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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

어둠의골짜기 2012. 9. 29. 21:25

園頭広周(소노가시라 히로치가)님 정법지를 여러 차례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이 분이 전생은,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 전의 사리자 혹은 사리불이라 불리우던 분입니다.

 

이 분은, 전생에서 처럼, 현생에, 다카하시 신지님이 제자가 됩니다.

 

전생에서도 보면, 나름대로 홀로 수행을 하다...나중에...석가모니 부처님(다카하시 신지님의ㅡ 전생)과 만나듯이.

 

현대나 과거에나 가정에, 가족 중에,

자녀에게 생겨나는, 자폐아 및 부부관계, 남편과 아내의 역할, 부모님의 마음에 의해 생겨난,

자녀들이 잔병들에 관한 내용이 글을 많이 소개하고 계십니다.

 

이 분은, 고 다카하시 신지님이 돌아가신 후, GLA를 탈퇴하고, 정법회를 만들었으며,

1999년 돌아가시 전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을 하시고,

정법지란 월간지를 만들어

현실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현실에 맞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오늘 텔레비젼을 보다가,

자폐아 증세가 있는 아이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자마자, 생각이 나서

써 봅니다.

 

그래서, 대문을 바꾸었습니다.

 

오늘은, 추석이라는 날이 바로 전날입니다.

 

날마다 추석이라면,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는, 곤란할 것입니다.

성묘를 하려 다니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분은, 대일여래로 불리우게 되실 분입니다.

 

우리들은, 끼리 끼리 태어납니다.

아주 놀라운 일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을 예를 들어도, 현생에, 많이 환생하였습니다.

같은 시기에.

 

예수님과 관계된 분들이 같은 시기에 많이 환생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현재 가족으로 구성된 분들은, 전생에도 가족 구성원 혹은 사회생활 속에, 함께 늘 가까이 하던 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정법지

의 내용들은,

현실적인 내용들이기에, 다른 글들을 볼 시간이 없으신 분께서는,

정법지의 글들이라도 잘 반복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한 두어 달 정도

번역 작업을 못하였습니다.

 

앞 글에,

원문만 올려 놓은 글은, 하기만 하면, 되는데,

손이 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 글 역시, 정법지의 내용입니다.

 

정법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기 쉽고,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되실지 모르지만,

간단합니다.

 

사랑과 자비를 늘 마음속에 품고 살라는, 것이 됩니다.

그럼,

목적과 수단이 놀라우리만치 조화되어 질 것입니다.

 

제가 어리석게도,

한때, 조금 이상한 교회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경제적 자활에 대한,

돈에 관한 관념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청소년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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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손님들이 찾아 왔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분들이죠. 역시나...

 

우리처럼 육체세포로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사람들이 올 때는,

이상한 종교단체 사람들이,

복 받을 것입니다. 라고 하며, 오는, 분들...뿐..

 

한 30여분 정도 주절주절 대며, 여러 가지 상황을 설명해 드리고, 난 뒤, 얼 마 후.

가 버렸습니다.

 

본능과 감정과 지성과 이성과 의지에 관해서..조금 전에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들은,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들입니다.

마음은, 영혼(의식) 속에 존재합니다.

 

설거지를 할
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설거지를 하려면, 육체세포들이 협력을 해야만 합니다.

그 육체를 움직이려면,

마음 속에 있는 다섯 가지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현실에서는,

하지만,

저세상에서는, 육체세포가 없습니다.

광자체라고 하는 빛이 몸이 있습니다.

 

마음이 생각한 데로 모든 게 이루어 집니다.

 

이 세상 역시,

마음이 조정한 데로, 선택한 데로, 사실은 움직여 진다는 게 맞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이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기...

음식들이....가게들 마다 진열되어 있습니다.

남의 것입니다.

그것을 내 것으로 하려면,

우선은,

금전이라고 하는 돈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본능도 감정도

의지도 이성도 아닌,

태어나 살면서 배운, 지성이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물질문명 주의인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원시공동체 생활이 아니기에, 물물교환이 아닌,

뭔가의 댓가를 주어야만, 그것이, 바로 돈 이라고 하는 것을 주어야만,

그 음식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지성은 압니다.

 

게중에는, 판단 능력을 결정하는, 이성이 마비되면, 감정만에 치우치게 되어, 의지가 없어져 버려,

본능대로인 식본능대로......그것을 취해 버립니다.

결국,

도적이 되고 맙니다.

강도가 되고 맙니다.

 

동물들은,

본능과 감정뿐임을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기에게 잘 해 주는, 동물의 입장에서...

사람에게는, 그 동물은 순종적입니다.

그러다...

그 동물이 쉬고 있는데 갑자기 주인이 발로 차거나 자신을 다치게 하면,

갑자기 화를 냅니다.

감정만이 작용하기에 그렇습니다.

 

잘 해 주면, 감정이 좋아져서 온순해지지만,

잠시라도  그것을 잊고 다치게 하거나 소홀히 하면,

주인을 물기도 합니다.

 

동물적인 인간들이 많아진 현실입니다.

 

어제 텔레비젼을 보니.

11시 뉴스에,

세종시...에서,

일하던 분들이, 수 개월에 해당하는 임금을 못 받아.

단식투쟁 중이라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돈을 안 준다는,

과연 없어서 안 주는 것일까,

임금을 주지 않는 이들이 많습니다.

법으로 가면,

얼마간의 소액이 벌금만 내면, 할 바 다 했다고 하는, 현실적인 법체계도 역시 문제가 있지만,

 

동물처럼

자기 감정대로 만 움직이는, 그 몸뚱아리의 주인공인 그 영혼의 마음이 더러워져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지성이고

이성이고

가 없어진,

의지를 사용하는 것은,

본능과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고 하는, 감정만이 지배적인 그런 사람들...

 

참으로

 

동물의 세계보다 더 추악한 현실을 뉴스로 보았습니다.

 

오늘 초저녁에 찾아온 분들...

차원의 벽을 뚫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방 안 벽에,

20대 후반 때의 사진 몇 장을 붙여 놓았는데, 그 시기만 해도,

아주 건강한 내 모습입니다.

 

몸집은 그리 건장하진 않지만,

구리빛 피부에

근육이 약간은 있는 모습입니다.

 

홀로 자전거를 타고 200킬로미터를 달리는 내 모습입니다.

 

바로 눈 앞에는,

신병교육대 제1대대 제2중대 제1소대 1987년 11월 몇 일 기본반 수료기념 사진을 붙여 놓았습니다.

 

이 때에 비로소 명찰을 받아 붙인 기억이 새롭습니다.

철모에는,

숫자들이 있습니다.

인원수는 36명입니다.

중대장이 보이고

소대별 조교들이 6명이 보입니다.

제 철모에는 1-17이라고 쓰여진 게 보입니다.

조교들은 위장복을 입은 모습입니다.

 

당시에 아주 추웠다는 기억이 납니다.

 

동기생들.

동기생들.

우리들은,

모두 다

이 세상의 동기생들인데. 그것을 깨닫고 사는 이는 얼마 안 됩니다.

 

간혹 일터에 나가 보면,

명령조의 말을 자주 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바로 앞전생에,

아랫 사람을 부리는, 위치에 있던 분들이 환생입니다.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윗 자리에서 부리는 위치에 있는 분들 중에,

명령조가 아닌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지시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바로 앞전생에,

부림을 받던 위치에 있던 분들입니다.

 

남자이면서 여성적인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수호령은, 바로 여성입니다.

여자이면서 남성적인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수호령은, 남성입니다.

여성이면서 아주 여성적인 여성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수호령은 여성입니다.

남성이면서 아주 남성적인 남성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수호령은 남성입니다.

 

그 수호령들은, 상념대라고 하는 의식의 중심인 마음속 깊은 곳인 차원이 다른 천상계에 있습니다.

우리들의 모든 생각들과 행동들은,

이 상념대라고 하는 곳에 저장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마하바라반야밀다....라고 하는 지혜의 보고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혜란,

사회 생활을 통해서 배운 지식이 변하여 생긴 지혜보다 더 뛰어난 하늘의 보물입니다.

전생윤회의 모든 경험들이 수록되어 있는 곳이기에,

그것을 연 분들은,

얼마 없습니다.

 

생각은 빛 보다 빠릅니다.

아주 놀라운 사실입니다.

 

어제 텔레비젼을 보았습니다.

아무런 배운 기술이 없는 총각이 아버지가 된 사연이 내용입니다.

모텔을 원룸으로 만든 곳에서,

두 명이 자녀와 아내와 살다, 바로 아기가 태어납니다.

방 하나에 다섯 식구가 삽니다.

남편은 일용직 일터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내가

말합니다.

아기가 태어난 병원에서,

태어나 줘서 고마워........하며 울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가족에게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 하고 말합니다.

남편도 웁니다.

빈혈이 심해서 젖이 잘 안 나와

분유를 먹여야 하는 입장인데,

분유 살 돈이 없습니다.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섯 식구가

밥에 미역만 있는 국에

김치 하나에 먹고 있습니다.

산후조리는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아내가 방에서 꺼낸 돈은, 달랑 2천원이 전부입니다.

월세도 밀려 있는 입장인데,

주인이 쫓아내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고 말하는 아내입니다.

철없는 아들은, 유치원에 보내 주지 않는다고 투덜댑니다.

남편은,

고민합니다.

아무것도 배운게 없는 형편에 세 자녀의 가장이 된 그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아기야.

하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라고 말하는 젊은 아내..

 

나 역시도,

그대 역시도

어느 누구나 가 다...

태어나줘서...고마워 하고.

부모님들이 말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아닐까요?

아니라고 말하는 이는,

부모님에게 여쭈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

옆집에서..

생선을 초저녁에 굽고 있는 냄새가 흘러왔습니다.

내일....상을 올릴 때 쓰려고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는,

그런 생선굽는 냄새가 한 달간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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