 南無妙法蓮華經의 7자)라고 염불하는 것이나 혹은 어떤 이름(책 제목이나, 혹은 무슨 무슨 신령님) 부르는 것, 을 의미합니다. 


 

正法の祈りは、行爲を意味します。

祈りの必要性は、るためのそれではなく、10%の意識量で生活する想念と行爲に、誤りがないように、誤ちを犯さないように調和されるようにするために祈るものなのです。そうして、それまた感謝の祈りとなるものでなけれはなりません。

정법의 기도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기도의 필요성은, 의지하기 위한 그것이 아니고, 10%의 의식량으로 생활하는 상념과 행위에, 잘못(실수)가 없도록,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조화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역시 감사하는 기도가 되는 것이 아니면 안 됩니다.(그 역시 감사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なぜなら、健康で、家庭で円満で、每日每日の生活が調和された姿で送れるということは、大自然をはじめ、指導靈、守護靈、万生万物、先祖の諸靈の恩惠によるものであり、したがって祈りは感謝の心の現われとなるものであるからです。

왜냐하면, 건강하게, 가정에서 원만하게, 매일매일의 생활이 조화된 모습으로 보낸다고 하는 것은, 대자연을 비롯하여, 지도령, 수호령, 만생만물, 선조(조상)의 모든 영혼(제령)의 은혜의 의한 것이며, 따라서 기도는 감사하는 마음의 표현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こうみてまいりますと、正法の祈りと、他力の祈りでは、その中身が大分ちがってくるということがおわかりと思います。他力の信仰は、神と人間を切り離し、人間を凡愚として扱っているのにたいし、正法の信仰は、人間は神の子であり、神と人間は一体であるという前提に立っていることであります。

이렇게 보시게 되면, 정법의 기도와, 타력의 기도에서는, 그 중신(中身:내용)이 상당히 달라진다고 하는 것을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타력의 신앙은, 신과 인간을 떼어 놓고, 인간을 세상에 흔히 있는 사람(凡愚)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정법의 신앙은, 인간의 신의 자녀이며, 신과 인간은 일체(一體:한몸)이다, 라고 하는 전제에 입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この地上生活の中で神の子の己を生かすには、祈り心を通した行爲しかないということです。イエス様の言葉に、汝信仰あり、我行爲ありというのがありますが、これこそ正法の祈りであり、誤ちなき行爲の祈りこそ、祈りの神髓である、といえるわけであります。

이 지상생활 속에서 신의 자녀인 자기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마음을 통한 행위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너는 신앙이며, 나는 행위이니라"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정법의 기도이며, 틀림없는 행위의 기도이기 때문에, 기도의 신수(神髓;진수[眞髓])이다, 라고 할 것입니다. 


 高橋信次 (다카하시 신지, Takahashi Shinji)


출처: http://koumyo.sakura.ne.jp/sub_mikiki_12-01.html ,ㅡ 입니다.


이 지구상에 사랑이 없다면, 버얼써, 지구는, 없어졌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몇 일 전에, 비가 왔죠. 강원도 동쪽 윗동네는, 큰 눈이 왔습니다.

봄비와 봄눈이 왔습니다.

저는 기뻤습니다.

2월에 겨울 장마가 길었는데, 그 비와 눈으로, 해서 가뭄이 해갈되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겨우내 먼지로 뒤덮혀 있던, 대지와 건물들을, 씻어 주는, 정화의 의식이기도 하다고, 저는 보았습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그냥 마구 나오니까, 물이 많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물이 부족한 곳도 우리나라에 많습니다. 

인간이 식수로 쓰는 물들과

농업용 물들도 있어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저수지, 입니다. 

그곳의 물이 일정량은, 늘 비축되어 있어야 하는데, 가뭄이 심해지면, 수위가 내려갑니다. 

아, 힘들어집니다.


이번엔 다른 내용입니다.

한국의 자살율이 정말이지, 끔찍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살은, 현실도피입니다.

자살은, 자기 영혼의 부정입니다.

자살은, 신성모독입니다(종교가 있건 없는, 신의 자녀로서의, 믿으시거나 안 믿으시거나, 사실입니다)

자살은, 육체의 부모님과 혹은 아내나 남편이나 자녀분들에게나, 남은 분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살자의 영혼은, 참으로 지옥에서조차도, 왕따가 됩니다. 

자신이 믿고 있던 종교의 하늘나라(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엄연히, 자살은, 지옥행입니다. 영원토록 지옥에 떨어져서 살지는 않습니다만, 몇 백년 내지는 길게는 몇 천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자신이 마음의 조화가 되면, 즉 집착하던 것을 깨닫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어, 조화를 이루면, 극락(천국)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지옥의 주민이 되어, 이 지상계의 인간의 마음의 영혼(의식)에 달라붙어, 죄를 더 짓게 되는 악순환이 있게 되어, 그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루시퍼(Lucifer) 나중에 개명하여 사탄(Satan)이란 이름으로 지옥의 제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전 우주의 별들 중에서 가장 밝은 별로 상징합니다. 

그는, 다카하시 신지님의 최후의 강연 1976년 6월 4~5일의 "신부활"과 "태양계의 천사들"강연이나, 1976년 5월의 "정법의 유전'에 보면, 명예와 지위, 때문에, 지옥의 제왕이 되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옥의 거주민들은, 몇 십년 혹은 몇 백년을, 고통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사는 영혼들도 있으며,

더러는 자신의 왜 죽어서 지옥에 갔는지를 아는 분들고 계시고, 그 혹독한 무자비한 환경속에서 스스로 지옥에 더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형태입니다.


지금의 현실세계라고 하는 이 지상생활, 지구인으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엄연히 말하자면, 이 지상생활은, 현실이면서도 꿈과 같은 가공의 세계인데, 이 세상의 모든 것 중에, 내가 소유한 법적으로, 이것은, 내 것이다, 영원토록, 이라고 착각하고 있는데서, 고통이 따르고 있는 분들도 상당합니다.

육체의 보존을 위해서는, 현실 세계에서의 통화화폐를 벌어야만, 공부하고 일하고 남을 도울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영혼을 갈고 닦아, 인격(저 세상의 천국의 말로는, 영격(영혼의 격)을 높이는 데 활용하게 됩니다. 단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 자신도 괴롭지 않고, 남도 괴롭게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써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예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현대 사회는, 방황하는 영혼들이 많습니다.

삶의 기준, 즉 자신의 자신을 지탱해나가는 척도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를 모르며, 

저 하늘에 가끔 뜨는 무지개를 잡아야만 행복하리라고 생각하여, 쫓기만 하다가 인생의 수명을 다 해 버리는 분들도 상당한 듯 합니다. 

지금, 바로 이 순간, 힘들고 여러가지 눈에 닥친 일들로 인해, 고민할 수 있습니다.

발전을 위한 고민도 있고, 

더러는 퇴보를 향한 고민(불평 불만)으로 인해서, 번민만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장수의 비결을 가끔 방송에서 보면, 

잘 먹고, 

잘 싼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맞다고 봅니다.

영국의 속담에, 

좋은 물을 먹으면 장수한다. 라고 합니다. 이 말도 맞다고 봅니다.


한국 사람들을 쭉 보면, 바로 당장 눈 앞에 닥치지도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해서, 미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말하며, 각종 생명보험내지는 여러가지 보험들을, 들면서, 한 달 월급 혹은 수입 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인해서,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러라구요.

미래에 상황이 안좋았을 때, 만약, 미리 대책을 강구해 놓으면, 그 때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명확하지만, 지나치게, 자신의 여건에 맞지 않게, 남이 하니까, 라는 식으로 따라가다가는, 그 짐에 눌려서, 스스로 빚을 지면서, 사는 분들도 계시데요.

여기 저기 돈을 꿔 가면서... 과연 그 삶이 행복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누가 보험들라고 하시면, 

말하길, 예를 들어, 생명보험, 이라고 할 경우, 

이렇게 말합니다.

저 죽으면, 그 돈 받을 사람 없습니다. 왜냐, 혼자니까요. 해서 안 듭니다.

자동차 운전하고, 종합보험 들고 있습니다.

헌데, 무슨 약관에, 사망시, 라고 나옵니다. 

누가 받아갈까요?

내가 보험 기간 중에,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인해서, 갑자기 죽었다, 고 할 경우,

그 돈, 

남은 가족이 없기 때문에, 사회로 환원되면 좋은데, 

아마도, 

왕래가 전혀 없는, 나의 호적상의 형제나 혹은 자매 혹은 누군가에게, 돈이 가겠지요. 

많지는 안겠지만, 

그래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서, 보험이라고는, 자동차 종합보험뿐입니다.


보험관련 쪽에서 근무하시거나, 그 회사를 경험하시는 분들에 입장에서 보면, 

저 같은 사람은, 아주 싫은, 쪽이 될 게 뻔합니다. 

아에, 안 드니까요. 


죽음은, 죽을 당시 그 마지막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 순간의 마음이, 그 사람의 후생을 결정하게 됩니다. 

후생이란, 지옥을 거친 후에 천국으로 가서, 살다가, 다시 환생하여 살 때의 인연과 연결이 되며, 또한 다음 생에 환생할 때의 삶의 모든 것들이 함께 하게 됩니다. 

여러 번 쓰는 말이지만, 지옥을 거치지 않고, 천국으로 가시게 된다면, 아주 아름다운 삶을 사시다 가시는, 집착(괴로움)이 없는 분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굉장히 노력합니다.

말로만 지껄이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고

행위, 즉 내가 말하고 알고 있는 것을, 나 역시 행하고 있는가? 라고 늘 저를 살핍니다.

물론, 같은, 똑같은 잘못을 저질러 버릴 때가 많습니다. 

물론,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법을, 존중하며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세금도 물론 당연히 내고 있습니다. 주민세도 냅니다. 아주 기쁩니다.


헌데, 사람들이 착가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눈에 안 보이는, 상념(想念)이라고 하는, 이 것을, 간과하고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은 자유입니다, 맞습니다.

헌데,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지만, 어두운 상념들은, 자신을 아프게 하고, 실제로 병이 들게도 하며, 흔히 말하는 재수가 없어지게도 합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그 기간이 3개월 5개월 7개월 이런 식으로 길어지다 보면 말이죠.


예를 들면, 누가 싫습니다. 다음 날도 싫습니다. 또 보니까 꼴도 보기 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다보면, 잘 하는 어떤 짓도, 꼴볼견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음속으로는, 겉으로는, 그런 표현을 안합니다.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자기가 하고 있습니다.

이 어두운 상념은, 지옥과 바로 통하게 됩니다. 

이 어두운 상념을 계속하는 한, 지옥령, 이라고 하는 지옥의 악령들에게, 영혼(의식)을 장악당하게 됩니다.

그럼, 점점 더, 이 악령들과 친숙해져서, 자기 주장이 100% 맞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옛 말에,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라고 했는데, 현실에서는, 미운 놈, 꼴 보기 싫어, 라고 속으로 말합니다. 겉으로 밖으로는, 꺼내지 않지만, 이런 상념들이, 결국은, 자신을 아프게 하며, 재수 없게 하며, 여러 가지로 주변의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현재,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일 수도 있습니다.

말을 섞은 사이가 아닐지라도,

느낌, 필(휠, Feel)로 알게 됩니다. 서로 대화는 안 해 보았다 할지라도.

그렇다고, 제삼자의 말을 액면그대로, 내 자신이다, 라고 믿어서도 안 되겠지요.

중상모략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우리 한국말에, 이 말은 참 좋지 않더라구요.

"사돈이 밭은 사면 배가 아프다" 아, 정말이지, 남 잘 되는 꼴은, 죽어도 보기 싫다? 가 되는 것이겠지요.

이게 뭡니까?

남이 잘 되면, 색안경 쓰지 마시고, 아, 축하합니다. 라고는 못 해도, 뒤에서, 뒷담화, 까지는 말아야겠죠.


한국 속담에, 이 말은 참 좋데요.

"머 뭍은 개가 머 뭍은 개 나무란다" 자신을 알라고, 하는 말이죠.

성경에도 나옵니다. 

신약성서에.......자기 눈속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 보면서, 나무라는..내용이 나오죠.

자기 더 하면서, 남이 쪼끔 거시기 한 것을, 아주 드러내놓고, 까 댑니다. 

참,ㅡ 그렇지 않나요? 이런 경우. 


위에, 나오죠, 글에, 

불단(佛壇): 부처님을 모셔놓은 제단, 즉 불전(佛前)이라고도 하고,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절(寺)에 가면, 대웅전이 있습니다. 그런 제단앞에서, 염불이나 혹은 합장배례하면서, 자기 자식를 몹시 꾸짖는 모습을, 동시에 하는 경우죠. 

어떤 신이라고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교조나 혹은 지도자들에게는, 깎뜻하게 예의를 다 차리는 것처럼 행동하면서도, 실은 남편 혹은 아내 혹은 자식에게는, 아주 엄하게, 꾸짖거나 하는, 따따부따 하는..

마치, 

집 안은 엉망진창인데, 어떤 종교단체에 가서는, 혹은 어떤 모임에 가서는, 안 그런 척, 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이렇게 하신다면, 좀 그렇지 않은가요?

이 경우에, 집안은 엉망진창인데, 그래서, 내가 의지하는 신불(神佛), 한자로 하면 신과 부처인데요, 실은 하느님(하늘님, 하나님, 천지창조의 신)이란 뜻입니다. 에게, 빌고 빌면, 엉망진창인 집안을, 그 신불님께서, 정리해 주실 것이다, 라고 믿고 말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내가

내가, 신앙 즉 믿기만 하며, 그렇게 해 줄 것이다, 라고 굳게 믿어버리는, 맹신(盲信)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배가 고픕니다. 목이 마릅니다. 

물, 저어기 있습니다. 직접 떠서,혹은 틀어서 마시면 되는데, 

그저, 신불님께, 물을 주십시오, 라고 합장배례하거나, 혹은 기도만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신불님께서, 입속으로 물을 넣어 주실까요?

직접 그 신앙하는, 즉 믿는 그 바를, 행동으로 직접 해야 하지 않을까요?


도깨비 방망이, 있죠? 우리나라 옛날옛적에,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하면 나온다? 하하하.


마치, 인간은, 영원히, 마치 진시황제처럼, 고종달이라고 하는 사신에게, 옛날 한국 고대, 탐라국(현재의 제주도)로 보냅니다. 불노초를, 구하려, 결국 죽었지요.

역사적으로 아주 위대한 왕들이나, 그 누구라도, 영원히 지금까지 젊음을 유지하며, 살고 계시는, 이 세상에, 있나요?

고대 아틸란테스(약 1만 2천년 경에), 바닷속으로 사라졌지요. 대륙이 순식간에,

고대 레무리아제국(현재, 태평양인가 바닷속으로..

고대 뮤대륙(현재, 바닷속에 있습니다).....................다 죽었지요??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바닷속으로 대륙이 사라졌습니다. 


이 세상은, 영원할 것 같지만, 영원한 것은 없는데, 마치...세상사람들에게 전해진, 

100세 시대?

젊은 상태로? 아프지 않고? 노인이 되어도 취직할 수 있고 일하면서? 월세나 전세나 혹은 자기집에서?

부부싸움 없이, 혹은 홀로 살면서??? 

좋아요.

아프지 않고, 병들지 않고, 이도 다 있고, 잘 씹을 수 있고, 소화도 잘 되고, 돈도 꾸준히 정기적으로 벌면서, 산다고 칩시다, 자기 집도 있고, 누구랑 살건, 100세까지 살았다고 칩시다.

그럼, 더 살고 싶겠죠? 그렇지 않나요?

더 살자, 

더 살자, 

더 살거야, 

대부분이 사람들이, 죽기 싫어, 더 살거야, 라고들.


이것은 왜일까요?

자신이 믿고 있는 신앙하는 그 종교의 교리를, 100% 믿지 않고 있거나, 혹은 믿기는 믿기는 긴가민가해서, 일수도 있겠죠? 

자신이 믿는 종교의 궁극적인 죽어서 도달할 곳을, 말하고 있을터인데, 그것이 맞다고 믿으면, 

믿는데로, 죽은 후에, 그곳에 가서 행복하게, 살게 될 터인데, 

왜, 죽기 싫어? 한 것일까요?

나 같으면, 아, 죽을 때가 되었구나, 이젠 죽는다.

아그들아, 나 간다, 먼저, 

혹은 아들아, 딸아, 부인, 혹은 서방님, 저 먼저 갑니다, 혹은 간다, 

나중에 봅시다, 보자, 하면서 가면 되는데, 

죽기 싫어, 더 살거야??


그렇다고 해서, 운명, 이라고 하는 자신의 천명(天命), 하늘의 정한, 자신의 나이 때에, 늙어서, 죽으면 좋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젊어서, 전쟁터에서 전사(戰死)하였다고 해서, 비명횡사는 아닙니다, 다는. 

사람의 따라, 다르니까요.


끝으로, 

옆에 미운 놈 있습니다.

꼴도 보기 싫습니다.

옆에 백수 아들, 혹은 남편이 있습니다. 

꼴도 보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미워하지 마세요.

방송에 보면, 

갑자기 어디 갔다가, 그 미운 놈이, 사고로 죽었다고, 통보가 옵니다.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닙니다.

있을 때, 잘 해 줄 걸, 하면서 말이죠.


옆에서 잘 놀던, 직장에서 입만 살아서 떠벌이던 그 미운 놈이, 싫은 놈이, 

출장 혹은 퇴근 후, 

아, 직장에 안 나타납니다. 그 사람, 죽었데, 사고로.....갑자기..

어쩌지요?

잘 죽었다, 그놈, 미운 놈, 싫은 놈, 밥맛 없는 놈, 치사한 놈, 뻔뻔한 놈, 라고 할까요?

그럼 안 되겠지요.

옆에서, 시끄럽게 일도 잘 안하면서, 이 핑게 저 핑게 요령만 피우고, 월급은 똑같이 받던 놈이, 

갑자기 사고로, 죽었어요. 

잘 죽었다, 그놈, 할래요?? 그럼, 안 되겠지요.


노래 가사에도 있데요.

있을 때 잘 해, 후회하지 말고, 라고 하는 노랫가사말처럼, 

옆에 계실 때, 

좀 더 따스하게, 좀 더 다정하게, 좀 더 잘 대접해 주면 안 될까요?


예수님의 명언..

네가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줘라, 먼저. 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진정 그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도움을 받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람의 어려운 어떤 처치나 상황일 때, 나 몰라라, 했다면, 

과연, 그 사람이 잘 나가고, 당신이 잘 나가다가 삐딱해서 잘 못 나가는 처지가 되었을 때,

그 사람에게, 도와달라? 고 한다면, 

과연 그 사람이, 기쁘게, 도와 주실까요? 안 그러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와 주시는 분도 계실터이지만, 다 그렇지는 안 겠지요?


저요?

누구에게, 뭐 주세요, 라고 말 잘 못 합니다.

우리 동네, 

누님 누님 하던 아줌마들 여럿 있는데요.

그러데요.

동생, 동생은, 전에도 반찬 떨어지면 말 하라고, 했는데, 

왜, 달라고, 말을 안해? 라고 합니다.

그럼 전, 미안해서, 

내가 해 준 것도 없어서, 라고 말하니, 

동생, 내가 뭐 바래서, 떨어지면 달라고 할 줄 아니, 떨어지면 말을 해, 줄께, 

나눠 먹는 거지, 라고 하시데요.

그래도, 전, 

떨어져도, 말도 못하고. 

그냥, 삽니다. 그게 접니다. 모지리죠, 제가?

내가, 해 드릴께 없어서, 그러고 있었죠.

그래서 그런지, 

이 남의 집에, 올 해도, 4년 째, 살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주인 댁에, 뭐 좀 달라고, 말 해 본 적이 없네요. 하하하.

옆 집, 아저씨(70대 후반입니다), 대화는 서로 잘 합니다.

헌데, 

그 2층 집에서, 가끔 고기 굽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그냥, 먹었다, 칩니다. 

사실, 그거 돈 주고 사 먹으면 되는데, 사려 가기 귀찮아 이기도 합니다.

헌데, 남 먹을 땐, 왜 그리 먹고 싶은지, 허허, 참. 이렇습니다. 

이런, 

제 블로그에, 오셔서, 뜻하지도 않게, 오시어서, 

뭔가를 건져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월요일입니다. 

다들 출근들 하시고 계시겠죠?

전, 여전히, 하얀 손을 흔들며,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이 번 주, 금요일에, 2 군데, 알아 봤는데, 연락이 오면, 3개월짜리, 일 가게 되고, 

안 오면, 

노가다(일용직), 잡부(기술이 없으니까)로 새벽에 일찍 갈 예정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서, 다행스럽게, 여름에 장마철에 일 못 할 것을 감안해서, 열심히, 해야 합니다. 


사실, 3교대, 일들은 많데요. 

아, 헌데, 저는 도저히, 딱 3시간 만에, 사표? 말로, 나 안 해, 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아, 들어갔더니, 쉬는 시간도 없이, 줄창 일만 시키지 뭡니까.

자칭 고참들이라도, 정직들이니, 나 보고 아 하청이네, 하면서, 까 대대요, 언제 봤다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신참이 오면, 이렇게 저렇게 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해 줘도 모자랄 판에, 

아, 하청이네, 하면서.

통근 버스 타고 갈 땐, 그냥 아줌마였는데, 

그 속에선, 아, 정말이지, 목에 힘 주데요. 울 동네 아줌마였어요. 정말, 허 참. 


그런 일이 있은 후론, 3교대, 라고 하면, 굶어 죽으면 죽었지, No thanks(노 탱쓰)입니다. 

기술직이거나, 혹은

기술직이 아니더라도, 일반 단순육체노동일지라도, 

그 일에 완벽히 적응하여, 일이 돌아가는 진행 상활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전까진,

힘든 게 사실입니다. 어떤 직장이든 말이죠, 그렇지 않나요?

그 일에 적응한 후에는, 

그 일 자체가 즐겁겠지요, 일머리, 를 알게 되니까, 속이 아프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달려가는 일은 없겠지요. 

헌데, 그 일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고, 손에 익지 않은 상태에서는, 일이 힘들게 느껴지고,

배가 자주 아프게 됩니다. 


그래서, 건설현장에 전에 가 보면, 기술직으로 일명 기술자들은, 그 일 자체가 몸에 익숙하고, 일 전체를

딱 보면, 아, 딱 알아버리니까, 슬슬 일들을 하시게 되죠.

헌데, 전혀 그 일을 모르는, 단순 잡부로 갔을 경우, 아, 힘들다, 지치다, 아, 하게 됩니다.

이런 점들을, 기존의 상근 근무자들이 배려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직장 내에서, 안전 사고와 같은, 불미스런 일들이 안 일어나겠지요.

일 자체가 미숙한데, 능숙한 숙련공처럼, 일하라고, 시키게 되면, 안전에 불감하게 되어, 

일에 쫓기다 보면,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해서, 

위험,ㅡ 그 자체를, 눈으로 보고 피해야 하는데, 못 보게 될 수가 있으니까요.


아, 그리고, 

그 미운 놈, 있죠? 한 직장에서, 20년 이상을 쭈욱 봐 온, 그 놈, 그런 놈인 줄 몰랐는데, 

회식 자리에, 술이 땡겨서, 갔더니, 이런, 이런, 직장 상사가, 이런, 아, 정말, 아, 이런..

이라고 해도, 

미워하지 마세요.

그 사람도, 먹여 살려야 할 처자식이 있지 않겠어요.


내가 만약, 처자식이 있다면,

꼬리를 살랑살랑 거리면서, 쪽 다 버리고, 아부하는, 아부꾼이 될 수도 있을 테인까요.

안 짤리고, 살아남으려고 하겠죠. 

요즘, 짤리면, 40대, 50대에, 직장 들어가기 하늘의 별 따는 게 더 나을 세상이니까요.

몇 년 전에, 정말이지, 

8개월간, 한 달에 4군데씩, 이력서 들고, 찾아갔더니, 

다, 단순노무직(기술 없어도 됨, 학력무관, 나이 무관, 혹은 나이 40대 후반) 이었는데요,

절 딱 보더니, 

전화로 하지, 왜 찾아 왔어요?

아, 나이가 많네, 신문에 40대 라고, 우린 초반을 말한 거에요.

어떤 곳은, 제 말씨를 딱 듣더니, 안 됩니다. 왜요? 뜨네기라서요? 그냥 안 됩니다. 

이런 저런, 암튼, 그랬습니다.

이 동네, 전라도, 라 카면, 싫어하데요. 아, 정말, 이상한 동네에요.

헌데 살고 있어요. 

아이러니칼 합니다. 


이번에, 직장 3개월짜리, 보고, 안 되면, 두 어달, 노가다 뛰고, 

그 중간에, 또 알아보고, 이번에도 안 되면, 

떠야 겠어요. 

전라도로.......내 고향.. 거긴 사실 음식도 입에 맞고, 말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여긴, 전라도 사투리 비스무리한 거 나오면, 

표정이, 아 딱 보입니다. 노골적으로.......직장, 면접, 아, 열이면 열 다, 싫어 하데요.

노골적으로, 전라도죠? 라고는 안 하지만, 

말 들어보니, 동네 어르신들 한테, 

좀, 이 아니고, 많이, 전라도, 라 카면, 싫어한데요. 희안한 동네에요. 이 충북 청주시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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