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음악이 있는 곳에 머물러라, 음악이 있는 곳에 나쁜 사람은 없다, 쿠바인의 말 중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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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곳에 머물러라, 음악이 있는 곳에 나쁜 사람은 없다, 쿠바인의 말 중에서.

어둠의골짜기 2014. 5. 20. 22:56

음악이 있는 곳에 머물러라, 음악이 있는 곳에 나쁜 사람은 없다, 라고....


EBS 세계견문록:아틀랜타 편에서 어느 여인이 한 말이다.  그녀의 이름은, 자막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놓치고 말았지만, 나는 이 말에 크게 동감을 하게 되어 글을 써 봅니다. 


오늘, 화요일, 나는, 기분이 참 쓸쓸해진 날이기도 합니다.  오후에 다른 이들이 작은 놀이터(공원)에, 나무를 잘라 놓았는데, 그 나무들을 가지런하게 쓰레기 청소차가 가져갈 수 있도록 정돈하라는, 내용이 일로 일을 하려 막상 가 보니, 나뭇가지가 정돈이 되어 있지 않아, 낫으로 자르다가, 자칫 나의 힘 조절이 강해서, 엄지 손가락을 자르고 말았다, 손톱까지 잘라진 손가락이다, 그래서, 피가 아주 빠알간 피가 땅으로 힘차게 쏟아져 내렸다.


놀라지는 않았다, 헌데 마침 지갑을 가지고 오지 못해서, 집에 갔다 병원으로 가겠다고 말했더니, 함께 일하던 계씨 성을 가진 분이, 돈을 빌려 주신다.  5만원이었다. 너무 많지 않나? 해서, 막상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파상풍 주사를 맞고 계산을 하는데?? 약 3천원 정도 모자란 4만원을 지불하게 되었다. 그리고 약까지 받으니, 3만 9천원이 비용이 들었다.  하하하.  그래서, 다시 일터로 되돌와 와서, 말을 했더니,  그 정도 나올거라는 통박이 있어서, 그런게 준 것이라고 하셨다. 내일 일하려 나올 때, 빌린 돈 드리겠다고 말했던 하루다.



중간에. 일을 하다가, 동사무소로 가서, 마데자루 100리터 짜리 큰 거 10장 정도가 필요해서, 가져 오다, 일이 막상 가 보니, 톱도 필요하고, 큰 자루가 필요해서, 가지려 왔고, 저어쪽 풀 작업은 오늘 못할 듯 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맨 마지막에 손을 다쳤다고 말하고는, 뻐까지 다치지 않았고, 하하하. 큰소리로 웃으며,

손목이 잘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큰 소리로 깔깔 거리며 일터로 돌아갔다.


헌데,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려 한 순간, 갑자기, 쓸쓸함이 밀려 왔다.

쓸쓸함이, 갑자기 10년 전에 함께 살던 아내(영숙,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출신이 산꼴 소녀)가 평소에 생각도 나지 않았던, 그녀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쓸쓸했다. 그래서 혼인관계 증명서를, 받아 보니, 2008년도 이전의 기록에는, 싱글로 되어 있어서, 호적을 열람해서, 받아  보니, 

내 가족 구성원 전부의 사망 및 결혼 이혼 내력 등등이 상세히 나와 있었다.


아, 내 육체의 아버지는 2007년 9월 02일 23시 40분에 사망했다고 나와 있었다.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 몇 번지에서 라고.....사망장소가.  그리고 동거인은, 내 육체의 어머니가 아닌, 다른 김 모모 여인이라고, 하하...그리고 내 어머니의 사망날짜를 보니 2012년 08월 13일 제주도였다. 그리고 내 띠 동생이 출생년도와 사망년도를 보았더니, 1980년 11월 30일 출생(내가 받음)...........그 후 약 4년 후 실제 사망했지만, 내가 그 여동생이 너무 그리웠는지, 사망신고를 안했다가 죽은 여동생이 13살이 된 나이인 1984년 10월 18일 새벽 시간이라고 적고서, 훗날 내가 여동생 사망신고를 했다.  그 때도 역시 쓸쓸했었다.  이 세상에서의 기록에서, 사망이라고 하는 문서로 남겨진 것이며,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게 되어 버린..그ㅡ 때 처럼, 오늘 괜히 쓸쓸하고 마음이 뭔가 뻥뚤린 것마냥 쓸쓸한 날이었다. 


손 다친 것이야, 약 바르고, 약 먹으면 몇 일이 지나면 나을 테지만, 마음이 웬지 쓸쓸함이 밀물이 밀려오듯이, 밀려 왔다. 그래서, 평소에는 일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컴터를 켜고 뉴스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샤워를 하는데, 하지를 않고, 중국인 여성(남편 있음, 아들 있음, 여동생 있음)이 학생들을 위해서, 싸게 음식을 파는 집, 단골집, 으로 가서, 내가 좋아하는 양탕(羊湯)을 시켜서 먹고 돌아오면서, 오늘은 웬지 쓸쓸하네요. 그래서 누님이 있는 곳에 와서 식사를 했더니 좀 덜 하네요.  누님도 괜히 쓸쓸한 마음이 드는 날이 있나요? 했더니, 가끔 그렇다시면서, 그럴 때는 신나는 음악을 틀고서는 따라 노래를 부르신다고,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신다고 하시며, 집에 가서, 그렇게 해 보라 하셨다.


그래서 집에 오니, 6시가 조금 넘었다, 고블린(Goblin :추한 모습으로 사람을 괴롭힌다고 하는) 마귀[악귀] 케릭터인 마법사(Mage<고어>) 놀이를 하다가, 저녁 7시가 조금 넘어 아, 오늘은 화요일이네, 내가 즐겨 보는 love in asia(kbs 1 tv)가 곧 하겠네. 그거 봐야지 하다 보니, 시간이 좀 남아서, ebs(교육방송)을 켜 보니, 세계견문록 아틀랜타(atlanta : 미국 Georgia 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 편을 하고 있었다.  노래가 있었다. 음악이었다. 쿠바(Cuba)의 수도 아바나(Havanan)편이었다.  여러 편이 노래가 나오고 있다.  음악을 듣다 보니, 


이런 말을, 자막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이름을 모르겠지만, 여자였다. 


"음악이 있는 곳에 머물러라, 음악이 있는 곳에 나쁜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었다. 


이 순간, 아, 고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엘란티:석가모니의 본체, 전생의 석가)님이 말씀이 생각이 났다.

이 지구는, 인간의 육체를 입고 살기에 아주 잘, 적응(適應 adaptation; accommodation)된 환경을 신불(神佛:God)이 만들어, 우리들 모든 인간이 이 세상(지구)에 살게 되었다고, 말씀하신 내용이 번쩍하고 머리를 스쳤다.


내가 가만히 나를 보거나, 세상 사람들을 보면, 전 세계를 이 생에서는, 가 본 적이 없지만, 전세계의 어떤 음악을 들어도, 마음이 와 닿는 것을 느끼는 것을 보면,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그에 따라 문화가 달라도, 그 음악을 들으면, 무슨 말인지를 모르지만, 표정이나 목소리의 톤이나 삶의 모습들을 보면, 완벽하게 공감하게 된다. 그래서 더 나아가, 아, 환생을 거듭하는 동안, 아니 그 이전에, 우리들 모두는 같은 극락천국(천상계)에서 함께 살던 신의 아들과 딸들이기에, 같은 다른 천체에서 이주해 온 동료들이기에, 동기생들이기에, 이 지구호라는 지구에 살면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하나로 이어진, 음악이란, 마음의 표현을 할 때, 공감(共感 sympathy)을 하게 되는 구나!


아 그렇다. 그래서, 음악을 그게 연주이건, 말로 하건, 언어가 달라도, 아, 그런 마음의 표현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다. 나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다, 그렇게, 


그러다, 내가 즐겨 보기를 원하는, 러브 인 아시아(love in asia, kbs-1tv)를 보았다.

다문화에 대한 내용들인데, 평소와는 달리, 독일(Germany)의 베를린(Berlin)의 다문화 정책과 스웨덴(Sweden)의 다문화 정책을 국가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고는, 큰 공감을 얻게 되었는데, 그 나라는,

피부색이 어떠하건, 언어가 어떠하든, 평등했다. 서로 존중하고 평등했다. 

심지어는, 스웨덴에는 사회통합부라는 곳이 있어서, 독일과 스웨덴에서는 엄청난 돈을, 정부차원에서 제공하며, 모국어를 배우게 하고,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정책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공통적인 사고는, 인간은 평등하다 였습니다. 인종 차별이란 전혀 없는, 지상낙원이었습니다.


그 순간, 석가모니(고타마 싯타르다 Gautama Buddha = Siddhārtha Gautama)가 36세에 깨달은 뒤, 그가 45동안, 한 행적은, 인간등평이었습니다.  고대 인도의 지금으로부터 약 2천 5백여년 전의 인도(16개국, 현재도 16개국)의 사람들에게 설법을 하셨는데, 여전히, 현재의 인도에서는, 인간 평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현실이다. 

그것이 바로 카스트 제도(the caste system)인데,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InsteadBuddhists believed in the equality of all living things. 발음 듣기 (NE TIMES) | 중급
 대신 (카스트 제도와는 달리불교모든 생명체 동등하다고 믿었다.
The Hindu caste system is largely hereditary and rigid. 발음 듣기 (넥서스) | 초급
인도 카스트 제도 대부분 세습적이고 엄격하다.
He then became leader of the Indian National Congress in 1921 and started acampaign to end "untouchability," the former classification of people outside of theHindu caste system. 발음 듣기 (NE TIMES) | 고급
   1921년에 인도 국민회의 지도자 되었으며힌두교 카스트 제도 속하지 않는사람들 대한 전통적 분류 '불가촉천민' 끝내기 위한 운동 시작했다.
The caste system is still strong in India. 발음 듣기 (그랜드 영한사전) | 초급
카스트 제도 인도에서는 여전히 우세하다.
The religion attracted many Indians because it went against the idea of the strict Indiansocial class system called caste. 발음 듣기 (NE TIMES) | 고급
B.C. 7세기에불교 운동 갠지스 주변 문명에서 세력 얻었다(강성해졌 종교카스트라고 하는 인도 엄격한 사회 계급 제도 반대하는 이었기 때문 많은 인도인들 끌어들였다.
In the Hindu systempeople are born into a castewhich defines a person's social andeconomic position. 발음 듣기 (NE TIMES) | 고급
힌두교 제도에서 사람들 카스트(인도 세습적 계급에서 태어나며 이것 그들 사회적그리고 경제 위치 규정한다.


Children always belonged to the same varna as their parents. 발음 듣기 (NE TIMES) | 중급
자녀 무조건 부모 같은 계급 속했다.
Born on October 2, 1869, Gandhi belonged to the Vaishya varnathe business class.발음 듣기 (NE TIMES) | 중급
1869 10 2일에 태어난 간디 상인 계급 샤(Vaishya) 르나에 속했다

※불가촉천민 [不可觸賤民]
접촉할 수 없을 정도의 천민이란 뜻으로, 인도의 카스트 제도에서 사성에 속하지 않는 가장 낮은 신분의 사람들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1910년 8월 26일~1997년 9월 5일)는 본명이 아녜즈 곤제 보야지우(알바니아어: Anjezë Gonxhe Bojaxhiu)인 알바니아계의 로마 가톨릭교회 수녀로, 1950년 인도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45년간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들에서 헌신하였다.


1970년대를 통해 세계적으로 가난한 이들을 대변하는 인도주의자로 널리 알려졌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고 1980년 인도의 가장 높은 시민 훈장인 바라트 라트나(Bharat Ratna)를 수여받았다. 테레사 수녀의 사랑의 선교회는 계속 확장하여 그녀가 사망할 무렵에는 나병과 결핵, 에이즈 환자를 위한 요양원과 거처, 무료 급식소, 상담소, 고아원, 학교 등을 포함해 123개 국가에 610개의 선교 단체가 있었다.


그녀는 사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복되어 "캘커타의 복녀 데레사"라는 호칭을 받았다.


글을 쓰다 보니, 간디와 마더 테레사 수녀의 간략한 내용을 올리게 되었지만, 인간은, 

서로 차이(差異 :difference)를 서로 깨닫게 되는 순간, 서로를 존중하게 되고, 서로를 존중하기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게 되게 되기에, 사회는 공평한 세상이 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께서는, 1976년 6월 25일 돌아가시기 전까지 8년간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시면서, 사업가로서 스스로 번 돈을 경비로 사용하며, 전혀 단 일엔조차도 다른 이에게 돈을 받지 않고서, 자신의 번 돈을 경비로 사용하며, 평생을 강연을 하며, 전생(석가모니 부처)에서는 스스로 책을 쓴 적이 없기에, 이번에는, 자신의 한 말을 책으로 썼으며, 강연을 하면서........그가 말한 내용 중에, 이 차이(서로 어긋나거나 다름, 또는 그 간격)에 대해서 여러 번 말씀을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현상계인 물질계인 이 지구라는 곳에ㅡ 사는 모든 인간들은, 서로 다릅니다. 외모가 다릅니다. 피부색이 다릅니다. 언어가 다릅니다. 문화가 다릅니다. 삶의 환경이 다릅니다. 기후가 다릅니다. 사는 지역이 다릅니다. 성격이 다릅니다. 취미(취향)이 다릅니다. 특기가 다릅니다. 기호식품이 다릅니다. 직업이 다릅니다. 힘이 쎄고 약함이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릅니다.  몸매가 다릅니다.  아무튼 다름, 서로 다름이 있습니다. 바로 차이입니다. 


차이, 이 차이를, 서로 존중해 준다면, 평등하게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부부가 시험을 보고, 점수를 부모의 입장에서 만족하게 받지 못하고 왔을 때, 하는 말,

넌, 누굴 닮아서 그 모냥이냐, 이 점수가 뭐냐?  등등

넌, 누굴 닮아서, 이런 식으로, 자녀들을 부모의 입장에서, 꾸중합니다. 

애는, 기가 죽습니다. 팍 죽습니다. 

아빠가 

엄마가 꾸중을 합니다. 아, 이 아이, 기가 팍 죽습니다. 


이 아이가,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고, 흥미가 있는 것도 있고,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잘 못 하는 것도 있는데, 다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되기를 강요합니다.  애가 뭐 컴퓨터도 아닌데 말이죠.



글이 좀 빗나갔지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인종이 다르고, 그 인종의 사는 지역에 따른 기후에 따라서 피부색이 조금씩 다르고, 골격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각 나라 안에서도 사투리가 있듯이, 사는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서 모든 게 다르다는 사실을, 서로 인정할 때, 차별이란 없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쓸쓸함은, 저 멀리 안녕 하면서 손을 흔들며 가 버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주장, 특히 자신이 즐겨 하는 뭔가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즐기면서, 다른 사람은 그 것은, 싫어하는 데, 강요하면서, 그 것에, 동질화 함께 즐기지 않으면, 완전히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이들이 주변에는 상당합니다. 

그게 가족간에, 형제자매간에, 친구간에, 직장내에서, 어디에서든지,

예를 들면,

요즘 술을 거의 남자와 여자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기호식품으로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마시곤 합니다.


그러다, 여자가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남자도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 때, 어떤 남자가 술을 안 마십니다. 안 마시겠다고 말합니다. 그 순간, 여자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남자가 술도 못하고, 하면서 핀잔을 줍니다.  돌아버리겠지요. 

혹은 같은 여자끼리도 술을 마시면서, 어떤 여자가 술을 안 마신다고 혹은 마시지 않는다고, 하면, 여자들은, 뭐라고 하면서, 완전히 무시하는 말을, 감정을 상하게 하는, 단어를 쓸까요? 전 여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아니, 아무리 여성들이 사회진출이 활발하고, 직장내에서, 위치가 높아지는 현상이 높아진 시대라고 하지만, 

남자가 술을 안한다고, 무슨 남자가 술도 못하고, 하면서, 화를 돋으며, 결국 마음속으로, 싫은 상대하는 싫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이런 한 예만 아니라도, 사회내에서 각 환경에서, 

너와 내가 하는 어떠한 일에 대해서, 동질감이 없어지는 순간, 넌 왕따? 이런 언어폭력을 일삼고 있는 현실.


참 무시무시한 세상입니다. 


그리고, 갈 수록 심각해지는 것은, 감사할 줄 모르는,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곤 합니다.

아주 심각합니다. 

특히, 위에서 지시하는 입장에 놓인 사람이, 아랫 사람들에게 뭔가를 시킵니다.

그럼, 그 아래 사람들은, 그 현장에서, 시킨 일을 하다 보면, 실제로 시킨 내용과 그 상황에 따라, 차이가 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현장 근무자가 그 현실을 잘 알기에, 그 상황에 맞게 융통성을 발휘해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시키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무턱대고, 자신이 입장에서만, 판단해서, 싫은 소리를 해 대거나, 그 일도, 우여곡절을 통해서, 어찌 어찌 잘 정돈(처리: 마무리)를 잘 해 놓고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인데, 더 시킵니다. 

돌아버립니다(누가? 나와 같은 특이한 성격이 소유자들). 아무리 사람이 마음이 선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이왕 하는 일, 내 일처럼 해 왔는데, 딴소리를 해 댑니다.


돌아버립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안 돌아버리는 사람은, 이렇습니다. (단, 마음이 둥글둥글한 분들은, 화 안 냅니다)

대충대충하고, 시간만 때우고, 남 열심히 할 때 농땡이 피우고 요령 피우다가, 똑같은 보수를 받는 사람들은, 안 돕니다. 꼭지가 돌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대충대충하며, 특히, 불평 불만이 굉장히 많으며, 생각도 없이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을, 깔아뭉개는 말을, 그것도 상관에게 생각없이, 반푼이(half-wit)처럼 말하곤 합니다.  


참고로, 저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순한 양이 됩니다. 그냥 가만히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면, 헌데, 누가 건드립니다. 한 두 번은, 됐어요. 뭘 하라고 합니다. 전 괞찮아요. 되었어요. 합니다. 자꾸 강요합니다. 얼굴이 인상이 말투가 딱딱해집니다. 헌데도, 상대방은 눈치를 못 채고, 자꾸 강요합니다. 확 돌아버립니다.  악마로 변신합니다. 그래놓곤, 상대방이 도리어, 화를 냅니다. 두 번 다시, 전 상종을 한 합니다.  돌연변이죠. 제가요 하하하 

물렁하게 그렇게 그렇게 안 살거든요, 속에 끙하고 넣어두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나중에 생각해보고 내가 지나쳤다면, 사과를 꼭 합니다.  죽기 전에, 웬수를 만들어 놓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반드시 화해를 합니다. 헌데, 평생 안 볼 사람일 경우는, 딱 끊어서 말합니다.


평생 안 보겠습니다. 전화 하지 마세요, 아무런 연락도 하지 마세요. 라고 정중하게 말합니다. 인연을 아에 끊어버리지요. 어영부영 안 하는 성격이라서요. 그게 편하데요, 결국엔. 


아주 피곤합니다. 그쵸?  같은 직장내에서 말입니다.  같은 가족끼리 말입니다.  돌아버립니다. 안 돌면, 그 사람은, 대충대충 시간만 때우고, 요령 피우고, 상사와 오면 하는 척 하고, 안 오면 하루종일 농땡이를 치면서, 주변에 일하는 부지런히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해 놓아야 한다며, 열심히 땀을 흘리는 사람들까지, 방해를 합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실제의 삶은, 굉장히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괴롭고 아, 난 말이야, 부지런히 일을 했는데, 이 모냥 이 꼴로 산다고 말하며 늘상, 피부색이 안 좋고, 잔병이 많고, 남에게 입으로 말을 할 때 마다, 상처를, 줍니다. 


이 역시, 부림을 받는 사람이면서도, 스스로 순간 순간 행복해야 할, 그 순간들을, 불평과 이기적인 마음으로, 분위기를 나쁜 방향으로 전개시켜 버리고 맙니다. 



이런 분들 있습니다. 


예전에 청소년 기에 읽어 본 책 중에, 유태인(혹은 유대인)이라고 하는 분들이 책인, 탈무드 라는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지금도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악마가, 

악마가, 사업이, 너무나 잘 되어서, 바빠서, 

인간들에게 일일히 방문할 시간이 없을 때, 

보내는 3가지가 있었다고 생각이 있는데, 확실히 기억을 못하겠지만, 아마도, 

그것은, 술, 여자(siren), 돈(혹은 재물 혹은 도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긴, 예수님께서도, 술 먹지 말라, 라고는 말하지 않았었지만, 

1 Timothy 3장 [NASB]

디모데전서 3장 3절

not addicted to wine or pugnacious, but gentle, peaceable,(중략 free from the love of money.)

not addicted to wine(술에 중독되지 말고) 또한  pugnacious(싸움하기 좋아하는, 호전적인, 싸우기 좋아하는)지도 말고, 다만, gentle(온순하고부드럽고, 점잔하고, 친절하고, 다정하고) peaceable(평화를 좋아하고, 온순하고, 온화하고)하라고...........


....... free from the love of money.(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번역을 안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또 한 분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술 먹지 마라, 라고 말한 적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술 먹지 마라, 말한 적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의 생전에, 말씀 중에도, 제 블로그(가르침의 글들 중에), 어느 부분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예수님은, 다혈질이고, 성격이, 술도 잘 마시고 좋아했던 사람이다, 라고 말하셨지요.

신지님은, 생전의 사진을 보면, 검도를 즐기셨는데, 쉴 때, 담배를 피우시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뭐뭐 하지 말라, 라고는, 단언코 부처님이나 예수님께서 하신 적은 없습니다. 


다만, 성경에 디모데전서 3장 3절에 보면, not addicted to wine or pugnacious 중독되어 있지 말고, 술마시고 호전적이 되어서 싸우기 좋아하지 말라고, 말하고 계시죠. 제자가 들어서 쓴 말이죠. 이렇다고. 


그래서, 술 마시지 마라, 담배피지 마라, 라고 한 적은 없었지요.

다만, 제자들이 글 중에 보면, 몸에 맞지 않고, 마시면 속이 안좋았던 제자들도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자제하라 라고 서로 말한 내용들은, 있었나 봅니다.



ㅣㅏㅓㅣㅏㅓㅣㅓ


쓰다 보니, 서로 체질에, 취향에, 따라서, 마시고 피우건 뭘 하건, 남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그로인해서, 하건 안하건, 피해를 주지 않는, 온전한 정신이 dizzy brain(뇌가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서 제정신을 못차리는 상태가 됨) 된 상태가 아니면 좋겠죠. 하하하 , 제 닉네임이 바로 dizzbrain(얼간이) 영어사전에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 속어, 라서요. 비슷한 말로 반편이(half-wit)가 있습니다. 

참으로, dizzy 라는 말이 뉘앙스가, 마치 술에 취해서 정신이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며 제정신을 못차려서 깼다 안깼다 하는 중에 누가, 취한 사람에게, 욕이라도 해 봐요? 바로 알아듣습니다.  큰 싸움 납니다. 호전적인, 싸우기 좋아하는 짐승으로 돌변하지요.  


dizzywizzy 씁쓸한 말입니다.  이 역시 미국 속어인데요. (환약, 마약의 알약), 느껴지시나요?

dizz, dizzy, 라는 단어의 뉘앙스가요. ;;

이런 단어도 있습니다.  사전에 나올 것입니다.  인터넷 사전에요. 뭐냐면, dizzball(바보) 하하하. 

공 굴러 가듯이, 머리가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듯이, 제 멋대로 공이 튀듯이 날뛰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바보인가 봅니다. 아닌가? 미국 현지에 산 경험이 없어서. 죄송 :: 합니다. 


누구나가 다, 술에 만취한 떡이된 사람에게 욕 해 봐요, 다 알아 듣습니다. 딴 말은 못 알아들어도 말이죠. 거의 다. 신기하죠? 하하하 


하여간, 오늘 참 갑자기, 문득, 옛 10년 전의 함께 살던, 내 아내, 각시, 라고 했던, 비록 그녀의 의견에 의해서, 저는 싫었지만, 이혼을 했던, 영숙이라는 삼척 산골 여자가 생각이 난, 하루였습니다. 



음악하면, 시끄럽게 술에 취한 후에, 2차 가자, 혹은 3차 가자 해서, 노래방(건전한 곳이면 좋은데) 술먹는 음료수 마시고 하는 노래방 가서, 고래 고래 즐기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제가 여기서 그 방송을 보면서, 느낀, 

음악이 있는 곳에 머물러라, 음악이 있는 곳에 나쁜 사람은 없다, 라고 말한 쿠바의 아바나(수도)에 사는, 그 여인이 한 말에 공감하면서.. 적어 본 오늘의 일기입니다.


<끝으로>

어제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동사무소 계장님께, 보고하려 늘 하듯이 갔더니, 동네 어여쁘신 누님뻘 되시는 분께서, 자칭 할머니, 라고 하시던 분이 계장님과 담소를 나누고 계신데, 의자도 쇼파에 계장님께서, 여기 좀 앉으세요, 하시데요, 

왜? 그랬더니, 한 30분간 저에게 아무런 말도 안하시고, 옆에 앉으신, 어여쁘신 동네 부녀회장님과 담소를 나누시데요. 

이런 말 저런 말 하시다가, 부녀회장님께서, 이 사람 일 참 잘 해요. 일전에 어머니 댁에 다녀오는데, 혼자서, 그 많은 아파트 뒷편의 쓰레기를 다 했는데, 마침 그 때 음료수라도 사 드려야 하는데, 동네에 가게 없어서(사실 그 동네 구멍 가게 없음), 다음에 사 주겠다고 했다는, 말을 하시데요.


그래서, 제가 계장님께, 이 말을 들으라고, 앉으라고 하셨나요, 하곤 집으로 왔습니다. 끝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중간에, 그냥 제 일처럼 한 거죠, 늘, 헌데, 누가 승질 건드리면, 확 돌아버려서, 

지랄같은 놈으로 변하고 말거든요, 다 알아요, 계장님이나 웬만한 동네 통장님들은요, 했더니, 

저한테는(애교가 있는 목소리톤으로) 화를 내지 마세요, 하시데요, 그래서, 전 이쁜 여자분에게 화 안 냅니다, 했지요. 하하하. 


같은 말이라도, 기분 좋게 말을 해 주면 좋지요, 본인은, 나이가 곧 60이 내일 모래면, 피부도 작년에 비해서 좀 거칠어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본인도 자신감이 작년에 비해서 좀 떨어졌겠죠. 여자분들 50대 후반이 되면, 하루가 다르게 피부가 거칠어져서, 속상하겠지요. ㅡ그래서 제가 그러죠. 이쁜 누님, 이라고 거의 말하곤 하죠. 미소를 지으면서요.  


아무리 본인이, 현재 나이가 들어서, 솔직히 누가 딱 봐도, 아닌 얼굴은 그런 말 하면, 욕 하냐고 하겠지만, 어느 정도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서는, 귀여운 누님, 이쁜 누님, 이란 표현을 쓰는 데요.


여기 제가 쓰는, 이쁜 누님은? 마음씨가 고운 연상의 여자에게 주로 사용하는 그런 뜻이 내포된 말이죠. ㅎㅎ

헌데 듣는 당사자는, 아직은, 내 얼굴도 이쁘구나, 라고 기뻐하시겠죠. 좋죠, 정신건강에요. 


아주 오랜만에, 핑게에, 엄지손가락 둠뿍 낫으로 잘라대서, 병원갔더니, 그 무서운 주사, 아~~~~~~~~~~~~

엉덩이 주사~~~~~~~~~~~~~아, 간호사님은, 늘상 하는 일이 온갖 환자들 남자 여자들 나이불문하고 보는, 엉덩이 이지만, 괜히 미안하데요. 바지 내리고 빤쯔 좀 내리고 누웠더니, 아........긴장감, 뭔가 쿡 찌르는 순간, 엉덩이 마비되는 듯한 ...............그리곤, 마무리, 솜으로 문지르기...........................아, 고맙고 미안해요. 땀에 절은 몸이라서, 했지요.  ㅎㅎㅎ



간호사님께서, 이것도 예방접종 주사라, 아파요 하시데요. ㅎㅎㅎ진찰실 의사 선생님께서, 피로 범벅이 된 장갑으로 싼 손가락을 풀고서는, 피를 손에 다 번진 딱아주시면서, 소독 합니다. 좀 아플 거에요, 하시데요, 그래서 소독약으로 막 문지르시는데, 저는 그랬지요.  아, 시원해서 좋습니다. 했습니다.

헌데 다 치료하고, 막상 다시 일터로 가서 장갑을 끼었는데, 아쓰 아쓰 하면서, 쓰리데요.

지금도 타자를 치고 있지만, 엄지는 안 쓰니까, 다행히, 왼손이라서요.  오른손 엄지라면 엔터키를 누르느라, 아쓰 아쓰 할 터인데, 어느덧 글 쓰다 보니, 벌 써 약 3시간이 흘렀습니다. 


아, 아까, 탕 한 그릇 먹었는데, 배꼽시계가 따르릉 따르릉 하고 있습니다. 먹고 자면, 아침에 얼굴이 엉망이던데, 그냥 커피나 한 잔 하고 자야겠습니다. 


혹, 이글 보시는 분, 혹 이 동네, 혹 그 분 당사자가 될 지도 몰라서, 감으로 내 얘긴데, 하시지만, 성과 이름을 밝히지 않아서, 모르겠지요.  하긴, 제 글 보신 분은, 얼굴은 모르지만, 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안덕벌, 그 사람이구나 하겠지요.  


블로그에 제 얼굴 안 올려서 다행이죠.  혹 이 동네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와보신 분은, 누굴까 할꺼지만 ㅎㅎㅎ

오늘도 태그 안 달았습니다. 

배경음악은, 무한대 반복으로, 숲의 노래 명상곡 8분 46초입니다. 제 글들에는, 꼭 거의 다 배경음악을 깔아 놓습니다.  헌데 파이어폭스는 잘 모르겠지만, 크롬에서는 배경음악이 안 들릴 것입니다.  익스플로어를 사용하는 분들은, 배경음악이 들릴 것입니다. 거의 다 명상음악입니다.  산, 바람, 숲, 물, 눈 에 관한 명상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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