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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미풍
늘 혼자 지내왔던 나, 그런 내가, 오늘 즉 어제였다. 2015년 9월 6일 저녁에는, 세종시에 사시는 부부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되어, 청주에서 찾아 뵌 일이 있었다. 전혀 모르는 분들과 첫 만남을 가지고, 같이 한 밥상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 참 좋았다. 늘 혼자 먹던 내가, 그리고, 최근 오늘로 ..
안녕하십니까? 다카하시 신지님 만큼은 아니라도 혜안이 깊은이가 주변에 잇으신지 궁금해서 코멘트를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여동생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오라를 볼수 있을 만큼 나름 괜찮은 수행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그아이와 사이가 안좋은 가족 중의 두..
지금이라는 날짜는, 날짜라는 이 지구상에서 정한 규칙에 의한 날짜는, 2015년 04월 14일 오전 5시 58분을 막 지나고 있습니다. 과거라는 시간으로 돌아가 보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그 시간대는, 2010년 7월인가 8월초순경이었습니다. 내가 빙의증상이 나타나, 육체적 고통을 동반한 시기는, ..
<지금은 어떠한 시대인가? Golden Age 아니면, Silver Age 심하다면 Bronze Age일까?>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오후 5시 50분입니다. 물론 지역은, 청주(淸州)이고요. 그간 소원(疏遠)했나 봅니다. 제 블로그와 말이죠. 늘 찾아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지 못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긴, 일면식..
오늘은, 2015년 02월 11일 수요일입니다. 일본 각 사이트, 즉 다카하신 신지(高橋信次)님, 생전의 글들을 제 블로그, 카테고리 『가르침의 글』에 새로운 것이 없나 해서 올려 보려고, 시간이 날 때 일본 각 사이트를 찾아보아도, 지금까지 올린 글 외에는, 소개하는 곳이 없어서, 못 올리고 ..
2015년 02월 09일 새벽에 문득 떠오른 말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무엇인가 하면, "육체의 외상(外傷)으로 인한 질병은 진통제나 약으로 치유할 수 있지만, 마음의 질병은 마음을 바로잡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래서, 몇 자 적어 볼까 합니다. 육체적인 질..
오늘의 번쩍 생각이 난 말은, 종교적인 생활을 하면서, 무조건적인 순종과 자기 희생에 대한 의문을 갖지도 못하게 하는, 의문을 가지는 순간, 고해를 해야 하는 그런 생활에서, 스스로 수녀(nun)의 맹세를 깨고, 그 맹세란, 죽을 때까지 지키겠다던, 파계라고 하면, 파계를 한 오드리 헵번(a..