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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돌아보며...

어둠의골짜기 2009. 11. 14. 19:09

나의 스승님 제자분들은.....

다들.......공부 잘하시고........정도를 걸으시는지.....갑자기 궁금하다.

 

한 명도 뵌적이 없다.

연령은.........천차만별일것이다.

여제자...

남제자.........모두........신의 제자길 가시는 분들이시다..

 

그 제자분들 중에는...

귀신 명확히 구분하여 보시는 능력이 있으신 분도 계시다.

그리고...

귀신소리 명확히 구분하여 ......속임당하지 않고 듣고 대화하시는 분도

계실것이다.

난.........

보거나 듣지 못한다..

 

그러한 능력을 나의 스승님에게서 받지 않았다.

다만,

고통이 넘 심해서............고통을 덜어주시는 진짜 신이 한분 계시다.

늘 함께 하시지는 않으신다.

 

내 맘이 아름다워질 때만, 함께 하신다.

 

전국적으로......한 분씩 있는 것으로 알지만,

한번도...........그분들 이름이나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없다.

 

내가 퇴마나 상담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점사나...

혹은...사람을 상대로  (살아있는 사람)할.. 즉...

신내림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몸에 병이 다 없어지고.......몸이 깨끗해진 상태 이후에나...

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도 쉬지 않고....

죽은 귀신들이 오신다....

 

오늘 새벽엔 자는데.......왼쪽 골반과 허리깨가 아팠다.

목도 아프다....등도 좀 불편했다.

잠결에...................물어보니...

여자란다.

나이는 30대 여성이시고...

언제 죽었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지역은..경상북도 란다...

 

낙상하여 죽었구나란 생각에 물으니 맞단다.

그래서...

그 귀신의 고통을 풀어드렸다.

간단하다......방법은...

경상북도란.......말을 하는 순간...허리깨 아픈 곳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한기가 몰아친다.

 

묘탈인듯했다....무덤자리에 물이 차지 않냐했더니........그 여 귀신말이..

물이 차서.....춥단다.

방법은 간단하다...

 

직접 그 무덤자릴 찾아가서.....물이 흐름을 바꾸면 되지만,

어딘지 모르니...

마음으로 다른 방식으로 뜨거운 기운을 넣어드렸다.

 

추우면 따스하게 하고...

더우면 차게 하는 원리이다.

그외의 방법이 많이 있지만, 여기 그 내용을 쓸 수는 없다.

 

우리 일상생활에 쓰는 .....과일..과자 ...음식...모든 ...인간이

살아가는데............필요한 모든 것에....

퇴마를 할 수 있는 필요한 것들이 아주 많이 있다.

 

인간도 약점이 있듯이....

귀신 역시 원한이 많아 악신이 된 귀신조차도......약점이 있다.

그걸 알면 쉽다.

그런데....

그걸 알기란 아주 어렵다.

 

엉뚱한데로 흘렸다.

............................

내가 2008년 한 해 살아오면서.......

즐거운 일이 많다.

죽어 한이 되어 ...........슬픈 귀신들 중에......진정으로 통하여...

풀어드린 분들이 많다.

또렷하게 기억되는 분들도 많다.

얼굴도 모른다..

이름도 모른다...

남자인지..여자인지만 안다...어떠한 동물인지를 안다..

나이도 안다.

언제 죽었는지도 안다.

어떤 원인으로 죽고.....무엇 때문인지도 안다..

몇 몇 분들은...

그러나.....

우르르 몇 백명 ...몇 천명 몰려 오신분들일 경우...

필요 사항만,

해결해 드린다.

 

.........아직은..난,

사람을 상대로 하지 않는다.

왜냐면,

내가 의지를 가지고 사람을 아픔을 덜어드리려하면,

그 고통과 그 사람 안에 조상신과 기타 신들이 내게 공격해오기 때문이다.

 

.......나의 두드러진 특징은.

죽은 사람과 똑같이 그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다.

나의 방법이다.

 

...... 아주 흉악무도하고 이유불문 덤비는 귀신일경우.....

두들겨 팬다............................................

 

몇일전에...............길을 가다.........강가에 차를 잠시 세웠다.

내 목을 친다...뒤에서..

마치 뒤통수를 때리듯이.........툭툭 내 머리가 앞으로 기울정도로.....

머리도 어지럽고......

미친신 같았다....................미친넘은 몽둥이가 약이다...팬다고 까불지 말라했다.

머리 툭툭 치는 존재는..

그 자리 터신 같았다....

까불면........................모든 땅은 생명체를 위한 곳인데..

잠시.......

쉬지도 못하게 하면........................진을 쳐서.

가둬버린다 했더니.......잠잠해진다.

 

.........................................늘..

산이나 들 그리고 강가나 인가 혹은 시골길..도시를 다닐 때....

뭔가가 고통을 호소한다.

그럼...

주변 산신이나 강이 있으면 .........용황신에게 여쭤본다.

그럼..

명확히 소리를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잇는지 없는지를

알려주신다.

 

최근엔.......각 산들이 있는데..

그..........각 산들중........최고산신이 어떤 분이시고...나와 악연인지...

선연인지......궁금해 알아볼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아주 미약하다.

천천히......알아볼 생각이다.

 

2009년 2월 11일

 

내 앞생에....수많은 여인들에게 참으로 못된 짓을 많이 한 삶이었다.

또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병신으로 만들어 살게 한 삶이었다.

이 생에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유전적인 부친과 남자 조상님들이 영향을 난, 반대로 생활한다.

바람끼가 많은 집안의 유전을, 난 거부했다.

술집에 안간다...술도 끊었다. 일찍이.

20년 이상, 술집 (즉 아가씨 집에 안갔다) 술 값도 모른다.

도박 역시 아무리 친구들간이나 집들이때나...직장 다닐적에도

한번도 한 적이 없다..그래서 직장 동료들은 내가 고스톱이나 기타 카드놀이를

못하는 줄 안다.

또한 장기나 바둑 역시 안 한다..할 줄은 안다.

그 시간에 독서를 했다.

호신정도를 위해, 합기도와 태권도 그리고 특공무술을 배운 적이 있다.

또한 군대는, 뭐가 좋았는지 지원해서 갔다 왔다.

유독, 난 살기가 강하고 짙은 사람이다...그러나 많이 누그러졌다.

한때, 20대 초반에 조직폭력배 쪽에서 많은 유혹이 있었다...난 그쪽으로

발을 돌리지 않았다.

역시 잘한 선택이었다. 평상시엔 온화하지만, 한번 읔하면 돌아버리는

고약한 성격이었다...과거생의 버릇이다.

한번은, 화가 나서 발로 철문을 옛날 집....찌그러진 적이 있다.

...어머님은 늘 말씀하시었다.

절대 누구 때리지 말라고,

내 무술 사부님께서도 말씀하시었다..넌 유독 화가 나면, 살기가 강하니

절대 싸우지 말라고, 차라리 머리가 깨질지언정,

맞고 다니라고 그래서 무술을 배우는 것이라고, 맞아도 적당히 죽지 않을 정도만

급소를 피해를 맞으라고...ㅎㅎ 그래서 그리 했다.

그랬더니...맘이 편하다.

사람 몸뚱아린 참으로 약하다...

아무리 보디빌딩을 하고 체력을 단련해도, 급소는 있게 마련이다.

그런것처럼,

귀신 중에 악령들도, 약점이 있다. 그것을 알아야하는 이유는,

강제로 물러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왜냐, 이 생에 수행하는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 분들을, 물러가게 해야한다.

안 그럼, 평생 나 자신이나 주변 사람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이고

그 영향이 이웃과 나라에 끼쳐 국력이 약해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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