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振り向いて考えろ(뒤돌아보고 곰곰히 생각해라) -전생의 수수께끼(転生のあかし)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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振り向いて考えろ(뒤돌아보고 곰곰히 생각해라) -전생의 수수께끼(転生のあかし)

어둠의골짜기 2013. 1. 20. 19:00

 

 

 

転生のあかし
전생의 수수께끼


清は暗い洞穴の中で、「振り向いて考えろ」といわれた天上の声の意味がわかり、小さい時からのことを思い出していた。
세이(淸)는 어두운 동혈 속에서, 「뒤돌아보고 생각해라」라고 말을 한 천상의 목소리의 의미를 이해하고, 어린 시절부터의 일을 회상하고 있었다.

 

その時、洞穴の上の明るい方に、母の笑顔が出てきたので、思いきり大声でお母さんと呼ぶのだった。しかしすぐそれは消えてしまった。
그 때, 동혈 위쪽의 밝은 방향에, 어머니의 웃는 얼굴이 나타났기 때문에, 실컷 큰 소리로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하지만 금방 그것은 사라져 버렸다.

 

それと同時に、清の体が何か浮き上がって行くような感じがした。それとともに、いくらか光明が清の頭の上に射してきた。
그것과 동시에, 세이(淸)의 몸이 뭔가 떠올라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것과 함께, 약간 광명이 세이(清)의 얼굴 위에 비쳐져 왔다.

 

これは不思議だ。そして真っ青な空が、洞穴の上に展開されている。
이것은 불가사의하다.  그리고 새파란 하늘이, 동혈 위에 전개되어 있다.

 

その時、また大声がさらに大きく響きいた。
이 때, 또 큰 소리가 다시 크게 울러 퍼졌다.

 

「振り向いて、自分の心を探せ。本当の正しい心を探せ。わしは、お前の後に立っているのだ。お前は、わしを忘れてしまったのか。お前はあの世(現世)に生まれて二十八年。このわしまで忘れてしまったのか。よくわしを見るがよい」
뒤돌아보고, 자신의 마음을 찾아라.  진정한 올바른 마음을 찾아라.  나는, 너의 뒤에 서 있는 것이다.  너는, 나를 잊어버렸느냐?  너는 저 세상(현세)에 태어나서 28년. 나까지 잊어버린 것이냐?  자세히 나를 봄이 좋다

 

清は、今度は振り向いて見た。
세이(清)는, 이번에는 뒤돌아보았다.

 

洞穴の外の、ベ―ルのような霧に囲まれた中から、うっすらとお坊さんの姿をした人が現われ、頭の回りからカブセルをかぶったような柔らかい光を出して、こちらに近づいて来た。
동혈 밖의, 베일과 같은 구름에 감싸인 속에서, 희미하게 스님의 모습을 한 사람이 나타나, 머리 둘레에서 캡을 씌운 듯한 부드러운 빛을 내며, 이쪽으로 다가 왔다.

 

清は(仏様かなあ)と思った。
세이(清)는 (부처님이구나)라고 생각했다.

 

いや違う。衣は黒で首から何かかけている。ひざから下は白いきゃはんで、わらじを履いていた。
아니야 달라.  옷은 검고 머리부터 뭔가 걸치고 있다.  무릎에서 아래는 하얀 각반이고, 짚신을 신고 있었다. 

 

手には手甲をはめ、下着は白く、小ざっぱりとした姿だった。
손에는 장갑을 끼고, 하의는 하얗고, 조촐한 모습이었다.

 

「あなたは、仏様ですか、神様ですか」と手を合わせたがら、聞いて見た。
당신은, 부처님입니까, 하느님입니까? 」라고 합장을 하면서, 여쭈어 보았다.

 

「人間のつくった金のとりこになっているお前には、わしがわかるまい。お前をあの世(現世)に送ってから、わしは、お前の心の美しい時にはそぱで、欲望の泥沼にいる時は遠くからお前を見守ってきた者だ。仏様とは、一切の執着から解脱して、生と死の区分を超越され、宇宙即我を悟られた聖者をいうのだ。お前も神の子だ」
인간의 만든 돈의 노예가 되어 있는 너는, 나를 알지 못하리라너를 저 세상(현세)에 보내고 나서, 나는, 그대의 마음의 아름다울 때에는 곁에서, 욕망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는 멀리서 너를 지켜보았던 사람이다부처님이란, 일체의 집착에서 해탈하고, 삶과 죽음의 구분을 초월하시고, 우주즉아를 깨달은 성자(聖者)를 말하는 것이다.  너도 신의 자녀다

 

「はい……。私を守護して下さっている神様ですか」
네……。저를 수호해 주시고 계시는 하느님입니까?

 

    
初版の挿絵p35(초판의 삽화)        (초판)         (개정판)

 


「わしは、お前のような人間を守るのは苦労するわ。早く目覚めろ。お前はここまで連れてこなければ、目覚めないだろう。しっかりと自分をよく眺めて見ろ。欲望の奴隷め」
나는, 너와 같은 인간을 지키는 것은 고생스럽다.  하루 빨리 깨달아라.  너는 여기까지 데려 오지 않으면, 자각하지 않을 것이다.  확실히 자신을 잘 바라 보아라.  욕망의 노예여

 

「はい。今私の母が、ちょっと見えましたが」
네.   지금 제 어머니가, 잠깐 보았습니다만

 

清は、母の姿が見えたのが不思議だった。
세이(清)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였던 것이 불가사의했다.

 

「そうだ。母に対する愛があっても、人に対する愛があったか」天使は清に厳しかった。
그렇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있어도, 남에 대한 사랑이 있었느냐? 」천사는 세이(清)에게 엄격했다.

 

「はい、申訳ありません」
네, 죄송합니다

 

清は確かに生きるために、自分のことしか考えていなかった。それはいけないことだ。
세이(清)는 확실하게 살기 위해서, 자신의 일밖에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것은 좋지 않은 것이다.

 

清は一切のものを捨てて、自分の本性を見つけ出そうと決心するのだった。
세이(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의 본성을 발견하기 시작해 보리라고 결심하는 것이었다.

 

清の心の中の不調和な霧が、少しずつ、晴れて行った。霧が晴れて行くから光明がわずかなりとも、射してくるのだ。
세이(淸)의 마음속의 부조화한 안개가, 시나브로, 맑게 개어져 갔다.  안개가 개어져 가니까 광명이 약간이나마, 비쳐 오는 것이다.

 

清は、白分の心が、外に向いていたことを知り、内に向げようと努めてみた。後の方に立っていたお坊さんも、だんだんとはっきり姿が見えてきた。
세이(淸)는, 자신의 마음이, 밖으로 향해 있던 것을 알고, 밖으로 향하도록 노력해 보았다.  뒤 쪽에 서 있던 스님도, 점점 더 분명하게 모습이 보여져 왔다.

 

清は(僕に似たお坊さんだなあ)と、瞬問思った。
세이(淸)는 (나와 닮은 스님이구나)라고, 순간 생각했다. 

 

と同時に声がした。
동시에 목소리가 들렸다.

 

「そうだ。お前の思っている通りだ」
그렇다.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이다

 

清は自分の思っている心の中が、全部見通されていることに気がつくのだった。
세이(淸)는 자신의 생각하고 있는 마음속이, 전부 꿰뚫어 보이고 있는 것에 생각이 미치는 것이었다.

 

「なぜだろう。なぜだろう」と、考えていると、
왜 그럴까, 왜 그럴까? 」라고, 곰곰히 생각하고 있자,

 

「お前のような馬鹿者が、頭で考えただげで何がわかる。心の中に記憶されてきた知恵を出せ。知恵だ。知恵だ。頭で知った知識など大したことはないわ。あらゆる欲望に、足ることを忘れた大馬鹿者め。浅い知識だげで、ものの判断をするのではない。大怪我のもとだ。もう一度、人生をやりなおせ。その中に絶対に変らない何ものかがあるのだ。心を忘れた知識がお前を狂わせたのだ。心を外に向げた知識が、お前を金の奴隷にしたのだ。まだわからぬだろう」
너와 같은 멍텅구리 녀석이, 머리로 생각해 보았자, 무엇을 알겠느냐? 마음속에 기억되어 온 지혜를 꺼내라.  지혜다.  지혜다. 머리로 안 지식과 같은 것은 대단한 것은 아니지.  온갖 욕망에, 만족함을 잊어버린 멍텅구리 녀석아얉은 지식만으로, 사물의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다시 한 번, 인생을 다시 해라.  그 중에, 절대로 변하지 않는 어떤 것이 있을 것이다.  마음을 잊어버린 지식이 너를 미치게 해버린 것이다.  마음을 밖으로 돌린 지식이, 너를 돈의 노예로 삼은 것이다.  아직도 모르겠느냐?

 

清は、また考えるのだった。
세이(清)는, 또 곰곰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もう一度、人生をやりなおせ」
다시 한 번, 인생을 다시 해라

 

天使は清に云った。
천사는 세이(清)에 전했다.

 

清はこの言葉に疑問を持つのだった。
세이(清)는 이 말에 의문을 품는 것이었다.

 

生れてくる前の自分があったのか。そうすると、もう一度人生をやりなおせということは学校時代の落第と同じことか。
태어나오기 전의 내가 있었던 것인가?  그러자, 다시 한 번 인생을 다시 해라라고 하는 것은 학창시절의 낙제와 같은 것인가?

 

再び、そのように思った途端、
다시, 그렇게 생각을 하자마자,

 

「その通りだ。もう一度人生をやりなおせ」と、同じ言葉が返ってきた。
바로 그렇다.  다시 한 번 인생을 다시 해라」라고, 같은 말이 되돌아 왔다.

 

「人生をやりなおせ一一一」とは、意味がわからない。その時だった。
인생을  다시 해라 一一一」 라는, 의미가 이해가 안 된다.  그 때였다. 

 

「過ぎ去った出来事は、二度と帰ってはこないのだ。だから同じことを繰り返して見ろ。繰り返している姿を、第三者の立場からよく反省しろ。その中から、発見できるのだ」
지나간 사건(있었던 일)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까 똑같은 일을 되풀이해 보아라。반복하고 있는 모습을, 제삼자의 입장에서 잘 반성해라.  그 가운데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清は、その意味が、ようやくわかった。
세이(清)는, 그 의미를, 차츰 이해할 수 있었다.

 

(そうだ、生まれた時から今までのことを思い出して、その中から探し出すことだな)
(그렇다.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일을 상기해서, 그 안에서 찾아내는 것이구나)

 

と思った。その時、
라고 생각했다.  그 때,

 

「ワ、ハ、ハ、ハ……。ワ、ハ、ハ、ハ……。わしは、お前の魂の兄弟だ。守護霊ともいうだろう」と、大きな笑い声が聞こえてきた。
나, 는, 는, 는……。나, 는, 는, 는……。나는, 너의 영혼의 형제다.  수호령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큰 웃음 소리가 들려 왔다.

 

そして今、近くにいて守護してくれているお坊さんは、遠くの方に姿を消してしまった。
그리고 지금, 다가와서 수호해 주고 있는 스님은, 먼 곳으로, 종적을 감충더 버렸다.

 

清はあのお坊さんが自分の守護霊だということが、わかるのだった。そのために清が思えば即座に返事が返ってくるのだった。
세이(清)는 저 스님이 자신의 수호령이다 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 때문에 세이(清)가 생각하면 즉석으로 대답(응답)이 돌아오는 것이었다.

 

清は、時間のたつのを忘れ、ドームの洞穴の中で、自分の過ぎ去った人生を、思い出そうと、一生懸命に心の調和を続けた。
세이(清)는, 시간의 흐르는 것을 잊고, 돔의 동혈 속에서, 자신의 지나간 인생을, 생각해 내려고, 열심히 마음의 조화를 계속했다.

 


病室に横たわっている清の病状は、何等変化が匁く、点滴のリンゲルが、新たに替えられた、まもなく山口が恵子と交替しにやってきた。
병실에 드러누워 있는 세이(清)의 병세(病状)는, 하등 변화가 없고, 점적 주사의 링거가, 새롭게 교체되었다.  머지않아 야마구치(山口)가 게이꼬(恵子)와 교대하려 찾아왔다.

 

...중략...     p29-33

 

 高橋 信次氏 創作 「愛は憎しみを越えて」 (昭和48年発行)1973年
다카하시 신지님 창작 「사랑은 증오를 넘어(사랑은 미움을 초월하여)」(소화48년(1973년) 발행) 중에서.

 

※본문의 내용은, 개정판의 내용입니다.


 


 

 

위 글은, 전생의 수수께끼라는, 내용이 시작 부분입니다.

 

병실에 드러누워 의식불명이 상태에 있는, 주인공. 그리고 그 옆에서 간호하는 여자 주인공, 그리고 종업원 한 명과 함께..................

 

 

앞의 일기장에서...말했듯이, 식물인간 혹은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병실에, 산소호흡기를 통해, 생명을 유지하며,

링거(링게루)를 통해, 영양 공급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위의 소설의 내용처럼, 수호령과 대화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맞습니다.  또한, 몸에서 빠져나온 또 한 사람이, 환자들이, 자신의 모습과 방문객들이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으며, 말하는 것을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만 합니다.

 

제가 위 부분절제술로, 입원해 있을 당시에, 같은 병실에,

위 부분절제술인지, 아니면, 장폐색으로 오신 환자이신지 모르지만, 성정이 급하신 70대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그 분이 보호자인 부인은, 당뇨로 약을 복용하던 분이셨고요.

그런데, 이 환자분은, 물을 마셔서는 안 되는, 금식 상태였는데, 생수를 벌컥 벌컥 매일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다른 환자들 역시, 위 절제수술이나 장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처음에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병실로 온 뒤, 가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금식, 물조차 마시면 안 되는 상태로 있어야만 하는 과정을 다 경험했는데,

유독, 이 환자분은, 물을 사시고 있습니다.

그것도 벌컥 벌컥..... 분명히, 담당의사선생님이, 금식이라고 말했는데 불구하고 말입니다.

 

보호자 조차도 물을 마시는 것을, 방치하고 있었고.

 

저 역시 물이 너무 마시고 싶어서, 간호사에게 목이 마르다고 했더니,

거즈에 물을 적셔오셔서, 입술만 적시고,

물기를 빨아먹지는 말라고 했지만, 저는, 물기를 빨아먹은 것이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정도로, 물을 마시면,

안 되는 데도 불구하고 마시더랍니다.

 

그러다 몇 일 뒤, 화장실을 다녀오시다가, 간호사실 앞에서, 쓰러지신 후, 호흡곤란이 온 것입니다.

그곳에 있던,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은, 난리가 난 듯 합니다.

병시로 들려오는, 보호자였던 아주머니의 울음소리, 달려가 보니, 의사분들과 간호사들이, 긴급으로, 중환자실로,

산소호흡기를 꽃은 채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몇 일이 지난 후, 의사선생님들이 결론은, 물을 마셨지 않나? 라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병실에 있던 우리들은, 환자들과 보호자분들은, 물을 마시는 것을 수차레 보아 왔지만, 쉬쉬하고 있었습니다.

 

그 환자분은, 거동을 하던 분이셨는데,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로, 링거로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저 역시, 처음에는, 진통제와 항생제와 링거를 맞고, 물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말초신경 어쩌구 하는, 링거와 기타 등등 이 여러 가지를 투여 받았습니다.  247시간 내내,

 

물을 마셔도 좋다.  그 후 몇 일 후, 미음을 먹어도 된다.  몇 일 후, 죽을 먹어도 된다....그리고는, 위수술 및 장 수술을 한 환자들은, 퇴원을 합니다.  설사를 안하고, 대변을 잘 보게 된 후가 되면...퇴원 그리고 통원의 절차를 밟으면서........

 

저는 내일 마지막인지 모르지만, 통원을 갑니다.  배에 연결되었던, 노랑고무줄 처럼 생긴 관을 연결했던, 마지막,  세 개 중의 마지막 것을 지난 주에 완전히 빼낸 후, 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통원하라고 한 것입니다.

 

 

 


 

 

위의 글에,

뒤돌아보고 생각해라 라고 말하는 수호령의 목소리.

인생을 다시 해라. 라고 엄격하게 말하는, 멍텅구리 녀석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엄격하게, 말씀해 주시는, 분이 계신가요?  위와 같이, 우리들 마음속에 속삭여 주는, 수호령

 

ㅡ 그것이 바로 영감이라고 하는 것임을!!! 아는 분은 얼마나 계실까?

내가 빙의를 없애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 내 보려고, 동분서주하면서, 상담 아닌 상담을 할 때, 무슨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라고, 충고를 해 준 일이 여러 번 있습니다.

이 말들은, 바로 위와 같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바를, 전한 것 뿐입니다.

 

고 다카하시 신지님의 유언에, 내가 비록 몸은 죽어서 없어지지만, 내 마음은 늘 너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법등이 꺼지지 않도록 늘 켜 두라는, 것을.

 

말없이 가르치는, 대자연의 가르침을, 그것이 바로 정법이라는 것을, 신불이라는 것을.

 

..최근에 신지식을 들여다보니, 참으로,

답답하더군요.

 

지식으로 알려고만 하는 이들.  지식으로 알았으면, 실천해 보고 스스로, 알아내야 하는 데, 다시 더욱더, 그 지식속으로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을 보곤 합니다.

 

사람은, 직접 체험, 경험하지 않았던 것은, 믿으려 하지도 않고, 귀담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겉으로는 듣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비웃습니다. 

 

병원 병실에 있는 사람들이 마음은, 오로지 한결같이, 똑같습니다.

빨리 완쾌되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 고 하는 바램뿐이라는 것을.

 

환자가 되어 들어오기 이전의 세상에서의 잘잘못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완쾌되기를 바라는, 그 심정들만 존재했습니다.

 

 

 


 

 

 

이 지구상에 하늘에서, 극락에 있는 아무리 낮은 단계에 속한 극락, 즉 극락 중에 가장 낮은 단계(조화도)인, 유계(4차원)에 사는 주민이 단 한 명이, 하늘에 모습을 드러내서 나타나면, 저 하늘의 태양처럼 눈이 부셔서, 인간의 육안으로는, 바라볼 수 없게 됩니다.

 

하물며, 그 윗 단계인 극락인 영계(5차원), 그 윗 단계의 극락인 신계(6차원),  그 윗 단계 보살계(7차원), 그 윗단계 여래계(8차원), 그 윗 단계 우주계 혹은 태양계인 9차원에서 사람이 오면, 우리들 이 육체의 육안으로는, 바라 볼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3차원입니다.

 

개미들은 2차원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개미들을 가만히 보면, 앞 뒤로만 움직입니다.

우리들 인간이 그 개미들이 가는 앞에 손가락을 딱 가져다 대면, 혼란이 옵니다.

하늘이 무너진 것이며,

개미들이 볼 때, 인간이 손가락은, 하느님이 될 것입니다.

청천벽력일 것입니다.

 

2차원은, 직선입니다.  이쪽이 점 하나가 저쪽이 점 하나와 연결된 선입니다.

1차원은, 점 입니다.  .입니다.

 

3차원은, 텔레비젼이 브라운관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저 역시, 내재된 지혜를, 불러내지 못하였지만,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올려 보았습니다.

 

 


 

 

위 글과 관계없는,

 

아....백숙이...눈 앞에 왔다갔다 하네요.  삼계탕이 왔다갔다 합니다.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난 닭고기를 먹을 때, 껍데기, 즉 껍질 기름기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먹어서는 아직 안 된다니...

으아아아아악!

기름진 것을, 맵고 짠 것을 먹지 말라..............라라고

돼지고기는 먹지 말라.............으아아악

영양탕이 눈 앞에 왔다 갔다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영양탕 집에서, 염소탕을 드시고 계신다.

아~~~~ 먹어도 되는지,

 

내 몸뚱아리가 말한다.

바로 그것이 지금 이 순간, 필요하다고, 그 부분이 영양소가 몸 안에 필요하다고,

 

지금 문을 박차고 걸어가 볼까나, 걸어서 5분 정도만 밤고개쪽으로 골목으로 가면,

탕탕탕 집이 있는데....갈까 말까 고민한다.

 

아 천정 구석에 곰팡이다.

손이 안 닿는다.

내 방에는 의자가 없다. 있으면, 올라가서, 식빵으로 비벼댄 후, 신문지를 붙일 터 인데, 뱃가죽이 땡긴다.

손을 위로 올렸더니,

 

그래 가 보자.................하하하

 

먹어 보고,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프면, 아직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먹어 보고, 안 아프고, 대변을 가래떡 나오듯이 쭉쭉 잘 나오면, 좋은 것이리라.

 

도올 이라는 분이 요즈음, 텔레비젼에 나오셔서, 재미나게 동서양의 얘기들을, 말씀하신다.

 

그 중에서 한 말 중에,

똥을 말하였다.

옛날 왕들은, 사기그릇에, 똥을....

 

병원에서 똥을 바라 보았다.

색깔을 보았다.

냄새를 맡아 보았다.

설사는, 안 좋다.

처음에는, 염소똥 같이 나왔다.  수술 후 최초의 똥, 우와 신이 났었다.

 

그 후, 나중에, 퇴원 한 후, 가래떡마냥 나왔다.  그런 날은, 속이 편안했다.

즐거웠다.

냄새도 없다. 그 고약한....냄새가 고약하다는 것은, 속이 뭔가 안 좋다는 것이고,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무리하게 체질도 모른 채 먹었다는, 것으로, 안 좋다.

 

아.......오늘 두유를 먹었고, 짱구를 먹었더니, 기름진, 우아아...약간의 설사를...

잘 골라 먹어야 하는데.

왜 이리도, 입이........아 7시다.  밥을 먹어야 할 시간이다.

그렇지 않아도, 위장에서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  영양분을 달라고.

 

 

끝.  지금 흐르는 배경음악은, ,크리스탈 에어...랍니다.  7분 45초...무한대로 반복.됩니다.

 

아, 그리고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내 위장이 느끼길, 예전의 그 맛이 아니라고 하데요.

그 집 음식맛이 달라진 것인지, 아니면, 나의 몸이 구조가 바뀌어, 그 음식맛은 그대로인데, 내 몸이 못 느끼는 것인지, 먹는 내내, 내가 뭘 먹는가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 맛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이었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축복이었구나...라고요.

 

내  딸 서영이 막 보고나서, 추가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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