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고양이 귀신과 참치통조림 본문
새벽 2시에 자다가 ...허리와 골반 그리고 왼쪽 등판이 아파서 깼다.
지독하다...
물어보니...아기소리낸다... 또 개가 크르렁 대는소리를 낸다..
또 있으니....사람 성인 목소리로 크크크 하면서 날 비웃는다.
도무지 뭔지 모르겠다.
가만히....................생각하니...
동물신이...........사랑 흉내내는 것이다.
내가...
아기들에게 약하다는 약점을 이용하는 듯했다.
그래서......가만히 내 몸을 들여다 보니.........흐흠. 고양이 같았다.
그래서......고양이냐고 물으니..........반응이 없다.
고양이가 틀림없는 것 같았다...........확신이 들었다.
그래서.........참치 통조림 줄까 했더니??? ㅎㅎㅎㅎ 반응을 보인다.
빨리.......먹고 싶은지...침을 흘리는 것이다.
ㅎㅎ
그런데..
난 생선을 잘 안먹는다...평생을.
특히. 참치 통조림은 있어도 다 ...남을 주거나...버린다.
안 먹는다.
그게...나의 또다른 약점인것이다.
글쎄..이 넘이..고양이 귀신(염라대왕급) 내 몸에 들어 온지..보름이 넘었던 것이다.
이제야...잡은 것이다.
2008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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