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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미풍
어떤 손(客)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어제 저녁엔 아주 처참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어떤 불량한 사람이 큰 몽둥이로 돌아다니는 개를 쳐서 죽이는데, 보기에도 너무 慘酷하여 실로 마음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맹세코 개나 돼지의 고기를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말을..
제42화 마음의 눈으로 보라 마음의 눈으로 보라<출전 : 잡아함경 제16;499경;1-115하> 글ㆍ그림 : 한정우 칼라 : 정욱 http://cafe.daum.net/skc8510 출처 : 아름다운연꽃
가끔 혹은 자주 인간에 대한 실망으로 어지러워진다 인간은 참 이상한 동물이다 자신은 무조건 옳고 남들은 다 틀렸다는 듯이 말하고 행동 한다 병이 깊다 인간은 자신을 성찰할 만한 의식이 없다 자신에게 칼을 들이댈 용기가 없고 자신을 해부하고 들여다 볼 용기가 없다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는..
" 한없는 자비로 물결치라 " 사물에 통달한 사람이 평화로운 경지에 이르러 이와 같이 선언하라.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지키듯이 모든 살아있는 것에 대해서 한량 없는 자비심을 발하라. 또한 온 세계에 대해서 무한한 자비를 ..
오늘은 다 아는 이야기 중의 하나인 원효대사와 해골물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는 당시 불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당나라로 유학을 가기로 결심을 하고 배를 타기 위하여 백제로 가다가 밤이 늦어서 이슬을 피할 수 있는 굴 속에서 자고 가기로 합니다. 밤에 ..
서두르지 말고 시비하지 말라/고송스님<팔공산 파계사 조실> 글쓴이: 디제이 08.02.04 01:39 출처 : 아름다운 연꽃 http://cafe.daum.net/skc8510/68I3/144 서두르지 말고 시비하지 말라/고송스님<팔공산 파계사 조실> 스스로 알아서 해라 공부는 자기가 해야지 누구도 대신할수 없어 참선 별것 아니야 번뇌망..
쉼터 불교문화영상 삶이 버거울 때는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걸음 나아가 보는거예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것은 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