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제사는 지극 정성이다. 본문
제사를 할 때..........특별한 경우.........
해당 조상님이 제사날에.........며느라...혹은 손주며느라....시할아버지 왔다고...
알리실 때가 있다.
그럴 경우...그 할아버지가 살아계실 때...특정 부분이 병이 있거나 했을 경우...
그 부위를 아끼는 며느리 혹은...손자..자녀..등 특정인에게 표시를 할 때가 있다.
내가 아는...어떤 여인이..특히 그렇다.
혹..기독교인이나 종교가 없거나...혹은...단순히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다라고..여기는
분들은...........제사나 산소에 성묘가거나......돌아가신 분을 위해...제를 올릴 때...
조상님이 혹은 돌아가신 분이...오신다는 것을 아는 분도...
모르는 분도 많으시다......
진짜.........오신다.
다만, 오시어서 그 젯밥을 드실지 않드실지는 모르나...거의 안드시고 가시는 경우가 있다.
드시고 가실 경우는...지극정성으로 맘으로 제사를 지낼 때이다.
혼자 오시지는 않으신다....조상님들이나..혹은 그 해당 조상님이 친구 혹은 인연있는
분들이 함께 제사날에 오신다.
그리고 다 보고 가신다.
우리는 단순히..사람이 죽으면 끝이다 한다.
결코 아니다...........죽은 사람을 귀신이라 한다..두렵거나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단지...
인간의 옷을 벗은 즉, 육신에서 분리된 것뿐이지..결코 남이 아니며..
한 가족이다.
혈육으로 이루어진....기왕이면 살아계실 때..다툼이없는...다정하고 화목하게
살다 가신 조상님이시면 더 좋으련만,
그렇지 않다해도...그 조상님이 잘되시고 후손이 잘되게 하려면,
마음으로....지극정성을 한다면.
설사...죄가 적지 않게 있다 해도..후손이 선행으로 인해..조상 역시 공덕이 쌓이게
됨을 알아야 한다.
산소에.......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분들은...일년에 한번이라도 가족을 데리고..
인사드리려 가봄이 좋다.
갈 때...간단히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을 챙기고 가면 좋다.
형식도 중하지만, 마음의 우선이다.
죽은 사람은...이성보다 감정이다.......산자는 이성을 감정보다 낮게 볼 때..
화근이 발생한다.
그러나.........죽은 이들은...이성보다 감정을 중시한다.
또한,
각사람마다.........신이 오신다.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고...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뿐...
꼭 /
신내림같은 것을 받지 않았다해도...스스로 알 수 있다.
기독교인이시건 불교인이시건...무속을 하시는 분이시건..어떠한 종교를 믿으시건..
믿지 않으시건...
자신의 부모와 조상님에게 효를 행하는 방법은..
살아계실
때.............마음으로 공경하고..지극정성함이 좋다.........설령 이생을 마치시었다해도..
남은 후손이 선행공덕을 많이 쌓으면 조상님 역시..죄가 탕감된다.
물론...
돌아가신 분들도...저승에서 그에 맞게...수행을 행해야한다.
모든 생명은 순환한다....환생한다.
불과....일년전만해도..믿지 않았던 나였지만, 지금은 확실히 알고...느끼고...말할 수 있다.
2008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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