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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데 내가 없다???

어둠의골짜기 2011. 4. 29. 00:28

제행무상이라....

 

늘 변화한다는 의미죠. 움직인다, 늘 멈추지 않고 신불의 의식을 중심으로 해서,

돌고 돈다는 것이죠.

 

나(我)라는 나는, 육체적인 즉 현상화 된,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즉 이승에 존재하는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을 나(我)라고 합니다.

좀 어렵게 말하면,

오관(五官) 즉, 눈 코 귀 혀 몸뚱이를 나(我)라고 합니다.  이것을 어려운 말로 색(色)이라 합니다.

색이란, 색체란 뜻도 됩니다. 색깔이죠.  현재 글을 쓰고 있는 내 손가락도 색(色)이란 물질이죠.

즉, 불생불멸 불구부정한 것이 아닌 없어질 것들이죠.  이것에 얽매이면, 집착이란 것이 나오게 되죠.

오관에 육근(六根)이란 것이 있는데요. 

 

이 육근이란 존재가, 바로 나(我)란 존재인데요.  또 하나의 나(我)죠.

쉽게 말하면, '의식' 혹은 '영혼' '넋'  '혼' 이란 것이죠.  이 '의식'의 깊은 곳에 있는 것이,

마음(心)인데요. 

이 마음속에는 또한 다섯가지의 숨은 기능들이 있는데요.

그것은, 본능, 감정, 지성, 이성, 의지...라고 하는 눈에 안 보이는 것들이죠.

모두 다 공(空)이죠.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죠.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란 말은, 불이일체(不二一體)라 하죠. 즉 둘이 아닌 하나란 뜻이에요.

 

이 세상, 즉 현상계 다른 말로 하면 물질계를, 이승이라 하죠.

이승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3차원의 세계를 말해요.  3차원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른 말로 하면,

색(色)이라 표현해도 틀리지 않지요.

 

공(空)이란, 없다, 없음, 무(無)란, 의미가 아닌, 실재계라고 하는 천상계 즉, 극락천국을 뜻합니다.

더 쉽게 말하면, 저승이죠.  저승의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영혼체(靈魂體), 혹은 영자체(靈子體)라고 하죠.

우리들의 '마음'이라 하는 생각하고 느끼고 보고 듣고 울고 슬프고 기뻐하고 하는 모든

마음이 기능 속에 들어 있는 다섯가지의 기능인 본능, 감정, 지성, 이성, 의지를 컨트롤하는 것이,

바로 의식인데요.

이 의식이 ...........지옥으로 통하면 삶의 고통이고, 극락으로 통하면 기쁨(편안)인 것이죠.

 

또한, 이 세상은, 지옥(고통)과 극락(평안)의 혼합된, 믹싱된 세상이죠.

생로병사라는, 사고(四苦)는,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당연히 경험해야할 기쁜 수행의 도구인 셈이죠.

해탈이니,

윤회를 멈춘다고 하느니, 뭐니, 하는데요.

 

해탈이 별게 아닌 셈이죠. 늘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순간, 이미 해탈인 것이죠.

육체를 입고 살지만, 마음은 전 우주대로 의식이 확대되어, 우주즉아(宇宙卽我)가 되거든요.

우주즉아 하면 뭐 어려운 말 갔지만, 쉬운 말이죠.

인간은 소우주라 하죠.

그럼 대우주는, 신불이죠.

 

그래서, 사람이 바로 부처요 신이라 하는 것이죠.

마음이 부처요. 신인 것이죠.

인간은, 창조의 능력이 있죠.  신불의 부여한 권능이죠. 동물에게는 없죠.

그게 증거라면 증거인 것이죠.

 

제법무아란, 멈춘다, 정지한다 가 아닌, 영원한 전생(轉生)을 윤회(輪廻)한다는 것이죠.

데글데글 굴러서 빙글빙글 대우주인 신불의 의식의 축을 중심으로 데글데글 굴러가는 것이죠.

이 굴러가는 돌고 도는 것이 바로 우리들 각자의 영혼이죠.  하나의 개체인 것이죠.

 

한 사람에게 한 개의 영혼이죠.

인간은, 인간의 영혼으로 수 없는 세상을 전생윤회하죠.

동물은, 동물의 영혼인 채로 마찬가지로 전생윤회하죠.

식물은, 식물의 의식(영혼)인 채로 ....

 

윤회란, 아주 나쁜 기분 나쁜 뜻이 아니구요.

기분 좋은 말이죠. 

해탈(解脫)......한자식대로 풀면, 옷을 벗는다...탈출한다.. 풀어서..깨달아서 탈피한다... 

뭐 그런 말이겠지만,

육체란, 영원한 것이 아닌, 물질이기에, 물건이기에, 100년 안 되어, 화장되어 없어지거나,

땅속에 뭍혀도 없어져 버리는 물질이죠.

 

제행무상 제법무아...뭐 어려운 말이 아니죠.

모든 만물은 대우주체인 대자연인 신불의 의식인 진리 안에서 전생윤회를 한다는 것이죠.

제법무아 뭐 어려울까요. 쉬워요.  육체가 내가 아니며 또한 바로 나(我)인 것이죠. 현세에서는,

하지만,

저승으로 돌아갈 때는, 대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할 잠시 빌린 몸이죠. 영원한 몸이 아니죠.

저승으로 돌아갈 때의 육체는, 광자체, 영혼체라고 하죠. 영체라고도 하죠. 그게 실재의 우리들의

모습이죠.

 

그래서, 삼도천에서 지옥으로 갈지, 극락으로 갈지를 49일간, 스스로의 살아온 삶에 대한,

것을 버릴지, 아니면 등에 짊어질지를 결정하는 것이죠.

계속, 내껏이다 라고 집착을 가진 분들은, 지옥으로 가서 그 짐을 내려 놓을 때까지, 고통속에 수행을

하고,

다 버리고 가는 분들은, 극락세계로 가는 것이죠.

 

...내가 있는데 왜 내가 없다?  .... 내가 없는게 맞죠. 또한 틀리기도 하지요.

결론은, 여기서 나란? 자아(에고, 자기라는, 육체적인 물질에 대한 나(我)이며, 이 나는, 수행을 위한

도구로써의 '나' 란 의미로써의 나이기에 진정한 '나'가 아닌 것이죠.

 

내가 있는데 왜 내가 없나? 라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주체인 주인공은 바로 그대의 영혼이며, 그 영혼 속에

있는 마음이 작용인 것이죠. 의식이라고도 하죠. 

쉽죠??

 

쉬워요.

그냥, 지식으로만 아는 것도 좋지만, 몰라도 좋긴 해요.

알고 이해하면 더 좋구요. 

그저 결혼한 분이라면, 부부가 서로 조화하며 화합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며 사는게,

해탈이죠.

 

일체개고라, 맞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물건)에 얽매이는 것은, 모두가 괴로움이죠.

그 괴로움을 만드는 주체는 바로 의식이란, 자기이죠.

내꺼..내꺼...나만 좋으면 장땡이다. 최고다..란 욕심이 만들어 낸, 환상에 사로잡히기에,

괴로움이 응애하고 태어난 것이죠.

 

돈도 벌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멋진 여자와 멋진 남자와 짝을 맺어 살면 좋죠.

다만, 그렇게 해주신 육체를 물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맘을 늘 가지고, 효도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알며, 서로 돕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 용서하며 살면,

바로 신불이 되는 것이죠.

그럼, 저절로 보살이 되고 여래가 되는 것이죠.

 

아귀타툼을 하며 동물처럼 자신이 먹을 것만 쫓고 쫓는 동물적 본능대로만, 사는 이는,

바로 지옥에 사는 것이죠.  지옥이란, 쉽게 말하면, 괴로움이죠. 고통이죠.

 

그 괴로움을 해탈하는 데에는, 벌고 여유가 있으면, 그 베풀어주신 신불에게 대한 보답으로,

자신의 직원에게, 가족에게, 나아가서는 사회로 환원하는 사람이야 말로,

실로 보살이며 여래인 셈이죠.

 

그럼, 반야심경의 그 어려운 글자들은, 다 이해한 셈이 되는 것이죠.

 

신지식에 올린 글.....내 일기장으로...내가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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