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20명의 스님귀신들 어디로 갔나?? 본문
전에....쓴 글 중에...내 행세하는 나라고 우기는..
지독하게 몸을 아프게 한 이들 20명은,
언제 어리로 갔나??
좋은 데로 갔길 바란다.
올해 정월 보름날, 한 밤중에 갑자기...
룡*산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은 눈이 엄청왔다.......날씨 역시 상당히 추웠다.
....
차를 몰고 한밤중에 미치넘처럼 무작정 그 산으로 향했다.
....
산입구에..........더이상 올라갈 수 없게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었다.
내차는 워낙 작아서 틈새로 차를 몰고 산위로 고불고불 차를 달렸다.
산 정상위 쪽으로 갈수록, 빙판이 심했다.
미끌미끌 계속 올라갔다...중간에 차를 세워야 했다...너무 미끄러운 빙판 아니
얼음으로 꽁꽁 언 아스팔트라 내렸다.
....
하늘은 컴컴하다.....달빛이 겨우 보일듯 말듯하다.
........
그 산의 신은, 여신이다.
38세 여성이다...........오래전에 아주 고대에 살던 여인이며,
결혼한 적이 있는 자애로운 여신이다.
....
그 산에서 다시 아래로 내려왔다.
조그마한 산촌 민가가 있다.
가로등은 한 두개 있고.....개들이 일제히 짖어댄다.
미친짓이다.............시골산마을엔 개들이 많다...보초병이다.
한 두어시간 있다 시내로 들어왔다.
........
그 후, 20명의 스님 어디로 갔는지 ...반응이 없어졌다.
........
보통,ㅡ 자신에게 온 악한 귀신이든 어떤 귀신이든...
현재의 자신의 몸에 병증이 왜 누구에게서 왔는지 꿈속에
상징적으로 혹은 실재적으로 온 것을 알수 있다.
자세히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난 꿈을 꾸면, 그 꿈이 내용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혹은
본적이 없는 사람 혹은 지형
혹은........특히 어린아이. 동물, 도사, 보살, 무당, 신의 모습, 등등
여러 현상들을 잘 기억해내어.........그 안에 답을 찾는다.
그것이 바로 혹은 몇일 혹은 몇 달후 실마리를 풀 때가 많다.
........
이 20명이 스님...중 대단한 경지의 17세의 악신은,
17세에 죽어...자신에게 후손이 없다는 것에 한이 많은 영혼이다.
그외 19명 역시 결혼한 적이없어...후손이 없는 것에 대한 한으로
내게 온 것이다.
나 역시 이 생에, 자녀가 없는데 말이다....
...........
지독한 일이었다..
가끔 전생의 자신의 혼이 올 경우가 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선, 자신이 바르게 올바르게 법을 실천하여 생활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들이 자신이 또다른 분신인 혼이, 바른 삶을 보고 깨달아 극락계로 올라가게 된다.
......
이 것은, 더 공부해야할 숙제이다.
2009년 11월 16일 ...문득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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