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노사협조- 高橋信次 본문
『時の言葉』시간의 말
「労使協調」노사협조
インフレと不況という相反した二重苦の中で、誰しも不安と見通し難のため、戸惑っていると思う。いったいこれから先、どうなるのだろう。景気はよくなるのか、悪くなるのか。悪くなったらどうしよう。よくなるとすれば、いつ頃よくなるのか。誰しも知りたいところであろう。しかし、いったい、なにがこうした事態を招いたのか。自分とはかかわりない他人が、こうした事態を待ち込んできたものなのか――。
인플레이션과 불황이라고 하는 상반된 이중고 속에서, 누구라도 불안과 훤히 들어다 보이는 어려움 때문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이것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경기는 좋아지지 않는 것가, 나빠지는 건가, 나빠진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잘 되려면, 언제쯤 잘 되는 건가. 누구라도 알고 싶은 심정이겠지요. 그러나, 도대체, 무엇이 이러한 사태을 초래한 것인가. 자신과는 상관없는 타인이, 이러한 사태를 기다렸다는듯이 몰고온 온 것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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経済は単独では成り立たない。経済ほど相互依存の強いものはない。インフレの悩みはなにも西側だけではなく、東側も同じだ。ただ東側は国家の強力な統制下にあるので、西側から輪入したインフレを、国の財政が背負っているだけである。国の財政とは国民の金である。西側は、これが個々の企業に直接ひびき、市場が自由なので、すぐさま価格にハネ返っているだけである。
경제는 단독으로는 성립하지 않는다. 경제만큼 상호 의존의 강한 것은 없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은 서구세계 뿐만이 아니라 공산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단 공산세계에서는 국가의 강력한 통제체제 하에 있기 때문에, 서구세계에서 수입한 인플레이션을, 국가의 재정이 짊어지고 있는 것 뿐이다. 서구 세계는, 이것이 개개의 기업에 직접 와 닿게 되고, 시장이 자유롭기 때문에, 곧 바로 가격에 반영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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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し、その苦しみは独り我が国のみならず、アメリカも西独も、そして束欧諸国も同じだ。アラブ諸国だけが利益を独り占めするわけにはゆかない。アラブだけが利益を得、他の世界諸国が不利益をこうむるという昨代ではないからである。つまり、経済は単独では成りたたないし、勝者敗者が生ずる仕組みは、世界が小さくなった今日では、もはや通らなくなりつつあるからである。ことに我が国の場合は、世界経済の中軸を占めており、小さな枠の中で自己保存にひたることは許されなくなってきている。
그 고통은 유독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미국도 서독도, 그리고 동구제국(사회주의체제)도 마찬가지다. 아랍 제국만이 이익을 독점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아랍만이 이익을 얻고, 다른 세계제국이 불이익을 받는 시대는 아니기 때문이다. 즉, 경제는 단독으로는 만들어진 것이아니며, 승자 패가가 생기는 시스템은, 세계가 작지 않은 오늘날에는, 이제는 더이상 통하지 않게 만들어진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세계 경제의 중추를 점하고 있고, 작은 틀 속에서 자기보존에 빠지는 것은 허락되지 않게 되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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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で大事なことはなにかといえば、労使の協調である。限られたパイを互いに、より多く分捕ろうとすると争いになる。争いは破壊にながる、企業は潰れ、労働者は職場を失うことになる。我が国がこういう状態になれば、世界経済にも大きく影響してゆこう。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면, 노사의 협조이다. 한정된 자원를 서로, 보다 많은 양을 빼앗으려고 하면 다툼이 된다. 다툼은 파괴로 이어진다, 기업은 망하고,ㅡ 노동자는 직장을 잃게되고 만다. 우리나라가 이러이러한 상태에 이르면, 세계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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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々の労使協調が、世界経済にどうつながるかといえば、双方が協調し企業が安定してくれば、やがて価格も安定し、需要と供給がノーマルになってくる。反対に、争いが激しくなり、企業倒産すれば、失業者があふれ、需要は減退して、輪出国の産業も衰微してこよう。したがって、まずもって労使の協調である。それには双方が裸になって、譲るべきところはゆずり、話し合うことだ。
개개의 노사협조가, 세계경제에 어떻게 연결되는가 하면, 쌍방이 협조하는 기업이 안정되어지면, 이윽고 가격도 안정되고, 수요와 공급이 정상적으로 된다. 반대로, 투쟁이 격렬하게 되고, 기업이 도산하면, 실업자가 불어나고, 수요는 감퇴하고, 수출국의 산업도 쇠퇴해 갈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노사의 협조이다. 그것에는 쌍방이 벌거숭이가 되어, 양보해야할 것은 양보하고, 서로 의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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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の危機(石油ショック)を招いたものはなにかというと、その根本は経済主体のものの考え方にある。経済は人間生活の手段であって、目的ではない。我々の目的は、仕事を通して、その魂をより豊かに、広く磨くことであり、そうして、その心を地上に反映させることにある。すなわち、他を生かす愛の仏国土をつくることである。現在の危機は、その反作用というべきであろう。
이번의 위기(석유 쇼크)를 초래한 것은 무엇인가 하면, 그 근본은 경제주체에 대한 사고방식에 있다. 경제는 인간 생활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우리들의 목적은, 일을 통하여, 그 혼을 보다 풍요롭게 , 넓게 연마하는 일이다. 그리하여, 그 마음을 지상에 반영시키는 일에 있다. 즉, 타인을 살리는 사랑의 불국토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의 위기는, 그 반작용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1975年3月 月刊GLA誌記載分〉<1975년 3월 월간GLA지 기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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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LA關西本部(관서본부)***원문의 저자 : 高橋信次(다카하시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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