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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광화학 스모그 [[猛毒性 光化學 Smog ; Photochemical Smo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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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광화학 스모그 [[猛毒性 光化學 Smog ; Photochemical Smog]

어둠의골짜기 2013. 2. 18. 20:46

물질문명이 발달함에 따른, 불과 100여년도 안된 기간 동안에,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라디오에 나오는 소리를 들었다.

중국이 맹독성 광화학 스모그로 인해, 아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다...라고,


원인은, 공장에서 오패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거나 혹은 지하로 흘려 보내버리는 것에 의한다고, 전하고 있다. 



아래의 내용의 뉴스 내용과 용어에 대한 첨부입니다. 


中 '수도권', 맹독 '광화학 스모그' 공포 확산…춘절 연휴 74개 도시 대기질, 기준 '미달'

    기사등록 일시 [2013-02-18 11:58:25]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당국이 아직 효과적인 스모그 현상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가운데 베이징을 비롯한 중부 지역 이른바 '중국 수도권' 지역에서 맹독성 '광화학 스모그'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8일 양즈완바오(揚子晩報) 등 중국 언론은 전날 중국사회과학원이 대기오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관은 스모그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연구팀을 구성했고, 연구 결과 중부의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성 등 지역의 대기에서 자외선과 만날 경우 맹독 물질로 변하는 질소산화물 입자를 다량 검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주원인인 스모그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등 1차 오염 물질이 대기 중의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인체에 해로운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해 이 같은 현상은 '광화학 스모그' 혹은 '로스앤젤레스 스모그'라고 불린다. 이 같은 스모그로 지난 1940~195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800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중국사회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왕웨스(王躍思) 연구원은 "이번에 검출된 성분이 로스앤젤레스 스모그 사건 당시 심각한 인명 피해를 가져왔던 그 성분과 똑같았고, 이는 '가장 위험한 신호'"라고 주장했고, 네티즌들이 이 같은 주장을 웨이보를 통해 널리 전하면서 전 국민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인 지난 춘제(春節·설날) 연휴 기간 중국 환경보호부(환보부)가 중국 74개의 주요 도시 대기를 지속적으로 관측한 결과, 대기질은 절반에 가까운 시간 '기준 미달'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환보부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연휴 동안 주민들이 폭죽을 터뜨리는 등 이유로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은 악화됐고, 74개 관측 대상 도시에서 기준 미달 시간이 평균 45.7%"라고 발표했다.

sophis731@newsis.com


이 용어해설은, 수차례 보신 기억이 있으실 것입니다. 

다카하시 신지님의 말씀 중에, 수차례....누차....여러 번!!!!!



광화학 스모그 [光化學smog] photochemical smog
석유 연료가 연소된 후, 빛을 받아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을 통해 생물에 유해한 화합물이 만들어져서 형성된 광화학 반응의 생성물



로스엔젤레스 스모그 사건이란 무엇인지 검색을 해 보았다.

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전에 생긴 사건이었다. 놀라운 일이다.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이 말씀하시었고 경고한 내용들이다. 



제  목 로스엔젤레스 스모그 사건
해  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1943년 경부터 맑은 날씨에 안개가 발생하는 새로운 스모그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스모그에 의하여 눈의 자극, 식물의 낙엽현상,좋지 못한 냄새,고무의 균열등의 피해가 생겼다. 이 현상에 대해서는 1956년경에 와서야 이산화질소와 탄화수소의 광화학적 반응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 정설로 확인되었다. 식물의 피해와 고무의 균열은 주로 오존에 의한것이며 눈의 자극은 오존과 더불어 알데히드PAN(PerooxyAcetyl Nitrate)광화학적 생성물질에 의한 것임도 밝혀지게 되었다. 로스앤젤레스의 스모그는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주원인이며 탄화수소,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의 1차 오염물이 대기 중의 태양광선 에너지에 의하여 광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인체에 해로운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하는 점에 그 특색이 있다. 이 사건의 이름을 딴 광화학 스모그를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라고 부르기도한다. 매연등 1차물질에 의한 것을 런던형 스모그라 한다.

자료출처 :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 [환경부]



고 다카하시 신지님은, 마음의 스모그인 흐림(曇), 즉 마음의 흐림(우울함이란 뜻도 있는 단어임)과 실제적인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공장에서 무단 방수하는 오패수에 의한, 환경오염을 경고하시었다.


누구나 다 알 듯이, 오존층이 빵구가 났다.

마치, 내 위장의 벽이 녹아내려 헐어버려서, 대수술을 감행하여야 했던 것과 진배없다.


잘라서 버리고 말았다.

그렇다고 지구라고 하는 우리의 우주선을, 잘라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구 자체의 의식은, 스스로 자정작용을 하려고 몸살을 앓고 있는데, 지구인들인 승무원들은 나몰라라 하며, 여전히 공해물질들을 마음대로 버리고 있다.


어디에, 자기들이 사는 방안에 버리는 것과 다름없다.

산골짜기나 숲속이나 시골에 한적한 마을 아닌 마을 어귀로 가 보면, 버려진 냉장고나 가전제품이나 혹은 산업폐기물들이 버려진 것을 종종 보아왔다.  


그 물건들 속에 들어있는 각종 물질들이, 빗물과 태양열과 주변의 공기의 습도 등에 따라서, 녹아내려, 지하수로 스며들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가 저지른 큰 잘못들로 인해, 우리는 우리가 방기해버린 우리의 양심이 더러움으로 인해, 선량한 질서대로 사는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이다.


내가 택시를 타던 6여년 동안, 수없이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린 적이 있다.  깊이 반성을 하였다.

우리 동네 택시들이 줄서 있는 승강장를 지나가다 보면,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던 도로에는, 담배꽁초들이,

아주 많이 있다.


자기 차 안에, 재털이에 넣거나 혹은 다른 대체물에 넣었다가, 쓰레기통에 버리면 될 것을, 마구 마구 제멋대로 버리고 있다.


버리는 사람 따로 그것을 청소하는 사람 따로이다.

몇 일전에, 유원지에 무분별하게 상식이 없이, 비양심적으로 먹다 남은 음식물들을, 그 아름다운 자연에 함부로 버리고 돌아오는 몰상식하고 잔인한 사람들이 만행을, 일기장에 쓴 적이 있다. 


그냥 음식물이라면, 자연으로 돌아갈 것이지만, 음식물과 비닐류나 은박지 등등 고기를 굽기 위해 올려 놓았던 것들이나 플라스틱을 함께 버리고 만다.  그것이 자연에서 썩는데는, 몇 백년이 걸릴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의 잘못으로 사막에서 황사가 온다느니, 하는 말들이 종종 있지만, 사실 그들 탓 만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지구인들이 저지른 것이, 북극이 얼음이 중화를 시켜 왔는데, 이제는 너무 병이들어 버려, 내 위장을 잘라낸 것과 같이, 잘라낼 것은 잘라내고 있다.


지구별인 우주선도 역시 힘들어 하고 있다.

대우주에 떠서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서 많은 일들을 쉼없이 하고 있지만, 그 안에 타고 있는 승무원들이

무관심과 무분별한 행위로 인해, 공상과학 SF영화에서 처럼, 우주에 떠나니는 버려진 우주선들 속에, 돌연변이로 변한 인간들이, 괴물로 되어, 서로를 잡아 먹는다는 영화처럼 되어 버린 지구다.


뉴스를 보면 볼수록 좋지 않은 불행한 사건사고를 주로 방송한다.

그런 것을 보는 사람들은, 즐겁지 않을 것이다.


무협지를 좋아해서 빌려 왔다.  15권이다.

길고 긴 내용이다.  한 권에 300페이지. 길고 긴 내용이다. 

그 서두에 이런 말이 있었다.


<마루치>

주인공이 이름이다.

비루먹은 망아지에 멸치같이 비리비리한 몸을 가졌기에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천아고아로 태어났고, 나이 열다섯에 친권자가 비명횡사하는 바람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가 소림사에 찾아간 이유는 간단했다.  등 따습게 잠자고, 배부르게 먹고 싶다는 일념뿐이었다.

소림사에 들어가서도 그는 다른 욕심을 부리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한다.

(중략)


무진림 신무협 장편소설 소림권왕 이라고 하는 책이 머리말에 나오는 내용 중의 일부이다.


위 글 중에 비명횡사(非命橫死)라고 하는 단어가 보인다.

찾아 보았다.

아주 기분이 좋지 않은 단어이다.  

뜻을 자세히 알기 위해, 올려 본다.


비명횡사(非命橫死)란, 뜻밖의 재난이나 사고 따위로 허망하게 죽음. 이라는 뜻이었다.

이 중에, ★재난(災難)이란 단어의 뜻은, 뜻하지 않게 생긴 불행한 변고이고, ★사고(事故)는

뜻밖에 갑자기 일어난 좋지 않은 일이라는 뜻이며, ★허망(虛妄)은,  기대와 달리 보람이 없고 허무하다,라고 되어 있었다.  


참으로 사전상의 의미는, 의미심상하다.

그런데, 


고 다카하시 신지님은,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고 하시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고 하시며, 선인선과(善因善果)와 악인악과(惡因惡果)로 구분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시었다. 

그럼 우연이란 무슨 뜻인지, 찾아보았다. ★우연(偶然)뜻하지 않게 일어난 일,이라고 되어 있다.


인간이 마음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보여주는 단어상의 뜻들이다.


불행은, 우연이 생긴 것! 이라고 믿고 있다.

우연히!!!

뜻밖에 생긴???


과연 그럴까요?? 

그래서 뜻밖에란 무슨 말일까 하고 역시 찾아보았다.

의외(意外) 불의(不意), 예상외(予想外)라고 한자어로 분명히 명기되어 있었다.


역시, 자기의 의사에 의지에 뜻에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자기 잘못이 아닌, 남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말들이다.


나 역시 어리석게 살아왔지만, 이것은 너무해서 너무했다.


중국인들이 만든 말이라 그런지, 중국 속담에, 강 건너 불구경! 이라는 이기적인 인간의 마음을 잘 묘사하는 말이 있다.  이 말이 나온 배경은, 인간들이 자기것이 아닌 것에는, 얼마나 무자비하고 무관심하며, 냉담한지를 보여주기에, 이런 말이 나왔을 것이다.


이 말의 뜻은, 직접 관계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다,라고 되어 있다.

우리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며, 팔짱을 끼고 있다!


우리나라 말 중에, 구경 중에 제일 재미있는 구경은, 남 싸움하는 것 구경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얼마나!!!


참으로 오호통재(嗚呼痛哉)가 아닐 수 없다. 

아아,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나의 일기는,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의 반성이기도 하다.



인연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바른 도리를 말해 주어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신지님은, 말씀하시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은, 

마치 우리 속담에 소귀에 경읽기와 다름없다.


참으로 그러하다.

방송을 보면, 태반이 나쁜 소식들이다.

인간들이 저지르는 죄악에 대한 소식들뿐이다.

좋은 내용,

아름다운 인간들이 음지에서 선행의 모습들은, 거의 볼 기회가 없다.


신문지상도 역시 그러했다.

중국의 모택동은, 살아있을 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제일 먼저의 일은, 모든 종류의 신문기사를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20대 후반 때, 전 세계를 홀로 여행하는 20대 후반의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분간이 안가는, 어떤 사람과의 대화 중에 그가 말해준 말이다.


세상의 소리를 들어야만, 백성의 소리를 바로 알아만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여긴 모양이다.


아무튼, 마음가짐과 그 가짐에 의한 행위가, 저지른, 악인악과인 이 공해라고 하는 스모그를, 완전히 제거해야만 하리라.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오뚜기처럼 일어나려고 하는 불굴의 정신을 소유한 분들도 적지 않다.


최향락이 라디오, 어쩌구 하면서 개그를 하고 있다.

끝맺음으로,

행복이란 단어와

만족감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보고 오늘은 이만 끝맺으려 합니다.

★행복(幸福)이란 단어의 뜻은, 삶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하다,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이고, ★만족감(滿足感)이란, 모자람이 없이 마음에 흡족한 느낌, 이라고 되어 있다.

나아가서 ★흡족(洽足)이란, 조금도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여 만족함을 느끼는 상태에 있다, 분량이나 요구 조건이 모자람이 없이 차거나 넉넉함, 이라 되어 있다.


여기에서 보면, 정신적인 면과 물질적인 면을 합하여 만족해야 행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글귀였다.


나 역시 나름대로 지족상락하기 위해서, 식사를 할 때, 머리를 약간 썼다.

예전에는 안 하던 방식으로,

내 상황에 맞게, 두부, 양배추, 무우, 당근, 계란 그리고 라면을 으깨서 부스고, 밥을 넣어, 죽도 아니고, 이상야릇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  참으로 소화도 잘 되고, 내 부실한 치아에도 부담이 없어서 참 좋다.


하긴, 예전에도, 치아가 좋을 때도 주로, 육류보다 이런 식이었다.

오늘의 일기글은,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키가 닿지 않는 천정 구석에, 곰팡이가 잘 살고 있다.  신문지로 붙이려고 해도, 손이 안 닿아서, 강넌너 불구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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