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절도(節度)를 가지고 - 高橋信次 본문

가르침의 글(高橋信次)

절도(節度)를 가지고 - 高橋信次

어둠의골짜기 2010. 1. 3. 13:46

『時の言葉』시간의 말

  「節度を持て」절도를 가지고


戦後、日本の経済は鉄鋼、造船、自動車、電化製品などを中心に異常な発展を遂げてきた。その成長率は、たしかに世界の瞠目に値する。しかし、天井知らずの高度成長は日本の国土をいびつにする勢いであり、産業優先の経済政策は、人間を海に追い落とす役目を果たしているかのような錯覚すら感じられた。政府も産業人も時の流れを忘れ、高度成長に酔っていたかのようである。ニクソン声明は晴天の霹靂(へきれき)だったからだ。予測されていたとはいえ、株式市場はその驚きを映して戦後最大の暴落を演じている。ドル・ショックの名にふさわしい仰天ぶりだった。
전쟁후, 일본의 경제는 철강, 조선, 자동차, 전화제품 등을 중심으로 남다른 발전을 이루어왔다. 그 성장율은, 확고히 세계에서 놀랄만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천정부지의 고도성장은 일본의 국토를 일그러지게하는 기세였고, 산업우선의 경제정책은, 인간을 바다로 밀어 떨어뜨리는 임무를 다하듯한 착각마저 들게 할 정도였다. 정부도 산업인도 시대의 흐름을 망각하고, 고도성장에 취해만 있는듯것 같았다.  닉슨 성명은 청천벽력 이었기 때문이다. 예측되어 있었다고는 말하지만, 주식시장은 놀람을 비추고 전쟁후 최재의 폭락을 연출하고 있다. 달러 쇼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겁을 할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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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リカの不況の第一は、ベトナム戦争による膨大な消費に原因があり、日本の好況はその間隙(かんげき)をぬった利益追求の経済競争にあった。当然、その反作用はいつの日にか訪れてくるものであった。ニクソンはまず中共に手をのばし、戦争終結の希望を託し、次いで、大国のメンツをかなぐり捨てる先般の声明となった。声明が出た途端に我が国の高度成長にブレーキがかかった。何れこうなるであろうことはわかっていたところであるが、しかし誰かが荒療治をしなければアメリカも日本も、それこそ本当の大恐慌の洗礼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あろう。
미국의 불황의 첫 번째 원인은, 베트남전쟁에 따른 방대한 소비에 원인이 있고, 일본의 호황은 그 틈을 노린 이익추구의 경제경쟁에 있었다. 당연히, 그 반작용은 언젠인가는 찾아오게되는 것이었다. 닉슨은 우선 중공에 손을 내밀고, 전쟁종결의 희망을 부탁하고, 뒤이어, 대국의 체면을 벗어 팽개치는 지난번의 성명이었다. 성명이 나온 순간에 우리 나라의 고도성에게 브레이크가 걸렸다. 언젠가는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그러나 누군가가 과감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미국도 일본도, 그야말로 진실로 대공황이 세례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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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でもそうであるが、出る杭は打たれるのである。出過ぎても引っ込んでも反作用はついてまわる。日本の経済はこれまで凄まじいと言っていいほどの伸びであった。明治以後こんな経験は初めてであったであろう。しかしそうした成長のかけ声の陰では、工業公害は都市ばかりではなく、農村や山間部、そして海まではびこり、自然破壊という人間生活の安否まで発展してきたのである。国内の風俗習慣にしても、糸の切れた凧のように、あてのない空間を舞っている。
무엇이든지 그런 것이지만, 튀어 나온 말둑은 얻어맞는 것이다. 너무 튀어나와도 쑥 들어가 있어도 반작용은 뒤따르게 마련이다. 일본의 경제는 지금까지 굉장하다고 말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명치이후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성장의 구호의 그늘에는, 공업공해는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이나 산간부, 그리고 바다까지도 만연하고, 자연파괴라고 하는 인간생활의 안부를 물어야할 지경까지도 발전해 온 것이다. 국내의 풍속 습관에 있어서도, 실이 끈기 연과 같이, 알수 없는 공간을 춤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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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ったいその原因は何であろう。いうまでもなくそれは人間の自我心である。執念にも等しい自己保存と競争意識が、個人にも集団にも作用しているからにほかならない。大学の殺人的入試一つ取り上げてもその事実がはっきりと表れている。今日の高度経済成長の骨格は、こうした自己保存という自我に基づいた無秩序無節操な経済競争にその原因がみられるようである。
당최 그 원인은 무엇이란 말인가. 말할 것도 없이 그것은 인간의 자아심이다. 집념에도 동등한 자기보존과 경쟁의식이, 개인에도 집단에도 작용하고 있기때문이라는것을 알아야한다. 대학의 살인적인 잆시 하나만 예를 들더라도 그 사실이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오늘의 고도경제성장의 골격은, 이러한 자기보존이라 하는 자아에 바탕을 둔 무질서 무절제한 경제경쟁에 그 원인이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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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個人でも集団でも、節度、協調、勇気、平等、感謝報恩、そして慈悲、愛という心を失うと、家庭でも社会も瓦解(がかい)する。なぜなら、自然はそうした法則の下に運行しており、人間だけがこの例外ではないからである。人間の社会がより円滑に、健やかに、豊かに、永続的に発展させるためには、節度、強調といった中道の心を尺度とした、扶(たす)け合う環境を作ることがまず必要であろう。今度の通貨問題は、こうした教訓をはっきりと示したいい例ではないかと思う。(1971年10月掲載分)

개인이라도 집단이라도, 절도, 협조, 용기, 평등, 감사보은, 그리고 자비, 사랑이라 하는 마음를 상실하면, 가정이라도 사회도 와해(강아이☜ 발음^^)한다. 왜냐하면, 자연은 그러한 법칙 하에 운행하고 있고, 인간뿐문아니라 이 예외는 없기때문이다. 인간사회가 보다 원활하게, 건강하게, 풍료롭게, 영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절도, 강조라고 말한 중도의 마음을 척도로 한, 서로돕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 필요한 것이다. 이번의 통화문제는, 이러한 훈시를 확연하게 보여준 좋은 사레가 아닌가라고 생각한다.(1971년 10월 게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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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LA關西 『時の言葉』GLA관서『시간의 말』, 원문저자:高橋信次(다카하시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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