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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레쉬트 빠라 엘로힘(In the beginning created God)태초에 신이 만드셨다. 무엇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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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레쉬트 빠라 엘로힘(In the beginning created God)태초에 신이 만드셨다. 무엇을?

어둠의골짜기 2014. 9. 7. 23:14

 

 

 

뻬레쉬트 빠라 엘로힘 에트 하솨마임 베에트 하아레츠

(In the beginning, created, God, -, the heavens, and, the earth)

태초에, 창조하셨다, 하나님(신)이, 하늘, 그리고, 땅)

요것을, 이렇게 성경에 번역되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렇게요.

그런데요,

실제로는,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그런데, 저는

편의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썼습니다.

 

원래대로 쓰면, 하아레츠 붸에트 하솨마임 에트 엘로힘 빠라 뻬레쉬트 :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면 됩니다.

 

exodar : 20장 1절과 2절

와에답베르 엘로힘 에드 콜 핫데바림 하엘레 레모르

(And - spake, God, - , all, words, these, saying)

(일러, 하나님(신)이, - 모든, 말씀으로, 이, 가라사데)

하나님(신)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데,

원래대로 쓰면,

레모르 하엘레 핫데바림 콜 에드 엘로힘 와에답베르 : 이와 같습니다.

 

아노키 예흐와 엘로헤카 아쉐르 호체티카 메에레츠 미츠라임 밉베트 아바딤

(I am, the Lord, thy God, which, have brought thee, out of land of, Egypt, out of the house of, bondage)

(나는, 여호와로다, 너으 하나님(신), -, 너를-인도하여낸, 땅, 애굽, 집에서, 종 되었던)

나는 너를 에급(이집트)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원래대로 쓰면,

아바딤 밉베트 미츠라임 메에레츠 호체티카 아쉐르 엘로헤카 예흐와 아노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히브리어 글자는, 자판기가 없어서, 못 넣었습니다. 발음만 썼습니다.

 


 

 

제가, 왜, 오늘,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음력 8월 14일, 추석 바로 전날 밤에 이것을 쓰는가 하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씁니다. 제 일기입니다.

 

위 글의 출처는,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The Oxford Bible Interpreter), 성서교재주식회사, 입니다.

 

 

 


 

헌데, 저는 솔직히, 약 22년간 사이비종교라고 하는 교회를 다녔던 사람인데요.

당시에도, 헷갈리고, 현재도 헷갈리는, 단어가 있습니다.

 

무엇이냐?

다름아닌 바로 이  단어입니다.  엘로힘(Elohim)과 여호와(the Lord), 이 것입니다.

정말이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습니다.

 

맨 위는,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

두번째 붙여 쓴 것은, 출애굽기 20장 1~2절인데요. 

 

'엘로힘' 즉 '하나님(신)' 이다. 그런데, 고 다카하시 신지(故 高橋信次)님께서는, 엘로힘은, 신(神)이 아닌,

인간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신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라고... 즉, 신격화 해 버린 것이라고.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권의 책에서 보면, 신지님의 직접 쓰신, 겸손하시게, 졸저...무슨 무슨 책, 이라고 말하시지만,

만약, 극락계인 실재계의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이 지구상에 하늘에 나타난다면,

인간의 육안으로는, 그 모습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조화된 사람만이, 볼 수 있다.

엄청나게 밝은 황금색빛으로 빛나기 때문에, 저 하늘의 태양과도 같이, 눈부시기에, 정면으로 볼 수 없다고..

 

헌데, 실재로는, 이 세상에, 즉 지구상에, 짠 하고 나타나는, 인간이 볼 때, 신(神)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지구상에는, 절대로 그렇게 나타나는 극락계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히브리어 발음으로, '예흐와' 한글 성경에서는 '여호와' 영어로는 (the Lord), 같은 말이랍니다.

왜 이렇게 어렵게 했을까요?

그냥, 영어식 발음이라고 하지만, 예흐와, 이렇게 원어로, 쓰면 될 것을.. 이름인데요. 고유명사인데.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표현을 빌자면,

'하나님(Elohim)이라고 쓰지 않고, God(하나님, 혹은 하느님)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뜻은, 절대자전능자란, 뜻이랍니다. 

그리고, 예흐와(여호와, the Lord) 혹은, Jehovah라고도 쓰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남이시며, 다른 헛된 신들(gods)에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하신 분이심을, 강조하는 뜻, 이랍니다. 그리스어로는, Jave 그리고, 독일에서는 JHWH라고 쓴답니다.

진짜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질 않습니다.

 

더 나아가서, 나라마다, 또 말이 달라집니다.  무슨 지식 공부를 하는 것처럼 말이죠. 제 생각입니다.

볼까요?

 

이 고유명사의 뜻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성서교재주식회사의 책, 페이지 410페이지에서는,

볼까요?

"..그런 맥락에서 구약 성경의 헬라어 역본인 70인역(LXX)은 본문의 '엘로힘'을 '하나님(God)을 의미하는

'데오스'라고 번역하지 않고 '여호와(Lord)라는 뜻의 '퀴리오스'라고 번역했다 " 라고 되어 있습니다. 라고요.

 

참 어렵습니다.

어렵습니다.

 

성경이든, 불경이든, 본래, 맨 처음에, 그 시대에, 그 시대의 언어로 말한 것이, 다른 언어로, 다른 시대로,

흐름에 따라, 완전히, 이게 뭐야? 뭔말이지? 라는 것으로 되어 버리거나,

혹은,

그 단어 하나만 가지고, 머리 터지게 해석하기에, 아냐, 이 뜻이야, 아냐, 저뜻이야, 하는 게 되어버린,

간단한 말을,

간단한 가르침을,

아주 어렵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바뀌어 버린, 현대의 진리들...

 

이런 취지에서,

써 보는 것입니다.

 

제 일기글은, 모든 종교를 망라합니다.  어느 한쪽이 좋다, 어느 한쪽이 나쁘다, 라고 저는,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또 찾아 보았습니다.

출애굽기 3장 14절에 있는, 아주 유명한 말입니다.

 

볼래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에흐예 아쉐르 예흐예)' 멋지죠?

이 말은, 모세가, 엘호힘에게, 모세(Moses)가 엘로힘(Elohim)께 이름을 여쭤 봤을 때,

대답한 말이랍니다. 

그런데요,

찾아 보았습니다.

 

빅토리아 한인교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אֶֽהְיֶ֖ה אֲשֶׁ֣ר אֶֽהְיֶ֑ה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AM I WHO AM I)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히브리어식 해석은 나는 나다

출애굽기 3 14절에서 모세가 하나님께 이름을 여쭈었을 하나님께서

답변해 주신 말씀입니다. 바로 여호와(야훼)’라는 이름의 뜻입니다.

현재 히브리어는 과거, 현재, 미래시제를 구분해서 쓰지만 성서히브리어에서는

시제를 완료, 미완료 이렇게 두종류로만 나누어 썼습니다.

완료시제는 완료된 순간, 동작이나 상태를 표현하고

미완료시제는 과거나 현재의 미완료된(끝나지 않은) 동작을 표현합니다.

위에 있는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라는 문장은 미완료문장입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해석하면 현재 시제의 나는 나다 아니라

I WAS WHO I WAS, I AM WHO I AM, I WILL BE WHO I WILL BE.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는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나중에도 계속 있을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많이 들어봤습니다. 나는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알파와 오메가요

하나님께서는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그냥 현재시제를 것은 불변의 진리는 항상 단순현재시제를 쓰는 문법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이건 확실치 않음. 그냥 생각입니다.그래도 영어 성경을 번역하신 분들의

깊은 뜻이 있겠죠.)

 

 

※출처 : http://victoriachurch.cafe24.com/xe/index.php?mid=board_free&page=3&document_srl=5908&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

 

 

 

또 찾아 보았습니다.  찾아보면 볼 수록, 머리가 깨집니다. 

 

기독교 신 '야훼', '여호와'의 어리석은 호칭 생성 과정~

다음은 책,' 머니 매트릭스'/김성진 저 의 내용부분입니다~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을 그리스 철학으로 윤색해 만든 종교이다.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맥락에 얼마나 무지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신의 이름을 '야훼'나 '여호와'로 알고 있는 게 그것이다.

원래 유태인들은 율법상 신의 이름을 입에 담지 못하게 돼 있었다. 이름이란 건 비슷한 개체가 여럿 있어서 서로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나 붙이는 것이다.

모세가 하느님에게 "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 " 라고 묻는 대목이 나온다. 그때 하나님은 "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즉 " I am who I am"이란 대답을 한다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 " I am who I am"을 유태인들의 언어 습관에 비추어 해석해보면 "뜻은 명확해진다. 그 뜻은,
" 나는 나다 ! "
즉 쓸데 없는 것 좀 묻지 마라. 이 녀석아! 내가 이름이 어디 있니? / 란 뜻이 된다.

즉, 이 "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가 그 자체로 하느님의 이름이 돼버린 것이다.
실제로 구약성경과 출애굽기가 나오고 오랜 세월이 흐르자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가 정말 하느님의 이름인 줄 오해하는 율법학자들이 생겨났다. 급기야 문장의 단어 앞문자만 딴 HWH에 3인칭 단수를 뜻하는 '요드(알파벳 Y에 해당)'를 붙여 YHWH라는 하느님의 축약형 이름이 탄생했다.

물론 율볍상, 신의 이름을 입에 담아서는 안 되므로 글을 쓴 땐 YHWH로 적되, 읽을 때는 그냥 아도나이('주님'이란 뜻의 히브리어)로 읽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내력에 무관심한 유럽의 신학자들이 YHWH의 원래 발음이 뭔지를 알아내려고 엉뚱한 연구를 했고 아마 '야훼'였을 것이란 결론을 냈는데 애초부터 발음이 안 되는 걸 전제로 사용한 일종의 부호였기 때문에
황당한 결론이라 할 수 있다.
'여호와'도 마찬가지다. YHWH의 자음에 아도나이의 모음을 조합해 만들어낸 이름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신은 굳이 말하자면 무명신(無名神)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http://blog.hani.co.kr/blog_lib/contents_view.html?BLOG_ID=qkek&log_no=24611

 

 

이렇게 보면, 정말이지, 완전히 혼란스럽게 됩니다.

현시대는, 정법이 무엇이고 사법이 무엇인지, 분간이 안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고유명사, 이름(姓名 :Name)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 원래의 이름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고쳐쓴 게, 혼란의 원인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래, 이름이, 창세기 1장 1절에 있듯이, 태초에, 만들었다, 무엇을, 하늘과 땅을,

누가? 엘로힘(Elohim)이...이렇게 하면 될 것을, 말이죠.

간단한데,

그것을, God,이라고 해 버렸습니다.

여기서부터, 점점 더 꼬리에꼬리를 물어서, 어디가 머리이고 어디가 꼬리인지를 모르게 되어 버리고 만 것이 아닐까요?

 

자 예를 들어, 제 이름이, 김 개똥입니다. 진짜 제 이름은,

헌데, 시간이 흐르고 해가 바뀌고, 몇 년, 몇 십년, 몇 백년이 지나면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김견변, 황금변, 이라고..

원래의 이름은, 김 개똥인데, 항금변,으로 완전히 전혀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름만 해도, 이러한데, 말을 한 내용을, 중간을 아예 싹뚝 짤라 버리거나, 교묘하게 중간 중간의 단어, 특히 고유명사를,

쏙 빼 버리거나, 중간에 이어진 예문을, 싺뚝 잘라내어 엉뚱한 말을 집어 넣거나, 해 버리는 일들이 많은 듯 합니다.

 

구약성서, 창세기를 읽다보면, 재미납니다.

내용이 이어지다가, 어느 부분에서는, 완전히 없어지고, 전혀 다른 문맥이 이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과연>?

누가, 그랬을까요?

 

어떤 부분은, 아예, 생략, 없음.

혹은, 전혀 다른 이상한 단어로, 대체 되기도 합니다.

 

...

예전에, 교회에 다닐 때, 한창 다닐 때,

아,

지구의 역사가 고작 6천년일까?

구약성서가 기원전 약 4000년 전이 이야기이며,

신약부터 현대까지, 서기 2000년대니까, 그럼 통틀어 7천년이 되면, 지구는 멸망? 재림?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신이,

6일만에, 온갖 만물을 다 만들었다, 무엇으로, 말로,

그리고,

7일째 되는 날이 쉬었다. 아, 좋아 하시면서.

그래서, 안식했다.  푹 쉬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때, 교회에 다닐 때, 정신이 완전히 오락가락했었습니다.

엥,

그럼, 원래, 하나님이 마음으로 만들고 나서, 물질로 형상화해서 만들었나?

라고...그래서, 혼란이 가증되었습니다.  예전에.

그래서, 미쳐버리고 만 것입니다. 

 

의문에 의문에 의문을, 왜 왜 왜 하면서, 찾다가..

미쳐버립니다.

 

자. 오늘의 주제,

간단합니다.

그냥, 이름을, 본래의 이름을 부르자.

회사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누군가를 만납니다.  헌데, 절대자요 권능자와 같은, 이름을 부릅니다. 흔히들.

사장님,

회장님

사모님

여사님

본래의 그 사람이 태어나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은, 없어지고,

사모님, 사장님, 회장님, 여사님, 대표님, 전무님, 이사님, 계장님, 과장님, 대리님, 등등으로.

이름을, 불러주지 않습니다.

 

여자가 있습니다.

결혼합니다.

이름이 많아집니다.  누구엄마!!! 어이!! 당신!! 여보!! 이봐!! 만약에 남편이 회장이면, 사모님!! 이런식으로,

회사를 다니면 거기서 부르는 이름 따로, 집에서 부르는 이름 따로, 남편이 부르는 이름 따로, 애들이 부르는 이름 따로,

동네에서 부르는 이름 따로...

따로,

 

이름을 불러줍니다. 오늘의 골짜입니다. 간단합니다.

어렵나요?

이 세상에는, 신들이 많지요.

고무신, 잡신, 헌신, 새신, 많습니다.

 

그냥, 본래의 이름을 그냥 불러 되는데 말이죠. 별의멸 별명이니 임의로, 신격화하여 마구마구 붙여줍니다.

저는,

제 이름을 말합니다.

이 사람과는 친해져도 서로 피해를 주지 않을 사람이라고 판단하면,

제 이름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 상대방을 부를 때는, 이름을 부릅니다. 

예를 들어, 이름이 김 개똥입니다.  직장에서나 지위나 권력자가 되어, 어떤 칭호를 받았다해도,

이름을, 김개똥누구님, 하고 부릅니다.  쉽습니다.

 

저는요, 어릴 때, 제 돌아가신 아버님, 미안합니다.

동네분들이,

김목시, 하고 불렀습니다. 

다른 분운, 피쟁이, 라고 불렀습니다.

또 다른 분은, 김목수 불렀습니다.

저를 누가 부를 때는, 피쟁이손주 라고 불렀습니다.

난, 원래의 내 이름이 있는데, 아버지 이름이, 피쟁이 그리고 김목수,

나중에 머리가 커져서, 학교다닐 때, 아버지 이름 써 오라는 그런 통신문에, 보니, 아,

다른 데, 김 아무개 였습니다.  진짜 이름은,

 

헌데, 피쟁이, 피쟁이, 재미나죠?

내일이 추석입니다.

뭐, 저에겐 큰 의미가 없는 날입니다만.

온 가족들이 한  데 모이죠?

솔직하게, 간단하게 말하면, 다툼이 없겠지요.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게 말하면, 그 순간은, 진실을 말했을 때, 상대방이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그럼, 내가 먼저 말하고, 상대방이 그 말을 듣고 말하고, 제삼자가 말하고 하면 되겠지요.

화해하고요.

화 난 게 있으면 말이죠.

 

그래서, 예수님이 생전에, 이스라엘에서,

이렇게 말했죠.

" 먼저 형제와 화해하라, 그리고 안식하라."라고요. 간단합니다.

그러니까, 6일동안 사회에서 일합니다. 다투기도 하고 친해지기도 하죠.

현재 우리나라는, 주 5일 근무제가 주입니다.  반면에 주 6일 근무하는 곳도 많습니다. 어쨓든,

일요일 날, 쉽니다.

그런데,

6일이건, 5일이건, 일터에서,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걸 집으로 가져와서, 쉽니다.

안식이 아닙니다.

다툼이 연속입니다.  쉬어도 쉬는 게 아닙니다.  화해를 하지 않았기에,

다시

시작되는 일터로 가려면, 아, 정말이지, 진짜, 짜증나고, 그 사람,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가 먼저 쌓입니다.  죽을 맛입니다.

 

그래서, 먼저 화해하라, 형제와, 그리고 안식하라,  즉 쉬어라.

전 그렇게 해석했고, 그래서, 지금은, 편히 쉽니다.

 

참 멋있는 분입니다.

누가?

엘로힘이, 그 분이 누구냐고요? 바로 다름 아닌, 그 분입니다.

신, 아닙니다.

하나님, 아닙니다.

하느님, 아닙니다.

알라신, 아닙니다.

옥황상제, 아닙니다.

그냥, 그 입니다.  그, 남자, 입니다.

 

신, 아닙니다.  인간들이, 신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그는, 절대자 아닙니다. 그냥 사람입니다.

예수님, 인간입니다. 사람입니다. 남자입니다. 신 아닙니다.

본래는, 원래는,

 

신이 마음을 뜻을 아는 분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신이라고 해도 맞긴 하지만,

절대로 신 아닙니다.

 

예수는,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구약시대에 창세기 1장 1절에 나오는 엘로힘이,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에게,

계시를 주고 말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가 말했습니다.

구약시대에 출애굽기, 우리말로 쉽게 하면, 이집트 탈출기록 입니다.

그 때의 지도자는, 모세입니다. 신 아닙니다.

모세, 예수, 엘로힘, 모두 인간입니다.  사람입니다. 신 아닙니다.

 

인간이 신격화 한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란 것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헌데, 그 대상이 상징물이 없으면 안 되니까,

우상을 만들지 마라,

이 지구상에 있는 그 무엇으로 형상을 만들어 절하거나 의지하거나 그런 식으로 하지말라고 했지요.

헌데, 해 버렸습니다.

인간이,

이 세상의 것으로, 형상을 만들어 버리고, 종교의 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 애석합니다.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그냥 신, 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안 따르니까.

이름을 마구 마구 지어냈습니다.

아무개 신령님, 아무개신, 아무개명신, 아무개존자, 아무개...아무개 하면서, 별의별 신들을 만들어 내어,

그 형상에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원래의 내 이름은, 김 개똥인데, 훗날에 황금변. 이 되어 버린 것처럼.

 

자, 봅시다.

신, 이라고 하는, 그 신이, 당신에게 당신이 바라는 바를, 해 주었나요?

진실로,

거짓없이, 답해 보실래요?

당신이 빌고 절하고 의지하고 줄줄 외우던 그 신이, 당신의 어려울 때마다, 기도를 하자마자 들어 주었나요?

주었다고요?

예 좋습니다.

그럼, 들어 주었으면,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그 신에게, 재물을 바치셨나요? 그래서 행복한가요?]

진심으로,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떳떳하게, 행복한가요?

진짜 행복하나요?

 

공개되는 곳이라, 그 분들이 이름은, 생략합니다.

고마운 분들입니다.

마음속으로 그 분들이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아는 이름,

엘란티님, 고맙습니다.

임마뉴엘님, 고맙습니다.

모세님, 고맙습니다.

수호령님 고맙습니다.

제 몸이 살과 피가 되어 주신, 음식으로 화하여, 목숨을 바치신 동식물에게 감사드립니다.

육체의 조상님 고맙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육체를 입고 태어나 신나게, 고생을 통해서, 마음을 닦을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자연님 고맙습니다. 하늘을 볼 수 있고, 땅 위를 거닐 수 있고, 물을 마시고 혹은 물 속을 헤엄쳐도, 화를 내지 않으셔서.

 

만약, 공기가 화를 낸다면, 인간은 다 죽겠지요

만약, 물이 화를 낸다면, 인간은 다 죽겠지요.

만약, 땅이 화를 낸다면, 땅속으로 다 인간이 떨어져 죽겠지요.

만약, 불이 화를 낸다면, 다 타 죽겠지요.

고맙습니다.  저에게 화를 안 내고, 공기 물 땅 불님, 저를 미워하지 않으셔서, 고맙습니다.

 

아, 이 분에게 말씀 못 드렸습니다.  달님! 고맙습니다. 태양님 고맙습니다.

내일, 제가 만약에, 이 세상에서 숨을 쉬고 있다면, 또 뵙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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