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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옹달샘이 있어서 행복했다, 최악의 상황이었을 때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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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옹달샘이 있어서 행복했다, 최악의 상황이었을 때 !!

어둠의골짜기 2016. 5. 10. 09:36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바로 그녀가 내 곁에 가만히 있어 주었을 때였다.


나란, 사람도, 다른 어떤 사람들처럼,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어요.

헌데, 어느 날, 재앙이 닥쳐와, 

평생의 직업이랄 수 있는 것이 날아가 버렸고,

내 아내로 남아 있어줄 것 같았던 그녀가, 어떠한 말을 하며, 나를 영원히 떠났지요.

내 친구로 평생을 같이 하하 호호하면서, 어울려 줄 것만 같았던 친구라는 이름이 그들은, 

내가 가장 인생에서 내리막길에 부딪쳐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나를 아에 전혀 몰랐던 사람보다 더 모르는 사람으로 대할 때, 

그녀, 옹달샘은, 가만히 내 곁에 있어 주었지요.


내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나에게서 등을 돌렸을 때, 

그녀, 옹달샘은, 나를 가만히 바라봐 주었지요.


내 친척이라고 하는, 명절 때 만나고, 경조사 때 만나고, 하던 그들이, 내가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이 닥쳐, 아무런 일도, 아무것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순간에,

나를 외면했을 때,

그녀, 일면식도 없던, 옹달샘이, 나를 있는 그 대로, 인정해 주었지요.


내가 돈이란 것을, 전혀 벌 수 없었던 상황에, 

일면식도 없던, 그녀, 옹달샘이, 내 평생의 나날 중에서,

내 얼굴이 완전히 찌그러진 형상으로 변하고, 

행색이 완전히 거지보다 못한 상태로 변했던 그 와중에도,

그녀, 옹달샘은,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드러운 말투로,

부드럽게, 평상심을 유지한 채, 나를 있는 그대로, 옆에 있어 주었지요.


세상 사람들이 돈이라는 것에 의해서,

인간을 좌우하지만, 

결국, 개인으로 홀로 혼자가 되었을 때, 

절실히 필요로 하는 대상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냐,


자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재산이 아니라, 

옆에 있어 줄 어떤 상대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가장 힘들 때, 

가장 괴로울 때,

가장 사면초가의 상활일 때, 옆에 있어 줄 그 어떤 사람이, 

딱 한 명이라도 있는 

사람이면, 그는 인생에 있어서, 빛을 보는 것과 같은, 삶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나란, 사람이,

최악의 상황이었 때, 실제로 그랬을 때,

중증 빙의라는 것에 걸려서,

완전히, 알거지가 되어,

수중에 몇 백원도 없었을 때,

아무것도 없었을 때,

노숙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고통을 호소할 때, 병원에 갔을 때도, 의학적으로 의사의 소견이 안 나와서,

진통제 조차도 처방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었을 때,

그녀, 옹달샘은, 옆에 있어 주었지요.


아무도 내게, 물 한 잔 조차도 주지 않을 때,

그녀, 옹달샘은, 나에게 물 한 잔을 주었지요.  전혀 인생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던 나에게,

마치, 평생을 가장 나를 잘 아는 듯한 그런 모습으로,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내가 말을 안 해도, 그녀, 옹달샘은, 평온케 하는 향기로, 나에게, 나를, 

가장 정신적으로 안정되게 도움의 손길을, 따스하게,

주었지요.



영화를 보와도,

책을 보아도,

인생 상담을 해도,

아무리 잘 살아도(비교를 통한, 상대방보다 잘 살아도)

못 살아도,

어떤 사회적으로 우수하다고 하는 직장을 다녀도,

어떤 큰 직책을 가지고 엄청나게 벌어도,

그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정(情)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있는 그대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해 주는, 그런 그녀, 바로 옹달샘이었지요.


저는, 비록 지금, 바로 내 곁에, 그녀, 옹달샘이 없지만,

내 마음의 세계에서는, 늘 그녀 옹달샘은, 목마른 나에게, 아낌없이, 

그녀 옹달샘의 물이 다 말라버릴 상황이 되어도, 나에게만은, 미소를 머금고,

자신이 가진 모든 물방울을 짜내어, 

나에게 먼저 물을 마시게 했어지요.


내가 지금 여기에서, 사용하는 그녀, 옹달샘은, 옹달샘이 아니라, 

실존 존재하는, 이 세상의 한 사람입니다.


내 평생에 있어서,

나에게, 단 한번이라도, 얼굴을 찡그리거나,

나에게, 속된 말을 하거나,

나에게, 욕을 하거나,

나에게, 화를 내거나,

나에게, 돈을 못 번다고 무시하거나,

나에게, 외모가 못나서 싫다거나,

나에게,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서, 끊으라거나,

나에게, 성질머리 걸핏하면 순식간에 화를 벌컥 낸다고, 그렇게 하지 말라거나,

나에게, 나의 단점을, 꼬집어서 한 번이라도 말한 적이 없었던 그녀, 옹달샘.


나는, 일전에, 그녀, 올달샘에 말하길, 

당신은, 관세음보살이 환생한 바로 그녀라고, 말한 적이 있답니다.


관세음보살을, 실제로 본 적이 없지만, 있다면,

바로, 그녀, 옹달샘과 같은 마음의 소유자, 마음의 행위를 하는, 그녀가 바로 관세음보살이다,

라고 말했던 적이 있답니다.


모든 여성 중의 가장 여성스럽고, 가장 남성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그녀는 바로 관세음보살인 바로

그녀입니다. 


그녀, 옹달샘은, 내가 평생에 만났던 인간들 중에서, 실로 관세음보살과 같은, 자비와 사랑을,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풍기는, 향기를 내는, 가만히 있어도, 

평온케 하는, 참으로 본받을만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고, 

단언컨데, 참으로 많이 모자란, 내가, 

느낄 수 있는 그녀, 옹달샘이랍니다.


이 세상의 누군가 중에, 이 글을 혹 그녀가, 본다면, 아, 

이 사람이,

부끄럽게 나를 칭찬하고 있네요, 하면서, 

손사레를 칠 게 뻔합니다.


나는 그녀, 옹달샘을 통해서, 아, 정말이지, 나의 모든 단점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배우고자 하는, 

내가 꼭 그렇게 되고자 하는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꼭 닮고 싶은 나의 최악의 단점들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그녀, 옹달샘을,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쁜 일이며, 

극락이 따로 없는, 

지극히 즐거움을 주는, 그녀, 옹달샘이랍니다.


내가 아무리 개망나지짓 같은 짓거리를 바로 눈앞에서 할 때도,

그녀는,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평온한 모습 그대로, 나를, 마치 우는 아이 달래듯이, 

자애로운 모습으로,

나를 가만히 지켜봐 주었었지요.


가만히 그녀, 옹달샘을 보고 있자면,

나 보다 더 깊은 고뇌와 깊은 괴로움들이 늘 주변에 있지만,

전혀, 

전혀,

겉으로 느끼기에, 그런 느낌을 갖지 않게 해 주는, 

능력을 갖고 있는 그녀, 옹달샘이랍니다.


마치 바람처럼,

주역에 보면, 바람은, 큰 딸을 상징하고 있는데,

바람은, 

거세게 불어, 다 날려 버리는 바람이 아니라, 

순풍이며,

미풍인 모든 것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따스한 바람처럼,

눈에 보이지 않고,

맛도 느낄 수 없지만, 

존재하는 공기, 바람 바로 그녀, 옹달샘이랍니다. 


사람들의 공통적으로 말하는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 하고 물어보면,

가장 자신이 최악의 상활일 때,

가장 괴로울 때, 등등

옆에 있어 줄 단 한 사람이 누군가가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더랍니다.


돈이 없어도,

가난해도,

직업이 없어도,

얼굴이 최악으로 못생겨도,

미인이 아니라도,

미남이 아니라도,

키가 작아도,

뚱뚱해도,

밥을 먹으면서 쩝쩝거리며 소리를 내면서 먹어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그 사람이, 옆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더랍니다.


지금 촉촉히 비가 내리고 있네요.

목마름에 허덕이고 있을 때, 산중을 헤메다, 심한 갈증으로 몸이 타 버릴 것 같은 순간에,

똑 똑 떨어지는 물방울들이 모여서 생긴, 그녀, 옹달샘을 발견한다면,

그 사람은,

그 순간이 바로 일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일 것이랍니다.


내가 심하게 아프기 전에는, 

그리고 심하게 아프고 난 후에, 완치되고 난 후에 세상의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세상의 뉴스라는 것에서 말하는, 

악한 사람들보다,

참으로 아름다운 생각들로 가득차서, 아름다운 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더랍니다.


오전, 8시가 막 지나고 있네요.

저는 현재 백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 옹달샘은, 나에게,

너, 백수다, 

너, 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너, 왜 일 안 해?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 한 번도 나에게, "너"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없던 그녀, 옹달샘!!


내가 아무리 그 어떤 순간에, 화가 머리꼭대기까지 나서, 발광을 하고 있을 때도,

그녀, 옹달샘은, 가만히 나를 보면서, 내가

화가 다 풀리어, 

본래의 순전한 모습으로 화할 때까지, 가만히 지켜보고는,

왜?

라는 식으로, 단 한 번도, 나에게, 

그 화가 머리꼭대기까지 나게 한 그 무엇을, 

왜? 라고 해서,

다시 떠오르게 하는 말투나 말은, 전혀 한 적이 없던,

아주, 

대단한 그녀랍니다.


나란, 사람이나, 

혹 다른 그 누구라도, 어떤 이유로, 머리꼭대기까지 화가 났을 때,

어떤 말을 이리저리 하고 있을 때,

말 끝에,

왜? 그랬어? 라고 말하면,

화가 풀렸을 것이,

다시 더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이, 

기름에 물을 끼얹어 불이 꺼지는 게 아니라, 더 붙게 만드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평온은 없어질 것입니다.


상담을 아주 잘하는 상담가나, 혹은 치료사들은,

환자가 오면,

가만히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어주기만 한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어떤 것을 말해도, 

어떤 식으로 감정을 표현해도, 

긍정이 말,

아, 그렇군요. 그래서요, 라고 하며,

그 사람이 말하고 싶은데로 다 할 수 있게, 말을 한다고 합니다.


단 몇 마디, 아, 그랬군요. 

아, 그렇군요.

아, 그래서요, 

아, 네, 

이렇게, 


절대로, 왜? 그랬어? 라고는, 하지 않는다고 하데요.


겁을 집어 먹고 있는,

어떤 일이 안풀려 고민하고 있는,

어떤 무엇인가를 하면서 하고 있음에도 잘 안풀려 괴로운 지경에 놓인 사람에게,

왜? 너는, ? 라는 식으로 말하면,

돌아버릴 게 뻔하겠지요.


헌데, 그녀, 옹달샘은, 단 한 번도, 그런 식의 표현은, 하지 않았었 답니다.


....

최근 몇 일 동안에, 꿈을 꿨답니다.

꿈 속에서, 내가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 예전에는 없었던,

꿈속에서, 아 이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더랍니다.

꿈속의 주인공은, 바로 나, 인데,

꿈속에서 제멋대로 하고 있던 나였는데, 

아, 이건 아니다, 그래선 안 된다고, 소리를 치고 있더랍니다.

바로 나 자신에게 말이죠.


예전에 심한 빙의로 인해서, 아플 때는,

꿈속에서 나쁜 짓을 굉장히 많이 있더랍니다.

꿈은, 자신의 평소에 마음에 품은 생각들을, 

특히 나쁜 생각들을, 꿈속에서,

마음대로 하고들 있지요.

그래서, 꿈속에 하는 행동들이 바로, 현재의 바로 나의 참모습이며,

그 모습들이 꿈속에서 편안했다면,

현실에서의 나의 삶 또한 평온한 것이며,

꿈속에 제멋대로 하고 있으면,

현실에서도, 제멋대로 하고 있는 게 됩니다.



1만 2천년전에 어떤 아주 문명의 발달했던 아틀란테스라는, 거대 국가가 있었더랍니다.

말이 1만 2천년이죠.

현재, 

세계사를 보면, 기원전의 시대는, 불과 2000년 전이죠.


현재 이 지구상에 남아 있지 않은, 유적조차 없는, 남아 있다고 해도,

그저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여겨버리는 어떤 세계들이, 분명히 

이 지구상에 우리들과 똑같은 모습을 했던, 사람들이 세계가 사라졌지요.


그들의 멸망이 원인은, 자기, 만을, 주장하던 욕심이 기인한 것이었다고 봅니다. 

남을, 전혀, 생각도 할 틈이 없을 정도로, 자기만 좋으면, 이라는 세계들이, 

바다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헌데, 지구에 인류가 최초로 발을 디뎠던 때는, 3억 5천만년전이라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믿을 수 없겠지요.


전 우주를 통해서, 무한대의 시공간 속에서는, 

시간이란 관념이 없으리라고 봅니다.


가끔, 몇 개월에 한 번, 혹은 몇 년에 한 번, 통화를 그녀, 옹달샘과 할 때도,

바로 조금 전에, 

함께 옆에 있었던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그런 사람이, 지금, 이 때에, 이 인생에서, 있다는 것이,

참으로 고맙기 그지 없답니다.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그런 사람이 있으신가요?

있겠죠 당연히?


동상이몽 하는 부부들이 계시다면, 아, 슬픈 일이 아닐 수 없겠지요.


번뇌즉보리 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갑자기.

번뇌=괴로움은 곧 보리(기쁨=행복)이다, 라고.

번뇌와 보리, 즉 괴로움과 행복은, 하나다. 둘이 아니다. 

괴로움이 무엇인지 알았기에, 행복(기쁨=평안)이 무엇인지 알게 되니까요.


악이 무엇인지 모르면,

선이 무엇인지 모르겠지요.

그렇다 선을 알기 위해서, 악을 일부러 행하며 배울 필요는 없겠지만,

도덕적인 악을 말하는 게 아니라,

악 즉 번뇌 즉 괴로움을 느끼게 하는 그것들이, 선 즉 기쁨 행복 평안을 맛보게 하는 그런 의미에서의,

악이라고 저는 말하고 있답니다.


대놓고 상대방을 좋게 보다가, 어떤 순간이나 상황에 어떤 행동을 보고,

저 사람 진짜 나쁜 사람이네, 라고

생각이 들어도,

아주 친한 사람일지라도, 

겉으로 드러내어,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저 사람, 진찌 나쁜 사람이네, 라고 말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불행을 자초하게 되니까요.

속으로는 생각할 수 있겠지요. 겉으로 드러내서, 저 사람, 혹은 당신 진짜 나쁜 사람, 이다고 말하면,

큰일나겠지요.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은, 상대적이겠지요, 아닐까요?

자신에게 이로움을 주는 사람은, 아마도, 이로움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좋은 사람이겠죠. 

그 반대의 경우는, 나쁜 사람이 되겠지요.


한 때는,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던 사람이,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 아주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기도 하죠 사람의 마음이란게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라서, 수시로 바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 옹달샘은, 단 한 번도, 한 순간도, 

내가 생각하건데, 아주 좋은 사람, 혹은 아주 나쁜 사람이란 관념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는, 

있는 그대로 듣는, 그런 그녀, 옹달샘이랍니다. 


난 단 한번도 생각컨데, 그녀, 옹달샘에게, 당신은, 좋은 여자, 라고 말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혹은 나쁜, 이란 표현을 한 적이 없네요.

그냥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네요.


그런 그녀, 옹달샘이랍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평생에 있어서, 다음 생에도 역시, 가장 평안함을 느끼게 하는, 

그런 그녀, 옹달샘이 그녀는 되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기운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요.

분위기가 좋다, 다들 평온함을 느끼겠지요.

기운이 좋다, 역시 흐뭇한 생각이 들겠지요.

영위기(靈圍氣)가 좋다. 참 인격자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 즉 그 사람의 영혼의 기운이 평온하다,

그런 사람에게는, 

누구나가 다, 가까이 있고 싶을 것입니다. 


제가 아주 존경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성모 마리아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가난할지라도, 

마음까지 가난해서는 안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처음 들으시나요???


그녀의 아들이었던 예수(Jesus)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혹은 "심령이 가난한 자" 라고, 

한국어 성경에는 되어 있습니다만, 

영어로 보면,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NIV, KJV, NRSV)"

((영혼이 겸허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은 그들을 위한 것이다))

라고 되어 있네요.  

무슨 말인가 하면, "the poor in spirit" 영혼이 가난한 자는, 곧 "those who are humble(겸허한 자는)"이라는 말로 번역 해석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虛心的人有福了!因爲天國是他們的" 겸허한 자는 복이 있나니, 왜냐하면 그 사람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① (사람이나  태도)잘난 체하지 않고 겸손하다 ② (사람)마음 잡념 없고 겸손하다 





http://billygraham.org/answer/what-does-it-mean-to-be-poor-in-spirit-as-jesus-said-we-ought-to-be/


출처입니다.  복사 금지가 되어 있어서, 캡쳐한 것인데요.



마태복음 5장 3절, "What did mean? Simply this : We must be humble in our spirits. If you put the word "humble" in place of the word "poor", you will understand what he meant. .......라고 되어 있네요.


((이게 무슨 뜻인가하면, 이것은 간단히 : 우리의 영혼이 겸허해야 한다. "poor(가난)"이란 이 말의 놓이 곳에 "겸허(humble)"를 갖다 넣으면, 당신은 그가 말한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에요)) 라고....


바로, 그녀, 옹담샘은, 겸허한 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니치렌(日蓮)이란 분은, 천상계 극락(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주 겸허(謙虛)한 사람으로 알려졌다고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께서는, 말씀 한 바 있는데요.


헌데, 저는, 전혀 겸허하고는,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잘난체 하고 오만방자한 사람이 혹시, 내가 아닐까 하고 반성을 하게 하는 글귀입니다. 


저는 한 마디로 말해서, 게으름뱅이(lazybones)가 아닐 수 없습니다. 


끝으로,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 데요. 

어떤 사람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데요.

들어 보실래요?? 쉽게 우리말로 하면, 

"Wanna hear a joke?" (농담 한마디 들어 볼래요?)

"here its goes" (할께요)

"Why did the skeleton run up the tree?"(왜 스켈레톤이 나무 위로 뛰어 올라갔을까요?)

"Because a dog was after its bones."( 멍멍이가 그 뼈다귀 먹으려고 쫓아와서)

"Ahahahahahahahahhhh"( 하하하하........)

"omg(oh, my god)" (오, 이럴수가!)


아, 스켈레톤(Skeleton)이 뭐냐면,   

바로, 이런 무시무시한 해골 병사 이랍니다. 하하하


개, 멍멍이가 볼 때, 아, 뼈다귀 맛있는, 그래서 , 쫓아 가니까, 

이 해골 병사가, 완전 겁먹어서, 하하하, 나무 위로 올라갔다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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