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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어둠의골짜기 2016. 5. 20. 04:29


앗 이럿!!!


2016년 5월 현재, 백수인 나!!


그래서, 예전에 번역하여 놓았던, 글들을, 다시 수정작업을 하면서, 나뉘어 져 있던 한 권 분량의 책을, 

합치는 과정에 있습니다.

아,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닌, 

너무나도 중요한 귀절들이 많아서, 색깔을 입히느라. 

그것도 그렇지만, 

솔직히 말해서, 

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제 마음의 스승인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의 글은, 유독, 방해가 아주 심합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우리의 한 때 대천사였던, 루시퍼, 훗날 지옥을 만든 장본인이신데요. 사탄(Satan)님께서,

방해를 아주 심하게 하십니다.


이 분은 말이죠, 사탄님은, 지옥의 총두목입니다.

한 때, 이 분은, 대천사로서, 다카하시님의 제자였는데, 배신을 때렸지요.


해서, 이 사탄은, 신리(神理) 즉, 신의 마음을 잘 압니다. 아주 잘 압니다.

그래서, 정법(正法)이 무엇인지도 잘 아는 분입니다. 해서, 

그것을 방해하는 것을, 큰 목적으로 삼고 행하는, 마왕입니다.


제가,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쓰지 않습니다. 버벅버벅해서...그래서 크롬을 쓰는데,

크롬은, 웬만하면, 버벅버벅 대지 않는데요.

유독, 

다카하시 신지님의 글을, 작성 및 수정 작업을 할 때만, 

앗 이런!! 

이란 현상이 아주 자주 나타나서, 

벌써, 보름이나 지나고 있는데도, 아직 한 면에, 다 작업을 마치지 못한 상황입니다.


혹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안계실지도 모르지만, 

단 한 분이라도, 계시다면, 

조금 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제목은, 마음의 지침입니다. 


이 책 속에 아주 상당한, 아주 간략하게 설명된,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아주 쉽게 설명된 내용들입니다.


제가 볼 때, 핵심 중의 핵심들이 잘 나타난 아주 재미있고,

때론 혹은,

아주 어려운 듯한 말들이 아주 많은 내용이긴 한데, 

불교 관련쪽으로 공부를 했던 분들이나, 혹은 심도깊은, 영적인 체험이나 혹은 그러한 분야에 있었던 분들 중에서, 아, 이건 좀, 아닌데...하면서,

뭔가 의구심이 있었던, 종교에 속한 분들 중에서, 혹 보시면, 

아, 이런 것이었구나, 

라고 하는 생각을 갖게 할 만한, 그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혹은

그런 분야에 현재 직업으로 종사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굉장히 기분이 나쁠?? 그런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2011년도 12월부터 2012년 2월 중순까지 사이에, 올렸던, 것이었는데,

다시, 

수정 작업을 하면서, 

한권으로 묶어서 작업 중입니다.


아, 그리고, 

몇 일 전에, 목련공원에 갔었습니다.

목련공원??

아, 공동묘지입니다.


그냥, 분위기를 느껴 보려고, 갔다가 그냥 장소만 알고 돌아왔습니다.


혹 불쌍한 영혼들이 있나 해서, 갔었다가, 배가 고파서, 바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배가 든든하게 불었을 때,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가서, 무덤 하나하나를 살피며, 혹 지옥에? 떨어져 괴로워하는 영혼이 계시다면,

대화를 해 볼까 합니다.


그게, 취미 중의 취미이니까요. 하하하.


귀신들과 노는 게 취미? 아, 맞습니다.

이들은, 말이 잘 통하거든요.

왜냐하면, 자기들이 딱 한가지, 괴로운 것만을, 어떻게 해서, 

풀까?를 생각하기 때문에,

인연이 닿으면, 제 파동을 타서, 제가 옵니다. 

그럼, 아, 저는, 온 몸으로 느낍니다. 

그럼, 주저리 주저리 대화를 합니다.

누가, 옆에서 나를 보면, 미친놈이 되고 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혼자 중얼중얼 대면서, 떠들고 있으니까요. ㅋㅋㅋ


아, 오늘도, 어제도, 그제도, 그저께도, 

아 이런!!!

새로고침, 아!!! 다시 시작합니다.


시간을 들여서, 애쓰게, 글씨체를 바꾸고, 색깔을 입히고,

번역상의 누락된 부분이나,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색을 입혔는데, 날아갑니다. 

앗 이런!! 


지금 일기를 쓰는 데요,

제가 제 블로그에 일기를 쓸 때, 단 한 번도, 앗 이런!! 이란 것이 없었습니다.


유독, 신지(信次)님이 글만을 할 때, 앗 이런!! 일이 자주 생깁니다.


에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이 분의 글은, 

빙의가 심한 사람은, 정말이지, 고통스럽게 느낍니다.

딱 이 분의 글을 읽으면.

아주 더 아프게 됩니다. 몸 아니 의식 속에 들어와 있는, 지배를 한 지옥령 혹은 동물의 영혼들이,

아주 방해를 하기 때문에, 

더 아프게 됩니다.

더 아프게 됩니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내가, 이것을 읽고서, 왜 그런지를, 알아야겠다고 하는 의지를 가지고, 

견디어 내면서, 

읽어 가지 않으면, 절대로, 다 읽지 못합니다. 


엄청난 어머어마한 인내를 하면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읽어야만 읽을 수 있는 글들입니다.


제가 경험해 봐서, 압니다.

고 김해석님의 약 800페이지로, 묶은, 인간석가 4권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

제 블로그에 있지만, 

그 책을 2007년도인가 2008년도에 읽을 때, 아 정말이지, 너무 너무나 아파서, 

몸부림 치면서 읽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은, 안 아픕니다. 

읽어도, 왜냐하면, 빙의에서 자유로운 인간이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저의 최대의 약점이 있습니다. 

그도 알고, 나도 알고,

그란, 사탄님, 잘 압니다. 나의 최대의 약점을, 


기질이 격렬한, 격심한, 쉽게 말하면, 웈하는, 성질이 아주 급한, 

그런 경향이 아주 강한 사람, 바로 접니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라는 이름의 구세주였던, 그분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기질이 아주 격렬한, 

불의를 보면, 아주 대놓고, 바로 질러 버리는 성격이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전국 시대의 무장(1534~1582)란 이름으로 살았던 이분도 역시 저와 똑같은 성격이 소유자였습니다.


꼴통들이 성격의 공통점은, 의문이 아주 강하다는 것, 

그리고 한번 이것이다, 하면 끝장을 봐 버리는 아주 특히한 물불 안가리는 불도저 같은 성격의 소유자들입니다.  저를 봐도, 


헌데,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이제는, 

다, 대우주대신령신불님 덕분입니다.

다, 수호령, 지도령이 덕분입니다.

다, 제천선신님들의 덕분입니다.

다. 육체의 조상님들 덕분입니다.

다. 영혼의 조상님들 덕분입니다.

다, 동물 식물 광물들 덕분입니다.

다, 이웃 덕분입니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젠 좀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전 어울려 사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심하게 만 8년, 그리고 10년동안, 심한 중병으로 아무것도 못하던 시절에, 

완전히, 

인간에 대한 엄청난 상처로 인해서, 

대인 기피증이 아니라, 

아에, 그냥, 혼자 살자 해서, 홀로 있게 되어 버렸었는데, 

고맙게도,

이 청주라는 도시에 와서, 

어른들과 대화를 하면서, 

이제는, 아, 친구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 분들은 아니지만,

인생을 오래 살아 온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청주에 온지 올해로 약 7년이 되어 가고 있는데,

동네에 모르는 분들이라도, 어른, 즉 연세가 많으신 분들을 보면, 

인사를 합니다.

그럼, 아, 누구지? 라고 하며, 고개를 갸웃하십니다. 

그럼, 저는, 아, 저는요. 저어기 사는 아무개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볼 때 마다, 인사를 합니다. 

그럼, 어느날이 되면, 그분들도, 제가 인사를 하면, 인사를 하십니다. 


그러다, 어느 날 그 분이 안 보이시면, 아 돌아가셨나? 하고 궁금해 합니다.

그리고, 여쭤보면, 

병원에 입원했어. 라든가,

얼마 전에 죽었어, 라고 말합니다. 


그럼, 마음으로 빌어 줍니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요즘 한가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적어 적습니다.

좋은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줄곧 몇 개월동안 오시던 분들이 안 오십니다.

이미, 

보고 싶은 것, 궁금해 하던 것이, 해결이 되어, 안 오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앗 이런!!

저는 어제 시도해 보았습니다.

몇 년 동안, 설사를 유도하는 약으로 먹었던, 우유를, 어제 사서, 콘프로스트 바싹바싹한 것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아 이런!!!

바로 설사를 합니다. 역시 제겐, 안 맞게 봅니다. 


그렇듯이, 아무리 몸에 좋다, 아무리 좋은 것이다, 아무리 진리이다, 라고 해도,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 맞지는 않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를 해 보면, 경험으로, 아 이것은, 나에게 맞구나, 좋구나 혹은 

아직은 아니구나, 아직은 맞지 않구나 라고 알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닭과 지네 애네들은, 서로 원수지간입니다. 하하하.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네가 휙 지나가면, 

닭이란 놈은 웬 보약?이 하며, 아주 잽싸게, 먹어 버립니다. 아주 보약입니다. 닭에게는.


헌데 반대로, 이 지네들이 복수를 합니다. 복수혈전??

어떻게, 

닭 죽은 것이 딱 있습니다.  벌때처럼 모여 듭니다. 닭의 뼈의 진액을 빨아 먹으려고, 

엄청나게 많은 지네들이 바글바글 모여 듭니다.

예전에 무협지 광이었을 때, 

20대 때인가, 

보니까, 

지네 잡는 법이라고 해서 나오던데, 죽은 닭을, 땅을 파서 뭍어 두면, 

지네들이 바글 바글 모여들게 된다고, 


지네란 절지동물이, 닭고기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웃기지 않나요?

살아 있을 때는, 닭의 맛있는 보양식이 되어 버리는 지네들이, 도망가기 바쁜 지네들이,

죽은 닭을 보면, 

이게 웬 떡이냐 하면서, 바글바글 모여든다는 사실, 


그냥, 재미삼아 적어 보았습니다. 


지네, 곤충 아닙니다. 동물입니다. 

아, 그리고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절지동물이 또 있습니다. 바로 거미입니다. 거미, 거미, 

이 역시, 절지동물입니다.

곤충 아닙니다. 


지네가 알을 품고 있는 것을, 국민학교 요즘말로 하면, 초등학교 시절에, 

1970년도에, 아주 시골에 살 때,

그러니까, 그 때 당시의 나이가, 약 10살 전후였을 때,

여름에, 비가 온 뒤에는, 

동네 형들과,

집에서 걸어서 약 두 어시간을 걸어가서, 지네들을 잡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삼양라면이 50원 하던 시절입니다.


지네를 잡습니다. 습기가 많은, 햇살이 안 비치는, 비 온 뒤에, 이 지네들은, 

돌 밑에 숨어 있습니다.

혹은 퇴비 속에 숨어 있습니다. 주로 썩은 짚이나 그런 곳에 숨어 있습니다.

온 몸이 빨갛게 된 것은, 아주 독합니다. 

물리면, 부어 버립니다.

아주 나이가 많은 지네입니다.

지네를 잡다가, 

돌을 딱 들쳐보니, 아, 글쎄,

온몸을 둥그렇게 말아서, 있었습니다. 

헌데, 가만히 보니, 수많은 다리로, 알들을 안고 있었습니다.


암컷 지네입니다. 알들을, 마치 문어가 바위틈에 숨어서, 알들을 보호하듯이, 감싸 안은 채, 꼼짝도 안합니다.

그래서, 그런 암컷 중에서 알을 품고 있는 지네는, 

우리들은, 절대로 안 잡았습니다.

당시, 지네를 큰 것, 

머리도 그대로 있고, 독이빨도 그대로 있는 상태로 잡아서, 약제상에 가면,

당시 돈으로, 100원이었습니다. 

라면이 50원 할 때입니다. 


이제는, 지네 보기가 아주 힘듭니다. 독지네, 땅이 오염되서, 없어져 버린 듯 합니다. 


문어는, 알을 품습니다. 죽을 때까지 품습니다. 안 먹습니다. 오로지 알만 지킵니다.

지네도, 그런지 아닌지는 몰라도,

꼼짝 안했습니다.

바위를 돌을 들춰서, 가만히 보고 있는데, 

안 움직입니다. 그 자리에 그대로 가만히 있습니다. 오로지 수 많은 다리로 몸을 더 웅크리며, 

알을 보호합니다. 새끼들입니다. 

엄청난 모성애였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가끔 돌을 들추면, 뱀들도 있었습니다.

색깔이 화려한 한국 뱀들은, 독이 없습니다. 

대가리가 삼각형이고, 눈동자를 데글데글 굴리는 것들은, 대게 독사입니다.

제가 

7살 때, 뱀에 물려서 죽다 살아난 적이 있어서 잘 압니다.


뱀도, 역시 동물입니다. 

그런데 뱀은, 절대로 집에 사는 뱀은, 죽이면 안 됩니다. 미신인듯 하지만, 

집터에 사는 뱀은, 죽이지 않는 법입니다. 


뱀도 엄청나게 죽였습니다. 

꼬맹이 시절에..

뱀에 물린 복수를 한다고...아 주 독한 놈이었습니다.

동네 어른들이, 

연못에서 뱀을 잡아 죽이는 내 모습을 보고, 질겁을 했습니다.


군대 갔다 온 후로는, 단 한 번도 뱀을 죽인 적이 없습니다. 

한 여름에, 구렁이를 잡아서, 손목에 감고 다닌 적은 있습니다. 

그 시절에, 뱀 모양이 인형? 아니 장난감이 팔리던 당싱였는데, 

저는, 뱀을 손목에 살아있는 구렁이를 감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이, 장난감 뱀인줄 알았나 봅니다. 

해서, 모 도시에, 지하상가에서 풀어 놨습니다. 다들 혼비백산하여 도망갑니다.

그래서, 다가가 손으로 뒷목을 잡고 다시 손목에 감고, 

그러다, 잔디가 많은, 사람들이 없는 공터에 놓아 주었습니다.


뱀 있죠. 손목에 감고 있으면, 아주 시원합니다. 싸늘한 기운을 내 뿜어 대데요.

눈동자를 데글데글 굴리면서, 날 쳐다 보데요. 

영물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불을 숭배하던, 배화교의 삼형제, 마하 가섭 삼형제를 찾아갔다가, 

뱀 굴에, 갇히게 됩니다.

몇 달은, 굶은 뱀굴에 집어 넣어, 너가 부처라 칭하는데, 어디 죽어봐라, 하고 집어 넣었습니다.

그 안에, 

엄청나게 큰 구렁이가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몇 달은 굶은, 

사람을 먹이로 집어 넣었던 굴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뱀에게 이르길,

너도 불성이 있는 것을 안다, 너를 해치려 들어온 것이 아니다, 

잠시 있다 갈것이니, 라는 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블로그 어딘가에 있는데, 나중에 찾아내면

올릴 것이고,  아무튼, 그랬더니..

뱀이, 

고개를 숙이고, 얌전히 자기 자리에서 쉬었고,

석가모니는, 그날 밤 잠을 잘 잤습니다.


다 잡아 먹힌 줄 알았던, 석가모니가, 굴에서 나온 것을 보고, 마하 가섭 형제 중 큰 형이, 놀라고 맙니다.

그래서, 어찌 어찌 해서, 어찌 어찌 설법을 듣고,

불을 모시던, 제단을 다 버리고, 

몇 천명이 제자들을 거느리고, 석가의 제자가 되어, 따라 다닙니다. 

도시로 내려갔던 동생들이 강에 떠내려 가는, 불의 신을 모시던 제단과 법기들이 떠내려 가는 것을 보고,

산적이나 혹은 무슨 일을 당하지 않았나 해서, 산으로 부랴부랴 올라갑니다.

나중에 형을 만났는데, 이러저러 해서, 제자가 되었다 했더니,

동생들은, 형을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에, 

형을 의식없이 따랐기에, 석가의 제자가 됩니다. 



몇 일 전에, 석가탄신일 이라고 해서, 날이 있었습니다.

농담삼아, 

미용실에 갔다가, 

아 이번 사월초파일에, 절에서 일년 동안 못 번 돈을, 왕창 벌겠네요. 

혹시 절에 다니십니까? 했더니, 

절에 안 다니고, 초파일에는 등을 단다고 하시데요.

대구 쪽에, 

운문사 라고 비구니 큰 사찰이 있습니다. 경산인가?에 있습니다.

그곳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는, 빙의가 없던, 택시기사를 할 때였는데,

마침 그날이 초파일이었나 봅니다.

당시는, 불교에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던, 기독교인 이었는데,

그 운문사에서,

근처에 오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불자이건 아니건, 누구든, 들어오셔서, 

공양을 드시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절에 가서, 마당에서

비구니 스님들이 주시는, 공양을, 감사히 잘 먹고 온 적이 있습니다.


참,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빛이 짙으면 그림자 역시 깊어집니다.

사람이 빛이 길로 가고 있으면, 

역시 어둠도 으레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악행을 일삼던 사람이, 선행을 하고 있을 때, 어둠이 따라서, 방해를 하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영혼의 향상되는, 즉 조화의 정도가 깊어질 수 있는 길입니다.

악을 즐겨 행할 때는, 임시는 좋을지라도,

나중은, 도리어, 그 기쁨이 큰 슬픔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선과 악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때에 따라, 문화나 관습 등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본래 악하다, 본래 선하다라고 하는 학설을 주장한 기원전이 두 사람이 있습니다.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한,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선하지만, 나쁜 환경이나 그릇된 욕망 때문에 악하게 된다고 주장한, 맹자(孟子)라고 하는, 중국 전국 시대의 철인(哲人)(BC 372~BC 289)이 있어고,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한, 인간의 타고난 본성을 악으로 보고, 도덕적 수양은 교육을 통한 후천적 습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학설을 설파한, 순자(荀子)라고 하는,조(趙)나라의 사상가(?BC 298~?BC 238)가 있었습니다. 


그런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지, 요즘에도, 이런 본래 악하다, 본래 선하다, 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긴 합니다.  


맹자는, 나쁜 환경이나 그릇된 욕망 때문에 악하게 된다, 라고.

순자는, 본래 타고난 본성은 악하다, 고로 도덕적 수양은 후천적인 교육을 통해서 습득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 고대 기원전의, 시대적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말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맹자가 말한, 그것이 더 와닿습니다. 

순자가 말한 식으로, 본래 타고난 본성은 악하다, 라고 한다면,

우리들은, 지옥에 인간 세상으로 환생한 것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기원전 약 600년부터 기원 A.D가 시작되었던 약 5~600년간의 시대는, 

굉장히 혼란된 약육강식의 시대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 성경을 보아도,

말라키, 구약성서의 마지막 선지자 때로부터,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약 500년이란 공백 기간이 있었습니다.

공자가 태어난 시대는, 약 기원전 5~600년 전이었고,

석가모니 즉 고타마 싯타르다가 태어난 시대 역시, 약 5~600년 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즉 고대 한국은, 당시 철기시대였을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워낙 공부를 못해서, 돌대가리였었기 때문에, 한국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기 이전의 시대, 

조선시대, 고려시대,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그 이전 시대에 대해선, 참으로 까막눈입니다.


제 육체적 선조 즉 조상은 경주 김씨입니다. 

석탈해왕이 신라, 라고 불리우던 나라의 최초의 왕이었습니다.

계림이라고 하는 곳에서, 금으로 된 작은 함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고, 그 밑에서 닭이 울고 있었기에,

그래서, 성을 김(金)으로 하였고, 이름을, 알지(閼智)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로 비추어 보아서, 이 아이는, 철기문명이 발달했던 어떤 나라에서, 온, 버려진? 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쨓든, 고대의 신화와 같은, 전설과 같은 내용들인데, 당시대에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시대에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일은 거짓이다, 라고 말하긴 곤란할 것이라고 봅니다.


고대 시대에 세상에 이런 일이, 라고 할 정도의 

신비한 놀라운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전설이다, 라고 하지만, 

지금 현대시대, 2000년대의 시대가, 앞으로 몇 천년이 지난 시대의 사람들이 사는 시대가 되면,

지금의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시대의 자동차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될 게 뻔합니다.


지금 시대의 자동차를 타고, 약 500년전이나 1000년 전의 시대로 간다면,

놀라 자빠질 게 뻔합니다.


재미나죠. 아닌가요? ㅎㅎㅎ



앗, 이런!! 현상이, 여러번 생길 것입니다. 

계획대로 라면, 벌써 끝내서, 

올렸을 터인데, 아직도 비공개, 상태로, 수정 작업 중입니다. 


기존에 올라와 있는, 

마음의 지침, 여러 제목으로, 분리된 것들 중에, 

오타나, 

혹은, 

몇 몇 귀절이 누락된 부분이 있고,

번역상의 실수도 몇 군데 있었습니다.


한권으로, 수정 작업 중인 것을, 올릴 계획이므로, 참고해서, 비교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ㅡ 그리고, 맨 앞에, 현재 백수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몇 일 전에, 상당산성에 올라갔습니다.

무슨 사극 찰영인가 하고 있데요.

따사로운 평일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는 데, 

걸어가는데,

웬 여자 두 분이 옵니다. 

설문지가 아니고, 이름 쓰는 것, 무슨 무슨 단체의 서명 받기??

무슨 기독교 어쩌구 하는, 

이름을 쓰고, 주소를 간단히 쓰고, 직업?? 란을 보니, 

다들 자영업이라고 쓰여 있데요.


헌데, 저는 뭐라고 썼는가 하면, 백수, 라고 

썼습니다.  싸인은, 한자로. 했더니.......웃으시데요.


그랬죠, 백수를 백수라고 해야죠, 거짓말로 쓸 필요는 없잖아요.

백수라서, 평일에, 놀려 왔다고, 말했습니다.  하하하. 

아주,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직업란에, 백수, 아, 요즘 백수들 많은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짤린, 

권고 퇴직? 이란, 아, 살벌한 현실. 

참, 

직업란에, 자영업 이라고 쓴 분들, 속으로 뜨끔 하지 않았을까요.

실제로 자영업 이라고, 평일이 놀려 다니는 분들도 계실테죠.

헌데, 

전 백수, 라고 했습니다.


백수가 흔한, 참 요상한 대한민국입니다. 

좀 더 가지고, 

좀 베푸는 그런 분들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퇴직금을 안 주기 위해서, 꼼수를 쓰는, 1년 365일 중에서, 1년 364일로 계약하는?

그런 꼼수를 쓰는, 대한민국의 모 기업체들. 모 공공기간들. 

참, 

딱합니다.


이 세상의 끝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여?

죽으면 끝이여 라고 해서, 믿어서..아닐까요????


참 딱한 분들입니다.  

죽을 때, 가져 가시게요.

가져 갈 수 있나?

어떤 분은, 그러시데요. 

내가 번 돈 왜 남 주냐, 왜 남에게 봉사하냐, 미쳤냐?

나 죽을 때 갖고 갈거야, 하시데요. 연세가 좀 되시는 분입니다. 그 분, 참 딱합니다.


미쳤냐? 봉사?? 미쳤냐, 하시데요. 

내가 번 돈,

왜 남 주냐? 하는 분과..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모 기업체분들, 참..

죽을 때, 

다 가져 가세요. 가져 가실 수 있으시다면, 

말마따나, 당신이 힘들 게 번 돈이니까요. 


너 아니라도, 일할 사람 많아, 라고 하시는 분들. 참 행복하신 가요? 하시다면, 다행이고요.


8개월동안, 이력서 들고, 엄청 다녔는데, 

40대가 나이가 많데요. 중소기업에서도, 아, 나이가 많아서,,,,,,,,, 안 됩니다. 하데요.

왜 직접 왔냐고 하는 곳도 많데요.

전화 하고 오지, 라고 하데요. 

전문직도 아니고, 몸으로 때우는 일이었는데도....말이죠. 


아, 조선소에 일하시는, 거제 및 통영 근처에 분들, 아, 참 안타깝습니다. 

미안합니다. 

제 외사촌형님도, 거제도에서, 조선소 일하는데, 짤리신 것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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