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본문

가르침의 글(高橋信次)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어둠의골짜기 2012. 8. 7. 21:20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뜻하게 위로하는 글 !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는 신앙을 일깨우는 글로 많은 신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온 손희송 신부의 사제 수품 25주년 기념 수필집이다. 저자가 지난 십여 년 동안 교회 내의 월간지와 신문에 게재했던 글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던 글을 모아서 엮은 책으로,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시련의 먹구름으로 캄캄할 때, 유혹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전한다. 또한 진정한 사제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들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간결한 문체 속에 배어나오는 저자의 삶의 지혜와 철학, 신앙의 향기를 깊이 느낄 수 있다.


저자 : 손희송 

저자 손희송 신부는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일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이며, 저서로《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열려라 7성사》,《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나에게 희망이 있다》,《주님이 쓰시겠답니다》,《신비를 만나는 사람들》,《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등이 있다. 


머리말_따뜻한 동행 


제1부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5원의 행복 / 나의 천사들 /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 시련의 먹구름으로 캄캄할 때 / 
유혹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제2부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십시오 
어둠을 탓하기보다 스스로 작은 빛이 되어라! / 큰누나처럼 푸근했던 수녀님 / 성가정을 이루는 법 / 
희망과 위로가 되는 성인들 / 성모님을 공경하는 이유 

제3부 침묵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제 
사제는 도로 표지판 / 사제는 여행 가이드 / 사제는 험한 세상의 다리 / 내 친구 봉경종 신부 / 
부활을 체험하다! 

제4부 마음의 환경 보호 
직업을 성직으로 여긴다 / 고정 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 죽음을 기억하라! / 
마음의 환경 보호 / ‘전생’과 ‘환생’ 

맺음말_단순하고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고 싶습니다 




제가 한 달 전인가, 청주시내 밤고개 옆 성당을 찾아간 적이 있어요.

거기에서,

수녀님을 만나,

수녀님이 선물로 주신 책인, 바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위의 저자이신 분이 쓰신 책이에요.


책 서두를 읽고, 


제1부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5원의 행복 / 나의 천사들 /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 시련의 먹구름으로 캄캄할 때 / 
유혹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이 부분까지 읽어 보았어요.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이 분은, 성경을 마음으로 읽으시는 분이셨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정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정법을 정확히 알고 있고,

깨달아, 그 깨달음을 행위로 실천하시는,


천사이시다 라는 것을 마음으로 느꼈어요.


제가 태어나서 천주교 사제이신 신부님이 책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와~

참으로 이러한 분이 계시구나. 라고 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았을 때,


인류는 모두 형제요 자매이며, 하나이며, 

한 태양계의 모두가 신의 신불의 마음에서 볼 때, 하나이며,

신성과 불성을 간직한 사람들이구나 라는 것을 

재확인하게 되었어요.




어느 누구나 가 다, 진리를 말할 때는,

그 진리를 말할 때는,

그 사람의 수호령이 옆에 다가와 격려를 해 줍니다.

그것을 느끼는 분도 계시고,

못 느끼는 분도 계시지만,

저 같은 경우는,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거나,

직접 앞에서 얘기를 할 때, 느낌이 오곤 합니다.




어느 누구가 다, 한 가지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 단점을 이겨내고, 없애는 과정이, 그 사람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인, 수행의 시험입니다.


그 시험에 통과하느냐 못하느냐는, 그 사람의 매일의 반성(회개, 참회)의 반복속에 있습니다.


절대로 죄의식을 느껴서도, 가져서도 안 됩니다.


죄의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저승 중의 지옥에 있는 대마왕인 사탄에게서 옵니다.


죄의식은, 두려움을 가져옵니다.

공포심입니다.


이 공포심은, 인간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맙니다.


극락에 있는 빛의 천사, 대천사들은, 평온함을 주십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인간의 육신을 입고, 살고 있는 분들 중에, 자신의 사명과 목적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 인지한 바를,

실천으로 행하시는 분들은,

이미, 이 세상에 육체를 두고 있지만,

마음의 세계는, 

극락과 이어져 있기에,

아주

아름다운 현인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천사들이 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불과

몇 명이라 할지라도,


저 어두운 망망대해 속에 홀로 비추는, 등대불을 보고,

전 세계의 어선들이 길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고향으로 목적지로 향해 갑니다.


그 빛이 바로 자비와 사랑이며, 바로 신입니다. 부처입니다.


그러한 빛의 자녀들이 바로 우리 인간들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좁은 의미로 보면, 실망하고, 아니, 뭐 저 사람이 저렇게 나올 줄이야, 

야~ 진짜, 정말이지, 야~ 이거, 아 진짜 그럴 줄 몰랐다고 하며,

한탄을 자아내게 하는, 

불유쾌한 현상들을 자주 일으킵니다.


좁은 의미로, 이 좁은 지구상에서, 이 나라에서, 이 지역에서, 그 속한 자그마한 틀에서 볼 때의,

좁은 시야이며,

좁은 마음이,

우리들은 간혹 줄곧 혹은 부지불식간에 일어나곤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수행이 되는 것입니다.


극락에서는, 수행이 더딥니다.

지옥에서는 더더욱 더딥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저자인 손희승 신부님과 같은 능력을 내재하고 있음을 아셔야 할 때입니다.


끝 부분에 

전생과 환생이란 부분이 있는데,

어떤 내용으로 전개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앞 부분을 잠시 읽어보니, 정법을 아시는 분이셨습니다.






오늘의 글이 마무리로


현재 당신이 직업이 그러하다면, 

그러한 직업 속에서 만난 사람, 특히 배우자와 자녀는, 

극락에서

똑같은 극락의 영혼의 조화도가 거의 같은 단계에 있는 분들이 됩니다.


적어도 부부중에 한 분은, 조금 높은 단계에 극락에 있고, 한 분은 조금 낮은 단계에 극락이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구상인 현상계에서 볼 때의ㅡ 그 극락의 조화도와 문화와 모든 것은,

이 지구상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뛰어난 굉장한 빛의 세계입니다.


우리 인간의 육체의 육안으로 그 빛을 볼 수가 없습니다. 

눈이 타버릴 정도로 강렬한 빛입니다.


인간이 육안으로, 저 하늘의 태양을 한 낮에 똑바로 쳐다보고서도 눈이 멀쩡한 인간은 거의 없습니다. 

그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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