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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眞性)의 인간이란 ..이렇게 깨달은 사람을 가리킨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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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眞性)의 인간이란 ..이렇게 깨달은 사람을 가리킨다.

어둠의골짜기 2009. 9. 14. 16:55

고향을 떠날 때부터 '붓다를 만나면

물어야겠다'던 의문을 마이트레이어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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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동요가 없고

더러움도 없으며

일체의

욕망에서 초월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마이트레이어여, 많은 중생이

욕망의 포로가 되어

그 욕망이 채워지지 않으면

불평을 하고 화를 내고

험담하고

시기.

질투의 마음을 갖는다.

 

자신의 마음을 동요시키고

더럽히며

고뇌의 씨를 뿌린다.

 

중도를 깨닫고 욕망을 만족으로 이기고,

애욕을 순결로 지키고

심신의 욕심을 제거하며,

언제나

편협되지 않은 생각과 행위를

다스려

항상 마음이 평정하면

동요가 일어날 리가 없다.

 

남에게 자애를 베풀고

정도(正道)의 척도로 생활하므로

마음이 더러워질 리 없으며,

항상 청정하고

법을 실천하므로 지혜는

풍부하며

일체를 초월하고 있다.

 

진성(眞性)의 인간이란 이렇게 깨달은 사람을

가리킨다.

 

다카하시 신지의 논픽션 붓다.....중에서...

 

마이트레이어는 여성이다.

바라문교의 바바리의 제자중 한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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