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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미풍
악마는 멀리 저어기 저쪽 세상에 있지 않았다. 바로, 내 그림자 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내가 무슨 일을 했을경우, 그것이 양심에 꺼림찍하고, 실재로 행동으로 보여진 후, 다른 이에게 안좋은 기분을 준 것은 내 그림자속의 악마에게 영양분을 제공하는 일이다. 그럼, 그 악마는, 미소지으며 즐거..
어제다..그러니까 생일날, 저녁 9시쯔음부터... 갑자기 왼쪽 어깨 아래 부분 한군데에 극심한 파고드는 고통이 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간부위 주변과 좌측 허리와 다리를 뻗쳐 극심한 통증이 밀려왔다. 그 와중에, 난 독서를 했다. 잠시후 밤 10시 쯔음에 잠을 청했다. ....역시 심한 통증이 점점 거세진다..
내가 고쳐야 할 ...이 생에서 반드시 수정해야할 핵심이 있다. 그것은 바로, 웈!!! 벌컥!!! 하는 것이다. 그것도 순식간에 미소 짓고 웃다가 갑자기!!!!!!@@@@@@@ 벌컥!!하는 행위이다. ... 평상시에는 부드럽고 친절하다...그러다 갑자기 뭔가.....................................................에 의해 발끈!!해져서 폭발..
어느 해 4월에는 친구의 안내로 나스[那須]의 종교 단체를 찾았다. 봄이었지만 나스고지(高地)의 아침은 무척 추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의 여린 입들은 싹이 터서 싱그러운 이슬을 머금고 있었고, 산에서는 뻐꾸기 소리도 들렀다. 나는 친구와 함께 한적한 산길을 걸어 산중턱에 있는 교단 본부..
이 글은, 2009년 11월 20일 밤 9시 45분에, 카테고리 "좋은 글"에 올렸던 글입니다. '일기형식'인 일기장으로 옮깁니다.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사람이 죽음에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간단하다> 육체는 영혼이 타고 부리는 선박에 지나지 않는데 사람은 바로 그 배에 미련과 ..
오늘은 2009년 11월 20일이다...어제는 11월 19일이다. 어제 밤 저녁 8시쯔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어제와 그제 2주전 고통과 같았다. 단지 차이가 난다면, 위장부근이 아주 극통이 심했다. .... 요번에 왔던 아줌마다...오늘로써 20일째다...죽은지. 또다시 왕창 짜증이 밀려왔다. 느낌에 뭔가 더 나를 ..
[꿈 내님이 대신 꿈, 어제 ] 내가 꿈속에 어머니의 장례식장에 갔다. 난 꿈속에서 울지 않았다고 한다. 내 님 역시 그 장례식장에 와 있다. ~~~저쪽에, 난, 어머님의 장레식에서 설법을 했다고 한다. 많이 와주신 조문객들에게.. 설법 내용은, 49제에 관한 것이었고. 이야기 끝 부분에 ..... 죽은 사람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