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귀신이나 신이 몸에 오면 본문
인간은 아플수 있다.
원한령이 아닌...도와달라 오시었다해도...
인간은 아플수 있다..아니 아프다...
그분들이 몸에 그냥 가만히 있어도...즉, 화나게 하지 않아도...그들은 몸을 아프게 할 수 있다.
어떠한 인간생활에 쓰는 물건을 이용해서 ....그들은 강제로 보낸다면,
다시 온다.
다시 몸안으로 하루나 이틀 혹은 한 달후에도 ...몸에 다시 들어와 진을 치고 들어앉는다.
아주 강한 악신일경우..................다시 와서, 몸을 지배한다...
혹은, 몇 십년을 몸에 같이 산다.( 아무 반응을 안 보일 수도있다)
마치...자신이 몸처럼 생각하고...난 살아있는 육신이며, 내 몸인데도 귀신입장에선, 자기 몸인것
처럼 산다는 것이다.
나의 생각과 의식과 의념과 모든 것을 공유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내 안에 있는 귀신 혹은 신이 꺼려하는 어떠한 것을 행하면,
화가나서...몸안에 숨어있던 그분들이 반응을 보이며...멀쩡하던 몸이 어느날 기형이 되거나..
심한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병의원에서 의학상 병명 없음으로 나타나게 된다.
...... 강제도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대화하여(생각으로 마음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어...들어주면, 가신다..............
어떤 분이 조언으로는(경험에서)....여자 혹은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하시었다.
나 역시.........공감이다.
그러나...기타 성인이면서 남자 귀신이나 신들은 잘 속이는 것 같다.
동물혼 역시...속이기도 한다.(마치 사람인양.어떠한 신을 믿는 이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둔갑하여.........속인다)
동물혼.........역시. 진정으로 그들에게 미안해하고..용서를 구하고...진심으로 반성과 진심을 보이면,
그들 역시 운다...........감동하여 가기도 한다.
지금.....내 몸안에 아주 강한 신이 오시었다....
그래서 몸이 변형된 상태이다...역시 고통도 있다...
그 ....................신은 가만히 있는데도, 인간은 아플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지금 조심하고 있다...괜히 감정을 건드려 화를 불러내서...내 몸이 처절한 상태(즉,지옥)을 경험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내일...어떠한 장소에 가서...
그...........룡신이 원하는 바를 들어주어.........내 몸에서 나가신 표시를 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일단..믿기로 했다...아니 믿을수밖에 없다.
현재..난,
걸을 때 몸이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걷는다.......S자형태로 몸이 변형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 룡은...황룡이시라한다....바다에 사는 룡이 아닌, 민물이 사시는 룡이시다신다.
===========내 경험상 몸에 오신 귀신(영가..영혼 ..인간)들 중의 여자 분들은 솔직하다.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역시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니...즉시 몸에서 반응이 왔다.
다시는 오시지 않았다.
그러나..............강제로 내가 화를 내면서....(몸의 극도로 피곤하고 기운이 빠질 때 오시면)
나 역시 인간인지라 짜증나고 화가 나서......그들을 막 대할 때가 있다.
그러나.......가급적이면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존대어를 쓰려 애쓴다.
그들 역시..........안다.
내 감정 상태와 몸이 피곤한지...어떠한지를....
강제로...........보내거나......임시로 몸에서 쫓아내면, 다시 온다는 것은 사실이다.
불과 몇달전 같으면, 이런 상태로 몸의 변형되면 화가나고 엄청 폭발하려 하였을것인데..
이것도 내가 풀어야 할 숙제이며..............업이라고 생각하니.....몸이 괴롭고...
실제로 변형된 기형이 몸으로 이동하는데.....불편한게 엄청 많지만...............그저 웃어야한다.
웃어야........
지금도.......그 변형된 부위쪽이 은근히 여러형태의 고통들이 몰려옴을 척수를 통해..뇌에 전달되어
피부와 정신에 고통을 느끼게 한다.
살아있을 동안에...육체를 입고....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야할 뿐이다.
죽은 후............무엇이 되던지..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미소 지우며..아끼고...존중하며.........곱게 곱게....살으련다..
2008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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