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사람마다 기술이 다 다르듯이.. 본문

일기형식

사람마다 기술이 다 다르듯이..

어둠의골짜기 2009. 11. 14. 18:57

오늘 이발을 하였다.

 

내 머리카락이 자라는 모양은 아주 황당하다.

어찌 자라냐면,

30대 이후로............머리카락을 길러본 적이 없다.

가운데 이마 정수리 부터....앞까지는 머리카락이 마치.....

물쌀에 쓸린............풀이 눕는 것처럼 자란다..

 

오른쪽 머리 부분은 곱게 아래로 자란다...

왼쪽 머리 부분은 빳빳하게.......마치...고슴도치 가시처럼 서서 자란다...하늘을 향해서...

앞이마쪽은

 

양쪽 어릴 때 부터...이마부위가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마치.........소가 햝아버린 모양이다.

정중앙에는 삼각주처럼 잔털이 몇개 있다???????

ㅎㅎㅎㅎㅎㅎ

이마는 넓다...........개미들이 놀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눈썹은 찥다...

눈은 크지도 작지도 않다..................

앙~~~~~~~~~~

 

엉뚱한데로......

이발소에 갔다..........머리를 난 아주 짧게 자른다.

자르고 나서..........20일 쯤 되면........아주 과관이다.

엉망진창이다.

머리카락이 자기들 멋대로 다섯방향으로 따로 자란다.

 

이번에 간 이발사는...좀 특이하게 머리를 자르신다..

그래서.....물었다.

다 끝나셨는지를??

가위질로 손이 많이 간다신다.............아~그 때!!!

 

그렇지...이발사라도..........나름대로 기술과 방법이 다 다를수 있다는 것을..

떠 올렸다.

그러니.........마음이 편하다..

바른 자세로...............이발사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

가만히 있었다.

 

.............잘 된 작품이 나왔다................

 

그래~,. 바로 그거야.

사람도 같은 사물을 봐도........다 다르게 해석하듯이...

사람이 같은 길을 가도.... 같은 도로를 운전해도...같은 음식을 먹을 때도..다 다르게...

 

우리 인간의 서로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다툼이 있을수 없을 것이다.

 

그것 역시.......생활의 도가 아닐까 라는.............생각이 떠오른다.

 

인정하자.`

각자의 개성을............개인적인 성향을..

또한..

내 몸속에 숨어서  갔듯하면서...........안가는...20명이 내 전생혼을 포함한...

까까증 스님들...귀신...

처럼.....

 

각자 서로 다른 말을 한다...역시 난 들을 수 없다.

아주.......집중해서........

어둠속으로 들어가........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으려 마음의 문을 연다..

역시 속임수에 능하다.

 

지독한 ......넘들이다.

몇 일간....떠도는 생각은...

모두다..........자손을 이으지 못해.....억울한 귀신들이다...

 

아주 황당한 그들의 고집은...

내 몸을 통해 자신들이 한을 푸는 것이다.....즉...내 몸을 통해.......자식을 낳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설사 그렇다 해도...

떠나지를 않을 듯이 보인다............이 귀신들이...내가 죽기 전에는.

 

지독하다....

 

사람마다 기술이 다르다하지만,

죽어 .............한 때 인간이었던 이들이...지금도 인간영혼이지만,

자신들이 삶에 선택하고............살다 죽었으면,

잘못된 길이었으면........반성하고...

한 분야에.........무엇이 되었건 최선을 다해..........공부할 것이지.............

 

후생에 ........사람에게 1000년이란 세월을 넘어 몰려와 아우성인지...

 

이 귀신들.....참 한심하다..솔직히...

 

.............2009년 2월 9일

 

★현재 시점에 생각...한파주의부가 내렸다. 경기지방 중부지방 이곳 강원도 지방...

 

1000년 정도 지옥에서 헤매는 영혼은,

부처님이나 혹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악마다.

보통 아무리 길어야 2~300년 정도면 지옥에서 다 반성하여....극락계로 올라간다 한다.

그래서...생전에 잘못한 것을 95% 이상 수정해서 정화되어...

다시 다음생에 그 이전 생에 잘못한 것을 ...다시 잘 수행해서 영혼의 등급을 향상시켜

부처가 되기 위한 수행을 하는게 우리 인간의 태어나 사는 목적이다.

....그래서 지옥에 떨어진 이들은, 환생을 못한다.

만약, 지옥에 있는 분들이 사람 옷을 입어 환생한다면, 이 지상계는 멸망하고 말것이다.

왜냐, 육체를 지닌 악한 악령들이 세상 모든 선한 사람을 맘대로 가지고 놀고,

말그대로 아비귀한 생지옥이 형성되리라...

...지옥은 우리의 생각이 악한 상념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들이 악한 생각을 에너지화 하여

그 기운을 빨아먹어 성장한다....한다.

그건 사실이다.

내가 몇번의  시험을 해 보았다. 정확하다.

 

아무나 확인할 수 있다...지금 당장 화를 내면서 자신을 비하거나..자신을 학대하거나

반대로 남을 미워하고 욕하고 성내보라........그 기운이 느껴질 것이다.

2009년 11월 14일 정정함...아 춥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